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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만, SM엔터 잔여 지분 하이브에 다 팔았다

    이수만, SM엔터 잔여 지분 하이브에 다 팔았다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전 총괄 프로듀서가 보유 중이던 SM엔터 지분 3.64%를 모두 하이브에 매각했다. 이 전 총괄은 SM엔터와의 지분 관계를 완전히 정리했다. 하이브는 SM엔터 지분 3.64%(86만8948주)를 1043억원에 취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취득 후 하이브의 지분율은 12.6%로 늘어났다. 이번 거래는 이 전 총괄이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하면서 이뤄졌다. 하이브는 지난해 2월 이 전 총괄로부터 지분 14.8%(35...

  • "건설채 부진 속 대기업 계열은 탄탄"…포스코이앤씨 회사채 목표액 채워

    "건설채 부진 속 대기업 계열은 탄탄"…포스코이앤씨 회사채 목표액 채워

    포스코이앤씨가 900억원어치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완판’에 성공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로 중견 건설사들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 계열 건설채에 대한 탄탄한 투자수요가 확인됐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이날 900억원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열었다. 모집액 700억원인 2년물에 2300억원, 모집액 200억원인 3년물에 450...

  • LS家의 자회사 상장 경쟁...LS그룹 계열분리 포석?

    LS家의 자회사 상장 경쟁...LS그룹 계열분리 포석?

    LS그룹의 주요 자회사들이 줄줄이 기업공개(IPO)에 나섰다. 지난해 말 LS전선의 자회사 LS머트리얼즈가 상장한 데 이어 올해는 ㈜LS 자회사 LS이링크와 LS MnM(구 니꼬동제련) 등이 상장을 준비 중이다. LS그룹 계열사의 줄상장은 계열분리를 염두에 둔 작업이라는 평가가 많다. 2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LS MnM은 내부적으로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검토 중이다. LS MnM은 2022년 JKL파트너스를 대상으로 교환사채(EB)...

  • 무디스, LG화학 신용등급, 안정적→부정적 하향 조정

    무디스, LG화학 신용등급, 안정적→부정적 하향 조정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28일 LG화학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A3’(A-)인 LG화학의 기업신용등급(Issuer Rating)과 채권 등급이 ‘Baa1’(BBB+)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석유화학 업황 부진이 신용도 발목을 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LG화학의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은...

  • 광주신세계, 금호고속 보유한 광주터미널 부지 4700억원에 인수

    광주신세계, 금호고속 보유한 광주터미널 부지 4700억원에 인수

    신세계그룹이 금호고속이 보유해온 광주 유스퀘어 터미널 사업과 부동산 일부를 4700억원에 인수한다. 해당 부지를 개발해 쇼핑몰과 문화·예술 공간을 아우르는 랜드마크급 백화점을 짓기 위해서다. 부지 매각으로 유동성을 확보한 금호고속도 재무구조 개선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광주신세계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금호고속이 보유한 광천동 유스퀘어 터미널과 유스퀘어 문화관, 백화점 부지 등 3만평 가운데 67% 지분을 4700억원...

  • 'K-건설기계' HD현대인프라코어, 회사채 수요예측서 1조 넘게 몰려

    'K-건설기계' HD현대인프라코어, 회사채 수요예측서 1조 넘게 몰려

    HD현대그룹의 건설기계 계열사인 HD현대인프라코어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 물량의 14배가 넘는 매수 주문을 확보했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인프라코어는 이날 800억원어치 회사채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2년물 200억원, 3년물 500억원, 5년물 100억원 규모다. 수요예측 결과 2년물에 5520억원, 3년물에 5590억원, 5년물에 650억원 등 총 1조1760억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흥행에 성공하면서 최대 1...

  • 요양 서비스 스타트업 케어링, 400억원 투자 유치 [VC브리핑]

    벤처캐피털(VC) 및 스타트업 정보업체인 The VC와 함께 지난주 VC 투자 현황을 요약 정리해드립니다. 오늘의 투자에서 내일의 아이디어를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주간 요양 서비스와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채혈 없이 혈당을 측정하는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요양 스타트업 케어링, 400억 투자 유치 요양 서비스 스타트업 케어링이 400억원의 시리즈B 투자를 받았습니다. 투자...

  • 종근당홀딩스, CJ그룹 'M&A 키맨' 영입…공격경영 나서나

    종근당홀딩스, CJ그룹 'M&A 키맨' 영입…공격경영 나서나

    종근당홀딩스가 한국투자공사 사장을 지낸 최희남 SC제일은행 이사회 의장과 CJ그룹 인수·합병(M&A)을 총괄했던 이희재 전 CJ㈜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영입한다. M&A와 사업재편에 속도를 내기 위한 움직임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종근당홀딩스는 다음 달 28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희남 의장과 이희재 전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처리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구체적 직위는...

  • [단독] 아시아나 화물사업 인수전에 제주항공 등 LCC 4곳 참여

    [단독] 아시아나 화물사업 인수전에 제주항공 등 LCC 4곳 참여

    아시아나항공 화물 사업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에 저비용항공사(LCC) 4곳이 참여했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매각 주관사 UBS는 이날 오후 2시까지 예비입찰을 진행했다. 입찰 결과 LCC인 제주항공, 에어프레미아(JC파트너스), 이스타항공(VIG파트너스), 에어인천(소시어스) 총 4곳이 자금조달과 사업계획서 등을 포함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UBS는 앞서 인천국제공항에 취항하고 운항증명(AOC)을...

  • 얼어붙은 건설채 투심…대우건설도 P-CBO 시장서 발행

    얼어붙은 건설채 투심…대우건설도 P-CBO 시장서 발행

    자금 확보에 나선 건설사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공모 회사채 시장에서 건설채 투자수요가 좀처럼 살아나고 있지 않아서다. 신용보증기금 등 공공기관이 지원하는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이나 핵심 계열사의 신용 보강 등을 통해 간신히 자금을 조달하고 있는 분위기라는 게 자금시장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2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지난 27일 3년물 400억원 규모 P-CBO를 연 5.232%에 발행했다. P-CBO는 여러 ...

  • IPO '8부 능선' 넘은 이노그리드...소액주주發 '오버행 주의보'

    IPO '8부 능선' 넘은 이노그리드...소액주주發 '오버행 주의보'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전환(DT) 전문기업 이노그리드가 상장 직후 오버행(잠재적 매도 물량 부담) 우려에서 자유롭지 못할 전망이다. 다른 기업과 비교해 소액주주 지분율이 높아 상장 직후 유통 가능 물량을 줄이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노그리드의 전체 상장 예정 주식(454만4794주) 중 상장 첫날 유통될 수 있는 주식 비중은 52.6%(239만683주)다. 올해 기업공개(IPO)를 진행하는 기업...

  • ESG 리스크 관리의 범위는 어디까지인가?  [성현 ESG스토리]

    ESG 리스크 관리의 범위는 어디까지인가? [성현 ESG스토리]

    최근 국내에서 준비되는 TCFD 및 지속가능보고서를 보면 리스크 관리 부분에 대한 아쉬움이 느껴진다. 투자자는 지속가능보고서와 같은 자료를 바탕으로 기업의 미래 지속적인 발전가능성을 확인한다. 기존 재무자료가 과거실적위주로 판단 가능한 정량자료라면, 지속가능보고서는 지속가능한 성장 관점에서 기업의 전략, 위험관리 프로세스, 위험 및 기회요소, 대응전략과 목표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실제 ISSB와 SEC 모두 지속가능성 및 기후관련정보를...

  •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 관련 기업의 유의사항 [Lawyer's View]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 관련 기업의 유의사항 [Lawyer's View]

    현 정부는 출범 이후 금융위원회를 중심으로 물적 분할 후 상장 관련 제도 개선, 의무공개매수제도 도입, 주요주주 등 내부자의 주식 대량거래 사전 공시제도 도입, 자기주식 거래 관련 제도 개선, 합병, 분할, 분할합병 및 영업양수도 등 기업구조개편 및 M&A 관련 제도 개선 등 소수주주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고, 기업가치 및 주주이익을 증대하여 코리아 디스카운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에는 ...

  • 케이엔알시스템 IPO 청약에 증거금 8조원 몰려...경쟁률 2267대 1

    케이엔알시스템 IPO 청약에 증거금 8조원 몰려...경쟁률 2267대 1

    글로벌 유압 로봇시스템 전문 기업 케이엔알시스템이 일반 청약에서 8조원이 넘는 뭉칫돈을 모았다. 케이엔알시스템이 26일~27일 이틀 동안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받은 결과, 경쟁률은 2266.7대 1로 집계됐다. 공동 대표 주관사인 NH투자증권에 약 32만건, DB금융투자에 약 13만6000건 등 총 45만6000건의 주문이 들어왔다. 청약자는 균등배정 주식으로 추첨에 따라 0~1주를 받게 된다. 청약 증거금은 약 8조480억원이...

  • [단독] 코오롱인더·한앤코 산업용 필름 합작사 설립…경쟁사에서 원팀으로

    [단독] 코오롱인더·한앤코 산업용 필름 합작사 설립…경쟁사에서 원팀으로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한앤컴퍼니와 손잡고 산업용 필름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저가 중국산 제품이 잠식하는 필름 시장에서 힘을 합쳐 글로벌 경쟁력을 회복하겠다는 취지로 힘을 합치기로 했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날 한앤컴퍼니(이하 한앤코)의 포트폴리오 회사인 SK마이크로웍스와 산업용필름 부문 합작법인(JV) 설립을 위한 구속력 있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주력 사업 중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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