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 SK가스, 차이나가스홀딩스 주식 1763억에 매각

    SK가스가 홍콩 증시 상장사인 차이나가스홀딩스(China Gas Holdings Limited)의 지분 0.99%(4922만9500주)를 1763억원에 처분한다. SK가스는 시간외 대량매매(Block deal) 방식으로 차이나가스홀딩스 지분 0.99%를 처분하기로 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 회사는 처분 목적을 "투자재원 확보"라고 설명했다. 중국 3대 민영도시가스업체 차이나가스홀딩스는 중국 26개 도시에 102만가구에 천...

  • 중부발전, 성황리에 해외 그린본드시장 '데뷔'

    ≪이 기사는 01월18일(16:14)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한국전력의 자회사인 한국중부발전이 해외 그린본드시장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청약경쟁률이 9대1을 웃돌 만큼 해외 기관투자가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1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중부발전이 전날 3년 만기 그린본드 3억달러(약 3300억원)어치 발행을 위해 해외 기관들을 상대로 벌인 수요예측(사전 ...

  • 온라인 경매업체 서울옥션블루, 어음시장 '노크'

    ≪이 기사는 01월18일(16:05)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서울옥션의 자회사인 서울옥션블루가 기업어음(Commercial Paper·CP) 시장에서 자금조달에 나섰다. 매출이 안정적으로 늘어나면서 지난해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자본시장과의 접촉면을 늘려가는 모습이다. 한국기업평가는 18일 서울옥션블루의 CP 신용등급을 'B-'로 평가했다. 신용등급을 받은 ...

  • "지배구조 개편 계획 없어...배당확대 검토" 광주신세계, KB자산운용 질의에 답변

    광주신세계가 신세계그룹 지배구조 개편 여부를 묻는 KB자산운용 질의에 대해 어떤 계획도 없다고 답변했다. KB자산운용의 주주친화책 요구에 대해서는 배당성향을 확대하거나 자사주를 사들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광주신세계는 이달 14일 KB자산운용에 보낸 답변서를 통해 "지배구조 개편과 관련해 검토한 사항이 없으며 추후 계획을 수립할 경우 공시할 것"이라고 했다. 광주신세계 지분 8.5%...

  • 뉴트리, 신기술사업금융업 출사표

    ≪이 기사는 01월18일(15:14)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코스닥시장 상장사 뉴트리가 신기술사업금융업에 진출한다. 뉴트리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레이크우드파트너스 주식 180만 주(지분율 90%)를 90억원에 취득하기로 의결했다. 취득 예정일자는 오는 31일이다. 인수합병(M&A)을 추진하고 성장 동력에 보탬이 될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신설 법인을 설립하는 것이라는 게 회...

  • 토박스코리아, 메자닌 투자 회수 잇달아… 주가에 부담요인 우려도

    ≪이 기사는 01월18일(14:25)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토박스코리아가 동요 상어가족(baby shark) 관련 테마주로 떠오르면서, 과거 메자닌 투자자들이 투자금 회수에 나섰다. 올 초까지만 해도 동전주(주가가 1000원 미만인 주식)였던 토박스코리아의 주가가 최근 급등하면서, 보유한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보통주로 바꾸면 차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 "외부 매각 없인 청산절차 밟아야"...부정적 실사 결과에 스킨푸드 결국 매각 수순

    ≪이 기사는 01월18일(14:18)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경영난으로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1세대 화장품 로드숍’ 스킨푸드가 매각을 추진한다. 신규투자 유치 없이 자구 회생이 사실상 어렵다는 내용의 실사 결과가 나오면서다. 18일 파산법조계에 따르면 조윤호 스킨푸드 대표는 지난 17일 스킨푸드의 회생절차를 담당하는 서울회생법원과 채권자 대표들에게...

  • 스테이트타워남산,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산다

    스테이트타워남산,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산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중동 최대 국부펀드인 아부다비투자청(ADIA)소유의 ‘스테이트타워남산(사진)’ 빌딩을 인수한다. 17일 부동산금융업계에 따르면 이 건물의 매각을 주관하는 JLL코리아와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양 측은 정밀 실사 및 본계약을 맺고 3월께 거래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서울 회현동에 있는 스테이트타워 남산은 지하6층~지상 14층, 연면적 6만7000㎡ 규모의 대형...

  • SG세계물산, 덕평CC 보유 지분 호반산업에 매각

    SG세계물산이 경기도 이천에 있는 골프장 SG덕평컨트리클럽(CC) 지분을 호반산업에 매각한다. SG세계물산은 17일 이사회를 열고 계열사 SG덕평CC 지분 37.9%(3788주)를 약 228억원에 처분하기로 의결했다. 이는 장부가 기준 금액이며 실제 매각금액은 208억원이다. 이번 지분 매각 후에도 최대주주 지위는 SG세계물산그룹이 유지할 전망이다. SG세계물산 계열사인 케이엠앤아이(KM&I)가 지분 62.1%를 들고 있다. SG세계...

  • 올해 첫 공모주 웹케시, 일반청약 경쟁률 900대 1 넘기며 흥행

    올해 첫 공모주인 웹케시가 일반 청약 경쟁률 900대 1을 넘기며 흥행에 성공했다. 신청 금액의 절반인 청약증거금으로는 2조원 이상이 들어왔다. 17일 웹케시 기업공개(IPO)의 대표주관사인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이날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 일반 청약의 경쟁률은 947.13대 1로 집계됐다. 일반 투자자에게 배정된 수량(19만4000주)에 1억8374만여주의 청약이 들어왔고, 청약증거금은 2조3886억여원이 몰렸다. 웹케시는 중소기업용 경리업...

  • 나노, '제로' 금리 CB 75억 발행

    코스닥 상장사 나노가 '제로'(0) 금리로 75억원을 조달한다. 나노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75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의결했다. 이 CB의 만기는 3년이며 만기수익률 및 표면금리는 모두 0이다. 청약 및 납입일은 오는 21일이다. 1주당 2250원에 이 회사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주식 총수 대비 12.26%에 달하는 333만3333주가 신규로 발행될 수 있다. 전환 가능 기간은 2020년 1...

  • 금융당국, IPO 사전 감리 폐지 검토

    금융당국, IPO 사전 감리 폐지 검토

    금융감독원이 기업공개(IPO) 전에 실시하는 회계감리를 전면 폐지하자는 의견을 금융위원회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사태 이후 IPO 감리 강화로 ‘상장 대어(大魚)’들이 연거푸 상장철회를 하고 시장의 원성이 높아지자, 금감원이 차라리 사전감리를 폐지하자는 초강수를 둔 것이다. 금융위는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와 투자자 보호 등 다각적 측면을 고려해 최종안을 결정키로 했다. 17일 금융당국...

  • KBI그룹 계열 동국실업, 1년여만에 또 유상증자

    KBI그룹(옛 갑을상사그룹) 자동차부품 계열사인 동국실업이 1년여만에 또 한 번 유상증자에 나선다. 동국실업은 다음달 11일 최대주주인 국인산업을 상대로 신주 1273만주를 발행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한다고 17일 공시했다. 100억원어치 물량으로 현재 이 회사 발행주식(5331만2072주)의 23.8%에 달하는 주식이 새로 발행된다. 신주 발행가격은 전날 종가(860원)보다 74원 낮은 786원으로 결정됐다. 동국실업은 운영자금을 조...

  • 석유공사, 첫 사무라이본드 발행 '성공'

    ≪이 기사는 01월17일(09:3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한국석유공사가 흥행 속에 첫 사무라이본드(외국기업이 일본에서 찍는 엔화채권)를 대규모로 찍는다. 일본 기관투자가들이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서자 당초 계획보다 규모를 늘려 700억엔(약 7200억원)을 조달하기로 했다. 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석유공사가 3년 만기 사무라이본드 500억엔(약 5100억원)어치를 발행하...

  • 안재훈 모건스탠리 상무, 매니징디렉터 승진

    안재훈 모건스탠리 상무, 매니징디렉터 승진

    미국계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의 안재훈 상무(사진)가 매니징디렉터(MD·전무)로 승진했다. 17일 IB업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안재훈 상무를 MD(전무)로 선임했다. 안 전무는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증권사의 IB부분을 이끌고 갈 40대 기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안 전무는 지난해 한국콜마가 인수했던 CJ헬스케어 매각(1조3100억원)을 비롯해 CJ제일제당의 미국 냉동식품업체 쉬완슨컴퍼니 인수(2조284억원) 자문을 하는 ...

CUSTOMER CENTER

  • 02-360-4204
    월~금요일 09:00~18:00 점심시간 11:30~13:30
  • 이메일 고객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