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 산은, 태영건설에 300억 우회지원…골프장 유동화 '급물살'

    산은, 태영건설에 300억 우회지원…골프장 유동화 '급물살'

    산업은행이 태영건설에 우회적으로 유동성을 지원한다. 태영그룹 계열사인 블루원이 골프장 유동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자금을 투입한 것이다. 블루원은 골프장 유동화로 마련한 자금을 태영건설에 투입한다. 어려웠던 담보대출…산은, 지원 사격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마크자산운용의 용인CC·상주CC 담보대출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산업은행이 출자하는 담보대출 금액은 200억~300억원으로 전해졌다. 모집하...

  • [단독] 은행·증권 8곳, 롯데건설 PF 지원…2.3조 펀드 조성

    [단독] 은행·증권 8곳, 롯데건설 PF 지원…2.3조 펀드 조성

    롯데건설이 4대 시중은행 등 금융권과 함께 2조3000억원에 달하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매입 펀드를 조성한다. 한해 전 메리츠금융그룹과 조성했던 펀드와 비교하면 8000억원 이상 규모를 늘리면서 금리도 낮추고 만기를 3년으로 늘렸다. 롯데건설이 이번 펀드 조성을 계기로 발목을 잡아 왔던 유동성 위기에서 벗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금융권 8곳 뭉쳐 롯데 지원 사격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이달 초 국민&middo...

  • 맥쿼리, 11.5兆 유럽인프라펀드 조성…역대급 규모

    맥쿼리자산운용그룹의 새 유럽 인프라 펀드인 '맥쿼리유럽인프라스트럭처펀드7호(MEIF7)'가 80억유로(약 11조 5000억원) 이상의 자금모집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발표했다. 유럽 인프라에 투자하는 펀드 가운데 역대 최대다. MEIF7은 100개 이상의 연기금, 보험사, 국부펀드, 자산운용사, 펀드 오브 펀드 투자자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지난해 12월에 모집을 최종 완료했다. 약정 금액의 약 92%는 맥쿼리자산운용그룹에 투자했던 기...

  • '든든한 파트너' 롯데건설·KB증권…건설채 부진 뚫었다

    '든든한 파트너' 롯데건설·KB증권…건설채 부진 뚫었다

    롯데건설이 회사채 ‘완판’에 성공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건설채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넉넉한 투자수요를 확보했기 때문이다. 롯데그룹 계열사 회사채로는 이례적으로 증권사 단독 주관으로 진행된 점도 눈길을 끌었다. 든든한 롯데케미칼의 지원과 고금리 메리트를 제시한 롯데건설과 ‘자금조달 파트너’ KB증권의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2000억원 모집에 3440억원 확보 2일 투자은행(IB)...

  • [단독] 佛 간판 백화점 뚫은 '비건 화장품' 디어달리아 매물로

    [단독] 佛 간판 백화점 뚫은 '비건 화장품' 디어달리아 매물로

    럭셔리 비건 뷰티 브랜드 '디어달리아(DEAR DAHLIA)'가 매물로 등장했다. '몸값'은 1000억원을 웃돌 전망이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디어달리아 운영사 바람인터내셔날의 경영권 지분이 매물로 나왔다. 국내외 사모펀드(PEF) 운용사와 화장품 기업들이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이들은 중소기업이 해외 럭셔리 시장을 파고들어 성과를 내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가는 최소 ...

  • '몸값 20조' 토스, IPO 대표 주관사 한투 미래에셋 선정

    '몸값 20조' 토스, IPO 대표 주관사 한투 미래에셋 선정

    종합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선정했다. 토스는 이달부터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내년 코스피 시장에 상장을 하기 위해서는 올해 내부통제 시스템 등을 구축해야 하는 등 일정이 빠듯하다. 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토스는 이날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동주관사로는 삼성증권이 선정됐다. 토스는 월간활성이용...

  • 'IPO 삼수생' 디앤디파마텍, 한국투자증권 '자발적 풋백옵션'

    'IPO 삼수생' 디앤디파마텍, 한국투자증권 '자발적 풋백옵션'

    신약 개발사 디앤디파마텍이 세 번째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은 개인투자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손실 가능성을 줄일 수 있는 ‘환매청구권(풋백옵션)’을 자발적으로 부여했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디앤디파마텍은 이달 22일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이어 3월 6~7일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희망 공모가는 2만2000~2만6000원이다. 희망 가격 기준 공...

  • 모건PE, '손담비 앰플' 스킨이데아 인수...기업가치 1500억

    모건PE, '손담비 앰플' 스킨이데아 인수...기업가치 1500억

    모건스탠리PE(모건PE)가 메디필, 더마메종 등의 글로벌 브랜드를 보유한 화장품 전문업체인 스킨이데아를 인수한다고 1일 밝혔다. 모건PE는 스킨이데아의 경영권을 포함한 회사 지분 67%를 확보할 예정이다. 모건PE 내 아시아지역 펀드가 투자를 맡았다. 회사의 기업가치는 지분 100% 기준 1500억원으로 평가됐다. 스킨이데아의 창업주 측은 나머지 지분 33%를 계속 보유해 모건PE 및 신규 경영진과 협업할 예정이다. 매각 자문은 삼일PwC가 ...

  • LG이노텍, 1500억원 회사채에 1조3300억원 '뭉칫돈'

    LG이노텍, 1500억원 회사채에 1조3300억원 '뭉칫돈'

    1년 만에 공모채 발행을 추진하는 LG이노텍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3000억원이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흥행에 성공하면서 회사채 증액 발행도 가능할 전망이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G이노텍은 지난달 31일 15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수요예측 결과 최초 모집금액의 약 9배에 달하는 1조 3300억원어치의 주문을 확보하는 등 '완판'에 성공했다. 3년물 1000억원 모집에 1조...

  • 교공 앞세웠는데…'우량 오피스'도 우선주 모집 난항

    교공 앞세웠는데…'우량 오피스'도 우선주 모집 난항

    지난해 하반기 대어인 역삼 아크플레이스를 품은 코람코자산신탁이 자금 조달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여전히 기관투자가의 지갑이 좀처럼 열리지 않아 매입 성사에 어려움을 겪는 중이다. 교직원공제회 등 기관투자가에서 받아 놓은 블라인드 펀드를 먼저 손실을 보는 보통주 투자자로 앞세웠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은 아크플레이스 매입을 위해 ‘가치투자 블라인드 펀드 4호’ 약정 잔액(약 ...

  • '2차전지 섹터 전문 PE' 브릭스캐피탈, 블라인드 펀드 키운다

    '2차전지 섹터 전문 PE' 브릭스캐피탈, 블라인드 펀드 키운다

    배터리 투자 전문 사모펀드(PEF) 운용사 브릭스캐피탈매니지먼트(Bricks Capital Management)가 LG에너지솔루션과 손잡고 미국 배터리 기업에 공동 지분투자했다. 브릭스캐피탈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블라인드 펀드 규모도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브릭스캐피탈매니지먼트는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과 미국 애리조나에 소재한 '사이온파워(Sion Power)'에 공동 투자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 합의에 따라 지분율과 ...

  • 오너일가 분쟁 이면엔 대형로펌 '자존심 싸움'

    오너일가 분쟁 이면엔 대형로펌 '자존심 싸움'

    한미사이언스와 고려아연 등 오너 일가 간 분쟁을 겪는 기업들이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분쟁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그 이면엔 대형로펌들의 '자존심 싸움'이 있다.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비롯해 다수 대형로펌들이 분쟁에 대응할 대리인단에 합류했다. 한미사이언스, '지평 vs 화우-김앤장'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그룹 오너 일가는 지주사 한미사이언스를 둘러싸고 경영권 분쟁을 본격화했다. 분쟁 신...

  • 예보, MG손보 3차 매각 시동...공개 매각 사전절차 착수

    예보, MG손보 3차 매각 시동...공개 매각 사전절차 착수

    예금보험공사가 MG손해보험 매각에 세 번째 재도전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보는 지난달 31일 MG손해보험 정리 관련 회계·법률 자문 용역 공고를 냈다. 공고 기간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다. 예보는 이번 자문 용역을 통해 MG손해보험에 대한 자산·부채 실사, 가치평가, 청산가치·채권자 배당 산정, 정리방식별 기금 소요 예상 금액 산정 등 매각을 위한 사전 준비를 진행한다. 이번이 세 번째...

  • KKR, 64억달러 규모로 아시아·태평양 인프라펀드 결성

    KKR, 64억달러 규모로 아시아·태평양 인프라펀드 결성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64억달러(한화 8조5000억원) 규모로 '아시아 태평양 인프라 2호 펀드' 모집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2호 펀드는 지금까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 투자를 위해 조성됐던 인프라 펀드 중 가장 규모가 크다. 2021년 39억달러(약 5조2000억원) 규모로 결성된 '아시아 태평양 인프라 1호 펀드'의 후속 펀드다. 1호에 이어 2호 펀드도 글로벌 연...

  • "이제 잘 팔수록 승진?" SK그룹 '파이어세일' 카운트다운

    "이제 잘 팔수록 승진?" SK그룹 '파이어세일' 카운트다운

    주요 투자은행(IB)과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은 SK그룹이 위치한 서울 서린동 본사를 분주하게 오가고 있다. '딜 가뭄'이 이어지는 가운데 SK그룹이 비주력 투자자산의 매각 등 유동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다. 저금리가 이어진 2022년까지 '딥체인지'를 내걸고 인수·합병(M&A) 시장을 휩쓸던 SK그룹이 '파이어 세일'로 돌변했다는 관전평도 나오고 있다. ...

CUSTOMER CENTER

  • 02-360-4204
    월~금요일 09:00~18:00 점심시간 11:30~13:30
  • 이메일 고객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