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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밸류프라퍼티, GS리테일 사업기획팀장 출신 권성희 신임 대표 선임
부동산 개발 및 운영사 ‘네오밸류프라퍼티’가 신임 대표이사로 권성희 사장(사진)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네오밸류프라퍼티는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부동산 개발회사) 네오밸류 자회사다. 네오밸류의 공간이 지속 가능하도록 전문적인 운영 영역을 전담한다. 현재 국내 최초의 라이프스타일센터 앨리웨이 광교와 인천을 운영하고 있다. 권 신임 대표는 성균관대 경영학부 졸업 후 GS스퀘어를 거쳐 GS리테일 개발사업부문에서 상업시설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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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회장 후보 '양강 구도'
우리금융그룹 차기 회장 선출에 금융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금융권에선 이원덕 우리은행장(61)과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63)이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는 시각이 많다. 우리금융 이사회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1일 차기 우리금융 회장 후보 네 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했다. 면접을 치른 이 행장과 임 전 위원장, 이동연 전 우리FIS 사장(61), 신현석 우리아메리카은행 법인장(62)은 각자의 비전과 역량, 전문성, 리더십 등을 내세우며 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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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차기 회장 후보 면접 시작…'2강2약' 후보 면면은
우리금융그룹 차기 회장 선출전에 금융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재로선 '2강(强) 2약(弱)'의 판세로 보는 시각이 많다. 최종 면접 대상자로 추천된 이원덕 우리은행장(61),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63), 신현석 우리아메리카은행 법인장(62), 이동연 전 우리FIS 사장(61) 등 4명 중 이 행장과 임 전 위원장이 '2강'으로 지목되고 있다. 신 법인장과 이 전 사장은 '2약'으로 분류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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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대표 나채범…한화, 금융계열사 CEO 인사
한화손해보험 신임 대표에 나채범 한화생명 경영혁신부문장(58·사진)이 내정됐다. 한화그룹은 31일 네 곳의 금융계열사 대표이사에 대한 내정 인사를 발표했다. 나 내정자는 경북 고령 출생으로 경북기계공고와 영남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한화생명에서 경북지역단장과 경영관리팀장, CPC전략실장 등을 지냈으며 2021년 12월부터 경영혁신부문을 이끌고 있다. 강성수 한화손보 대표(59)는 한화저축은행 신임 대표로 내정됐다. 부산 출생으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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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차기 회장 후보에 이원덕·신현석·이동연·임종룡
우리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가 이원덕 우리은행장(61), 신현석 우리아메리카 법인장(62), 이동연 전 우리FIS 사장(61),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63) 등 네 명으로 좁혀졌다. 우리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27일 차기 우리금융 회장 2차 후보군(쇼트리스트)을 이같이 확정했다. 임추위는 다음달 초 이들 네 명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PT) 발표와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 한 명을 추천할 방침이다. 금융권에선 우리금융 내부 출신인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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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오, 14년 만에 도요타 회장 된다
도요다 아키오 일본 도요타 사장(사진)이 오는 4월 회장직에 오른다. 2009년 도요타가 리콜 사태로 위기에 빠졌을 때 창업주의 자손으로서 경영에 뛰어든 지 14년 만이다. 26일 도요타는 4월 1일자로 도요다 사장을 도요타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도요다 사장은 도요타 이사회 회장직도 맡는다. 후임 사장으로는 사토 고지 도요타 집행임원이 임명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도요다 사장이 최근 경영 과제였던 코로나19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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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덕·박화재·임종룡…우리금융 회장 '3파전'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 구도가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63)의 참여로 내부 출신인 이원덕 우리은행장(60), 박화재 우리금융 사업지원총괄 사장(61) 등과 함께 ‘3파전’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NH농협금융지주 회장에 오른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63)에 이어 모피아(옛 재무부의 영문 약자 MOF와 마피아의 합성어) 출신 금융지주 회장이 또다시 선임될 수 있을지 금융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리금융 개혁 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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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팩토,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가 박남철 부사장 영입
메드팩토는 박남철 전(前) 에이타스글로벌마켓 대표(사진)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박남철 부사장은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등의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가란 설명이다. 또 아시아와 유럽을 중심으로 광범위한 기업 및 투자자 관계망(네트워크)을 갖췄다고 했다. 박 부사장은 영국 임페리얼컬리지에서 생물리학 박사를 취득했다. 홍콩 HSBC의 헬스케어 리서치 아시아퍼시픽 헤드를 역임했다. 에이타스글로벌마켓에서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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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우리금융 회장직 도전…관치 논란 불거질 듯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사진)이 차기 우리금융지주 회장 인선 레이스에 나서기로 했다. 임 전 위원장은 유력한 내부 출신 후보로 꼽히는 이원덕 우리은행장과 회장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임 전 위원장은 지난 24일 한국경제신문에 "우리금융 회장직에 도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8일 차기 회장 롱리스트(1차 후보) 8명을 확정했다. 우리금융 내부 출신으로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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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글로벌 제약사 출신 임원 영입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대형 제약사 출신 임원을 잇달아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해외 사업의 본격적인 확장을 앞두고 전문 인력을 확보해 성장 동력(모멘텀)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사노피파스퇴르의 연구 임원이었던 리차드 캔싱어 박사를 미국 법인 SK바이오사이언스USA의 연구개발(R&D) 담당 임원(VP of R&D Project Management)으로 신규 영입했다. 캔싱어 박사는 사노피파스퇴르에서 'Glob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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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차기 회장 빈대인
빈대인 전 부산은행장(62·사진)이 차기 BNK금융지주 회장에 내정됐다. BNK금융은 1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열어 빈 전 행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선정했다. 임추위는 “지역은행 최초로 모바일뱅크를 출시하는 등 디지털 혁신을 주도했고 지역과 조직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빈 회장 내정자는 오는 3월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2026년 3월까지 자산 160조원의 BNK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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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핀크 대표이사 선임
하나금융그룹 산하 핀테크 기업 핀크가 19일 주주총회를 열고 조현준 전 하나은행 셀장(59·사진)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조 사장은 하나은행에서 트랜잭션뱅킹팀장, 외환파생상품부장, 외환업무팀장, 미래금융그룹셀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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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차기 회장 후보 8명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 1차 후보에 이원덕 우리은행장(60)과 박화재 우리금융 사업지원총괄 사장(61),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63) 등 8명이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전날 비공개 회의를 열고 우리금융 내부 출신 6명과 외부 인사 2명을 1차 후보군으로 확정했다. 내부 인사로는 이 행장과 박 사장,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60),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사장(60), 신현석 우리아메리카 법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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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차기 회장에 빈대인 전 부산은행장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자회사로 둔 BNK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에 빈대인(사진·62) 전 부산은행장이 내정됐다. BNK금융지주는 1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열고 빈대인 전 부산은행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추천·확정했다고 밝혔다. 임추위는 이날 오전 김윤모(63) 노틱인베스트먼트 부회장, 빈 전 부산은행장, 안감찬(59) 부산은행장 등 3명의 최고경영자(CEO) 후보를 상대로 심층 면접을 했고 빈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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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크, 신임 대표로 조현준 전 하나은행 셀장 선임
하나금융그룹 산하 핀테크 기업 핀크가 조현준 전 하나은행 셀장을 새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 핀크는 19일 주주총회를 열고 조 신임 대표 선임 건을 결의했다고 발표했다. 조 신임 대표는 앞서 하나금융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통해 차기 대표 후보로 추천됐다. 1964년생인 조 대표는 서울대 경제학과와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하고 하나은행에서 트랜잭션뱅킹팀장, 외환파생상품부장, 외환업무팀장,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