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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뚜라미, 사돈기업 부국증권 지분 전량 매각

    보일러 생산업체인 귀뚜라미그룹이 사돈 기업인 부국증권 보유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귀뚜라미(보유 주식 17만주)와 귀뚜라미홈시스(29만7410주)는 지난 11일 보유한 부국증권 주식 총 46만7410주(지분 4.51%)를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98억원을 받고 매각했다. 두 회사의 주당 매각금액은 2만1100원이다. 귀뚜라미는 사돈 기업인 부국증권 오너 일가가 2007년과 2010년 경영권 위협을 받을 때...

  • [마켓인사이트] 롯데캐피탈 매각 잠정 보류‥MBK·한앤코 등 카드·손보 숏리스트 선정

    ≪이 기사는 02월15일(17:1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카드·손보·캐피탈 등 금융계열사 일괄 매각을 추진하던 롯데그룹이 이중 ‘알짜’로 분류되던 롯데캐피탈 매각을 보류했다.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은 적격 인수후보를 선정했다. MBK파트너스와 한앤컴퍼니 등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은 롯데카드와 롯데손보 모두 인수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

  • 성도이엔지 소액주주, 배당확대 주주제안

    ≪이 기사는 02월15일(11:51)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시장 상장사인 성도이엔지의 소액주주들이 회사에 배당을 확대하라는 내용의 주주제안을 했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성도이엔지는 다음달 15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2개의 배당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하나는 회사가 올린 안건으로 주당 100원의 배당을 하는 내용이며 다른 하나는 소액주주의 주주제안으로 150원의 ...

  • LG전자, 회사채에 1조4500억 몰려…실적 부진 극복

    LG전자가 발행하는 회사채에 모집액의 여섯 배 가까운 투자수요가 모였다. 지난해 4분기 ‘어닝쇼크’에 따른 실적악화 우려를 극복하고 투자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LG전자가 2500억원어치 회사채를 발행하기 위해 전날 기관투자가들을 상대로 벌인 수요예측(사전 청약)에 총 1조4500억원의 매수주문이 몰렸다. 500억원씩 모집한 5년물과 7년물에 각각 4500억원, 1900억원...

  • 국민연금, 현대그린푸드에 주주권 행사 않기로

    국민연금이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현대그린푸드에 대해선 배당을 늘리라는 취지의 주주제안을 하지 않기로 했다. 14일 국민연금은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수탁자위)를 열고 논의한 결과 현대그린푸드에 대해 주주제안을 하지 않고, 공개중점관리기업(저배당 블랙리스트)에서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수탁자위는 스튜어드십 코드(기관투자가의 수탁자 책임 원칙)를 도입한 국민연금의 주주권 행사를 위한 자문기구다. 앞서 수탁자위는 각각 한진그룹 지주사 한진칼에...

  • 자동차관리 O2O 스타트업 카닥, 유상증자로 50억원 조달

    자동차 관리 O2O(온·오프라인 연계) 스타트업인 카닥이 유상증자를 통해 50억원을 조달하기로 했다. 14일 카닥은 지난 7일 이사회를 열고 약 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케이브이일호투자유한회사가 40억원,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9억원, 카닥의 임직원 및 개인이 1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카닥은 자동차 수리 가격비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회사다...

  • 씨엔플러스, 100억원대 부동산 매각

    ≪이 기사는 02월14일(16:2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코스닥시장 상장사 씨엔플러스가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100억원대 부동산을 처분한다. 씨엔플러스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경기도 시흥시 시화벤처로 325 소재 토지 및 건물을 양도하기로 의결했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플라스틱 금형 전문 업체 재원정밀이 약 122억원에 매입하기로 했다. 이날 계약을 체결하며 계약금 ...

  • 여성복 업체 데코앤이, 사모 CB 8억 발행

    ≪이 기사는 02월14일(16:15)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코스닥시장 상장사 데코앤이가 8억5000만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 데코앤이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사모 CB 8억5000만원어치를 발행하기로 의결했다. 이 CB의 만기는 3년이며 만기 수익률은 3%다. CB는 특정 가격에 발행사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채권이다. 이 CB는 1주당 500원에 데...

  • SK에너지, 회사채 3000억 발행에 1.6조 몰려

    ≪이 기사는 02월14일(10:52)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SK에너지가 올해 처음 발행하는 회사채에 모집액의 다섯 배에 달하는 ‘사자’ 주문이 들어왔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에너지가 회사채 3000억원어치를 발행하기 위해 투자 기관들을 대상으로 전날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총 1조5900억원의 투자 수요를 확보했다. 1000억원어치씩 계획한 3...

  • 디아이씨, 스프링클라우드에 5억원 투자

    ≪이 기사는 02월14일(10:48)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디아이씨가 자율주행차 관련 사업을 하는 스프링클라우드의 지분을 취득했다. 14일 디아이씨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스프링클라우드 주식 5만5468주(지분율 6.85%)를 약 5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지분 취득 시기는 이달 28일이다. 스프링클라우드는 자율주행차 제작 및 자율주행 서비스 등을 ...

  • 한신평, 두산그룹 계열사 신용등급 줄줄이 하향검토

    두산그룹의 신용도가 또 한 번 흔들리고 있다. 두산건설의 5000억원대 손실 여파로 이 회사뿐만 아니라 ㈜두산과 두산중공업의 신용등급까지 하락할 위기에 처했다. 한국신용평가는 14일 두산건설의 신용등급을 하향검토 대상에 등록한다고 발표했다. 신용등급이 떨어진 지 두 달만에 다시 ‘경고음’이 울렸다. 국내 신용평가사들은 지난해 말 두산건설의 신용등급을 ‘BB+’에서 ‘BB’로 한 ...

  • 증선위, 회계기준 위반 CSA 코스믹에 검찰고발 등 제재

    ≪이 기사는 02월13일(18:01)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증권선물위원회는 13일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하여 재무제표를 작성, 공시한 CSA 코스믹 등 4곳에 대해 과징금 부과와 검찰고발 등의 조치를 내렸다. 코스닥 상장법인인 CSA 코스믹은 2013년 46억원 규모의 허위 매출을 계상한 혐의 등으로 회사와 전 대표이사가 검찰고발됐다. 과징금 3500만원, 감사인 지정 3년의 조치도 내...

  • 자회사 손실에 두산중공업 “유상증자 검토”

    ≪이 기사는 02월13일(17:17)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두산중공업이 유상증자를 검토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날 두산중공업은 작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유상증자, 자산매각 등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고 공시했다. 규모나 방식은 공시하지 않았다. 구체적인 내용은 조속히 결정해 이달 안에 안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두산중공업은 자회사...

  • 한진칼, 주주친화책 꺼냈다...부동산 팔고 지배구조 개선 약속

    한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이 배당을 확대하고 서울 송현동 부지를 올해 매각하는 것을 비롯한 주주친화책과 지배구조 투명성을 담은 중장기 ‘한진그룹 비전 2023’을 발표했다. 국민연금과 행동주의펀드 케이씨지아이(KCGI)가 지배구조를 개선하라는 압박에 따른 화답 차원이라는 분석이다. 한진칼은 오는 2023년까지 매출을 22조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영업이익률은 10%로 늘리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비전을 발표했다. 이 회사의 지...

  • '어닝쇼크' 두산건설, 4000억원 유상증자 나선다

    5000억원대 순손실을 낸 두산건설이 또 한 번 대규모 자금조달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에 나선다. 4000억원 규모 유상증자와 자산 매각 등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두산건설은 13일 4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공시했다. 구체적인 증자방식은 이달 말 발표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유상증자와는 별개로 자산 매각을 비롯한 각종 자구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산건설이 대규모 자금조달에 나서는 것은 실적 악화로 재무구조가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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