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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산네오룩스, 김진욱 건국대 교수 감사로 신규 선임

    덕산네오룩스, 김진욱 건국대 교수 감사로 신규 선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소재 전문업체 덕산네오룩스가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진욱 건국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를 감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덕산네오룩스는 상근감사 외에 비상근 감사를 추가로 선임해 기업 지배구조 투명성과 객관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기업가치 증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덕산네오룩스는 코스닥 상장사다. 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인 김진욱 교수는 미국 오리건대에서 경영학 박사(회계학) 학위를 취득...

  • 다크패턴에 대한 규제의 이해 [Lawyer's View]

    다크패턴에 대한 규제의 이해 [Lawyer's View]

    휴대전화로 동영상을 감상하다 보면 간혹 1개월 내지 2개월간 무료로 광고 없이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는 등 더 나은 이용 혜택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팝업창이 뜰 때가 있다. 해당 팝업창에서 무료 체험이 끝나기 전에 다시 한번 알림을 전송한다고 안내하고 있지만, 선뜻 무료체험버튼을 누르지 못한다. 해당 알림을 받을 때 이런저런 일을 하다가 무료체험기간을 그냥 지나쳐 버리면 불필요한 지출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앱을 통해 필요한 ...

  • SK네트웍스, '알짜 자회사' SK렌터카 매각 추진

    SK네트웍스, '알짜 자회사' SK렌터카 매각 추진

    SK네트웍스가 자회사 SK렌터카 매각을 추진한다. 사업형 투자회사로 정체성을 바꿔 가는 과정에서 투자 실탄을 마련하고 사업 효율화를 꾀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네트웍스는 올해 초부터 내부적으로 SK렌터카 매각을 검토해왔다. 정식 매각 자문 계약을 체결하진 않았지만, 통합 UBS를 통해 시장 상황을 파악하는 등 초반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SK렌터카는 롯데렌탈에 이어 국내 렌터카 시...

  • 신한은행,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 '완판'…주문액 7400억원 몰려

    신한은행,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 '완판'…주문액 7400억원 몰려

    신한은행이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에서 ‘완판’에 성공했다. 신한은행이 국내외 자금시장에서 신종자본증권·후순위채 등 자본성증권을 통한 자본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 2700억원어치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만기가 30년이지만 5년 뒤 상환할 수 있는 콜옵션이 있다. 교보증권이 단독 주관사를 맡았다. 한국투자...

  • 아이엠비디엑스, 일반청약에 10조원 뭉칫돈

    아이엠비디엑스, 일반청약에 10조원 뭉칫돈

    바이오기업 아이엠비디엑스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진행한 일반청약에 10조원의 뭉칫돈이 몰렸다. 올해 10조원 이상 청약증거금이 몰린 기업은 에이피알(14조원), 삼현(12조3400억원), 아이엠비디엑스(10조7800억원), 이닉스(10조4800억) 등 네 곳이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아이엠비디엑스는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일반 청약을 받은 결과 265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문 금액의 절반을 미리 내는 청약증거금은 약...

  • [단독] BNP파리바, 신한금융지주 지분 3.6% 전량 블록딜

    [단독] BNP파리바, 신한금융지주 지분 3.6% 전량 블록딜

    글로벌 금융사인 BNP파리바가 보유 중인 신한금융지주 지분 전량을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한다. 2021년 양사 합작사로 설립한 신한BNPP자산운용을 해산하는 등 사업협력이 끝나면서 보유한 지분을 현금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BNP파리바는 이날 장마감 후 보유 중인 지분 약 3.6% 전량 매각을 위한 수요예측에 착수했다. 이날 종가인 주당 4만9750원에 할인율 2~4.9% 수준을 적용해 매각할...

  • 밤 10시에 문 두드리는 그들… 더 치열해진 '수박 돌리기'

    밤 10시에 문 두드리는 그들… 더 치열해진 '수박 돌리기'

    의결권 위임 대행업체 로코모티브에 3월은 '행복한 지옥'이다. 국내 주요 기업들의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일거리가 쏟아져서다. 전직 보험·카드 영업 직원 등으로 꾸린 '외인부대'가 의결권을 위임 받기 위해 전국의 주주들을 찾아다닌다. 문전박대를 당하기 일쑤고, "주가가 왜 이 모양이냐"는 애꿎은 질타를 받기도 한다. 이태성 로코모티브 대표는 "의결권 ...

  • [단독]국내 여행 1위 플랫폼 하나투어 매물로

    [단독]국내 여행 1위 플랫폼 하나투어 매물로

    국내 최대 종합여행사인 하나투어가 새 주인 찾기에 돌입했다. 토종 사모펀드(PEF)인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가 경영권을 인수한 지 4년여만이다. 인수 직후 코로나19 여파로 전례 없는 타격을 입었지만, 이 기간 경쟁사들이 시장에서 사라지고 강도 높은 체질 개선에 성공하면서 '전화위복'이 됐다는 평가다. 국내외 주요 온라인 여행플랫폼과 사모펀드(PEF)들이 관심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

  • '금감원 정정 요구' 디앤디파마텍, IPO 공모 재개...기업가치는 그대로

    '금감원 정정 요구' 디앤디파마텍, IPO 공모 재개...기업가치는 그대로

    신약 개발사 디앤디파마텍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를 재개했다. 지난 2월 초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를 받은 지 약 한 달 반만이다. 정정 신고서에서 지난 2022년 임상2상에서 실패한 파킨슨병 치료제와 관련한 설명에 상당 분량을 할애하며 투자자 우려를 잠재우는 데 주력했다. "계속기업 불확실성 위험 크지 않다" 26일 금감원에 따르면 디앤디파마텍은 전날 정정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4월 12~18일 ...

  • 한성크린텍, 반도체산업 실리콘 자원순환 분야 본격 기술개발 나선다

    한성크린텍, 반도체산업 실리콘 자원순환 분야 본격 기술개발 나선다

    한성크린텍이 초고속 원심 분리기 기술을 보유한 일본 지포스재팬과 손잡고 폐수 재활용을 위한 기술 개발에 나선다. 한성크린텍은 지난 25일 일본 나고야 지포스재팬 본사에서 기술협력 및 장치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성크린텍은 각종 산업에서 발생하는 고농도 실리콘 폐수 및 농축수를 재이용하기 위한 기술을 지포스재팬과 공동 개발한다. 먼저 초고속 원심 분리기 장치를 국내에 공급할 예정이다. ...

  • 'M&A 청구서' 받아든 기업...카카오·현대백 등 수천억원대 영업권 손상

    'M&A 청구서' 받아든 기업...카카오·현대백 등 수천억원대 영업권 손상

    인수합병(M&A)을 통해 몸집을 키운 기업들이 ‘영업권 손상’ 부메랑을 맞고 있다. 영업권은 인수합병 과정에서 붙은 웃돈으로 인수 대금에서 인수 대상의 순자산 공정가치를 뺀 금액이다. 매년 인수기업의 미래 현금 창출력을 계산해 영업권 손상 여부를 결정한다. M&A로 몸집을 키운 기업의 영업권이 대거 손상되면서 순이익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카카오·현대백 등 대규모 영업권 손상 26일 금융감독...

  • 큐리어스파트너스, 우진기전 인수한다

    큐리어스파트너스, 우진기전 인수한다

    사모펀드(PEF) 운용사 큐리어스파트너스가 전력기자재업체 우진기전을 인수한다. 인수 작업을 마무리한 뒤 빠른 시간 내 기업공개(IPO)에 나설 계획이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큐리어스파트너스는 우진기전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인수 대상은 코스닥 상장사인 에이루트와 장창익 우진기전 대표가 보유한 우진기전 지분 100%다. 인수 가격은 2620억원이다. 큐리어스파트너스는 오는 5월 거래를 종결할 예정이다. 매각 주관사는...

  • 한앤컴퍼니, 루트로닉 유상감자로 2353억 회수...석달만에 3800억 현금화

    한앤컴퍼니, 루트로닉 유상감자로 2353억 회수...석달만에 3800억 현금화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한앤컴퍼니가 루트로닉의 유상감자를 통해 2353억원을 중간 회수 했다. 지난해 12월 1450억원을 회수한 데 이어 재차 유상감자로 석달만에 총 3800억원의 투자금을 회수했다. 25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루트로닉은 지난 2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상환전환우선주(RCPS) 전량을 유상소각하는 안을 결의했다. 소각대금은 우선주 1주당 3만7579원으로 총 금액은 약 2353억원이다. 한앤컴퍼니는 지난해 6월 지난...

  • "PF 손실 최대 8.7조"…건설사 신용등급 줄강등 우려

    "PF 손실 최대 8.7조"…건설사 신용등급 줄강등 우려

    건설사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와 미분양 우려가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다는 국내 신용평가사의 경고가 나왔다. 건설사 신용등급 줄강등에 대한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신용평가는 25일 ‘PF 우발채무 및 미분양 부실에 주목할 시점’이라는 세미나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신평에 따르면 평가 대상 20개 건설사의 합산 PF 보증 규모는 총 30조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15.6% 증가했다. 분양 경...

  • 과기공-KB證, 반포 PF 사업장 놓고 양보 없는 '힘겨루기'

    과기공-KB證, 반포 PF 사업장 놓고 양보 없는 '힘겨루기'

    과학기술인공제회와 KB증권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사업장을 놓고 갈등을 계속 빚고 있다. 태영건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가운데 유일하게 협의를 마무리하지 못한 곳이다. 잃을 게 적은 선순위 채권자와 추가 출자 부담을 안아야 하는 후순위 채권자간 전형적인 갈등 양상이 나타나는 중이다. 추가 출자금 지위 놓고 협의 ‘진퇴양난’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인공제회(과기공)와 KB증권은 서울 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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