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모펀드, 위협 아닌 해결사…기업들, 활용법 익혀라" [ASK 2024]"기업들은 사모펀드를 향한 막연한 공포를 떨쳐내야 합니다. 경영권을 흔드는 약탈자가 아니라 '밸류업 파트너'로서 받아들일 때입니다." UCK파트너스의 김수민 대표(사진)는 1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한국경제신문사 주최로 열린 ‘ASK 2024 글로벌 대체투자 콘퍼런스’에 기조연설자로 나서 "그동안 양적·질적으로 괄목할 만큼 성장한 사모펀드와 산업화 이후 가장 큰... 
- 
						
						제너럴 애틀랜틱 “AI 시장에 매년 4조달러 '뭉칫돈' 몰려" [ASK 2024]“앞으로 회사들은 AI(인공지능)에 연간 3조~4조 달러를 투자해야 합니다. 막대한 투자를 받을 AI 기업들은 고속 성장과 함께 향후 거대 기업으로 발돋움하게 될 것입니다.” 탄진 시드 제너럴 애틀랜틱 소비재·인터넷·기술 부문 대표는 16일 ‘ASK 2024 글로벌 대체투자 콘퍼런스’에서 ‘글로벌 그로스 에쿼티 & 테크놀로지’ 강연자로 나서 이 같... 
- 
						
						핌코 "ABL로 수익률·안정성 모두 잡는다" [ASK 2024]“자산유동화담보부대출(ABL)을 통해 꾸준한 수익률과 탄탄한 투자 안정성을 모두 잡을 수 있습니다." 크리스토퍼 크라우스 핌코 전무는 1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ASK 2024 글로벌 대체투자 콘퍼런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핌코는 1971년 '채권왕'으로 불린 빌 그로스가 설립한 회사다. 현재 운용 자산만 1730억달러에 달한다. 크리스토퍼 크라우스 핌코 전무는 2010년... 
- 
						
						김태현 국민연금 이사장 "부동산 투자 다시 늘리겠다"[ASK 2024]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16일 국내 상업용 빌딩과 바이오 연구시설을 비롯한 부동산 부문에 대규모 투자를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동산 시장이 점차 불확실성을 벗어나 회복세를 보는 만큼 투자 비중을 늘려가겠다는 전략이다. 김 이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ASK 2024 글로벌 대체투자 콘퍼런스’ 기조연설에서 "기금본부 설립이래 최초로 올해 11월에 총 6000억원 규모로 2개의 부동산 대... 
- 
						
						“AI 유망주 발굴할 것”…데뷔전 치른 박일영 KIC 사장 [ASK 2024]박일영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은 16일 “모든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에 대한 장기 투자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박 사장은 이날 ‘ASK 2024 글로벌 대체투자 콘퍼런스’ 기조연설자로 나서 "AI 스타트업 추자처를 선도적으로 초기에 발굴·투자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지난달 26일 KIC 수장으로 취임한 박 사장은 이번에 공식 행... 
- 
						
						전기차 수요 둔화, 캐즘인가? 근본적 수요 정체인가? [권영대의 모빌리티 히치하이킹]2024년은 글로벌 전기차(EV) 업체들에게 악몽과도 같은 시기로 기억될 것이다. 2020년대 초반, 전 세계적인 넷제로(Net Zero) 열풍을 타고 새로운 주류로 부상한 전기차 산업은 글로벌 투자자들의 대규모 자본 유입으로 급속도로 성장했다. 그러나 최근 소비자 사이에서 대두된 전기차에 대한 의구심은 시장 수요의 둔화를 가속화하고 있으며, 시장에 난립했던 수많은 전기차 스타트업의 연이은 도산과 주요 자동차 OEM들의 전기차 전환 계획 지연 ... 
- 
						
						글로벌 GDP 성장률로 예측한 투자 시장의 미래 [삼일 이슈 프리즘]팬데믹 직전의 인수합병(M&A) 시장은 장밋빛 미래로 가득 차 있었다. 2007년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미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가 금리를 낮췄고, 이로 인한 풍부한 유동성이 M&A 시장을 떠받친 주요 원인 중 하나였다. 하지만 2019년 말 시작된 팬데믹은 일상 생활과 거시 경제를 공포로 몰아넣었다. M&A 시장도 함께 부진을 맞이했다. 각 국가가 팬데믹 극복을 위해 풍부한 유동성을 공급했고 그 결과 M&am... 
- 
						
						내 회사의 숨겨진 식스팩을 찾아라 [김태엽의 PEF썰전]집앞 먹자골목에는 불황이 성큼 다가온거 같은데, 이국 만리 땅에서는 노랜딩, 사상 최대 주가의 축제가 진행 중이다. 아 부럽기 그지 없다. 따뜻한 활황의 온풍은 왜 태평양을 못건너는 것이냐! 금쪽같은 내새끼 회사들도 이렇게 팡팡 잘나갔으면 좋겠는데, 막상 총알은 없다. 그럼 어떻하지? 답은 내 뱃살 속에 있다. 숨겨진 식스팩을 찾는 법. 바로 사업분할을 통한 숨겨진 가치 찾기 (Unlocking value)이다. 하나를 나눠 ½이 ... 
- 
						
						자회사로 옮겨붙은 CG인바이츠 경영권 분쟁…창업자 vs 사모펀드올해 초 코스닥 바이오 상장사 CG인바이츠(전 크리스탈지노믹스) 최대주주로 올라선 사모펀드 운용사가 기존 최대주주였던 창업자와 자회사를 놓고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다. 비상장 자회사지만 모회사인 CG인바이츠 주가를 움직이는 핵심 미국 법인인 만큼 양측 모두 경영권을 둔 신경전이 팽팽하다. 바이오 기업은 연구개발 역량을 갖춘 창업자의 영향력이 크다보니 외부에 매각되더라도 창업자와 공동경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과정에서 불협화음이 발생하는 경우가... 
- 
						
						하이브, CB 조기상환청구 급한 불 껐다...4000억 CB 재발행하이브가 4000억원 규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 해당 자금은 모두 기존에 발행했던 CB 차환에 사용한다. 하이브는 이사회를 열어 4000억원의 제4회차 사모 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환가격은 주당 21만8000원이다. 만기 이자율과 표면 이자율은 모두 0%로 책정됐다. 납입일은 오는 17일이다. 해당 CB는 미래에셋증권이 3900억원, 미래에셋캐피탈이 100억원을 인수한 뒤 제3자에게 재매각(셀다운)할 예정이다... 
- 
						
						클로봇 공모가 1만3000원…수요예측 2414곳 몰려 '역대 최대'코스닥 시장 입성을 추진하는 로봇 소프트웨어 기업인 클로봇이 공모가 1만3000원을 확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번 기관투자가 수요예측 과정에서 올해 최댜인 2414곳이 참여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단일 종목 IPO 수요예측 참여 기관수로는 역대 최대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지난 9월 상장한 아이언디바이스(2350개),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7월 상장한 산일전기(2205개)가 가장 많은 참여 기관 수를 기록한 바 있다. 클로봇 참여 기관 가운데 ... 
- 
						교직원공제회 "특정 업체 위해 공모방식 변경 의혹, 사실 아냐"한국교직원공제회는 희림종합건축사무소를 더케이(The-K)호텔서울 재개발 설계사로 선정하기 위해 공모방식을 변경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직원공제회 국정감사에서는 "공제회가 희림을 공모에 포함시키기 위해 선정 방식을 계속해서 바꿨다"며 "최초에 국제현상설계에서 지정 공모로, 또다시 일반 공모방식으로 전환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교직원공제회는 이 주장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공... 
- 
						
						비트코인 변수?…케이뱅크 "사업 안정성 자신 있다""업비트와 관계 단절되더러도 '뱅크런(은행의 대규모 예금인출사태)' 우려는 없을 것입니다."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사진)은 15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두고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후 비트코인 거래소 업비트 관련 우려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업비트 이용자가 예치한 자금이 전체 케이뱅크 예수금의 15% 이를 정도로 의존도가 높아 향후 계약 갱신에 실패한다면 뱅크런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에 "그... 
- 
						
						[단독] 새마을금고, JKL 한투PE IMM크레딧 등 7개사에 총 5000억 출자사모펀드(PEF) 비위 사태 이후 1년 반만에 출자 사업을 재개한 MG새마을금고중앙회가 7개 운용사에 총 5000억원을 투입한다. 에쿼티부문에선 JKL파트너스와 프랙시스캐피탈 등 2개사가, 크레딧 펀드 부문에선 한국투자증권프라이빗에쿼티(한투PE) 등 5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전날 2차 심사를 거쳐 에쿼티부문 2개사와 크레딧부문 5개사를 최종 낙점했다. 에쿼티부문에선 JKL파트너스와 프랙시스캐피... 
- 
						
						[단독]대명소노, 항공사 인수 작업 착수…에어프레미아·티웨이항공 놓고 저울질대명소노그룹이 3개월 사이 티웨이항공에 이어 에어프레미아 지분까지 취득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회사는 항공업과 시너지를 내기 위한 단순 취득에 불과하다는 입장이지만 실제론 두 항공사의 경영권 확보를 위한 물밑 작업에 나선 것으로 파악된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명소노는 에어프레미아와 티웨이항공 중 최소 한 곳의 경영권을 확보하기로 결정하고 준비 절차에 착수했다. 한 곳만 최대주주로 올라서거나 두 곳 경영권을 모... 
NOTICE
- [사고] ASK 2025 콘퍼런스 글로벌 대체투자 '나침판' 제시 2025.10.13
- [사고] ASK SINGAPORE 2025 '싱가포르 큰손' 자금 잡아라 2025.08.04
- [사고] ASK 2025 글로벌 대체투자 전문가들 '트럼프 시대' 투자법 공개 2025.04.21
CUSTOMER CENTER
- 
				02-360-4204
				월~금요일 09:00~18:00 점심시간 11:30~13:30
- insight@hankyung.com 이메일 고객문의
!["사모펀드, 위협 아닌 해결사…기업들, 활용법 익혀라" [ASK 2024]](https://img.hankyung.com/photo/202410/01.38325339.3.jpg)
![제너럴 애틀랜틱 “AI 시장에 매년 4조달러 '뭉칫돈' 몰려" [ASK 2024]](https://img.hankyung.com/photo/202410/01.38324794.3.jpg)
![핌코 "ABL로 수익률·안정성 모두 잡는다" [ASK 2024]](https://img.hankyung.com/photo/202410/01.38325689.3.jpg)
![김태현 국민연금 이사장 "부동산 투자 다시 늘리겠다"[ASK 2024]](https://img.hankyung.com/photo/202410/01.38325036.3.jpg)
![“AI 유망주 발굴할 것”…데뷔전 치른 박일영 KIC 사장 [ASK 2024]](https://img.hankyung.com/photo/202410/01.38325384.3.jpg)
![전기차 수요 둔화, 캐즘인가? 근본적 수요 정체인가?  [권영대의 모빌리티 히치하이킹]](https://img.hankyung.com/photo/202410/01.34497955.3.jpg)
![글로벌 GDP 성장률로 예측한 투자 시장의 미래 [삼일 이슈 프리즘]](https://img.hankyung.com/photo/202410/01.38323784.3.jpg)
![내 회사의 숨겨진 식스팩을 찾아라 [김태엽의 PEF썰전]](https://img.hankyung.com/photo/202410/01.34429064.3.jpg)




![[단독] 새마을금고, JKL 한투PE IMM크레딧 등 7개사에 총 5000억 출자](https://img.hankyung.com/photo/202410/01.38315359.3.jpg)
![[단독]대명소노, 항공사 인수 작업 착수…에어프레미아·티웨이항공 놓고 저울질](https://img.hankyung.com/photo/202410/01.38229845.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