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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인천 계양산 부동산 되찾은 까닭은
≪이 기사는 02월28일(12:0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사진)이 그룹 계열사인 롯데상사로부터 인천광역시 계양구 일대 부동산을 인수했습니다. 이 땅은 신 회장이 2008년 롯데상사에 매각한 땅으로 11년 만에 되찾은 것입니다. 땅을 넘겨받는 조건으로 롯데상사에 450억원을 갚아야 됩니다. 롯데상사는 2008년 8월29일 신격호 회장과 맺은 인천 계양구 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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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둔화 우려에도…해외 사모펀드는 여전히 외식업 적극 '베팅'
외식산업의 성장세 둔화 우려에도 해외 사모펀드들은 이 분야에 공격적인 ‘베팅’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삼정KPMG에 따르면 2014~2018년 해외 사모펀드의 외식업 투자금액은 연평균 83억달러(약 9조3000억원)로 2009~2013년 평균 투자금액(48억달러)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투자건수도 이 기간 44건에서 73건으로 늘었다. 해외 사모펀드들은 안정적인 현금창출능력과 경기에 덜 민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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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선위, 회계처리위반한 코스모화학·파이오링크 등 제재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27일 회계처리기준 위반한 코스모화학과 파이오링크, 에이비비코리아 등에 대한 제재를 의결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인 코스모화학은 자산 평가후 장부금액과 담보제공 내역 등을 주석에 기재하지 않는 등 회계처리를 위반해 과징금 1억2900만원과 감사인지정 2년의 징계를 받았다. 코스닥 상장사인 파이오링크의 경우 재고자산평가 충당금을 계상하지 않고 제품 인도 전에 매출을 미리 인식하는 등의 행위로 과징금 2억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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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켐텍, 코스피로 이전 상장
포스코 계열사인 코스닥 상장사 포스코켐텍이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한다. 포스코켐텍은 "유가증권시장으로 옮기기 위해 코스닥시장 상장폐지를 추진한다"고 27일 공시했다. 이 회사는 다음달 18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유가증권시장 이전을 위한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임시 주총에서 안건이 가결되면 한국거래소 상장 승인을 받아 이전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회사 최대주주는 포스코로 지분 60%를 보유하고 있다. 포항공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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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섭 삼정KPMG 감사부문 대표, 부회장 승진
≪이 기사는 02월27일(16:2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신경섭 삼정KPMG회계법인 감사부문 대표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삼정KPMG(회장 김교태)는 신 감사부문 대표가 3월 1일부터 부회장으로 승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신 신임 부회장은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경영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제조·건설·금융 등 다양한 산업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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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황 악화에도…건설사 회사채 잇달아 흥행
≪이 기사는 02월27일(11:04)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건설사들이 연초 회사채발행시장에서 대규모 투자수요를 모으는데 성공하고 있다. 건설업황 악화 우려가 증폭되고 있음에도 비교적 재무구조가 탄탄한 일부 회사들이 고금리 매력을 앞세워 투자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2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태영건설이 3년 만기 회사채 500억원어치를 발행하기 위해 전날 기관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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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실적 포스코대우, 회사채 투자수요 대거 확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포스코대우가 회사채 발행시장에서 대량의 투자수요를 모으는 데 성공했다. 수익구조가 안정화된 것을 높게 평가한 기관투자가들이 적극적으로 채권 매수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2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대우가 20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하기 위해 전날 기관들을 상대로 진행한 수요예측(사전 청약) 결과 총 8800억원의 매수주문이 몰렸다. 지난해 9월 기록한 7200억원을 넘어 지금까지 진행했던 수요예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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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텍홀딩스, 심텍 지분 추가 매입
코스닥 상장회사인 심텍홀딩스가 자회사인 심텍 지분을 추가로 사들인다. 핵심 자회사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심텍홀딩스는 오는 27일 심텍 주식 52만6316주를 장내에서 매수하겠다고 26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40억원이다. 거래가 완료되면 현재 44.08%인 심텍홀딩스의 심텍 지분율은 46.29%로 높아진다. 심텍홀딩스 관계자는 “지주회사로서 핵심 자회사의 지배력 강화를 위해 지분을 추가로 매입하기로 했다&rd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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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어피너티와 서브원 MRO 매각 본계약 체결
≪이 기사는 02월26일(15:17)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LG그룹이 계열사인 서브원의 MRO(소모성 자재구매) 사업부문 매각을 위해 홍콩계 사모펀드(PEF)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와 본계약을 체결했다. 26일 MRO업계에 따르면 LG 측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에 서브원의 MRO 사업 매각을 확정한 뒤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기업결합심사 등의 행정절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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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호 행공 이사장 "해외대체투자 규모 6000억원 늘릴 것"
≪이 기사는 02월26일(13:22)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국내 대표적 기관투자가인 지방행정공제회가 지난해 4.0%의 운용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경호 행정공제회 이사장(사진)은 26일 26일 한강로동 본사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2018년 금액 기준 6847억원, 수익률이 4.0%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대체투자에서 10.2%의 수익을 올려 실적을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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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회사채에 1.2兆 뭉칫돈
SK텔레콤이 발행하는 회사채에 1조2000억원에 가까운 뭉칫돈이 몰렸다. 연초 ‘실탄’이 풍부한 기관투자가들이 초우량등급 회사채를 담기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에 뛰어들었다는 분석이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이 2000억원어치 회사채를 발행하기 위해 전날 기관들을 상대로 벌인 수요예측(사전 청약)에 총 1조1900억원의 매수주문이 들어왔다. 700억원 규모로 발행 계획인 3년물에 4500억원, 6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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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국내 증권산업, 신 성장동력으로 디지털 혁신 추구해야”
≪이 기사는 02월25일(17:4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금융위기 이후 사업환경과 규제 변화로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 주요 글로벌 금융투자사들이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으로 디지털 혁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삼정KPMG(회장 김교태)는 글로벌 증권산업을 둘러싼 디지털 혁신 동향과 주요 투자은행(IB)들의 대응전략을 분석하고 국내 증권산업의 디지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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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 대명코퍼레이션 투자 '대박'...IRR 20% 넘겨
≪이 기사는 02월25일(17:2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국내 사모펀드(PEF) 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가 국내 리조트 1위 업체인 대명그룹의 유일한 상장회사인 대명코퍼레이션에 투자해 20% 이상의 연평균수익률(IRR)을 올렸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는 이날 2016년 300억원에 인수했던 대명코퍼레이션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대명코퍼레이션의 관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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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채권평가 신임 사장에 윤기 한국신용평가 상무
KIS채권평가 새 대표이사에 사장에 윤기 한국신용평가 상무(사진)가 내정됐다. KIS채권평가는 25일 윤기 한국신용평가 C&C총괄본부장(상무)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다음달 주주총회에서 해당 인사 안건을 올려 윤 내정자를 사장으로 최종 선임할 계획이다. 윤 내정자는 1993년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일PwC에 입사했다. 5년간 회계사로 근무하다 1999년 한국신용평가로 옮겼다. 21년간 구조화금융(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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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부실 자회사 없앤다...베스트코 흡수합병
대상이 적자로 몸살을 앓는 식자재 유통 자회사인 대상베스트코를 흡수 합병한다. 적자가 보다 깊어지는 것을 차단하는 동시에 B2B(기업간 거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대상은 100% 자회사인 대상베스트코를 합병비율 1대 0으로 흡수합병한다고 25일 공시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제조업을 주축으로 하는 대상과 유통업체인 대상베스트코가 합치면 B2B(기업간 거래) 시장에서 남다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며 합병 ...
NOTICE
- [사고] ASK 2025 콘퍼런스 글로벌 대체투자 '나침판' 제시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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