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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 스테이' 개척한 스테이폴리오, 100억원 모아[VC브리핑]
벤처캐피털(VC) 및 스타트업 정보업체인 The VC와 함께 지난주 VC 투자 현황을 요약 정리해드립니다. '오늘'의 투자에서 '내일'의 아이디어를 얻으시기 바랍니다.◆'숙박 공유' 스테이폴리오, 100억원 시리즈A 유치숙박 공유 플랫폼 스테이폴리오가 10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TBT, IBX파트너스, 쿼드자산운용 등이 투자했습니다. 이 회사에 투자한 펀드엔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이 출자자(LP)로 참여하기도 했습니다.이 회사는 '파인 스테이'라는 여행 장르를 개척하고 있습니다. 고급 숙박 시설을 공유하는 게 특징입니다. 430여 개 숙소를 중개하고 있습니다. 월간 이용자 수(MAU) 50만명, 월간 거래액 30억원을 기록 중입니다.◆'뉴욕의 K뷰티' 엘로리아, 26억원 시드 투자 유치글로벌 K뷰티 브랜드 엘로리아가 200만달러(약 26억원)의 시드(초기)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CJ인베스트먼트와 베이스인베스트먼트, 스트롱벤처스가 투자에 참여했습니다.엘로리아는 미국에서 소비재 브랜드를 운영해 온 이원형 대표와 사진작가 출신 박수민 공동창업자가 지난 1월 설립했습니다. 태극기의 건곤감리에서 영감을 얻은 향수와 향초 제품을 내놨습니다. 한국 문화와 역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판결문 검색' 엘박스, 180억원 시리즈B 유치판결문 검색 서비스 엘박스가 18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SV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 산업은행 다올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등이 투자에 참여했습니다.엘박스는 법률 데이터 검색 서비스로 전국 각급 법원 판결문, 뉴스, 참고문헌 등 일괄적인 검색 기능을 제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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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서 대박난 한국 AI 학습 앱... 770억 '잭팟'[VC브리핑]
벤처캐피털(VC) 및 스타트업 정보업체인 The VC와 함께 지난주 VC 투자 현황을 요약 정리해드립니다. '오늘'의 투자에서 '내일'의 아이디어를 얻으시기 바랍니다.◆동남아서 대박난 AI 학습 앱, 770억원 유치에듀테크 스타트업 매스프레소가 770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시그나이트파트너스, YBM, 굿워터캐피탈, 소프트뱅크벤처스, 미래에셋벤처투자 등이 투자에 참여했습니다. 누적 투자금은 1430억원입니다.매스프레소의 경쟁력은 인공지능(AI) 기술력입니다. AI가 수학 문제 등을 풀어주는 교육 앱 콴다의 가입자는 지난 10월 70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용자가 휴대폰 카메라로 수학 문제 사진을 찍어 올리면 AI가 자동으로 문제 풀이를 제시해주는 방식입니다. 5초 이내에 문제 풀이와 관련 유형, 개념 영상 등 맞춤형 콘텐츠가 나오는 게 특징입니다.◆전기차 오너 3명 중 1명이 쓰는 앱, GS도 러브콜전기차 충전 인프라 플랫폼 '모두의충전' 운영사 스칼라데이터가 GS에너지로부터 30억원 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이 회사는 지난해와 올 상반기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씨엔티테크, 티인베스트먼트 등서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습니다.모두의충전의 핵심 서비스는 근접무선통신(NFC) 기반 간편결제 솔루션 '모두페이'입니다. 전기차 충전을 하기 위해 여러 장의 회원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또 충전할 시간이 없을 때 충전을 대신해주는 '대리충전' 서비스도 내놨습니다. 기사가 차량을 픽업한 뒤 40분간 급속 충전 후 다시 돌려주는 서비스입니다.그밖에 모두의충전은 주변 전기차 충전소 위치와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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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오너 3명 중 1명 '이 앱' 쓴다는데…GS도 '러브콜' [김종우의 VC 투자노트]
전기차 충전 인프라 플랫폼 '모두의충전' 운영사 스칼라데이터가 GS에너지로부터 30억원 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와 올 상반기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씨엔티테크, 티인베스트먼트 등서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모두의충전의 핵심 서비스는 근접무선통신(NFC) 기반 간편결제 솔루션 '모두페이'다. 전기차 충전을 하기 위해 여러 장의 회원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충전할 시간이 없을 때 충전을 대신해주는 '대리충전' 서비스도 내놨다. 기사가 차량을 픽업한 뒤 40분간 급속 충전 후 다시 돌려주는 서비스다. 그밖에 모두의충전은 주변 전기차 충전소 위치와 충전 타입, 운영 기관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서비스, 차량과 연동해 배터리 잔량과 주행 가능 거리 정보 등을 보여주는 기능도 제공한다. 전기차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도 운영 중이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 전기차 이용자 중 3분의1이 사용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업계에선 전기차 이용자 수를 약 35만 명 수준으로 추산한다. 또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플랫폼을 통해 충전소를 안내받은 건수가 3000만 건을 넘어섰다. 하루 평균 15만 건 이상이 안내되는 셈이다. 향후 가파른 성장세가 기대된다는 평가다.GS에너지는 이번 투자로 스칼라데이터의 2대주주 지위에 올랐다. GS에너지는 앞서 지난 6월에도 회사에 투자한 바 있다. 두 회사는 전략적투자 관계를 통해 전기차 충전 플랫폼 사업과 수요반응사업(EV DR) 등에서 협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GS에너지는 전기차 충전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낙점했다. 지난 6월엔 LG전자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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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잡은 노티드 도넛 통했다... 300억원 '잭팟'[VC브리핑]
벤처캐피털(VC) 및 스타트업 정보업체인 The VC와 함께 지난주 VC 투자 현황을 요약 정리해드립니다. '오늘'의 투자에서 '내일'의 아이디어를 얻으시기 바랍니다.◆MZ 홀린 노티드…300억원 유치노티드·다운타우너 등 외식·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운영사 GFFG가 30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알토스벤처스가 투자를 주도했고 쿼드자산운용 등이 함께 투자했습니다. 회사의 첫 기관 투자 유치입니다.2015년 문을 연 GFFG는 도넛 열풍을 몰고 온 '노티드'를 중심으로 '다운타우너(수제버거)' '리틀넥(브런치)' '호족반(한식)' 등 9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애니오케이션(카페)'과 '키마스시(스시)'를 새로 내놨습니다. 최근엔 주류 시장으로 무대를 넓혀 위스키바 '오픈엔드' 청담점도 열었습니다.회사의 주력 브랜드인 노티드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힙'한 감성을 자극해 인기를 끌었습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되며 도넛을 사기 위한 오픈런(매장 문이 열리자마자 달려가서 구매하는 현상)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GFFG는 지난해 매출 700억원을 거뒀습니다.◆콰트·위피에 125억원 뭉칫돈 몰려온라인 홈트레이닝 플랫폼 '콰트'와 소셜 앱 '위피'를 운영하는 엔라이즈가 125억원 규모 시리즈B 브릿지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한국투자파트너스, 대교인베스트먼트, LB인베스트먼트, 보광인베스트먼트 등이 투자에 참여했습니다. 누적 투자금은 192억원이 됐습니다.2011년 문을 연 이 회사는 운동 초보자를 위한 운동 앱인 콰트와 동네 친구를 찾아주는 소셜 앱 위피를 중심으로 성장해왔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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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덕에 대박 터뜨린 V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제작사 래몽래인에 투자한 벤처캐피털(VC)이 쏠쏠한 수익을 거뒀다. 드라마가 폭발적 인기를 얻자 래몽래인 주가가 치솟았기 때문이다. 래몽래인이 코넥스 상장사 시절부터 투자한 VC들은 지분을 전부 매각하고 원금의 3~6배에 달하는 수익을 챙겼다.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벤처캐피털 SBI인베스트먼트는 ‘에스비아이-성장사다리 코넥스 활성화펀드 제2호’에 있는 래몽래인 주식 52만6925주를 전부 처분했다. 래몽래인이 코넥스 상장사였던 2020년 9월 50억원에 매입한 주식이다. 지난달 22일 13만 주를 2만3222원에, 23일 39만6925주를 2만6675원에 매도, 약 136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원금의 세 배에 달하는 수익이다.벤처캐피털 메이플투자파트너스도 보유한 래몽래인 주식을 전부 팔았다. 2019년 7월 20억원을 주고 사들였던 50만 주 가운데 남아 있던 40만 주를 전량 장내 매도해 약 115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투자원금 대비 수익이 여섯 배에 달한다.최근 래몽래인 주가가 급등하면서 VC들은 주식을 매도하고 큰 수익을 낼 수 있었다. ‘재벌집 막내아들’의 인기에 힘입어 래몽래인 주가는 이달 들어서만 58.6% 올랐다. VC업계 관계자는 “래몽래인에 투자했던 VC들은 수익률을 고려했을 때 간만에 좋은 수익을 거뒀다”고 평가했다.최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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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폭발적 인기에…136억 대박 수익 챙겼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제작사 래몽래인에 투자한 벤처캐피털(VC)이 쏠쏠한 수익을 거뒀다. 드라마가 폭발적 인기를 얻자 래몽래인 주가가 치솟았기 때문이다. 래몽래인이 코넥스 상장사였던 시절부터 투자한 VC들은 지분을 전부 매각하고 원금의 약 3~6배에 달하는 수익을 챙겼다.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벤처캐피털 SBI인베스트먼트는 ‘에스비아이-성장사다리 코넥스 활성화펀드 제2호’에 있는 래몽래인 주식 52만6925주를 전부 처분했다. 래몽래인이 코넥스 상장사였던 2020년 9월 50억원에 매입했던 주식이다. 지난달 22일 13만주를 2만3222원에, 같은달 23일 39만6925주를 2만6675원에 매도해 약 136억원 수익을 거뒀다. 원금의 약 3배에 달하는 수익이다.벤처캐피털 메이플투자파트너스도 보유한 래몽래인 주식을 전부 팔았다. 2019년 7월 20억원을 주고 사들였던 50만주 가운데 남아있던 40만주를 전량 장내 매도해 약 115억원 수익을 거뒀다. 투자원금 대비 수익이 6배에 달한다.최근 래몽래인 주가가 급등하면서 VC들은 주식을 매도하고 큰 수익을 낼 수 있었다. 재벌집 막내아들의 인기에 힘입어 래몽래인 주가는 이달 들어서만 58.6% 올랐다. VC가 이처럼 주가 급등으로 큰 수익을 거둔 건 오랜만이다. 올해 성장주가 힘을 못쓰자 VC의 실적도 바닥을 쳤다. 보유한 주식 가격이 떨어진만큼 영업이익도 줄어드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SBI인베스트먼트는 보유한 주식들의 가치가 하락하면서 3분기에만 35억9805만원 영업이익 적자를 냈다. 강세장이었던 전년 동기 영업이익은 83억원이었다.VC업계 관계자는 “래몽래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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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억원 조달한 정육각 "수익성 확보에 집중"[VC브리핑]
벤처캐피털(VC) 및 스타트업 정보업체인 The VC와 함께 지난주 VC 투자 현황을 요약 정리해드립니다. '오늘'의 투자에서 '내일'의 아이디어를 얻으시기 바랍니다.◆푸드테크 정육각, 470억원 시리즈D 유치푸드테크 스타트업 정육각이 470억원 규모 시리즈D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산업은행, 프리미어파트너스, 캡스톤파트너스, 스톤브릿지벤처스, NH투자증권이 투자에 참여했습니다.정육각은 사업영역 확장보다는 '선택과 집중'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습니다. 식품전문숍 리브랜딩과 사물인터넷(IoT) 가전제품 출시 등은 중단합니다. 농수산물 직거래 서비스인 '직샵'의 베타 서비스도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기존 핵심 사업인 정육각 온라인 커머스 서비스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또 공장 운영 효율화 등으로 재무 건전성 확보에도 주력한다는 계획입니다. 자회사 초록마을 역시 수익성 확보에 나섭니다.◆도로 위험 실시간 파악... 다리소프트 시리즈A로 55억원 조달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도로 위험 정보 서비스 'RiaaS'를 개발한 다리소프트가 55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SBI인베스트먼트, 이앤벤처파트너스, 디에이밸류인베스트먼트,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가 투자했습니다.회사의 핵심 서비스인 RiaaS는 시속 100㎞ 주행 중에도 실시간으로 도로 파임(포트홀), 균열, 노면 표시 불량, 낙하물과 쓰레기, 로드킬, 현수막 등 12가지 위험 요소를 탐지할 수 있습니다. 또 졸음방지 센서, 응급콜 등 운전자 보조 기능도 포함돼 있습니다. 이를 통해 탐지된 위험 정보는 클라우드 기반 서버에서 2차 정밀 분석 후 관제 시스템으로 전송되고, 위험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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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인베, 부동산 중개 서비스 '우대빵' 에 투자 [김종우의 VC 투자노트]
아파트 전문 부동산 중개 서비스 ‘우대빵’을 운영하는 에스테이트클라우드가 CJ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억원 규모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달 SV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7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받았다.‘우대빵’은 아파트 전문 부동산 중개 서비스다. 중개인의 업무에 최적화된 단일 ERP 중개 시스템을 개발해 낙후된 부동산 중개 업무를 디지털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중개인은 우대빵의 관리자 시스템을 통해 계약부터 정산 관리, 임장, 이사 등 약 200개 이상의 사항들을 확인하고 점검할 수 있다. 현재 수도권 55개의 지점과 가맹점에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4만 개 이상의 아파트 매물을 보유한 우대빵의 누적 거래금액은 8500억원이다. 이창섭 우대빵 대표는 "우대빵을 통한 아파트 거래량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 2분기 거래량은 1분기 대비 23% 늘어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서비스 확장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종우 기자 jong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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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싼 수산물 찾아드립니다" 시리즈C까지 나아간 이 스타트업[VC브리핑]
2013년 수산시장 정보 제공 블로그로 시작한 이 회사는 수산물 유통 구조를 혁신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올해 출시한 D2C 서비스인 산지마켓은 수산물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합니다. 수산물 품목별 가격 비교 플랫폼도 구축했습니다. 네이버 포털에 수산물 시세 정보를 제공하기도 합니다.◆'운동맘 커뮤니티' 히로인스, 시드 투자 받아'엄마의 운동습관' 히로인스를 운영하는 패러다임시프트가 베이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4억원 규모 시드(초기)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히로인스는 '모든 엄마들이 건강해지는 것'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8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엄마들의 운동 습관 형성을 돕는 '운동 일기' 기능과 엄마들끼리 건강에 대한 노하우와 고민을 나누는 커뮤니티로 구성돼 있습니다.◆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 100억원 투자 유치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가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습니다. 마그나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현대자동차 그룹 제로원, 빌랑스인베스트먼트, 삼성벤처투자 등이 투자했습니다. 엑스와이지는 푸드 리테일 시장부터 일상 공간까지 다양한 영역에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AI) 로봇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입니다. 바리스타 로봇, 아이스크림 로봇 등 업무 부담을 덜어주는 자동화 푸드로봇, 사람의 도움 없이도 운영이 가능한 무인화 푸드로봇을 선보여왔습니다. 지난 10월에는 국내 최초로 로봇과 사람 간 가림막이 없는 오픈형 무인 로봇 카페 ‘엑스익스프레스’의 첫 매장을 서울 성수동에 열기도 했습니다.◆중소기업 위한 경영분석 플랫폼 하이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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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오더·서빙로봇…외식 스타트업에 투자금 몰려[VC브리핑]
벤처캐피털(VC) 및 스타트업 정보업체인 The VC와 함께 지난주 VC 투자 현황을 요약 정리해드립니다. '오늘'의 투자에서 '내일'의 아이디어를 얻으시기를 바랍니다.◆태블릿 주문 플랫폼 1위 '티오더',100억원 투자 유치태블릿으로 음식을 주문하는 플랫폼 서비스 업체 티오더가 기업가치 1000억원대를 인정받으면서 100억원의 신규 투자금을 유치했습니다. 올 초만해도 약 200억원대 기업가치로 평가받던 이 회사는 국내 1위 입지를 다진 점, 해외 확장 가능성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합니다.이번 투자에는 LB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습니다. 투자금은 미국 캐나다 스페인 싱가포르 호주 베트남 등 해외의 티오더 수요를 적극 대응하고 인력을 충원하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또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개발사, 프랜차이즈 및 금융 스타트업을 인수합병(M&A)하는 데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합니다.◆서빙로봇 기술 스타트업 브이디컴퍼니, 첫 투자로 99억 유치서빙로봇을 국내에서 처음 상용화한 레스토랑 AI&IT 솔루션 전문 스타트업 브이디컴퍼니가 99억 규모의 첫 투자금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하나벤처스가 단독으로 참여했습니다.브이디컴퍼니는 국내 시장을 개척해 점유율 1위로 올라선 점, 향후 외식업 토탈 솔루션으로의 확장 가능성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합니다. 현재 이 회사의 서빙로봇 '푸두봇'은 빕스, 애슐리퀸즈, 명동교자, 송추가마골, 이춘복참치, 이비가짬뽕, 쿠우쿠우 등 여러 외식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총 2000여개의 매장에 3000여대의 로봇을 공급했습니다.◆당일배송 서비스 개발사 브이투브이, 95억 시리즈A 투자 받아'환승택배' 개념의 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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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반한 '술타트업'[VC브리핑]
벤처캐피털(VC) 및 스타트업 정보업체인 The VC와 함께 지난주 VC 투자 현황을 요약 정리해드립니다. '오늘'의 투자에서 '내일'의 아이디어를 얻으시기를 바랍니다.◆"온라인으로 술 사고 매장에서 픽업하세요" 키햐, 프리A 유치온라인 주류 주문 플랫폼 키햐가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금액은 비공개입니다. 서울대기술지주, TBT 등이 투자에 참여했습니다.이 회사는 전화나 앱 통해 주문한 주류를 판매 허가를 받은 매장에서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습니다. 현 주세법상 주류를 온라인에서 사고 배송받는 구조는 불가능한데요. 2020년 일부 규제가 풀리면서 이처럼 온라인 주문 뒤 매장에서 픽업하는 형태가 가능해졌습니다. '스마트오더'라 불리는 이 서비스는 이마트24, GS25, 데일리샷 등이 진출해 있습니다.◆크리에이터테크 빅크, 50억원 프리A 마무리크리에이터 테크 스타트업 빅크가 5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마쳤습니다. LG테크놀로지벤처스, 네이버D2SF, 펄어비스캐피탈, 본엔젤스 등 6개 투자사가 참여했습니다.빅크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스튜디오와 팬을 위한 앱을 운영 중입니다. 스튜디오는 라이브 서비스, 콘텐츠 판매, 멤버 데이터 분석, 커뮤니티 등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 앱에서는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내놨습니다.◆온라인으로 안경 미리 써보고 구매…라운즈, 50억원 투자 유치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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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협회 등 4개 기관 "정부 '역동적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 방안' 환영"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벤처기업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4개 기관은 4일 공동 성명서를 내고 "오늘 발표한 정부의 '역동적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 방안'을 환영하며, 민간 주도 벤처투자 생태계 역동성을 강화한다는 정부의 정책 방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비상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연간 8조원대 벤처펀드 조성을 목표로 민간 벤처모펀드를 만들고 이를 위해 벤처투자에 대한 세액 공제를 확대하고, 컨버터블 노트 등 선진 벤처금융 기법을 도입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역동적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벤처캐피탈협회 등 4개 기관은 "그동안 스타트업 업계가 제기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시의적절한 대책"이라며 "위축된 벤처투자 심리 회복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4개 기관은 "민간 모태펀드 결성 기반 조성 및 세제 지원 방안은 국내외 대규모 민간 자본이 시장에 원활히 유입되는 유인책이 될 것"이라며 "향후 세계 시장을 무대로 한 다수의 글로벌 스타트업 탄생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들은 또 중간회수 시장 활성화, 글로벌 자본유치 방안, 선진 벤처금융 기법 도입 등에 대해서도 "그간 미흡하다고 여겼던 민간 투자, 회수 시장, 글로벌화 등의 문제를 해결해 스타트업에 벤처투자금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이어 "이번 기회를 통해 본격적인 민간 중심 생태계가 실현되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정책이 현장에서 빠르게 추진되고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종우 기자 jong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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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 통한 시너지·떡잎부터 달랐던 유니콘…CVC 베테랑이 꼽은 인생 투자
국내 대기업이 기업형 벤처캐피털(CVC)을 앞세워 스타트업 투자에 뛰어드는 사례가 눈에 띄게 늘었다. 투자 대박으로 이어지거나 대기업과의 시너지를 내는 등의 성과 사례도 잇달아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국내 주요 CVC 대표주자들이 꼽은 대표적인 성공 투자 사례는 어떤 게 있을까.현대자동차의 스타트업 투자를 책임지는 신성우 CVC팀 상무는 대표적인 성공 투자 건으로 슈어소프트테크를 꼽았다. 슈어소프트는 안전 검증 소프트웨어 회사로 내년 상장을 앞두고 있다. 이 회사는 자동차나 에너지 설비 등에 들어가는 소프트웨어가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검증한다. 안전성과 직결되는 분야여서 고도의 기술력을 요구한다. 신 상무는 “현대차 연구소의 소개로 슈어소프트테크에 투자하게 됐다”며 “소프트웨어 안전성 검증 분야에서 기술력이 독보적”이라고 평가했다.슈어소프트가 자체 개발한 ‘코드 스크롤’은 2010년 도요타 리콜 사태 이후 시장의 관심을 끌었고, 2012년 현대차로부터 15억원을 투자받았다. 올해 상반기 기준 현대차 지분율은 15.89%로 3대 주주다. 최근 소형모듈러 원전(SMR) 대표 기업인 뉴스케일에 슈어소프트 기술이 적용됐다.롯데그룹 CVC인 롯데벤처스의 배준성 상무는 증강현실(AR) 글라스 제조기업 레티널을 가장 CVC다운 투자로 꼽았다. 레티널은 구글 글라스,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그램과 경쟁하는 국내 스타트업으로 이제 막 양산체제를 구축했다. 바늘구멍 사진기의 핀홀 효과에 착안해 AR 광학렌즈를 개발했다. 배 상무가 레티널 투자를 결정했을 때만 해도 롯데그룹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예상한 것은 아니다. 롯데월드나 롯데택배 물류센터와의 협업을 염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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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벌진트·더콰이엇·팔로알토가 '찜'한 스타트업은?[VC브리핑]
벤처캐피털(VC) 및 스타트업 정보업체인 The VC와 함께 지난주 VC 투자 현황을 요약 정리해드립니다. '오늘'의 투자에서 '내일'의 아이디어를 얻으시기를 바랍니다.◆"IT업계 종사자들 모여라" IT인 SNS 디스콰이엇, 프리A 유치IT '프로덕트 메이커'를 위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디스콰이엇이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KB인베스트먼트, 위베너스,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이 투자에 참여했습니다. 금액은 비공개입니다.디스콰이엇은 지식과 사람이 분산돼 있는 IT업계의 네트워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설립된 회사입니다. 이용자가 만든 서비스를 공유할 수 있는 '프로덕트 공유하기', 제품 개발 과정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메이커로그', 스터디나 챌린지, 이벤트 등을 개설할 수 있는 '클럽' 등의 기능이 제공됩니다.◆숏폼 플랫폼 바운드, 50억원 시리즈A 유치숏폼 기반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바운드' 운영사 아이디아이디가 50억원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신한캐피탈, DS자산운용, 지온인베스트먼트, 한국힙합써밋투자조합 등이 투자했습니다. 한국힙합써밋투자조합은 버벌진트, 더콰이엇, 팔로알토 등 힙합 아티스트들이 조합원으로 참여했습니다.바운드는 500여 곡의 음원 위에 다양한 영상을 입혀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숏폼 형식의 소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입니다. 현재 약 3만명이 이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습니다.◆내 반려견 질환 예측…제너바이오, 시드 투자 유치AI 스타트업 제너바이오가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이 회사는 지난 5월 반려동물의 감염성 질환을 예측하는 키트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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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명 IT 전문인력 모인 플랫폼, 60억원 조달 성공[VC브리핑]
벤처캐피털(VC) 및 스타트업 정보업체인 The VC와 함께 지난주 VC 투자 현황을 요약 정리해드립니다. '오늘'의 투자에서 '내일'의 아이디어를 얻으시기를 바랍니다.◆IT 인력 아웃소싱 플랫폼 위시켓, 60억원 시리즈B 유치소프트웨어 버티컬 플랫폼 위시켓이 6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뮤렉스파트너스, 크릿벤처스, 신한캐피탈 등이 투자에 참여했습니다.2012년 설립된 이 회사는 IT 아웃소싱 플랫폼 '위시켓'을 운영 중입니다. 프리랜서 개발자, 기획자, 디자이너 등 10만여 명의 IT 인력을 확보했습니다. 국내 최대 IT 아웃소싱 서비스입니다. 또 지난해 말엔 IT 실무자를 위한 전문 미디어인 '요즘IT'를 출시했습니다. 지난 9월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22만명 기록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 중이라는 설명입니다. 최근 게시물은 '회사 다니면서 성장하는 팁' '모든 개발자가 시스템 디자인을 배워야 하는 이유' '데이터 분석가에게 코딩 테스트가 필요할까' 등이 있습니다.◆'3차원 머신비전' 클레, 시드 투자 유치인공지능(AI) 기반 3차원 머신비전 카메라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클레가 퓨처플레이와 신한캐피탈로부터 시드(초기)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금액은 비공개입니다.지난해 11월 한양대 출신 인력이 모여 창업한 이 회사는 머신비전 활용한 솔루션이 주력 서비스입니다. 머신비전은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활용해 기계가 사람처럼 인지하고 판단하면서 위험하거나 정밀한 작업을 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회사는 이 기술을 이용해 조립이나 검사 자동화 기술을 개발 중입니다. 최근 현대기아차 생산 공장에 제품을 공급하기도 했습니다. ◆피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