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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드만삭스, 한국 IB 대표에 안재훈 SK바이오사이언스 부사장 선임

    골드만삭스, 한국 IB 대표에 안재훈 SK바이오사이언스 부사장 선임

    골드만삭스 서울지점은 안재훈 SK바이오사이언스 전략기획실장(48·사진)을 골드만삭스 한국 기업금융부문(IB) 대표 겸 공동 한국대표 겸 공동 서울지점장으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안 대표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웨스턴대 켈로그 경영대학원에서 MBA 학위를 받은 뒤 모건스탠리 서울지점에서 근무했다. 골드만삭스 합류 전엔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전략기획실장(부사장)을 역임했다. 안 대표는 IB 부문 수장으로 IB ...

  • 국내 신평사들 , "SK그룹 사업구조 개편으로 재무안정성 개선될 것"

    국내 신평사들 , "SK그룹 사업구조 개편으로 재무안정성 개선될 것"

    SK그룹의 사업구조 재편으로 계열사들의 사업 및 재무안정성이 개선될 수 있다는 국내 신용평가사들의 의견이 나왔다. SK(주)는 △SK이노베이션과 SK E&S 합병 △SK온과 SK트레이딩인터네셔널·SK엔텀 합병, △에센코어·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의 SK에코플랜트 자회사 편입 등을 포함한 그룹 리밸런싱을 단행했다. 21일 한국신용평가는 ‘SK이노베이션 관련 합병 결정에 대한 한신평의 의견’이라...

  • '홀로서기' 롯데건설 회사채 미매각…연 5.8% 금리로 추가청약

    '홀로서기' 롯데건설 회사채 미매각…연 5.8% 금리로 추가청약

    롯데건설이 기관투자가 대상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미매각 사태'를 피하지 못했다. 하지만 건설채를 외면하는 시장 분위기를 극복하고 절반 이상의 물량을 소화했다는 점에서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년 만에 계열사 지원 없이 자금조달에 나선 이 회사는 고금리를 앞세운 추가 청약을 진행해 물량을 모두 매각할 계획이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이날 1년6개월물 1200억원, 2년물 300억원을 비롯해 회사채 1...

  • "가치평가의 마법" SK에코, 조단위 SK에어플러스 염가에 가져온 배경은

    "가치평가의 마법" SK에코, 조단위 SK에어플러스 염가에 가져온 배경은

    SK에코플랜트가 SK㈜로부터 산업가스 계열사인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와 반도체 가공·유통회사인 에센코어를 넘겨받는 거래를 마무리했다. 두 회사 모두 시장에서 조단위 매물로 거론됐던 알짜 회사다. SK에코플랜트 이전 과정에선 기업가치가 절반 수준으로 평가됐다. 현행법 테두리안에서 비상장사를 평가하는 데 활용되는 '상증법(상속증여세법) 평가'를 적용한 결과다. 19일 SK에코플랜트는 이사회를 거쳐 SK㈜가 보유하던 SK...

  • 한양학원, 한양증권 지분율 16.29%→4.99%로 낮춘다

    한양학원, 한양증권 지분율 16.29%→4.99%로 낮춘다

    학교재단 한양학원이 한양증권 보유 지분을 보통주 기준 16.29%에서 4.99%로 낮추기로 했다. 보유 중인 한양증권 우선주는 모두 처분하기로 했다. 재단의 경영상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19일 교육계와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양학원은 지난 9일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현재 한양학원이 보유 중인 한양증권 보통주 207만4010주 중 143만7590주와 보유 우선주 7만6435주 전량을...

  • 야놀자, 美 나스닥 IPO '숨고르기'...수익성 증명까지 '험난'

    야놀자, 美 나스닥 IPO '숨고르기'...수익성 증명까지 '험난'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미국 나스닥 시장 기업공개(IPO)의 적정 시기를 고심하고 있다. 클라우드 사업을 앞세워 매출 규모를 키워가고 있지만, 10조원이 넘는 기업가치를 인정받기 위해선 수익성 개선이란 가장 큰 과제가 남았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야놀자는 연내 미국 나스닥 IPO를 목표로 상장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상황에 따라 상장 시기를 내년 이후로 미룰 가능성도 열어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블룸버그 등에...

  • 더본코리아 IPO, 가맹점주 갈등에 발목..거래소 심사 지연

    더본코리아 IPO, 가맹점주 갈등에 발목..거래소 심사 지연

    창립 30주년을 맞아 유가증권시장 상장에 나선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암초를 만났다. 더본코리아의 외식 브랜드 중 하나인 ‘연돈볼카츠’ 가맹점주와 갈등을 빚으면서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는 사안인 만큼 기업공개(IPO) 일정이 지연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가맹점주들과의 갈등과 관련해 한국거래소에 소명을 준비하고 있다. 이해관계자 간 갈등이 클수록 거래소는 상장 ...

  • 연매출 50억원 금속·목재가구 제조기업 매물로

    연매출 50억원 금속·목재가구 제조기업 매물로

    금속가구와 기타 목재가구를 제조하는 기업이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30대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한 카페 프랜차이즈 업체도 한국경제신문 마켓인사이트와 브릿지코드가 함께 제공하는 M&A 물건정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매물로 나온 기업 A사는 고품질 철재선반 등 금속가구와 목재가구를 만드는 곳이다. 사무용 가구 및 기기 도매업과 전자상거래 도매업도 함께 영위하고 있다. A사는 제조업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전자상거래...

  • 티맥스그룹, 캑터스PE 손잡고 티맥스소프트 되사온다

    티맥스그룹, 캑터스PE 손잡고 티맥스소프트 되사온다

    티맥스그룹이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에 매각한 티맥스소프트를 되사온다. 2년 전에 5600억원에 매각한 티맥스소프트를 8000억원에 되사올 계획이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티맥스그룹은 전날 스카이레이크에 티맥스소프트 지분 61%에 대해 콜옵션(주식매도청구권)을 행사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보냈다. 콜옵션 대금 약 8000억원의 납입일은 다음달 22일이다. 티맥스그룹은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PE...

  • 누빈자산운용, 신인 주식 및 채권 부문 대표에 사이라 말릭 임명

    누빈자산운용, 신인 주식 및 채권 부문 대표에 사이라 말릭 임명

    누빈자산운용은 사이라 말릭(Saira Malik) 최고투자책임자(CIO)를 주식 및 채권 부문 대표(Head of the Nuveen Equities and Fixed Income platform)로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누빈자산운용은 1조2000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미국 교직원연금기금(TIAA) 산하 투자 운용사다. 전 세계 25개국 이상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말릭 대표는 지난해 6월 누빈자산운용 CEO로 취임한 윌리엄...

  • 전두환에 밉보여 공중분해…'국제그룹 후신' 눈총받는 이유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전두환에 밉보여 공중분해…'국제그룹 후신' 눈총받는 이유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1981년 등장한 국산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 위세는 상당했다. 나이키 아디다스 등의 글로벌 업체와 맞설 만큼 인기를 끌기도 했다. 하지만 프로스펙스를 운영하던 국제그룹은 1985년 돌연 공중분해 된다. 당시 고(故) 양정모 국제그룹 회장이 정치자금을 적게 냈다는 이유로 당시 전두환 정부에 밉보인 탓이다. 양정모 회장 동생인 양규모 KPX홀딩스 의장이 그룹의 명맥을 이어갔다. 국제그룹에서 분리된 진양화학을 토대로 KPX그룹을...

  • 한양재단에 공들여온 강성부, 한양증권까지 품을까

    한양재단에 공들여온 강성부, 한양증권까지 품을까

    중소 증권사인 한양증권 매각이 공식화된 가운데 '강성부 펀드'로 알려진 KCGI가 인수전에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메리츠자산운용 인수에 이어 본격적인 증권업 라이센스까지 확보해 본격적인 금융업 진출 기회를 잡겠다는 속내다. 한양재단과 네트워크를 무기로 사실상 수의계약 형태로 거래를 이끌어가고 있다는 게 업계 관측이다. 하지만 금융당국의 대주주 적격 심사를 통과할 수 있을지 여부가 미지수라는 평가도 나온다. 18일 투...

  • CS 사태 후 첫 외화 신종자본증권…우리銀 증액 발행 비결은

    CS 사태 후 첫 외화 신종자본증권…우리銀 증액 발행 비결은

    우리은행이 지난해 크레디트스위스(CS)의 코코본드 상각 사태 이후 처음으로 외화 신종자본증권을 조달했다. 시장 우려와 달리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우리은행은 5억5000만달러 규모 외화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5년 뒤 콜옵션(조기 상환권)을 행사할 수 있는 조건이 달려 있다. 외화채 시장에서는 이번 신종자본증권에 대한 관심이 컸다. 지난해 크레디트스위스의 상각 사태 이후 꽉 막힌 국내 금융기관의 외화 신종자본증...

  • 매출 1000억 '상품권 유통社' 아이크로 매물로

    매출 1000억 '상품권 유통社' 아이크로 매물로

    온·오프라인 모바일 쿠폰 및 상품권 판매업을 운영하는 아이크로가 매물로 나왔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아이크로 대주주가 경영권 지분 100%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매각 주관을 맡은 M&A 브릿지코드가 이달까지 매수의향서를 접수받아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르면 연내 거래 종결이 목표다. 아이크로는 모바일 쿠폰과 상품권을 판매하는 업체다. 상품권 온라인 판매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PG 수수...

  • 질병예측 기술 기반의 제약 마케팅 기업 매물로

    질병예측 기술 기반의 제약 마케팅 기업 매물로

    제약사에게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친환경 음식물 처리기계를 제조하는 업체도 한국경제신문 마켓인사이트와 브릿지코드가 함께 제공하는 M&A 물건정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매물로 나온 기업 A사는 빅데이터에 기반한 질병예측 기술을 통해 제약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국내외 제약사가 주요 고객으로 10여년간 사업을 운영해왔다. 연매출은 약 40억원 규모다. 이 회사는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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