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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기식' 네추럴웨이 IPO 추진…레버런트, 투자금 회수 순항

    '건기식' 네추럴웨이 IPO 추진…레버런트, 투자금 회수 순항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전문회사 네추럴웨이가 코스닥 시장 상장(IPO)을 추진한다. 연내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관측되는 이 회사는 불어난 실적을 바탕으로 IPO 작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2021년 이 회사 지분을 사들인 투자 자문사 레버런트파트너스의 투자금 회수 작업도 순항할 전망이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네추럴웨이는 최근 삼성증권을 IPO 주관사로 선정하고 상장 작업에 착수했다. 2026년 상반기 코스닥 입성을 ...

  • DL이앤씨·서흥·두산퓨얼셀 흥행…하반기 회사채시장 '훈풍'

    DL이앤씨·서흥·두산퓨얼셀 흥행…하반기 회사채시장 '훈풍'

    올 상반기 회사채 시장의 흥행 기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지고 있다. 신용등급 BBB급(BBB-~BBB+) 비우량 회사채부터 AA급(AA-~AA+) 우량 회사채까지 ‘완판’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금리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수급 환경이 좋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하반기 들어 공모 회사채 수요예측을 진행한 DL이앤씨, 서흥, 두산퓨얼셀이 모두 목표 물량을 훌쩍 넘는 매수 주문을 받았다. 하반기...

  • [단독] ST리더스, M캐피탈 GP 박탈될 듯…'사원총회 중지' 가처분 기각

    [단독] ST리더스, M캐피탈 GP 박탈될 듯…'사원총회 중지' 가처분 기각

    ST리더스프라이빗에쿼티(PE)가 M캐피탈을 인수한 펀드 운용사(GP) 자리를 결국 상실할 전망이다. 법원이 ST리더스가 신청한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은 결과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법원은 지난달 ST리더스가 사원총회에서 논의할 의안이 적법하지 않다며 낸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ST리더스는 M캐피탈을 인수하기 위해 조성한 펀드에 출자한 출자자(LP)들이 지난달 14일 사원총회를 열고 논의할 예정이었던 ST리더스의...

  • 신동국 회장, 한미약품 모녀와 손잡았다…경영권 다시 바뀌나

    신동국 회장, 한미약품 모녀와 손잡았다…경영권 다시 바뀌나

    한미약품그룹의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 모녀가 임종윤·임종훈 형제에게 빼앗겼던 경영권을 다시 찾아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미사이언스의 개인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손을 잡으면서다. 지난 주주총회에서 형제 편을 들었던 신 회장은 넉달만에 마음을 돌렸다. 법무법인 세종은 신 회장이 송 회장과 임 부회장의 한미사이언스 지분 일부를 매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모녀가 보유하던 지분율 6....

  • 1000억 블라인드펀드 조성한 노틱인베스트먼트 "SI와 공동 투자 적극 추진"

    1000억 블라인드펀드 조성한 노틱인베스트먼트 "SI와 공동 투자 적극 추진"

    사모펀드(PEF) 운용사 노틱인베스트먼트가 1000억원 규모의 블라인드펀드 결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투자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설립 7년차를 맞은 신생 운용사지만 탄탄한 회수 성과를 앞세워 펀딩 혹한기에도 블라인드펀드 조성에 성공했다. 노틱인베스트먼트는 신규 펀드를 활용해 전략적투자자(SI)와의 공동 투자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노틱인베스트먼트는 최근 1000억원 규모의 블라인드펀드를 결...

  • 'IPO 실패해도 수수료 지급' 근거 규정 마련...실효성 논란은 여전

    'IPO 실패해도 수수료 지급' 근거 규정 마련...실효성 논란은 여전

    기업공개(IPO) 주관사가 무리한 상장을 추진하지 않도록 IPO 중단 시에도 일부 수수료를 받을 수 있는 명문화된 근거가 마련됐다. 다만 주관사가 스스로 귀책사유가 있다고 판단할 경우엔 해당 수수료를 받지 않을 수 있단 단서 조항이 붙었다. 현실적으로 주관사가 해당 수수료를 받기 어려운 상황에서 오히려 자발적으로 받지 않도록 하는 우회 통로를 열어뒀단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6월 말 증권 인수업무...

  • 신사업 확장 나선 한화갤러리아, 분할 후 첫 채권시장 '복귀'

    신사업 확장 나선 한화갤러리아, 분할 후 첫 채권시장 '복귀'

    한화갤러리아가 채권시장에 복귀했다. 한화솔루션에서 분할한 이후 처음으로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신사업 확대와 백화점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투자자금 확보를 위해 채권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한화갤러리아는 지난달 28일 300억원어치 사모 회사채를 연 4.5% 금리로 발행했다. 확보한 자금은 운영자금으로 투입할 방침이다. 한화갤러리아가 채권시장에서 자금 조달에 나선 건 한화솔루션에서 분할된 이후 처음...

  • 직원 연봉만 50조…삼성전자·현대車 '400조 낙수효과'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직원 연봉만 50조…삼성전자·현대車 '400조 낙수효과'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한국의 간판 기업인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가 지난해에만 400조원에 육박하는 '낙수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협력사로부터 300조원어치 제품을 사들이고, 39만명에 달하는 임직원에게 50조원 넘는 연봉을 지급한 결과다. 두 회사가 직간접적으로 고용·소비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3일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가 발표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두 회사의 지난해 경제가치분배액 합계는 383조7000...

  • 유니콘 된 에이블리, 2000억원 투자 유치 [VC브리핑]

    벤처캐피털(VC) 및 스타트업 정보업체인 The VC와 함께 지난주 VC 투자 현황을 요약 정리해 드립니다. 오늘의 투자에서 내일의 아이디어를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 주간 커머스, 인공지능(AI), 첨단 소재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숙박 관련 스타트업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 2000억원 추가 투자 유치 에이블리가 최근 20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

  • 공급망 ESG관리 필수아이템, 에코바디스 [성현 ESG스토리]

    공급망 ESG관리 필수아이템, 에코바디스 [성현 ESG스토리]

    최근 상장사와 중견기업 고객사를 만나다 보면 에코바디스EcoVadis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등장한다. 뉴스기사를 통해 에코바디스 평가에서 플래티넘 또는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며 평가결과를 연신 공개하는 기업들도 늘었다. 에코바디스는 글로벌 클라우드 기반 SaaS 플랫폼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국제조사기구다. 현재 180개국 13만개 이상 기업 대상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및 공정거래, 지속가능한 조달...

  • 금융 불확실성 시대, 회생절차의 효과적 활용법 [삼일 이슈 프리즘]

    금융 불확실성 시대, 회생절차의 효과적 활용법 [삼일 이슈 프리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로 인해 한국 경제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금융당국은 부동산 PF 시장의 연착륙을 위해 안간힘을 쏟지만, 미국 금리나 지정학적 변수 등 통제 불가능한 요인으로 해법을 쉽게 찾지 못하고 있다. 금융 부문의 불확실성은 기업대출 축소와 금리 상승으로 이어진다. 기업의 자금 운영이 빠듯해지면서 기업 회생과 파산 건수도 역대 최대를 기록하고 있다. 그만큼 최고재무책임자(CFO)의 역할도 중요한 시기다. 혹시라도 주요...

  • 1조 '옛 삼성물산 서초사옥' 숏리스트 5곳 선정…이지스·KKR·BGO 입성

    1조 '옛 삼성물산 서초사옥' 숏리스트 5곳 선정…이지스·KKR·BGO 입성

    올해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강남업무권역(GBD) 랜드마크 빌딩인 ‘더 에셋’(옛 삼성물산 서초사옥) 인수전이 국내외 자산운용사 5파전으로 좁혀졌다. 운용사들이 높은 가격을 부르며 1조원 이상에 매각할 가능성이 커졌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더 에셋 매도인인 코람코자산신탁은 적격인수후보(숏리스트)로 이지스자산운용,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벤탈그린오크(BGO) 등 국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자산운용사 5곳을...

  • [단독] 한미家 2세, 홍콩 코리그룹 통해 북경한미 '부당 내부거래' 의혹

    [단독] 한미家 2세, 홍콩 코리그룹 통해 북경한미 '부당 내부거래' 의혹

    한미약품그룹 오너 2세가 18년 전부터 한미약품그룹 일감을 지원받아 사익을 챙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이 아닌 중국 시장에서다. 한미그룹은 중국시장에서 의약품 유통을 계열사가 아닌 룬메이캉(Runmeikang·京潤美康)이란 현지 기업에 맡겨왔다. 이 회사는 한미그룹 계열이 아니다. 한미 오너 2세인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부회장 3남매가 주주인 회사로 확인됐다. 룬메이캉은 홍콩...

  • 금감원이 PF 부실 틀어막자 '이자+α' 요구…'깜깜이 수수료' 논란

    금감원이 PF 부실 틀어막자 '이자+α' 요구…'깜깜이 수수료' 논란

    금융감독원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을 틀어막았던 시기에 일부 금융기관이 만기 연장 대가로 높은 수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선순위 대출기관 지위를 내세워 연장 대가로 다른 대출기관 모르게 고액 수수료를 받아낸 것이다. 이런 사실이 사업장 공매 처분 과정에서 뒤늦게 수면 위로 불거졌다. 연장 수수료만큼 손실이 커지는 중순위·후순위 대출기관은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부실 PF 사업장 처분하는 과정에서 비슷...

  • 코리아에셋투자證·2공병여단, 나눔활동 통한 'ESG 경영' 실천

    코리아에셋투자證·2공병여단, 나눔활동 통한 'ESG 경영' 실천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2일 제2공병여단과 함께 벽화 그리기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해온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올해는 18세 미만 사회적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이 거주하는 애민원에서 아이들의 정서 안정과 거주환경개선을 목표로 진행했다. 국군장병의 사기진작을 위해 회사와 임직원이 매칭 방식으로 조성한 기금을 제2공병여단에 전달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지난 2018년부터 제2공병여단과 인연을 맺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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