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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드만삭스 서울지점, 임상순 기관고객 담당 부문장 임명

    골드만삭스 서울지점, 임상순 기관고객 담당 부문장 임명

    골드만삭스 서울지점은 임상순 클라이언트솔루션그룹 기관고객 담당 부문장을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자리는 글로벌 투자상품에 대한 한국 기관투자자들의 수요가 높아지자 서울지점에 신설된 직책이다. 임 부문장은 앞으로 조직 확대를 꾀하며 전통 자산 및 대체 자산 전반에 걸쳐 한국 기관투자자에게 투자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골드만삭스는 채권, 유동성, 주식, 대체투자, 멀티자산 등 투자 자산 전반에서 최대 투자자로 꼽힌다. 국내 기관투자가가 ...

  • [단독]'삼쩜삼' 자비스앤빌런즈, 자진철회 NO...시장위원회 재심 간다

    [단독]'삼쩜삼' 자비스앤빌런즈, 자진철회 NO...시장위원회 재심 간다

    세무·회계 플랫폼 '삼쩜삼'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비스앤빌런즈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한국거래소 시장위원회 재심사를 받기로 결정했다. 한국거래소 상장위원회로부터 미승인 통보를 받은 지 한 달 만이다. 4일 자비스앤빌런즈 및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자비스앤빌런즈는 지난주 한국거래소에 시장위원회 재심을 받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지난달 1일 거래소 상장위원회가 상장 예비 심사 미승인 판정을 내린 지 약 한 달 만이다...

  • 앵커PE, 식자재 업체 '화미' 매각 추진

    앵커PE, 식자재 업체 '화미' 매각 추진

    앵커에쿼티파트너스(PE)가 식자재 제조 및 유통업체인 화미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매각 희망가는 1000억원대 중반 수준으로 알려진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화미가 지분 100% 매각을 위해 주요 인수후보들을 접촉하고 있다. UBS가 매각을 돕고 있다. 화미는 앵커PE와 넵스톤홀딩스가 2018년 인수한 회사다. 각각 지분 47.5%씩 들고 있다. 넵스톤홀딩스는 앵커PE의 식자재 투자 파트너 기업이다. 경남에너지 대표였던 정연욱 ...

  • 주총 곳곳서 가족 분쟁, 행동주의펀드 공습…"주주환원 요구 어느 때보다 거세다"

    주총 곳곳서 가족 분쟁, 행동주의펀드 공습…"주주환원 요구 어느 때보다 거세다"

    올해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곳곳에서 전운이 감돌고 있다. 경영권을 둘러싼 공동 창업자나 그 일가 사이에서 벌어지는 분쟁은 날로 격화하는 분위기다. '주인 없는 기업'으로 불리는 소유 분산 기업의 지배구조 개선도 이슈다. 행동주의펀드도 주주 규합에 나서면서 본격적인 공세를 펼치기 시작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밸류업' 정책과 맞물려 주주환원 강화 목소리가 커지는 있다는 점이 이번 주총 시즌의 최대 변수가 될 것이...

  • LG디스플레이 유상증자 발행가 9090원 확정...1조3000억원 조달

    LG디스플레이 유상증자 발행가 9090원 확정...1조3000억원 조달

    LG디스플레이가 유상증자 최종 발행가격을 주당 9090원으로 확정했다. 지난 1월 1차 발행가격 당시 1조4318억원으로 추산됐던 예상 조달자금 규모는 1조2925억원으로 약 10% 줄었다. LG디스플레이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주당 9090원에 보통주 신주 1억4218만4300주를 발행한다고 4일 공시했다. 전체 모집금액은 1조2925억원이다. 이번 발행가격은 구주주 청약일 3거래일 전 평균 주가를 기준으로 결정됐다. 지난...

  • 강성두 영풍 부사장 “ROE 떨어진 고려아연, 배당 늘려야”

    강성두 영풍 부사장 “ROE 떨어진 고려아연, 배당 늘려야”

    “고려아연은 자본으로 충분한 수익을 내지 못하고 주가 부양도 하지 못할 바에는 주주들에게 배당하는 것이 낫다.” 강성두 영풍 부사장(사진)이 3일 한국경제신문과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세계 최대 비철금속 제련업체 고려아연 주주총회에선 장형진 영풍 고문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표대결을 벌인다. 고려아연 단일 최대주주인 영풍은 고려아연 주주총회 안건인 배당 결의안과 정관 변경안에 대해 반대표를 던질 예정이다...

  • 발렌베리家 한국PE 수장 연다예 "아시아로 투자기회 집중…M&A에 친화적인 한국 특히 수혜 입을 것"

    발렌베리家 한국PE 수장 연다예 "아시아로 투자기회 집중…M&A에 친화적인 한국 특히 수혜 입을 것"

    "아시아 지역으로 투자 기회가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M&A에 친화적인 한국이 특히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다예 EQT프라이빗캐피탈 한국 사무소 대표(사진)는 3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올해도 적극적으로 한국 기업 투자에 나서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EQT파트너스는 글로벌 3대 사모펀드(PEF) 운용사이자 스웨덴 발렌베리 가문의 투자회사로 유명하다. 국내에서도 활발하게 자금을 운용...

  • IMM PE, 우리금융 지분 블록딜 성공...1800억원 현금화

    IMM PE, 우리금융 지분 블록딜 성공...1800억원 현금화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가 총 1800억원 규모의 우리금융지주 지분을 매각하는데 성공했다. 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IMM PE는 우리금융지주 지분 총 1805억원어치(1256만주)를 시간 외 대량 매매(블록딜)로 매각하는 데 성공했다. 전날 종가였던 1만4900원 대비 3.6% 낮은 주당 1만4370원에 팔렸다. 주관사는 3.0~5.0% 할인율을 목표로 블록딜에 돌입했는데 다수의 기관투자가 수요가 몰리면서 비교적 낮은 할...

  • 이지스, 트리아논 스탠드스틸 3개월 연장…EOD 다시 유예

    이지스, 트리아논 스탠드스틸 3개월 연장…EOD 다시 유예

    이지스자산운용이 독일 트리아논 오피스 빌딩 대주단과 맺은 현상유지(스탠드스틸) 계약을 3개월 연장했다. 이로써 이지스운용은 기한이익상실(EOD) 위기를 5월 말까지 미뤘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글로벌부동산투자신탁229호’를 통해 트리아논 건물을 매입할 때 자금을 빌렸던 해외 대주단 8곳과 체결한 현상유지 계약을 3개월 연장했다. 당초 현상유지 계약은 지난해 12월에 3개월간 유예하는 방...

  • [단독] '삼프로TV' 상장 불발…거래소 상장위 '미승인'

    [단독] '삼프로TV' 상장 불발…거래소 상장위 '미승인'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을 통해 우회상장을 추진한 삼프로TV 운영사 이브로드캐스팅이 기업공개(IPO) 미승인 통보를 받았다. 사업모델의 지속성이 명확하지 않다는 점이 미승인의 가장 큰 원인이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 맡았다.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이날 상장위원회를 열고 이브로드캐스팅 상장 미승인 결정을 냈다. 김동환 이브로드캐스팅 대표가 상장위원회에 출석해 상장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피력했...

  • 실적 꺾였는데…오상헬스케어, 공모가 33% 올린 2만원 확정

    실적 꺾였는데…오상헬스케어, 공모가 33% 올린 2만원 확정

    체외 진단 전문기업 오상헬스케어가 공모가격을 2만원으로 확정했다. 희망 가격 범위 상단보다 무려 33% 높은 수준으로 2007년 이후 최대 상향 폭을 기록했다. 회사 실적이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부진에 빠진 상황에서도 IPO 호황 분위기를 타고 공모가를 대폭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오상헬스케어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99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주관사는 NH투...

  • '부채비율' 치솟은 기업들, 신종자본증권으로 '급한 불' 끈다

    '부채비율' 치솟은 기업들, 신종자본증권으로 '급한 불' 끈다

    신종자본증권 카드를 꺼내드는 비금융 일반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부채비율 관리가 시급한 CJ CGV, 롯데컬처웍스, 효성화학 등이 잇따라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서고 있다. 유동성이 풍부한 시기에 재무지표 개선과 유동성 확보를 모두 잡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CJ CGV는 다음 달 6일 1600억원어치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열 예정이다. 만기 구조는 30년이다. 발행일로부터 2년 후 조기 ...

  • [단독]국내 1위 부동산운용사 이지스자산운용 매물로

    [단독]국내 1위 부동산운용사 이지스자산운용 매물로

    국내 최대 부동산 전문 투자 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의 경영권 지분이 인수합병(M&A) 시장에 나왔다. 창업주 작고 이후 경영에 참여하지 않겠다 밝혀온 유족들이 새주인 찾기에 돌입한 것이다. 이른 시일 내에 매각이 성사될지는 미지수다. 국내 최대 운용자산(AUM)을 바탕으로 우수한 출자자(LP)풀과 인력 및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장점이지만 공격적으로 확장해놓은 국내외 부동산 자산에서 파열음을 내고 있다는 점은 매각에 걸림돌이 될 전...

  • [단독]"밸류업 제대로 작동하려면…" 尹대통령에 손편지 보낸 행동주의펀드

    [단독]"밸류업 제대로 작동하려면…" 尹대통령에 손편지 보낸 행동주의펀드

    행동주의펀드 플래시라이트캐피탈파트너스(FCP)가 "밸류업 프로그램의 작동을 위해선 소유 분산 기업의 지배구조 정상화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은 손편지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냈다. FCP는 2022년부터 KT&G를 상대로 주주 캠페인을 펼치며 거버넌스 개선을 요구하고 있는 행동주의펀드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상현 FCP 대표는 전날 윤 대통령에게 보내는 서신에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밸류업 ...

  • 승계구도 굳히는 GS건설…허윤홍 사장, 증여받아 3대주주로

    승계구도 굳히는 GS건설…허윤홍 사장, 증여받아 3대주주로

    GS건설이 오너 4세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대주주인 허창수 회장이 보유 지분 중 일부를 아들인 허윤홍 대표에게 증여했다. 허창수 GS건설 회장은 허윤홍 사장(사진)에게 GS건설 주식 200만주를 증여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지분율 2.9%에 이르는 규모다. 이번 증여로 허 회장의 지분율은 8.85%에서 5.95%로 줄고 허 사장 지분율은 1.66%에서 3.89%로 늘었다. 허 사장은 이 거래로 허진수(3.55%) GS칼텍스 상임고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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