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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마케팅 회사 GnM홀딩스 입찰에 대기업·사모펀드 등 5~6곳 응찰

    디지털 마케팅 회사 GnM홀딩스 입찰에 대기업·사모펀드 등 5~6곳 응찰

    디지털 마케팅 전문 대행사 GnM홀딩스 매각을 위한 입찰에 대기업과 사모펀드 운용사 등 다수 원매자들이 참여했다. 매각 측은 조만간 적격예비후보군을 추린 뒤 본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GnM홀딩스 매각을 추진 중인 NH PE와 매각자문사 삼정KPMG는 지난주 예비입찰을 마감했다. 기업과 사모펀드 운용사 등 총 5~6곳의 원매자가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이들은 GnM홀딩스의 자회사인 그랑몬스터와 Gn...

  • 마무리된 국내 기업 상반기 신용평가…정점 찍은 신용등급 개선세 꺾이나

    마무리된 국내 기업 상반기 신용평가…정점 찍은 신용등급 개선세 꺾이나

    올 상반기 국내 신용평가사들의 정기평가가 마무리됐다. 신용평가사들은 3개년 사업보고서를 기초로 하되, 상반기 실적 등을 고려해 매년 정기평가를 시행한다. 500개 안팎 기업의 실적을 비교하면서 신용등급을 재점검하는 작업이다. 기업들은 “기업 입장에서는 중간고사를 대비하는 마음가짐으로 신평사들의 정기평가를 준비한다”고 입을 모은다. 신용등급은 기업의 자금조달에 직결돼 있기 때문이다. 신용등급이 떨어지면 회사채 발행 금리는 ...

  • [단독] '폐기물 마지막 대어' EMK, 에코비트 제치고 케펠이 품는다

    국내 폐기물 대어(大魚) 중 마지막 매물로 꼽히는 EMK(에코매니지먼트코리아홀딩스)가 싱가포르계 인프라 펀드인 케펠인프라스트럭처트러스트에 팔린다. 케펠인프라가 국내에서 대형 인수합병(M&A)을 성사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EMK의 최대주주인 IMM인베스트먼트-KDB산업은행은 최근 회사 매각을 위해 케펠인프라스트럭처트러스트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앞서 지난달 말 진행된 본입찰에는 폐기물 전문...

  • '에듀테크' 유비온, 코스닥 이전상장 닻 올렸다

    '에듀테크' 유비온, 코스닥 이전상장 닻 올렸다

    에듀테크(교육기술) 기업 유비온이 코스닥 이전 상장을 추진한다.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유비온은 12일 이사회를 열어 코스닥 이전 상장을 결정했다. 이르면 이번 달 안에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다. 주관업무는 미래에셋증권이 맡는다. 유비온은 2000년 예지네트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회사다. 초기에는 오프라인 학원의 강의내용을 녹화하여 제공하다 점차 주요 기업과 병원 등을 대상으로 한 B2B ...

  • 쌍용차 인수 무산된 에디슨모터스, 지분 매각 추진

    쌍용차 인수 무산된 에디슨모터스, 지분 매각 추진

    쌍용자동차 인수를 시도했다가 무산된 전기버스 회사 에디슨모터스가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다. 현재 사모펀드 운용사 ST리더스와 단독 협상을 벌이고 있다.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에디슨모터스는 최근 케이알엔파트너스를 매각자문사로 선정하고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ST리더스는 지난주 매각 측에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하고 세부 협상을 준비 중이다. 현재 에디슨모터스 지분은 에너지솔루션즈가 82.3%, 스마트솔루션즈(전 에디슨EV...

  • 리츠 성장 덕에…한국 '부동산 투명성' 28위로 개선

    리츠 성장 덕에…한국 '부동산 투명성' 28위로 개선

    한국 부동산의 투명성 지수가 28위로 2020년과 비교해 2계단 상승했다고 JLL이 12일 발표했다. 부동산 시장 데이터 개선과 리츠 활성화 등이 투명성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날 공개한 ‘2022년 글로벌 부동산 투명성 지수(GRETI) 보고서’에 따르면 1~5위는 영국, 미국, 프랑스, 호주 캐나다 순이다. 아시아 국가 중엔 일본이 12위로 가장 높았다. 중국과 대만은 한국보다 낮은 28위와 30위다. GRETI 보고...

  • 얼굴인식 AI로 공항 장악한 씨유박스, 코스닥 상장 추진

    얼굴인식 AI로 공항 장악한 씨유박스, 코스닥 상장 추진

    인공지능(AI) 얼굴인식 전문기업 씨유박스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씨유박스는 최근 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기술특례방식으로 연내 증시에 입성한다는 계획이다. 상장예정주식수는 996만5111주이며 이중 150만주를 공모한다.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와 SK증권이 맡았다. 2010년 설립된 이 회사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알고리즘으로 얼굴을 인식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공항, 항만 등...

  • 의료AI기업 루닛, 흥행 참패..공모가 30% 내려..시총 3900억원

    의료AI기업 루닛, 흥행 참패..공모가 30% 내려..시총 3900억원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코스닥 상장을 위해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참패했다. 국내 주식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공모가를 높게 책정한 것이 실패의 요인이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루닛은 지난 7~8일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1일 공시했다. 국내외 기관 162곳이 참여해 총 599만8000주를 신청했다. 참여기관의 3%인 5곳만 희망 가격(4만4000~4만9000원) 상...

  • IMM인베, 클라우드 기업 오케스트로에 200억 투자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IMM인베스트먼트가 클라우드 전문기업 오케스트로에 200억원을 투자한다. IMM인베스트먼트는 운용 중인 인프라 9호 PEF를 통해 국내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오케스트로에 200억원을 투자했다고 11일 밝혔다. 오케스트로는 이번이 첫번째 투자 유치로 창업 4년만에 15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오케스트로는 클라우드 소프트웨어와 AI옵스(AIOps)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국내 유일의 내재화된 기술력을...

  • 증시 불안에 상반기 글로벌 IPO '반토막'

    증시 불안에 상반기 글로벌 IPO '반토막'

    글로벌 기업공개(IPO) 시장이 올해 상반기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 금융시장 불안 등 탓에 상장을 포기하거나 미루는 기업이 속출했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IPO 거래는 630건 954억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46%, 58% 감소했다. 2분기만 놓고 보면 305건의 거래가 406억달러를 조달했다. 저년 동기 대비 각각 54%, 65% 감소한 숫자다. EY한영은 ‘20...

  • 상업용 부동산 거래 '주춤'

    상업용 부동산 거래 '주춤'

    서울의 업무·상업용 부동산 거래액이 올해 상반기 크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전문 기업 알스퀘어가 한국부동산원을 통해 서울 업무·상업용 부동산 거래액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매매가 합계는 13조9612억원으로 집계됐다. 6월 거래가 모두 잡히지 않은 7일 현재 집계 기준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7.4% 감소한 수치다. 올해 1~5월 거래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7.2% 감소했다....

  • [IPO 기업분석] 폐배터리 재활용기업 성일하이텍, 시가총액 5800억원 인정받을까

    [IPO 기업분석] 폐배터리 재활용기업 성일하이텍, 시가총액 5800억원 인정받을까

    도로 위 자동차들이 모두 전기차로 바뀐다면 그다음엔 어떤 산업이 성장하게 될까? 다 쓴 2차전지를 수거해 재활용하는 회사들이 주목받고 있다. 전기차에 들어가는 2차전지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다. 해외에서는 벨기에 유미코아, 중국 화유코발트, 거린메이(GEM), CATL의 자회사 브룬프리사이클링 등이 이미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국내는 시작 단계다. 포스코, GS건설, 에코프로 등 대기업들이 최근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 1조1000억원 투자 계획 공개한 한진…공모·사모채 조달 등 자금 확보 '러시'

    1조1000억원 투자 계획 공개한 한진…공모·사모채 조달 등 자금 확보 '러시'

    종합물류기업인 한진이 자금 조달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공모채에 이어 사모채까지 발행하는 등 유동성 확보에 분주한 모습이다. 1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한진은 지난 7일 300억원어치의 1년 만기 사모채를 발행했다. 표면이율은 4%에서 결정됐다. 한진은 세 달 만에 사모채 시장을 다시 찾았다. 지난 4월 300억원 규모의 1년 만기 사모채를 내놓은 바 있다. 만기 도래하는 차입금 상환 등에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진은 내년 7월 500억...

  • 크레센도는 어떻게 'GP 성장률 1위' 올랐나 [PEF 업계는 지금]

    크레센도는 어떻게 'GP 성장률 1위' 올랐나 [PEF 업계는 지금]

    ‘크레센도, 메디포스트 공동 최대주주로서 경영 참여’(6월 24일 메디포스트 발표) ‘크레센도 보유 반도체 장비업체 HPSP, 기업공개(IPO) 기관 수요예측서 1115 대 1 경쟁률 기록’(7월 5일 주관 증권사 공개) 사모펀드(PEF) 운용사(GP)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가 국내 자본시장 입지를 빠르게 강화하고 있다. 작년 말 출자약정액은 단숨에 업계 13위로 33계단 뛰어올랐다. MIT 재료공학...

  • 이강명 성일하이텍 대표 “ESG 부합하는 글로벌 폐배터리 재활용 기업으로 성장”

    이강명 성일하이텍 대표 “ESG 부합하는 글로벌 폐배터리 재활용 기업으로 성장”

    “시대적 흐름에 맞춰 사람과 자원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회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강명 성일하이텍 대표는 6일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폐배터리에서 리튬을 추출하면 광산에서 리튬을 생산하는 것과 비교해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최대 70%까지 줄일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배터리 소재 재활용시 이산화탄소 70% 저감 효과 성일하이텍은 폐배터리 재활용 전문기업이다. 다 쓰고 버려지는 배터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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