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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율주행용 라이다' 에스오에스랩, 공모절착 착수...5월 코스닥 상장

    '자율주행용 라이다' 에스오에스랩, 공모절착 착수...5월 코스닥 상장

    고정형 3D 라이다(LiDAR) 전문기업 에스오에스랩이 5월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 1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에스오에스랩은 지난 12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 절차를 시작했다. 지난 11일 거래소로부터 심사 승인을 받자마자 곧장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지난해 10월 거래소에 상장 예비 심사를 신청한 지 약 5개월이 지나 결과가 나온 만큼 신속하게 상장 작업을 마무리하겠단 계획이다. ...

  • 나신평, 국내 증권사 부동산 PF 추가 손실 최대 1.9조원

    나신평, 국내 증권사 부동산 PF 추가 손실 최대 1.9조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로 국내 증권사의 추가 손실 규모가 최대 1조90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국내 신용평가사의 전망이 나왔다. 부동산 PF 부실 폭탄이 증권업을 비롯해 국내 금융업권 전반의 재무안정성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 나이스신용평가는 12일 ‘부동산 PF 손실 인식 현황과 추가 손실 전망’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나이스신용평가가 추산한 국내 25개 증권사의 국내 부동산 PF ...

  • 300억으로 4600억 벌었다…日 투자로 '잭팟' 터진 기업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300억으로 4600억 벌었다…日 투자로 '잭팟' 터진 기업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몽벨, 골드윈…' 일본은 전세계 아웃도어용품 시장을 주름잡고 있다. 전세계 스키광들이 열광하는 스키복 브랜드 골드윈 등이 그렇다. 일본 상장사인 골드윈의 최대주주는 한국의 영원무역이다. 영원무역이 사들인 골드윈 주식 300억원어치는 이날 평가 가치만 4600억원을 넘어섰다. 골드윈은 12일 도쿄증시에서 0.94%(87엔) 오른 주당 9350엔(약 8만4100원)에 마감했다. 최근 주가 흐름은 지지부진하지만 10년...

  • '700억 세금폭탄' 한미약품 오너家…한달새 재원 마련할까

    '700억 세금폭탄' 한미약품 오너家…한달새 재원 마련할까

    한미약품 오너가의 4차 상속세 납부기한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700억원에 달하는 상속세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한 지분매각 계획은 틀어졌다. 납부기한을 연장하거나 지분매각, 재무적 투자자(FI) 유치 등의 선택지를 놓고 고심을 거듭할 전망이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 오너가는 내달 초까지 700억원의 상속세 납부를 마쳐야 한다. 2000년 고(故) 임성기 명예회장이 타계하면서 유족들에게 5400억원의 상송세가 부과됐다....

  • 피아이이·하나금융25호스팩 합병 무산…멀어진 대형스팩합병 1호

    피아이이·하나금융25호스팩 합병 무산…멀어진 대형스팩합병 1호

    2차전지 장비 검사 솔루션 기업 피아이이가 합병대상인 하나금융25호스팩 주주의 반대에 따라 증시 입성이 무산됐다. 크리에이츠에 이어 피아이이도 스팩합병을 통한 상장에 실패하면서 대형 스팩을 찾는 기업의 발길이 줄어들 전망이다. 하나금융25호스팩은 12일 피아이이와 합병을 위한 임시주주총회에서 의사 정족수 부족으로 합병 안건이 폐기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모든 합병 절차는 취소됐다. 스팩 합병은 출석 주주 '3분의 2' 이상의...

  • “쌀 때 사놓자”…상장사들, 압구정·청담 빌딩 '줍줍'

    “쌀 때 사놓자”…상장사들, 압구정·청담 빌딩 '줍줍'

    서울 압구정동·청담동 일대 '꼬마 빌딩'을 사들이는 상장사들이 늘고 있다. 부동산 시장이 움츠러든 틈을 타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빌딩을 사들이고 나섰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상장사 하이트론씨스템즈, 큐로컴, 티에스넥스젠은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논현동 빌딩을 매입했다. 이들 상장사 시가총액은 모두 1000억원안팎 수준이다. 이들 상장사가 매입한 빌딩은 200억~300억원 수준의 중소형 건물이...

  • '삼성전자 생태계' 등에 업은 삼성증권…테크기업 IPO '싹쓸이'

    '삼성전자 생태계' 등에 업은 삼성증권…테크기업 IPO '싹쓸이'

    삼성증권이 '기업공개(IPO) 대어' 주관사를 줄줄이 따내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반도체 로봇 등 테크기업의 주관사를 잇따라 꿰차면서 IPO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는 중이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인공지능(AI) 반도체 전문기업 퓨리오사AI는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내정했다. 조만간 선정을 공식화할 전망이다. 삼성증권은 전날 반도체 팹리스 포인투테크놀로지 IPO 대표 주관사로 선정된 바 있다. 퓨리...

  • [단독] 멈춰 선 '亞 실리콘밸리' 나진상가 개발…'PF 뇌관' 째각째각

    [단독] 멈춰 선 '亞 실리콘밸리' 나진상가 개발…'PF 뇌관' 째각째각

    용산 나진상가 개발 사업이 부동산 개발 사업 옥석 가리기에 따라 ‘산소 호흡기’로 연명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용산 일대를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만들겠단 구상을 펼친 곳이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시장에서는 신규 개발 사업이 등장하지 못하고 기존 사업장을 리파이낸싱(차환)해 겨우 사업을 유지하려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총선이 끝나면서 수익성이 애매한 사업장 중심으로 줄줄이 문제가 터질 것으로 우려되고...

  • 작년 부동산 운용사 적자 커졌는데…유경PSG 등 이익 급등

    작년 부동산 운용사 적자 커졌는데…유경PSG 등 이익 급등

    지난해 부동산 대체투자 자산운용사들의 적자 폭이 크게 확대된 가운데 실적을 선방한 운용사들이 눈길을 끈다. 12일 금융투자협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부동산 운용사 38곳 중 29곳이 영업이익 또는 순이익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부동산 시장이 경색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주요 먹거리로 꼽히던 해외 부동산 시장은 재택 근무 여파로 오피스 빌딩 가치가 흔들리면서 거래 감소에 따른 수수료 수익이 줄었다. 영업...

  • 원재료 아껴 버거킹 실적 개선한 어피너티…'무리수 마케팅' 구설

    원재료 아껴 버거킹 실적 개선한 어피너티…'무리수 마케팅' 구설

    햄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이 지난해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세 배 이상 끌어올린 배경엔 원재료 비용 절감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버거킹을 매각해 투자금을 회수해야 하는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가 실적 개선을 위해 재료비를 아끼는 식음료업계의 '마지막 카드'까지 꺼내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버거킹(법인명 비케이알)은 지난해 745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7574억원) 대...

  • '반도체 팹리스' 포인투테크놀로지, 상장 주관사에 한국·삼성 선정

    '반도체 팹리스' 포인투테크놀로지, 상장 주관사에 한국·삼성 선정

    반도체 팹리스(설계 전문) 기업 포인투테크놀로지가 상장 주관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상장 채비에 나섰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포인투테크놀로지는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을 공동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 이 회사는 2014년 박진호 포인투테크놀로지 대표와 배형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가 공동으로 설립한 반도체 팹리스 회사다. 주력 제품은 데이터센터용 케이블 ‘E-튜브’와 광통신용 ...

  • '매출 4000억' 돌파…백종원의 더본코리아, 상반기 IPO 출격

    '매출 4000억' 돌파…백종원의 더본코리아, 상반기 IPO 출격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업체 더본코리아가 사상 최대 매출을 거뒀다. 불어난 실적을 앞세워 기업공개(IPO)를 본격화한다. 오는 5~6월에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하고 올해 증시에 입성한다는 계획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더본코리아 작년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4165억원, 255억원을 올렸다. 매출은 역대 최대로 2022년 매출(2821억원)에 비해 45% 불었다. IB업계 관계자는 “작년 실적이 좋...

  • 피아이이, 주가 부진에도 '스팩 합병' 주총 강행 의지

    피아이이, 주가 부진에도 '스팩 합병' 주총 강행 의지

    2차전지 장비 검사 솔루션 전문기업 피아이이와 하나금융25호스팩이 양사 합병을 위한 주주총회를 강행한다. 이미 스팩 주주 상당수가 사전에 합병 관련 반대 의사를 밝혔음에도 막판 반전을 노리겠단 계획이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피아이이와 하나금융25호스팩은 오는 12일 양사 합병을 위한 주주총회를 각각 진행한다. 주총을 앞두고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합병 반대 의사를 사전 접수한 결과 스팩 주주 상당수가 반대 의사를...

  • "우린 야구단도 비즈니스"…'용진이형' SSG랜더스의 이유 있는 흑자전환

    "우린 야구단도 비즈니스"…'용진이형' SSG랜더스의 이유 있는 흑자전환

    프로야구단 운영은 흔히 '돈 버는 사업'이 아니라고 한다. 야구단의 주 수입원인 입장권 판매로는 스타 선수들의 몸값과 선수단 운영비를 대기도 버거운 게 현실이다. 야구단을 운영하는 기업들도 대부분 사회공헌의 일환이자 마케팅 수단으로 야구단을 생각한다. 다른 계열사와 달리 야구단은 적자를 내도 별다른 문책도 없다. 이런 야구판에서 "아구단도 비즈니스로 접근하겠다"며 변화에 시동을 건 곳이 있다. 지난해 깜짝 실적을...

  • 바이오 스타트업 아트블러드, 65억원 투자 유치 [VC브리핑]

    벤처캐피털(VC) 및 스타트업 정보업체인 The VC와 함께 지난주 VC 투자 현황을 요약 정리해드립니다. 오늘의 투자에서 내일의 아이디어를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주간 바이오 스타트업들이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기후테크와 뷰티테크 등의 기업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바이오 스타트업 아트블러드, 65억원 투자 유치 바이오 스타트업 아트블러드가 65억원의 시리즈A투자를 받았다. 파트너스인베트스먼트와 산업은행, 한국투자엑셀러레이터, 원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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