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신창재 회장 즉각 풋옵션價 산정해야"…교보생명 2차 중재 결론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 재무적투자자(FI) 사이에 벌어진 ‘풋옵션(특정 가격에 주식을 팔 권리) 분쟁’ 관련 2차 국제중재재판 결론이 나왔다. 신 회장은 중재재판소 결정에 따라 즉시 외부기관으로부터 풋옵션 가격을 정해 투자자들의 주식을 되사줘야 한다. 이번 중재 판결에 따라 신 회장이 해당 대금을 갚기 위해 풋옵션 가격에 따라 직접 매입하거나 새로운 투자자를 모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국...
-
'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웹툰사…코스닥 상장 추진
← 웹툰 ‘외모지상주의’를 그린 박태준 작가(사진)의 웹툰 회사 더그림엔터테인먼트가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더그림엔터테인먼트는 상장에 앞서 KDB산업은행을 비롯한 재무적 투자자(FI)로부터 25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하고 있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더그림엔터테인먼트는 NH투자증권과 상장 주관 계약을 맺었다. 주관사와 2026년 코스닥 시장 상장(IPO)을 추진하다는 계획도 세웠다. 더그...
-
국민연금, '환율 방어' 나선다…환헤지 전략 1년 연장
국민연금이 19일 한때 1450원을 돌파한 원·달러 환율의 안정화를 위해 나섰다. 해외 자산의 환헤지 비율을 10%까지 높이는 방안을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국민연금의 환헤지는 달러 공급으로 이어지는 만큼 환율 오름세를 완화하는 데 적잖은 역할을 할 전망이다. 국민연금은 이날 제8차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기금위)를 열고 전략적 환헤지 비율 조정기간을 내년 말까지로 1년 연장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전...
-
스틱, 강신우 대표이사 체제로
스틱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가 곽대환 대표에서 강신우 신임 대표로 바뀐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강신우 리스크관리·전략 부문 총괄대표를 대표로 선임한다고 18일 밝혔다. 강 대표는 최고운영책임자(COO)와 CRSO(최고연구전략책임자)를 총괄하게 된다. 강 대표는 투자업계에서 1세대 펀드매니저로 꼽히는 인물이다. 한국투신, 동방페레그린투신 운용부장, 현대투자신탁운용 주식운용팀 수석 펀드매니저 등을 지냈다. 이후 2005년 한국투자신운용 ...
-
'사돈' 한화·DL 갈등 빚었던 그 회사…'신의 직장'의 시련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사촌 형님의 며느리가 내 딸입니다. 제 심정이 어떻겠습니까." 2007년 11월 29일. 이준용 DL그룹(옛 대림그룹) 명예회장은 당시 기자간담회에서 울분을 토했다. DL그룹과 한화그룹은 사돈 관계다. 이 명예회장의 막내딸은 김승연 회장 사촌 형인 김요섭 씨의 아들과 2004년 결혼했다. 이 명예회장이 간담회를 연 것은 DL과 한화가 50대 50으로 합작한 화학회사인 여천NCC 경영을 놓고 분란을 겪...
-
피터 글레이저 "기준금리 낮아져도 사모크레딧 매력적인 투자처" [자본시장을 움직이는 사람들]
"세계 각국이 통화정책을 전환해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있지만 사모크레딧은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입니다." 피터 글레이저 맥쿼리자산운용 크레딧부문 대표(사진)는 18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사모크레딧 투자는 기준금리가 내려가면 마진과 수수료가 높여 저금리 시대에도 일정 수준 이상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구조"라며 이 같이 말했다. 맥쿼리자산운용 크레딧부문은 운용자산(AUM)이 2200억달러(약 316...
-
새마을금고, 우선매수권 행사해 M캐피탈 인수한다
새마을금고가 우선매수권을 행사해 M캐피탈은 인수한다. 인수 가격은 4670억원이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우선매수권을 행사해 M캐피탈을 인수하는 안건을 결의했다. 우선매수권 행사 가격은 주가순자산비율(PBR)의 1.2배다. M캐피탈을 인수하기 위해 조성한 펀드에 출자한 출자자(LP)들은 앞서 사원총회를 열고 새마을금고의 우선매수권 행사 가격을 PBR 1.2배에서 1배로 낮춰주기로 했다. M캐피탈...
-
"탄핵 정국에 불확실성↑" GIC, 광화문 SFC 매각 철회
싱가포르 국부펀드 싱가포르투자청(GIC)이 광화문 랜드마크 오피스 서울파이낸스센터(SFC) 매각을 접었다. 비상계엄 직후 입찰을 진행한 결과 흥행에 실패한 데다 탄핵 정국으로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FC 매각 자문사인 CBRE는 입찰에 참여한 코람코자산신탁 리츠부문, 코람코자산운용, 벤탈그린오크(BGO)에 매각 철회를 이날 통보했다. SFC는 당초 흥행이 몰리며 3.3㎡당 4000...
-
포스코그룹 새해 자금조달 속도…최대 1조 회사채 발행
포스코그룹이 새해 시작부터 자금조달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핵심 부문인 철강 사업을 담당하는 포스코가 회사채 시장 첫 주자로 나서 최대 1조원 조달을 준비 중이다. 올해 하반기에 이어 내년에도 선제적 투자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관측된다. 1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다음달 6일 5000억원 규모 회사채 수요예측에 나설 예정이다. 흥행 여부에 따라 1조원까지 증액이 가능하다. 만기 구조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2년물, 3년물, ...
-
KVCA, 브릿지코드·삼일에 M&A 공로패 수여
한국벤처캐피탈협회(KVCA)가 중소벤처기업의 인수합병(M&A) 시장 발전에 기여한 브릿지코드와 삼일회계법인에 공로패를 수여했다. KVCA는 18일 2024년도 M&A 자문 및 거래정보망 활동이 우수한 기관을 대상으로 공로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상기관 중 브릿지코드는 중소벤처기업에 특화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장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술보증기금 10대 M&A 자문사로 선정된 브릿지코드는 중소벤처기업의...
-
AI 기업 트웰브랩스가 3000만달러 투자 [VC브리핑]
벤처캐피털(VC) 및 스타트업 정보업체인 The VC와 함께 지난주 VC 투자 현황을 요약 정리해 드립니다. 오늘의 투자에서 내일의 아이디어를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 주간 AI, 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시니어 전문 스타트업도 주목받았습니다. 트웰브랩스, 430억 투자 유치 영상이해 초거대 AI 개발 기업 트웰브랩스가 3000만 달러(약 430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
-
롯데케미칼, 8400억 차입 계약…부채비율 80% 넘나
롯데케미칼이 내년 가동할 계획인 인도네시아 석유화학단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8400억원을 차입하는 계약을 맺었다. 이 같은 차입금이 실행되면 롯데케미칼의 연말 부채비율이 80%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롯데케미칼의 연말 부채비율 기준으로 2000년 들어서 가장 높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1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법인(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은 지난 17일 싱가포르 은행인 UOB를 비롯한 대주단을 통해 6억달러(약 8...
-
폐기물사 코엔텍·코어엔텍 통매각...조단위 폐기물사 매물로
아이에스동서와 사모펀드(PEF) 운용사 E&F PE가 공동으로 보유 중인 폐기물 업체인 코엔텍과 코어엔텍을 통매각한다. 연말까지 코엔텍의 자진 상장폐지를 마친 후 매각 절차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합산기준 몸값이 2조원에 달하는 폐기물 대어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등장했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아이에스동서-E&F 컨소시엄은 최근 UBS와 EY한영을 매각 자문사로 선정해 코엔텍과 ...
-
카카오VX 매각 다시 원점으로…'우협' 뮤렉스 인수 무산
국내 벤처캐피탈(VC) 업체 뮤렉스파트너스의 카카오VX 인수가 무산됐다. 골프 업황 침체를 우려한 기관투자가들이 출자에 선을 그으면서 자금 모집에 실패한 탓이다. 카카오VX는 스크린골프와 골프장 위탁운영 등 핵심 사업은 남겨두고 비주력 사업에선 철수한 뒤 체질을 개선해 재매각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8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카카오VX 인수를 추진해왔던 뮤렉스파트너스가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잃었다....
-
KCC, 실리콘 사업 개편…美 자회사에 5500억 지원
KCC가 미국 실리콘 사업 재편에 팔을 걷어 붙였다. 눈덩이 적자를 이어가면서 재무구조가 큰 폭으로 훼손된 실리콘 계열사에 5000억원가량을 출자한다. 계열사를 짓누르는 차입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자본확충을 바탕으로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리콘 사업의 재무역량 강화에 힘쓰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CC는 오는 26일 미국 실리콘 계열사인 'MOM홀딩컴퍼니(MOM)'에 5579억원을 출...
NOTICE
- [사고] ASK SINGAPORE 2025 '싱가포르 큰손' 자금 잡아라 2025.08.04
- [사고] ASK 2025 글로벌 대체투자 전문가들 '트럼프 시대' 투자법 공개 2025.04.21
- [공지] 한경 유료콘텐츠 이용 장애 안내 2024.11.15
CUSTOMER CENTER
-
02-360-4204
월~금요일 09:00~18:00 점심시간 11:30~13:30
- insight@hankyung.com 이메일 고객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