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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범택시' 제작사 그룹에이트 투자유치 시동…기업가치 800억 목표

    '모범택시' 제작사 그룹에이트 투자유치 시동…기업가치 800억 목표

    '모범택시'를 제작한 콘텐츠 기업 그룹에이트가 첫 외부 투자자를 찾는다. 벤처캐피탈(VC)과 사모펀드(PEF)운용사 등을 대상으로 최대 150억원 조달을 목표하고 있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콘텐츠 제작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크리에이티브리더스그룹에이트(이하 그룹에이트)가 삼정KPMG를 주관사로 선정해 투자 유치에 나섰다. 프리밸류 650억원에 100억~150억원을 유치해 기업가치로 최대 800억원을 인정받겠다는 ...

  • 앵커PE, '아픈손가락' 이투스교육 컨티뉴에이션펀드로 이관 추진

    앵커PE, '아픈손가락' 이투스교육 컨티뉴에이션펀드로 이관 추진

    앵커에쿼티파트너스(앵커PE)가 포트폴리오 기업인 이투스교육 및 이투스에듀를 다른 펀드로 이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헌 펀드'에 있던 회사를 ‘새 펀드’로 넘겨 차액을 정산하고 경영권을 계속 행사하는 컨티뉴에이션 펀드(Continuation Fund)를 만드는 방안이 유력하다. 운용사(GP)는 그대로 두고 투자자(LP)만 바꿔 만기를 연장하는 구조다. 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앵커PE는 1호 ...

  • '아쉬운 성적표' 한국토지신탁…3개월 만에 회사채 시장 재도전

    '아쉬운 성적표' 한국토지신탁…3개월 만에 회사채 시장 재도전

    한국토지신탁이 3개월 만에 회사채 시장에 다시 등판한다. 부동산 관련 업종들이 회사채 시장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점에서 ‘완판’ 여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지신탁은 오는 22일 2년물 7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최대 1000억원까지 증액이 가능하다. 회사채 수요예측 미매각 오명을 벗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

  • '유니콘 게임개발사' 시프트업, IPO 주관사 숏리스트 5곳 선정

    '유니콘 게임개발사' 시프트업, IPO 주관사 숏리스트 5곳 선정

    모바일 게임 개발사 시프트업이 기업공개(IPO) 주관사 숏리스트(적격 후보자 명단) 5곳을 확정했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시프트업은 전날 숏리스트를 선정해 각 증권사에 통보했다. 이달 4일까지 국내 증권사 7곳이 입찰제안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 중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등 5곳이 숏리스트에 포함됐다. 시프트업은 오는 11일 프레젠테이션(PT)을 진행해 주관사를 최종적으로 확정할...

  • [딜 인사이드]대기업이 파는 진단사업, PEF에만 인기 높은 이유

    [딜 인사이드]대기업이 파는 진단사업, PEF에만 인기 높은 이유

    LG화학과 SK스퀘어가 줄줄이 진단의료 사업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한때 대기업들이 너도나도 뛰어들었던 진단사업이 '천덕꾸리기' 신세가 됐다. 글로벌 상위 10개사들이 과점 중인 시장에 '신흥 강자' 중국이 치고 올라오면서 버티기 쉽지 않다는 관측이 많아졌다. 대기업에겐 비주력이지만 사모펀드(PEF)들은 현금이 안정적으로 나오고 있다는 점을 주목한다. 대기업들은 진단사업의 영속성과 고용 안전성을 위해 경쟁 진단기업에...

  • 모니터랩, 수요예측 경쟁률 1715대1…공모가 9800원 확정

    모니터랩, 수요예측 경쟁률 1715대1…공모가 9800원 확정

    클라우드 기업 모니터랩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가격 최상단인 9800원으로 확정했다. 모니터랩은 지난 3~4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총 1823개 기관이 참여해 1715.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가격을 제시한 기관투자자 대부분(99.99%)이 공모가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장기투자 성향의 해외 기관투자자 60여곳도 수요예측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장 주관사인 미래에셋증...

  • 교보생명, 카카오페이손보 인수 추진

    교보생명, 카카오페이손보 인수 추진

    교보생명이 디지털 보험사인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인수를 추진한다. 내년 금융지주사 전환에 앞서 손해보험업 진출을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카카오페이손보 매각을 위해 교보생명과 협상에 나섰다. 지난해 말부터 물밑 협상을 이어오다 현재 인수 조건을 막판 조율하는 단계로 교보생명의 카카오페이손보 실사 단계로 전해졌다. 카카오페이손보는 2021년 9월 카카오페이(60%)와 카카오(40%)가 총 1000억원의 ...

  • 한화-산은, 대조양 계열 삼우중공업 재무구조 개선 '맞손'

    한화-산은, 대조양 계열 삼우중공업 재무구조 개선 '맞손'

    한화그룹을 새 주인을 맞는 대우조선해양이 출자전환과 추가 자금 투입 등을 통해 완전자회사인 삼우중공업 재무구조 개선에 나섰다. 삼우중공업의 최대 채권자인 산업은행 역시 출자전환 및 무상감자를 통해 빌려준 차입금을 모두 사실상 대부분 탕감시켜줄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과 산업은행, 삼우중공업은 8일 ‘삼우중공업 금융지원 합의서’를 체결했다. 해당 합의서에는 대우조선해양과 산업은행의 삼우중공업 차입금 출자전환과 삼우중공업의 무...

  • 투자유치 앞둔 '새벽배송' 팀프레시, KT 경영 공백 '유탄' 우려

    투자유치 앞둔 '새벽배송' 팀프레시, KT 경영 공백 '유탄' 우려

    새벽배송 전문업체 팀프레시가 2대 주주인 KT의 경영 공백에 유탄을 맞을 수 있단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KT의 대표이사 교체를 전후로 팀프레시가 주요 투자 대상에서 뒤로 밀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팀프레시는 작년 6월 1600억원 규모 시리즈 D 투자에 이어 후속으로 시리즈 E 투자 유치를 검토하고 있다. 팀프레시는 마켓컬리에서 로지스틱스 리더로 일하며 샛별배송을 총괄하던 이성일 대표가 2018년 ...

  • 씨유박스, IPO 수요예측 성적 저조…공모가 36% 하향 조정

    씨유박스, IPO 수요예측 성적 저조…공모가 36% 하향 조정

    인공지능 영상인식 전문기업 씨유박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저조한 성적을 냈다. 씨유박스는 지난 3~4일 전체 공모주식의 70%인 105만주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86.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8일 공시했다. 올해 수요예측을 실시한 공모주 중 네 번째로 저조한 성적이다. 앞서 지아이이노베이션(26.7 대 1) 티이엠씨(31 대 1) 삼기이브이(37.5 대 1) 등이 두 자릿수의 경쟁률을...

  • 손실나면 주당 전환가액 조정…앵커PE의 컬리 우선주 투자 조건

    손실나면 주당 전환가액 조정…앵커PE의 컬리 우선주 투자 조건

    컬리가 앵커프라이빗애쿼티(앵커PE) 등 기존 투자자로부터 1200억원의 추가 투자금을 유치했다. 기업 가치는 2조8000억원으로 인정 받았다. 다만 올해 흑자전환에 실패하면 기업 가치를 절반 수준으로 낮춰 우선주를 더 늘려주겠다는 조건을 달았다. ▶본지 4월 4일자 A12면 참조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컬리는 제3자 배정 방식의 전환우선주(CPS) 유상증자를 통해 120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기존 주주인 앵커PE와 아스펙스캐피탈이 각각 ...

  • '행동주의 민낯' 감추다 드러난 얼라인의 아마추어리즘[차준호의 썬데이IB]

    '행동주의 민낯' 감추다 드러난 얼라인의 아마추어리즘[차준호의 썬데이IB]

    "SM엔터테인먼트 주가가 2025년 내 30만원까지 갈 수 있다"며 주주들에게 중장기 비전인 'SM 3.0'에 동참할 것을 독려한 얼라인파트너스가 두 가지 석연치 않은 거래를 물밑에서 단행했다. 얼라인은 △3월 12일 하이브가 SM엔터 인수를 포기하고 카카오의 인수가 확정된 시점 직후인 3월 14일에 보유한 지분 전량을 공매도에 활용되는 대차거래로 제공해 수수료를 수령했고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이창환 대표...

  • 하워드 막스 “美은행 최대 문제는 SVB 아닌 오피스 담보대출”

    하워드 막스 “美은행 최대 문제는 SVB 아닌 오피스 담보대출”

    하워드 막스 오크트리캐피털 회장은 ‘실리콘밸리은행(SVB)에서 얻은 교훈’이라는 제목으로 투자자들에게 전달한 메모를 통해 “SVB 사태가 은행 연쇄 파산을 예고하지 않을 것"이라며 "다만 산업과 업종 전반에 걸쳐 추가적인 신용경색과 고통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SVB가 다른 은행에 비해 뱅크런(대량 예금 인출)에 취약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게 막...

  • 기대에 못 미친 임대수익… 손상차손 폭탄 맞은 위워크코리아

    기대에 못 미친 임대수익… 손상차손 폭탄 맞은 위워크코리아

    공유오피스 기업 위워크코리아가 지난해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거두면서 손상차손 폭탄을 맞았다. 작년 1400억원에 달하는 순손실을 내면서 완전 자본잠식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건물을 임차해 개별 기업에 재임대하는 위워크의 공유오피스 사업 모델 자체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위워크코리아는 지난해 122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997억원) 대비 매출이 23.3% 늘었다. 영업이익은 394억원으로 2021년(3...

  • 메타버스 열풍 식었는데…IPO 돌입하는 이노시뮬레이션

    메타버스 열풍 식었는데…IPO 돌입하는 이노시뮬레이션

    확장 현실(XR) 솔루션 기업 이노시뮬레이션이 4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를 시작했다. 공모 주식 수는 총 90만주로,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3000원~1만5000원, 예상 시가총액은 1017억~1173억원이다. 총공모금액은 117억원~135억원이다. 오는 30~31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다음 달 7~8일 양일간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하나증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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