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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장원 코웨이 단독대표

    서장원 코웨이 단독대표

    코웨이는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서장원 대표이사(사진) 단독 체제로 전환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각자 대표이사직을 수행한 이해선 부회장은 퇴임 후 비상근 고문을 맡아 코웨이를 후방에서 지원한다.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출신인 서 대표는 넷마블 투자전략·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 등을 지내며 2020년 넷마블의 코웨이 인수를 이끌었다. 이후 코웨이 경영관리본부장을 거쳐 2021년 2월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된 뒤 ...

  • 이승열 하나은행장 "고객·현장에 집중…위기에 강한 은행 만들 것"

    이승열 하나은행장 "고객·현장에 집중…위기에 강한 은행 만들 것"

    이승열 하나은행장(59·사진)이 2일 취임했다. 이 행장은 “모든 의사결정의 기준은 오직 하나은행의 미래”라며 “임직원과 긴밀히 소통해 ‘건강한 하나은행’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이 행장은 3대 과제로 ‘손님·현장·강점’을 꼽았다. 고객이 최우선이 될 수 있는 영업 현장 관리에 집중하고, 자산관리와 기업금융 등 행내 핵...

  • 이승열 하나은행장 취임…"고객 중심 영업, 임직원 소통 강화"

    이승열 하나은행장 취임…"고객 중심 영업, 임직원 소통 강화"

    이승열 하나은행장(59)이 2일 취임했다. 이 행장은 “모든 의사결정의 기준은 오직 하나은행의 미래”라며 “임직원과 긴밀히 소통해 ‘건강한 하나은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이날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주주총회를 열어 이 행장 선임 등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어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박성호 전 행장과 은행 깃발을 주고받는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

  • 황병우 대구은행장, 취임식 생략하고 임직원과 소통

    황병우 대구은행장, 취임식 생략하고 임직원과 소통

    DGB금융그룹 대구은행은 제14대 황병우 은행장(사진 가운데)이 2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황 대구은행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엄중한 시기 중책을 맡은 바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며 최선을 노력을 다하는 한편 은행의 오늘을 가능케 한 주주와 고객, 지역민, 임직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황 행장은 이어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삼각 파도와 지역 경제 침체...

  • 백종일 전북은행장 취임…"따뜻한 금융 실천할 것"

    백종일 전북은행장 취임…"따뜻한 금융 실천할 것"

    전북은행은 2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제13대 백종일 은행장(사진) 취임식을 열었다. 백종일 은행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어려운 금융환경에서도 전북은행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서한국 전 은행장에게 감사드린다"며 "더욱 굳건한 전북은행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백 은행장은 ‘핵심사업의 지속적인 고도화’, ‘해외사업 강화’, ‘기반영업...

  • 김태오 DGB금융 회장, "덩치 대신 '팬심'으로 승부해야"

    김태오 DGB금융 회장, "덩치 대신 '팬심'으로 승부해야"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사진)이 2일 “자본과 규모로 승부하던 시대를 지나 ‘고객집착’으로 만들어진 ‘팬심’으로 경쟁하는 시대”라며 ‘고객 중심 경영’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날 비대면 ‘논택트(Nontact) 시무식’에서 “DGB금융이 가진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변화된 요구에 더 큰 가치를 제공하며 고객 마음을 사로...

  • 고병일 광주은행장 취임…"지역과 상생발전"

    고병일 광주은행장 취임…"지역과 상생발전"

    광주은행은 2일 광주 대인동 본점에서 임직원과 주요고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 고병일 광주은행장의 취임식을 열었다. 송종욱 전임 광주은행장에 이어 두 번째 자행 출신인 고병일 은행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광주은행의 55년 역사를 이어받아 100년 은행의 성장을 꿈꾸는 중차대한 시기에 은행장의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상황이지만 ...

  • 이석준 신임 농협금융 회장 "지주사 내실 다지겠다"

    INVESTOR

    이석준 신임 농협금융 회장 "지주사 내실 다지겠다"

    이석준 신임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2일 취임 첫 출근길에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경각심을 가지고 도전 정신으로 적극 개척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정치권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내부와 외부 통틀어 착실히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향후 경영 전략에 대해서는 “구성원들이 움직여야 할 문제”라며 “구성원과 직접 대화해보고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농...

  • 한용구 신한은행장 취임 "고객이 먼저 찾는 일류 신한은행 만들 것"

    한용구 신한은행장 취임 "고객이 먼저 찾는 일류 신한은행 만들 것"

    한용구 신임 신한은행장(56)이 취임 일성으로 “고객 중심의 일류 은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이 언제 어디서든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뱅크’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경기 침체가 예상되는 내년에는 가계와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취약차주들이 급격한 상환 부담을 지지 않도록 이들의 연착륙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고객 중심이 최우선 과제 한 행장은 30일...

  • 차기 기업은행장 김성태…다섯 번째 내부출신 '수장'

    INVESTOR

    차기 기업은행장 김성태…다섯 번째 내부출신 '수장'

    ‘33년 기업은행맨’인 김성태 기업은행 전무(사진)가 차기 기업은행장으로 내정됐다. 당초 관료 출신이 기업은행장에 오를 것이란 관측이 많았지만 관치 논란을 의식해 내부 출신이 발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30일 김주현 위원장이 김 전무를 신임 기업은행장으로 임명제청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장은 금융위원장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김 내정자는 내년 1월 2일 임기가 끝나는 윤종원 행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향...

  • 새 기업은행장 김성태 전무…"3년 만의 내부출신 인사"

    새 기업은행장 김성태 전무…"3년 만의 내부출신 인사"

    새 기업은행장으로 김성태 전무(사진)가 임명됐다. 김도진 전 행장 이후 3년 만에 내부 출신 수장이 나왔다. 금융위원회는 김 전무를 차기 기업은행장으로 임명 제청했다고 30일 밝혔다. 중소기업은행법에 따라 기업은행장은 금융위원장의 제청하면 대통령의 임명하는 구조다. 김 내정자는 내년 1월 2일 임기가 만료되는 윤종원 현 행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향후 3년간 기업은행을 이끌게 된다. 김 내정자는 1962년생으로 대전상고와 충남대 경영학과를 졸업...

  • 구현모 KT 대표 "디지코 2기는 글로벌 확장…국가 경제 기여할 것"

    구현모 KT 대표 "디지코 2기는 글로벌 확장…국가 경제 기여할 것"

    “다음 3년간은 KT의 디지털플랫폼(디지코) 전환을 한 차원 높일 겁니다. 기존 통신과 디지코 사업을 고도화하면서 다른 산업과 연결하고, 다른 나라로도 진출하는 식으로 사업을 키우겠습니다.” 구현모 KT 대표는 29일 기자들과 만나 “KT를 더 키워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 대표는 전날까지 KT 이사회 심사 과정을 거쳐 KT 차기 최고경영자(CEO) 단독 후보로 결정됐다....

  • NH아문디자산운용 새 대표에 임동순

    NH아문디자산운용 새 대표에 임동순

    농협금융 계열 자산운용사인 NH아문디자산운용은 신임 대표이사로 임동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사진)을 선임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 임 신임 대표는 서울대 농학과 출신으로 19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인재개발부 팀장, 청와대지점장, 인사부장, 인천지역본부장 등을 거쳤다. NH아문디자산운용 측은 "임 신임 대표는 지난 2년간 농협은행 부행장으로 신탁, 경영기획, 재무, 마케팅 부문을 담당하며 사상 최대 ...

  • 구현모, KT 차기 CEO 단독후보…연임 사실상 확정

    INVESTOR

    구현모, KT 차기 CEO 단독후보…연임 사실상 확정

    구현모 KT 대표(사진)가 차기 최고경영자(CEO) 단독 후보로 최종 결정됐다. KT 이사회는 28일 회의를 열고 이런 결론을 냈다. 구 대표는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연임이 확정된다. 주총 때 재신임을 받는 데 성공하면 2026년 3월까지 3년간 대표직을 더 수행하게 된다. 구 대표가 지난달 연임 의사를 밝히면서 KT는 정관에 따라 대표이사후보심사위원회(심사위)를 꾸리고 우선 적격 심사를 벌였다. 심사위는 지난 13일 구 대...

  • DGB금융 임원인사…전무·부행장보 각 3명·상무 9명 선임

    DGB금융 임원인사…전무·부행장보 각 3명·상무 9명 선임

    DGB금융그룹은 28일 그룹임원인사위원회 및 이사회를 열고 2023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학연·지연을 탈피하고 역량과 경력개발관리(CDP)를 고려한 우수 인재 선임 △인재 육성 프로그램 'HIPO' 인재 풀에서 임원을 선임하는 인재 양성 문화 정립 △ 미래 최고경영자(CEO)로서 윤리성과 도덕성을 겸비하고 조직 통합을 도모할 자질 등을 임원인사 원칙으로 제시했다. DGB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