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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 추아 그랩 CFO "차량공유는 택시기사 등 기존 운송사업자와 윈윈 모델"

    존 추아 그랩 CFO "차량공유는 택시기사 등 기존 운송사업자와 윈윈 모델"

    "2022년까지 1억명 이상의 자영업자들이 그랩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 산업은행이 20일 개최한 '2019 KDB넥스트라운드' 오프닝 데이 행사에 참석한 존 추아 그랩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차량호출 서비스는 택시 등 기존 운송사업자들과 '윈윈'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이처럼 말했다. 동남아시아 최대 차량공유 업체인 그랩은 2012년 말레이시아에서 설립된 ...

  • 법원, KCGI에 한진칼·한진 주주명부 열람 허용

    ≪이 기사는 02월20일(10:5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행동주의 사모펀드 케이씨지아이(KCGI)가 2대 주주로 있는 한진칼과 한진에 주주명단을 확보한다. 다음달 한진칼과 한진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표 결집도 힘을 받을 전망이다. 한진그룹은 KCGI가 주총에 주주제안을 올릴 자격이 없다며 반격하고 나섰다. 한진칼과 한진은 KCGI가 제기한 주주명부 열람 등사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

  • 예스24 소액주주, 자사주 매입 주주제안

    한세예스24홀딩스의 온라인쇼핑몰 자회사인 예스24 소액주주들이 회사에 자사주 매입을 요구하는 내용의 주주제안을 했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예스24는 다음달 22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소액주주들이 주주제안으로 올린 자사주 취득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이 회사 주가가 최근 3년 새 내리막길을 걷자 소액주주들이 주주친화책의 하나로 자사주 매입을 요구했다는 분석이다. 1998년 출범한 이 회사는 인터넷 서점과 영화 및 공연 티켓을 판...

  • 한국투자證 IB그룹장 3년만에 부활하나… 정일문 사장의 용인술에 눈길

    한국투자證 IB그룹장 3년만에 부활하나… 정일문 사장의 용인술에 눈길

    ≪이 기사는 02월19일(14:37)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투자은행(IB) 부문 대표(그룹장)가 3년 만에 다시 등장할 수 있을까.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우수한 인재에게 내년 그룹장을 맡기겠다”고 공언하면서, IB그룹장 보직의 부활이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온다. 19일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정 사장은 최근 임...

  • 한진중공업 수빅조선소 경영권 등 모든 권리 필리핀 현지은행에 넘긴다

    한진중공업 수빅조선소 경영권 등 모든 권리 필리핀 현지은행에 넘긴다

    한진중공업이 필리핀 수빅조선소를 필리핀 현지 은행에 넘긴다. 수빅조선소의 보증채무로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던 한진중공업이 채무조정을 넘어 아예 경영권을 필리핀 측에 넘기면서 부산 영도 중심의 ‘클린컴퍼니’를 구축하려는 계획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18일 한진중공업 채권단에 따르면 한진중공업은 필리핀 내 5개 은행과의 채무조정 협상에서 자회사인 수빅조선소(HHIC-Phil Inc.)의 경...

  • 태평양물산,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옥매각 제안 거절

    의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업체인 태평양물산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사옥 매각 제안을 거절했다. 태평양물산은 19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주주 제안으로 제시한 본사 사옥을 포함한 유휴 자산 매각을 통한 부채비율 조정방안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태평양물산 지분 6.51%를 들고 있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달 말 태평양물산에 서한을 보내 높은 자산매각을 통해 높은 부채비율을 낮출 것을 촉구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본사...

  • KR투자증권, 채권사업 본격화 위한 운영자금 104억 조달

    ≪이 기사는 02월19일(10:54)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KR투자증권이 채권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조달에 나섰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KR투자증권은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신주 8664만4176주를 발행하는 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증자 전 발행주식 총수는 4332만2088주다. 신주 발행가액은 120원으로 총 약 104억원 규모다. 최대...

  • 인콘, BW 30억 발행…멀토가 전액 인수

    인콘이 3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다. 인콘은 18일 이사회를 열고 사모 비분리형 BW를 발행하기로 의결했다. 이 BW의 만기는 3년이며 만기수익률과 표면이자율은 모두 2.9%로 정해졌다. BW는 발행회사가 신주를 발행할 때 미리 약정된 가격에 신주 인수를 청구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이다. 이 BW는 1주당 1275원에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주식 총수 대비 1.76%에 달하는 235만2941주가 신...

  • 현대오토에버, 다음달 28일 상장...1544억 공모

    현대자동차그룹의 정보기술(IT) 계열사인 현대오토에버가 다음달 28일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최대 1544억원어치 주식을 공모한다. 현대오토에버는 18일 증권신고서를 내고 351만주를 공모하는 내용의 IPO를 추진하기로 했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주당 4만~4만4000원으로 공모금액은 1404억~1544억원이다. 예상 시가총액은 8400억~9240억원이다. 일반투자자는 다음달 19일부터 이틀간 대...

  • LG디스플레이, 신용등급 강등에도 수요예측 '흥행'

    ≪이 기사는 02월18일(17:33)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LG디스플레이가 최근 신용등급 강등에도 불구하고 모집액의 네 배에 달하는 투자 수요를 확보했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가 2000억원어치 회사채를 발행하기 위해 이날 투자 기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 총 8100억원의 매수 주문이 들어왔다. 1500억원어치를 발행하는 3년물에는 6200억원...

  • 코넥스 시총 2위 지노믹트리, 3월 코스닥 이전상장 확정

    ≪이 기사는 02월18일(15:31)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코넥스시장 시가총액 2위업체인 지노믹트리가 다음달 코스닥시장으로 이전상장한다. 공모 규모는 최대 1000억원이 될 전망이다. 지노믹트리는 다음달 21일 신주 400만주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상장을 한다고 18일 공시했다. 현재 발행주식의 약 25%에 해당하는 주식을 새로 발행한다. 이 회사는 이번에 조달한 자...

  • 성동조선해양 매각 방식 바뀔까...법원·매각주관사 고민

    성동조선해양 매각 방식 바뀔까...법원·매각주관사 고민

    ≪이 기사는 02월18일(14:4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두 번째 매각을 시도 중인 성동조선해양이 기로에 섰다. 인수의사를 밝혔던 세 곳의 투자자 중 한 곳만이 유효한 제안을 내놓으면서 법원은 향후 매각 방식을 고민 중이다. 18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성동조선의 회생절차를 진행 중인 창원지법과 매각주관사 삼일회계법인은 성동조선해양 매각 방식을 재검토 중이다. 당초 지난 달 18일 예...

  • 회사채시장 '대어'된 LG화학…올해도 최대 1조 발행

    ≪이 기사는 02월18일(13:4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LG화학이 최대 1조원 규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최근 3년간 회사채 발행시장에서 잇달아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면서 이 시장의 ‘대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투자은행(IB)업계에선 회사의 꾸준한 성장세와 연초 회사채시장의 풍부한 수요를 고려하면 LG화학이 이번에도 투자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

  • 리버스톤, 골드퍼시픽 100억원에 인수

    신생 투자회사 리버스톤이 코스닥 상장사 골드퍼시픽을 인수한다. 골드퍼시픽은 지난 15일 최대주주인 밸런서즈 등이 리버스톤에 경영권을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리버스톤은 골드퍼시픽이 다음달 20일 발행하는 신주 833만3330주 중 555만5555주를 사들여 경영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150억원 규모 유상증자 중 100억원을 출자하는 방식이다. 나머지 50억원어치 신주는 시티홀딩스 이모젠 마이네스트 카푸어코퍼레이션 엘씨인터내...

  • '마약베게' 블랭크코퍼레이션 IPO 주관사 놓고 대형 증권사 4곳 경합

    미디어 커머스 스타트업인 블랭크코퍼레이션의 기업공개(IPO) 주관사 자리를 놓고 대형 증권사 4곳이 경합을 벌이게 됐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다음주 중으로 예정된 블랭크코퍼레이션의 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프레젠테이션(PT)에 미래에셋대우, 한국투자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이 참여하게 됐다.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초대형IB 중 삼성증권을 제외한 4곳으로 주관사 후보가 압축됐다. 블랭크코퍼레이션은 이르면 이달 중 주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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