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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O 인터뷰] 현대차가 손잡은 슈어소프트테크, 배현섭 대표 “글로벌 SW 검증 진입장벽 넘는다”

    [CEO 인터뷰] 현대차가 손잡은 슈어소프트테크, 배현섭 대표 “글로벌 SW 검증 진입장벽 넘는다”

    “미션 크리티컬(고위험·고신뢰) 소프트웨어 시장은 각 국가의 인프라 산업과 관련돼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지만 그동안 쌓아온 독자 기술개발 역량으로 충분히 넘어설 수 있습니다." 배현섭 슈어소프트테크 대표는 7일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며 “소프트웨어가 고도화될수록 글로벌 스탠다드(국제 기준)에 맞는 소프트웨어 신뢰도와 안전성 검증 역량이 더욱 중요해질 수 밖에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슈어...

  • YNP자산운용, KKR 유치해 오산 물류센터 3300억 '딜 클로징'

    YNP자산운용, KKR 유치해 오산 물류센터 3300억 '딜 클로징'

    글로벌 투자자(LP) 자금을 운용하는 부동산 특화 자산운용사 와이앤피(YNP)자산운용이 오산 로지폴리스(Logipolis) 물류센터 매입 절차를 마무리했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YNP자산운용은 지난달 말 ‘YNP 4호 펀드’를 통해 경기도 오산시 가수동에 위치한 로지폴리스 물류센터의 매매계약 잔금을 납입하고 소유권을 이전했다. 거래 상대방은 OST파트너스로 해당 물류센터 시행사다. 매입대금은 3300억원 ...

  • 신세계, '쓱페이·스마일페이' 매각 검토…네이버 등과 협상

    신세계, '쓱페이·스마일페이' 매각 검토…네이버 등과 협상

    신세계그룹이 자사의 페이서비스인 쓱페이(SSG페이)·스마일페이 사업부의 매각을 위해 원매자 접촉에 나섰다.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쓱페이와 2021년 인수한 이베이코리아 산하 지마켓의 스마일페이를 묶어 경영권을 매각하거나 일부 지분을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신세계 측은 “구체적으로 확정된 내용은 없지만 다양한 형태의 파트너십을 고민하는 중”이란 입장이다. 2020년 SSG닷컴은 ...

  • '속전속결' LG화학 진단사업 매각…이번에도 임직원 반발이 변수

    '속전속결' LG화학 진단사업 매각…이번에도 임직원 반발이 변수

    LG화학이 비주력사업인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사업(진단사업부문)을 시장에 내놓았지만 거래 완주를 두곤 의견이 분분하다. LG화학은 해당 사업부의 매각을 과거에도 한 차례 시도했다가 임직원들의 거센 반발에 의사를 접어야했다. 이번 매각에서 뚜렷한 해법을 마련해야 매각 성사가 가능할 것이란 시각이 나온다.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삼정KPMG를 주관사로 선임해 LG화학 내 진단사업부문 매각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랜우드프라이빗에...

  • '신창재 우군' 코세어캐피탈 투자금 늘리는 교보생명

    '신창재 우군' 코세어캐피탈 투자금 늘리는 교보생명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우군으로 분류되는 코세어캐피탈(Corsair Capital)이 교보생명에서 받는 자금이 늘고 있다. 작년 말 출자금액이 2000억원이 넘었다. 코세어캐피탈은 JP모건 계열로 시작해 2006년 독립한 사모펀드 운용사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교보생명이 지난해 말 기준 코세어캐피탈 펀드에 맡긴 출자금은 2026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5.1% 증가했다. 이는 전체 수익증권의 1.69%를 차지한다. 교보생명은 ...

  • KIC, 국내 기업과 해외社 공동 인수 가능해져

    KIC, 국내 기업과 해외社 공동 인수 가능해져

    국부펀드 한국투자공사(KIC)가 국내 기업과 함께 해외 기업을 공동으로 인수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IC는 국내 기업을 모회사로 둔 해외 기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내부 지침을 변경했다. 국내 기업이 해외 스타트업에 투자하거나 아웃바운드 인수합병(M&A)에 나서는 사례가 늘어나 공동 투자를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겠다는 취지다. KIC가 국내 기업과 해외 기업 공동 투자에 나서게 된 배경...

  • 검찰, '하이브의 SM 공개매수 방해' 불공정거래 혐의 카카오 압수수색

    검찰, '하이브의 SM 공개매수 방해' 불공정거래 혐의 카카오 압수수색

    검찰과 금융당국이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지난 2월 하이브의 SM엔터테인먼트 공개매수를 고의로 방해했다는 혐의점을 포착하고 사실 관계 확인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6일 법조계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서울 남부지방검찰청과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은 이날 경기 분당 소재의 카카오 및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과 금감원 특사경은 하이브가 SM엔터 주식을 공개매수하...

  • 쉰들러, 현정은 회장 배상금 강제집행 압박

    쉰들러, 현정은 회장 배상금 강제집행 압박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상대로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해 승소한 쉰들러가 3000억원(지연이자 포함시)에 달하는 손해배상금에 대한 강제집행 절차에 돌입했다. 현 회장에 대한 본격적인 압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쉰들러는 현대엘리베이터 2대 주주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쉰들러는 법률대리인인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를 통해 지난 5일 대법원에 ‘집행문 부여’를 신청했다. 대법원이 이를 받아들여 집행문이 나오면, 현 회장의 재산을...

  • 스팩 홍수 속 신규 상장 줄줄이 철회…공모자금은 중소형 IPO로 쏠려

    스팩 홍수 속 신규 상장 줄줄이 철회…공모자금은 중소형 IPO로 쏠려

    공모 규모 100억원 안팎의 중소형 스팩(SPAC, 기업인수목적회사)이 연달아 기관 수요예측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상장 철회를 선택했다. 중소형 IPO 훈풍에 스팩 시장 전반에 걸쳐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이스팩제8호는 6일 상장 철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 절차를 중단했다. 공모금액 120억원을 모집하기 위해 지난 4~5일 진행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실패했다. 회사는 “수요예측을 실시했지만 공...

  • 현정은 회장, 현대무벡스 지분 전량 현대엘리에 매각

    현정은 회장, 현대무벡스 지분 전량 현대엘리에 매각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보유 중인 승강장안전문(PSD) 자회사 현대무벡스 지분 21.13% 전량을 현대엘리베이터에 매각하기로 했다. 현 회장이 대법원 결정에 따라 현대엘리베이터에 끼친 손해배상금으로 최대 3000억원(이자 포함)을 납부해야 하자 이 중 일부를 보유한 자회사 지분으로 대물변제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보유중인 현대무벡스 주식 2475만463주(지분 21.13%)를 약 863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 [단독] 스틱, 이혁진 베인앤컴퍼니 대표 영입한다...대규모 경영권 인수 역량 강화

    [단독] 스틱, 이혁진 베인앤컴퍼니 대표 영입한다...대규모 경영권 인수 역량 강화

    사모펀드(PEF) 스틱인베스트먼트가 글로벌 컨설팅업체 베인앤컴퍼니의 이혁진 대표 (사진) 를 전격 영입키로 했다. 2조원대의 블라인드 펀드 조성에 발 맞춰 대규모 경영권 인수합병(M&A)에 대한 역량 강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6일 PEF업계에 따르면 스틱은 이 대표를 프라이빗에쿼티(PE)부문 소속의 파트너로 영입하기로 했다. 5월부터 스틱에 합류할 예정이다. PE 부문장인 채진호 스틱 대표와 손발을 맞출 것으로 전망된다. 이...

  • 한기평, 부동산PF 부실 우려에 바로저축은행 신용등급 전망 하향 조정

    한기평, 부동산PF 부실 우려에 바로저축은행 신용등급 전망 하향 조정

    한국기업평가가 바로저축은행의 신용등급 전망을 내렸다. 저축은행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에 대한 신용평가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기평은 바로저축은행의 신용등급 전망을 ‘BBB+(안정적)’에서 ‘BBB+(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BBB+인 신용등급이 BBB로 떨어질 수 있다는 뜻이다. 부동산 경기 저하로 자산 부실화 가능성이 커졌다는 ...

  • 17곳 중 16곳 플러스…이유 있는 중소형 IPO株 흥행몰이

    17곳 중 16곳 플러스…이유 있는 중소형 IPO株 흥행몰이

    기업공개(IPO) 시장이 긴 겨울에서 벗어나고 있다. 공모가 대비 주가가 두배 이상 뛴 새내기주들이 속출하고 있다. 수익성이 좋은 기업들이 '몸값'을 낮춰 상장한 데다 주식시장이 다소 살아나면서 중소형 공모주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커졌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한화리츠 빼고 공모주 플러스 성장 6일 한국거래소 따르면 1분기(1~3월) IPO에 나선 기업 17곳(코스피 1곳, 코스닥 16곳) 가운데 한화리츠를 제외한 모든 새내기주가...

  • 벽에 부딪힌 현대LNG해운 해외 매각…몸값 낮춰 HMM과 재협상 가능성

    벽에 부딪힌 현대LNG해운 해외 매각…몸값 낮춰 HMM과 재협상 가능성

    액화천연가스(LNG) 수송 전문 선사인 현대LNG해운 매각이 현실의 벽에 부딪혔다. 대주주인 IMM프라이빗에쿼티와 IMM인베스트먼트가 해외 선사를 대상으로 매각을 시도하고 있지만, 정부가 LNG 운송을 에너지안보 차원으로 간주해 매각에 개입할 가능성을 시사하면서다. 결국 HMM에 다시 매각하는 방안이 가장 깔끔한 해결책이라는 평가가 많다. 문제는 가격이다. 큰 폭의 가격조정 없인 성사가 어려울 것이란 관전평이 나온다. 가스공사 해외매각 ...

  • 미드캡 PE 딜소싱- 2편 딜소싱의 자질 [PEF썰전]

    미드캡 PE 딜소싱- 2편 딜소싱의 자질 [PEF썰전]

    회사 직원들이나 주위에 딜소싱을 잘하기 위해서 필요한 자질이 무엇이냐고 것 물어보면 그 주제에 대해서 깊게 고민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외향적인 사람”, “술 잘마시고 골프 잘치는 사람”, “네트워크가 좋은 사람”, “집안 배경이 좋은 사람”, 또는 “언변이 좋은 사람”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딜소싱을 잘하기 위해서는 어떤 일을 시작해야할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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