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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급 뭉칫돈 몰렸다…LG엔솔 회사채에 5.6조 '주문폭발'

    역대급 뭉칫돈 몰렸다…LG엔솔 회사채에 5.6조 '주문폭발'

    LG에너지솔루션이 회사채 시장에서 새로운 기록을 썼다. 이 회사의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5조6000억원이 넘는 매수 주문이 이어졌다. 지난해 6월 창사 후 첫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기록한 역대 최대 주문액(4조7200억원)을 8개월 만에 갈아치웠다.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2년물 1200억원, 3년물 3600억원, 5년물 2400억원, 7년물 800억원 등 총 80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

  • 홀로그램 스타트업 크리에이티브멋, 120억원 투자 유치[VC브리핑]

    벤처캐피털(VC) 및 스타트업 정보업체인 The VC와 함께 지난주 VC 투자 현황을 요약 정리해 드립니다. 오늘의 투자에서 내일의 아이디어를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 주간 디지털 콘텐츠와 의료기기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동물 행동을 분석해 신약 개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등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크리에이티브멋, 120억원 투자 유치…일본 진출 임박 디지털 콘텐츠 스타트업 크리에이티브멋...

  • "먹튀 취급하다니" 격분한 하림…HMM 인수전 이렇게 끝났다

    "먹튀 취급하다니" 격분한 하림…HMM 인수전 이렇게 끝났다

    "이 정도면 우리를 마치 도적으로 보는 것 같아요." "아홉번 양보했는데 마지막 한 발까지 물러서라는 게 협상입니까." 6일 오후 서울 논현동 하림 본사 사옥. 이곳에 모인 하림그룹 임원과 JKL파트너스 관계자들의 탄식이 새어 나왔다. 협상 마지막 날 모인 이들 앞에서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굴욕적으로 HMM을 인수할 이유가 없다"라고도 했다. 하지만 이들은 매각 측이 전향적으로 변할...

  • 위기를 딛고 기지개 켜는 호텔산업, 다가올 변화와 도전은?  [삼정KPMG CFO Lounge]

    위기를 딛고 기지개 켜는 호텔산업, 다가올 변화와 도전은? [삼정KPMG CFO Lounge]

    지난 팬데믹 기간 동안 호텔산업은 매출액 급감, 영업이익 적자 등 큰 타격을 받았다. 그러나 2022년 10월 일본 무비자 입국 및 입국자 수 제한 해제와 2023년 5월 국내 엔데믹 선언(코로나19 심각경보 해제), 8월 중국 정부의 단체 관광 허용 등으로 적극적인 국제선 증편이 이루어져 왔다. 이에 따라, 외국인이 주요 수요 기반인 서울지역 호텔의 객실 이용률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 더불어 강원, 제주 등 내국인 선호 관광지의 숙박여행 또한...

  • 2050년을 준비하는 야심찬 국가들 [정삼기의 경영프리즘]

    2050년을 준비하는 야심찬 국가들 [정삼기의 경영프리즘]

    지난해 지구촌에서 유난히 이목을 끈 세 나라가 있습니다. 인도,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입니다. 이들 세 나라는 2050년에는 새로운 경제 강국이 될 야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도는 1인당 GDP가 세계은행의 고소득 기준치를 넘어섭니다. 인도네시아는 고령화로 성장이 정체되기 전까지 선진국들을 따라잡을 것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016년에 내세운 ‘비전 2030’ 개혁으로 석유 중심에서 다각화된 경제 체제로 변신할 것입니...

  • '뻥튀기 상장' 파두…"무보수 경영 하겠다" 뒤늦은 선언

    '뻥튀기 상장' 파두…"무보수 경영 하겠다" 뒤늦은 선언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투자 위험 요소를 제대로 고지하지 않아 ‘뻥튀기 논란’을 일으켰던 파두 경영진이 7일 무보수 경영을 선언했다. 이지효 파두 대표(사진)는 ‘존경하는 주주 여러분께’라는 제목의 주주서한을 홈페이지에 올리고 “당초 예상을 벗어나는 부진한 실적으로 주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대표 2인은 실적이 정상화될 ...

  • 이복현·나경원의 '골목시장 만남'…무슨 얘기 나눴나 [금융당국 포커스]

    이복현·나경원의 '골목시장 만남'…무슨 얘기 나눴나 [금융당국 포커스]

    '경축 9회 졸업생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취임.' 서울 동작구 경문고는 이 지역 명문고다. 1980년 출범해 적잖은 동문이 정·재계에 진출했다. 도로 건너편 세화고·여고와 서문여고, 서울고, 상문고 등 '8학군'과 비교선상에 오르기도 한다. 하지만 경문고 출신들은 "8학군에 밀리지 않는다"고 자신한다. 2022년 6월 선배인 이복현 원장이 취임하면서 이들의 자신감은 더 커...

  • 롯데, 세븐일레븐 ATM 사업부 매각 추진

    롯데, 세븐일레븐 ATM 사업부 매각 추진

    롯데그룹이 세븐일레븐 편의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의 현금인출기(ATM) 사업부(구 롯데피에스넷)를 매각한다. 매각가는 500억원 안팎으로 거론된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리아세븐 최대주주(지분율 92.33%)인 롯데지주는 삼정KPMG를 주관사로 선정해 코리아세븐 ATM 사업부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코리아세븐은 지난 2019년 편의점 운영사업과 현금자동입출금기 운영사업 융합을 통해 시너지 증대를 위해 롯데피에스넷을 흡수합병했다...

  • "캄보디아에서 500억 날렸다"…여의도 빌딩 부자의 '악몽'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캄보디아에서 500억 날렸다"…여의도 빌딩 부자의 '악몽'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여의도 빌딩 부자예요. 망하기 어렵죠." "한국 사람이 간장·고추장을 끊으면 망하겠죠." 신송빌딩은 여의도 증권가 한복판에 자리 잡고 있다. 한국거래소 길 건너편 자리다. '태양초 고추장', '신송 진간장'을 만드는 신송홀딩스가 빌딩 주인이다. 증권가 사람들은 이 빌딩을 지나칠 때마다 내심 '빌딩 부자'를 부러워한다. 하지만 이 회사가 캄보디아에서만...

  • '역대급 실적' 현대차·기아…국제 신용등급 'Baa1→A3'로 상향

    '역대급 실적' 현대차·기아…국제 신용등급 'Baa1→A3'로 상향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현대자동차·기아의 신용도를 상향 조정했다. 현대차·기아의 수익성 개선세가 뚜렷하다는 게 무디스의 설명이다. 국내 신용평가사들도 현대차의 AAA급 신용도 지위 회복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무디스는 현대차·기아의 신용등급을 기존 ‘Baa1(BBB+)’에서 ‘A3(A-)’로 올렸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기아의 신용도...

  • 효성화학 특수가스, 이번주 매각 구조 드러난다

    효성화학 특수가스, 이번주 매각 구조 드러난다

    효성화학 특수가스 부문 지분 매각을 위한 프로세스 레터가 곧 발송될 예정이다. 그동안 윤곽이 드러나지 않았던 매각 구조가 드러날 예정이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효성화학은 UBS와 KDB산업은행 M&A실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특수가스 부문 분사와 투자유치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번주 구정을 앞두고 입찰안내서(프로세스 레터·PL) 발송할 예정이다. 프로세스 레터는 예비입찰 일정과 입찰 조건과 방식, 매수인이 지켜...

  • 올해 첫 조단위 회사채 발행 추진 LG엔솔…수요예측 '연타석 홈런' 노린다

    올해 첫 조단위 회사채 발행 추진 LG엔솔…수요예측 '연타석 홈런' 노린다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첫 조 단위 회사채 발행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회사채 시장 데뷔전에서 역대 최고 금액의 수요예측 주문액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도 ‘연타석 홈런’을 날리겠다는 게 LG에너지솔루션의 구상이다.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는 7일 2년물 1200억원, 3년물 3600억원, 5년물 2400억원, 7년물 800억원 등 총 8000억원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

  • [단독] 에이치PE, 임플란트사 디오 850억 투자…공동 경영 나선다

    [단독] 에이치PE, 임플란트사 디오 850억 투자…공동 경영 나선다

    오스템임플란트, 덴티움에 이어 3대 국내 임플란트 제조사인 코스닥 상장사 디오가 에이치프라이빗에쿼티(에이치PE)로부터 850억원을 투자받는다. 에이치PE는 기존 최대주주인 나이스그룹 측과 디오를 공동 경영해 기업가치를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에이치PE는 이달 중 디오가 발행하는 8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인수하는 계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에이치PE는 약 2500억원 규모로 조성을 마무리 중인 1호 블...

  • 금감원, 증권사 PF·리스크 임원 소집…연일 부실 정리 압박

    금감원, 증권사 PF·리스크 임원 소집…연일 부실 정리 압박

    금융감독원이 증권사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유관 임원들을 소집했다. 부실 PF 사업장 정리를 압박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전 증권사 PF 임원들 불러…충당금 쌓기 압박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날 오후 증권사 22곳 PF·리스크 담당 임원들을 불러 간담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실무적으로 리스크 관리를 위한 충당금 적립 강화와 부동산 PF 부실화에 따른 손실 인식 등을 주문할 것으로 보인다. ...

  • '산업용 자율주행' 서울로보틱스, 코스닥 상장 주관사로 삼성증권 선정

    '산업용 자율주행' 서울로보틱스, 코스닥 상장 주관사로 삼성증권 선정

    산업용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서울로보틱스가 상장 주관사로 삼성증권을 낙점했다. 2025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한다. 서울로보틱스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대표 주관사로 삼성증권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2017년 설립된 서울로보틱스는 산업용 자율주행 관련 소프트웨어(SW) 기업이다. 글로벌 자동차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사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작년 매출 30억원을 올렸는데 해외 매출 비중이 80%로 집계됐다. 다수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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