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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드만삭스 신임 서울지점장에 최재준 한국대표

    골드만삭스 신임 서울지점장에 최재준 한국대표

    골드만삭스 서울지점은 최재준 증권부 전무 겸 한국대표가 신임 지점장으로 취임했다고 8일 밝혔다. 최 지점장은 증권부에서 국내 및 글로벌 고객의 가교 구실을 하며 채권과 주식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했다. 국내 기관투자가에 사모펀드, 크레딧, 부동산 등과 관련된 골드만삭스 대체자산에 대한 투자 기회를 연결하는데 전문성을 발휘했다는 평가다. 앞으로는 지점장으로서 기업금융 부문과 함께 국내 기업에 자금조달과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파이낸싱 분야까지 ...

  • "예전 같지 않다"…'밀크티 열풍' 이끌던 '공차'의 몰락

    "예전 같지 않다"…'밀크티 열풍' 이끌던 '공차'의 몰락

    ‘밀크티 열풍’을 이끌었던 공차코리아가 지난해 한국시장에서 고전했다. 한국에서 차(茶) 시장을 놓고 경쟁이 치열해진 결과로 풀이된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공차코리아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1830억원, 63억원을 기록했다. 2022년에 비해 매출은 1.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61.9%나 줄었다. 공차코리아는 일본의 공차재팬(100%)과 대만의 공차인터내셔널(69.3%)를 계열로 거느리고 있다...

  • CJ올리브영·한화에너지·피에몬테…오너家의 '승계 지렛대'

    CJ올리브영·한화에너지·피에몬테…오너家의 '승계 지렛대'

    한화·CJ·휠라·영원무역 오너일가가 비상장사 지분을 통해 자산을 증식하고 있다. 이들 오너일가가 비상장사를 승계 지렛대로 활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들 비상장사 지분을 활용해 그룹 지주회사의 지배력을 끌어올리는 방식 등이 거론된다. 일각에서는 그룹 계열사들이 오너일가의 회사에 일감·자원을 밀어주는 것 아니냐는 의심도 하고 있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은 지난해 매출과 영업...

  • 스틱인베스트먼트, 고급 바닥재 회사 녹수 인수 추진

    스틱인베스트먼트, 고급 바닥재 회사 녹수 인수 추진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가 고급 바닥재 회사 녹수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인수 가격은 최대 1조원대로 거론된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스틱인베스트먼트는 녹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글로벌 PEF 운용사 텍사스퍼시픽그룹(TPG)과 협상을 이어가며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수 대상은 TPG가 보유한 녹수의 지주회사 모림 지분 65%(우선주)다. 녹수 창업자인 고동환 대표가 보유한 지분 35%도 인수 대상에...

  • DH글로벌, 대유에이피 이어 대유플러스 인수한다

    DH글로벌, 대유에이피 이어 대유플러스 인수한다

    DH글로벌이 대유에이피(현 DH오토리드)에 이어 대유플러스를 인수한다. 사업 구조가 유사한 대유위니아그룹 구조조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사업을 확장하는 모양새다. 대유플러스는 엔알제일호 재기지원펀드 컨소시엄을 조건부투자계약자(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공개 매각 공고를 내고,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입찰자가 없으면 이 컨소시엄이 최종인수예정자가 된다. 이 컨소시엄의 대표자는 DH오토리드다. 유...

  • 김정규·문보국, 에어프레미아 최대주주 올라

    김정규·문보국, 에어프레미아 최대주주 올라

    에어프레미아 대주주인 JC파트너스가 지분 일부를 2대주주에 매각하면서 최대주주 지위를 반납했다. JC파트너스는 이 거래로 투자 원금과 추가 수익을 확보했다. 최대주주 지위를 반납했지만 잔여 지분도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어 매각에 나설 수 있다. 공동경영 형태로 맺었던 주주간계약에 이 같은 내용이 합의됐던 것으로 파악된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사모펀드(PEF) 운용사 JC파트너스는 에어프레미아 지분 35.4% 중 13.3%를 매각...

  • NH증권 윤병운號 첫 인사…이성·신재욱 IB 새 수장 '눈길'

    NH증권 윤병운號 첫 인사…이성·신재욱 IB 새 수장 '눈길'

    NH투자증권이 윤병운 신임 사장 취임 후 첫 인사 개편을 단행했다. 그간 윤 사장이 총괄했던 투자은행(IB) 조직의 새 수장을 선임한 게 핵심이다. 내부 수습이 시급한 만큼 변화보다는 '안정'에 방점을 두고 조직 재정비에 나섰다는 평가다. NH투자증권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임원 인사를 5일 실시했다. 지난해 말 정기 인사에서 최승호 전 부사장, 권순호 전 전무 등 60년대생 임원들이 물러난 만큼 그 빈자리를 채우는 &lsquo...

  • 명품 플랫폼 4위 캐치패션 문 닫은 이유...남일 같지 않은 '머트발'

    명품 플랫폼 4위 캐치패션 문 닫은 이유...남일 같지 않은 '머트발'

    국내 온라인 명품 플랫폼 시장 점유율 4위를 달리던 캐치패션이 지난달 돌연 서비스를 종료했다. 고질적인 적자 구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신규 투자금 유치가 무산된 탓이다. '머트발(머스트잇·트렌비·발란)'로 불리는 명품 플랫폼 '톱3' 업체도 투자 유치에 난항을 겪고 있다. 명품 열풍이 한풀 꺾인 데다 쿠팡이 한때 시가총액이 30조원에 달했던 세계 1위 명품 플랫폼 기업 파페치를 5억 달러(약...

  • 옛 연인 류준열-혜리 '불편한 한솥밥' 먹는다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옛 연인 류준열-혜리 '불편한 한솥밥' 먹는다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옛 연인이 불편한 한솥밥을 먹게 됐다. 배우 류준열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씨제스스튜디오(이하 씨제스)가 연예기획사인 크리에이티브그룹아이엔지(이하 크리에이티브)를 인수했다. 크리에이티브그룹 소속 아티스트는 현재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사진)가 유일하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씨제스는 최근 크리에이티브 지분 100%를 13억원에 인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씨제스 최대주주인 이 회사 백창주 대표이사가 크리에이티브 최...

  • 회사채 조달 서두르는 기업들…4월 총선 불확실성에 금리 인하 기대감 겹쳐

    회사채 조달 서두르는 기업들…4월 총선 불확실성에 금리 인하 기대감 겹쳐

    회사채 시장을 찾는 기업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연초부터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진 데다 4월 총선 이후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풍부한 투자수요가 뒷받침되면서 이달 들어서도 회사채 시장에서 ‘완판’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회사채 발행액 역대 최대 수준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회사채 발행액은 38조8726억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33조2...

  • "한 벌 수백만원" 비싸서 유명한 브랜드…'3000억 잭팟'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한 벌 수백만원" 비싸서 유명한 브랜드…'3000억 잭팟'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패딩 사이즈 없겠다. 몽클레르 매장부터 가자."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아울렛. 여기 자리 잡은 몽클레르 매장엔 아침부터 한국인들의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 세계 최대 가전쇼인 'CES 2024' 참석을 위해 현지를 방문한 한국인들로 북적였다. 비교적 한산했던 다른 매장과 달리 유일하게 몽클레르 매장만 줄이 이어졌다. '강남 패딩'으로 통하는 이 브랜드 제품은 유독 한국인 사이에 인기...

  • 군인공제회, 18년째 조달청·공공기관 제출용 최고 신용등급 유지

    군인공제회, 18년째 조달청·공공기관 제출용 최고 신용등급 유지

    군인공제회가 18년 연속 최우수 신용도 유지에 성공했다. 군인공제회는 신용평가기관인 나이스디앤비(NICE D&B)로부터 2024년도 조달청 및 공공기관 제출용 기업신용평가에서 ‘기업신용평가등급 e-1’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일반 회사채의 신용등급 AAA등급에 준하는 수준이다. 나이스디앤비는 “군인공제회의 거래 신용도는 최상위의 상거래 이행 능력을 보유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공공기관 입...

  • 수요예측 가격왜곡에 '큰손' 기관 역차별 논란[회사채 활황의 이면②]

    수요예측 가격왜곡에 '큰손' 기관 역차별 논란[회사채 활황의 이면②]

    “회사채 주관사 선정 과정에서 증권사별로 투입할 수 있는 캡티브(Captive) 물량을 대놓고 비교하거나 특정 매수주문 금리를 꼭 집어주는 발행사의 ‘갑질’도 흔한 일입니다." (한 대형 증권사 회사채 발행 담당자) 증권사의 캡티브 영업은 채권발행시장(DCM) 시장의 오랜 관행으로 분류된다. 예년과 달라진 건 증권사들이 캡티브 영업을 활용하는 비중이 급속도로 확대됐다는 점이다. 실적 증대를 노리는 증권...

  • CP4 사업장 금리 연 8%로…다른 사업장도 금리 확정 이어질듯

    CP4 사업장 금리 연 8%로…다른 사업장도 금리 확정 이어질듯

    태영건설의 서울 마곡지구 개발 사업인 CP4 사업장이 추가 대출 금리를 연 8%로 정했다. CP4 사업장을 지켜본 다른 사업장들도 금리를 확정하게 될 전망이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태영건설 CP4블록 대주단은 차주인 시행법인 마곡CP4PFV와 협의에서 CP4 사업장에 3700억원을 투입하는 자금의 금리를 연 8%(취급수수료 1% 포함)로 확정했다. 대주단이 제시한 수준에서 결정된 셈이다. 마곡CP4PFV는 IRDV(45.2%)...

  • 의료 플랫폼 운영사 인티그레이션, 231억원 투자 유치 [VC브리핑]

    벤처캐피털(VC) 및 스타트업 정보업체인 The VC와 함께 지난주 VC 투자 현황을 요약 정리해드립니다. 오늘의 투자에서 내일의 아이디어를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주간 의료 커뮤니티 스타트업과 테이블오더 서비스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건물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 등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인티그레이션, 231억원 투자 유치 메디테크 스타트업 인티그레이션이 231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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