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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손보 대표 나채범…한화, 금융계열사 CEO 인사

    한화손보 대표 나채범…한화, 금융계열사 CEO 인사

    한화손해보험 신임 대표에 나채범 한화생명 경영혁신부문장(58·사진)이 내정됐다. 한화그룹은 31일 네 곳의 금융계열사 대표이사에 대한 내정 인사를 발표했다. 나 내정자는 경북 고령 출생으로 경북기계공고와 영남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한화생명에서 경북지역단장과 경영관리팀장, CPC전략실장 등을 지냈으며 2021년 12월부터 경영혁신부문을 이끌고 있다. 강성수 한화손보 대표(59)는 한화저축은행 신임 대표로 내정됐다. 부산 출생으로 부...

  • 우리금융 차기 회장 후보에 이원덕·신현석·이동연·임종룡

    우리금융 차기 회장 후보에 이원덕·신현석·이동연·임종룡

    우리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가 이원덕 우리은행장(61), 신현석 우리아메리카 법인장(62), 이동연 전 우리FIS 사장(61),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63) 등 네 명으로 좁혀졌다. 우리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27일 차기 우리금융 회장 2차 후보군(쇼트리스트)을 이같이 확정했다. 임추위는 다음달 초 이들 네 명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PT) 발표와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 한 명을 추천할 방침이다. 금융권에선 우리금융 내부 출신인 이 ...

  • 아키오, 14년 만에 도요타 회장 된다

    아키오, 14년 만에 도요타 회장 된다

    도요다 아키오 일본 도요타 사장(사진)이 오는 4월 회장직에 오른다. 2009년 도요타가 리콜 사태로 위기에 빠졌을 때 창업주의 자손으로서 경영에 뛰어든 지 14년 만이다. 26일 도요타는 4월 1일자로 도요다 사장을 도요타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도요다 사장은 도요타 이사회 회장직도 맡는다. 후임 사장으로는 사토 고지 도요타 집행임원이 임명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도요다 사장이 최근 경영 과제였던 코로나19 대...

  • 이원덕·박화재·임종룡…우리금융 회장 '3파전'

    이원덕·박화재·임종룡…우리금융 회장 '3파전'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 구도가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63)의 참여로 내부 출신인 이원덕 우리은행장(60), 박화재 우리금융 사업지원총괄 사장(61) 등과 함께 ‘3파전’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NH농협금융지주 회장에 오른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63)에 이어 모피아(옛 재무부의 영문 약자 MOF와 마피아의 합성어) 출신 금융지주 회장이 또다시 선임될 수 있을지 금융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리금융 개혁 적임...

  • 메드팩토,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가 박남철 부사장 영입

    메드팩토,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가 박남철 부사장 영입

    메드팩토는 박남철 전(前) 에이타스글로벌마켓 대표(사진)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박남철 부사장은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등의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가란 설명이다. 또 아시아와 유럽을 중심으로 광범위한 기업 및 투자자 관계망(네트워크)을 갖췄다고 했다. 박 부사장은 영국 임페리얼컬리지에서 생물리학 박사를 취득했다. 홍콩 HSBC의 헬스케어 리서치 아시아퍼시픽 헤드를 역임했다. 에이타스글로벌마켓에서는 국...

  •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우리금융 회장직 도전…관치 논란 불거질 듯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우리금융 회장직 도전…관치 논란 불거질 듯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사진)이 차기 우리금융지주 회장 인선 레이스에 나서기로 했다. 임 전 위원장은 유력한 내부 출신 후보로 꼽히는 이원덕 우리은행장과 회장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임 전 위원장은 지난 24일 한국경제신문에 "우리금융 회장직에 도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8일 차기 회장 롱리스트(1차 후보) 8명을 확정했다. 우리금융 내부 출신으로는 이...

  • SK바이오사이언스, 글로벌 제약사 출신 임원 영입

    SK바이오사이언스, 글로벌 제약사 출신 임원 영입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대형 제약사 출신 임원을 잇달아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해외 사업의 본격적인 확장을 앞두고 전문 인력을 확보해 성장 동력(모멘텀)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사노피파스퇴르의 연구 임원이었던 리차드 캔싱어 박사를 미국 법인 SK바이오사이언스USA의 연구개발(R&D) 담당 임원(VP of R&D Project Management)으로 신규 영입했다. 캔싱어 박사는 사노피파스퇴르에서 'Global ...

  • BNK금융 차기 회장 빈대인

    BNK금융 차기 회장 빈대인

    빈대인 전 부산은행장(62·사진)이 차기 BNK금융지주 회장에 내정됐다. BNK금융은 1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열어 빈 전 행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선정했다. 임추위는 “지역은행 최초로 모바일뱅크를 출시하는 등 디지털 혁신을 주도했고 지역과 조직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빈 회장 내정자는 오는 3월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2026년 3월까지 자산 160조원의 BNK금융...

  • 조현준 핀크 대표이사 선임

    조현준 핀크 대표이사 선임

    하나금융그룹 산하 핀테크 기업 핀크가 19일 주주총회를 열고 조현준 전 하나은행 셀장(59·사진)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조 사장은 하나은행에서 트랜잭션뱅킹팀장, 외환파생상품부장, 외환업무팀장, 미래금융그룹셀장 등을 지냈다.

  • 우리금융 차기 회장 후보 8명

    우리금융 차기 회장 후보 8명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 1차 후보에 이원덕 우리은행장(60)과 박화재 우리금융 사업지원총괄 사장(61),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63) 등 8명이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전날 비공개 회의를 열고 우리금융 내부 출신 6명과 외부 인사 2명을 1차 후보군으로 확정했다. 내부 인사로는 이 행장과 박 사장,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60),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사장(60), 신현석 우리아메리카 법인장(...

  • BNK금융 차기 회장에 빈대인 전 부산은행장

    BNK금융 차기 회장에 빈대인 전 부산은행장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자회사로 둔 BNK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에 빈대인(사진·62) 전 부산은행장이 내정됐다. BNK금융지주는 1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열고 빈대인 전 부산은행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추천·확정했다고 밝혔다. 임추위는 이날 오전 김윤모(63) 노틱인베스트먼트 부회장, 빈 전 부산은행장, 안감찬(59) 부산은행장 등 3명의 최고경영자(CEO) 후보를 상대로 심층 면접을 했고 빈 후보...

  • 핀크, 신임 대표로 조현준 전 하나은행 셀장 선임

    핀크, 신임 대표로 조현준 전 하나은행 셀장 선임

    하나금융그룹 산하 핀테크 기업 핀크가 조현준 전 하나은행 셀장을 새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 핀크는 19일 주주총회를 열고 조 신임 대표 선임 건을 결의했다고 발표했다. 조 신임 대표는 앞서 하나금융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통해 차기 대표 후보로 추천됐다. 1964년생인 조 대표는 서울대 경제학과와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하고 하나은행에서 트랜잭션뱅킹팀장, 외환파생상품부장, 외환업무팀장, 미래...

  • 금융당국 압박 부담됐나…손태승 회장, 연임 도전 포기

    금융당국 압박 부담됐나…손태승 회장, 연임 도전 포기

    오는 3월 임기가 끝나는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사진)이 연임을 포기했다. 금융당국의 사퇴 압박과 금융권의 세대교체 흐름을 감안해 용퇴를 결정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손 회장은 18일 입장문을 내고 “우리금융 회장 연임에 나서지 않고 최근 금융권의 세대교체 흐름에 동참하겠다”고 했다. 입장문은 이날 오후 비공개로 열린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앞두고 나왔다. 임추위에선 우리금융 차기 회장 1차 후보군을 결정하기로 돼 있었다. ...

  • 최원진 JKL파트너스 전무, 부대표로 승진

    M&A

    최원진 JKL파트너스 전무, 부대표로 승진

    사모펀드(PEF) 운용사 JKL파트너스의 최원진 전무(사진)가 부대표로 승진했다. 롯데손해보험의 실적을 개선하고 LS니꼬동제련(현 LS MnM) 투자를 성사시킨 것에 대한 성과를 인정 받았다. 17일 PEF업계에 따르면 JKL파트너스는 최근 최 전무를 부대표로 승진 발령했다. 최 신임 부대표는 대규모 경영권 인수를 담당하는 1본부의 수장을 맡게 된다. 최 부대표는 1973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99년 43회 행정고시에 합격...

  • 우리금융 차기회장 후보는 '3 : 4 : 3'

    우리금융 차기회장 후보는 '3 : 4 : 3'

    우리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후보를 뽑기 위한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10여 명의 1차 후보군(롱리스트)을 추린다. 금융당국으로부터 중징계(문책경고)를 받은 손태승 회장(63)은 아직까지 연임 도전 여부 등 거취를 밝히지 않고 있다. ‘한일·상업·외부’ 후보군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 임추위는 오는 18일 주요 계열사 대표 등 내부 후보와 2곳의 헤드헌터사로부터 추천 받은 외부 후보 등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