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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욱 쏘카 대표 "전세계 모빌리티 기업 중 최초 흑자전환 자신"

    박재욱 쏘카 대표 "전세계 모빌리티 기업 중 최초 흑자전환 자신"

    “전 세계 모빌리티 기업 중 유일하게 흑자전환에 성공해 시장에서 제대로 된 기업가치를 인정받겠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3일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차량공유를 중심으로 고객이 끊김이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스트리밍 모빌리티’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궁극적으로 전기자전가와 차량, 기차 등 모든 이동을 지원하는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내...

  • 금리 인상기, 불확실성의 시대에 서 있는 국내 유동화의 도전과 기대 [한신평의 Credit Insight]

    금리 인상기, 불확실성의 시대에 서 있는 국내 유동화의 도전과 기대 [한신평의 Credit Insight]

    이제 온라인을 통한 중고품 거래는 일상으로 자리잡았다. 그런데 이러한 거래에서 구매자는 언제나 판매자가 제공하는 물건의 품질이나 가격의 적정성에 대해 의문을 품을 수밖에 없다. 서로 가진 정보의 양과 질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는 쌍방이 무언가를 거래하는 경우, 또는 그 무언가를 기초로 투자 등 의사 결정을 하는 상황에서 언제나 직면하는 문제다. 결혼도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고, 현재 전쟁 중인 러시아의 경제 및 교역 현황에 대한 전략적 판단도 ...

  • 터치패널 제조사 일진디스플레이 매물로

    터치패널 제조사 일진디스플레이 매물로

    코스닥시장의 터치스크린 패널 제조업체 일진디스플레이가 인수합병(M&A)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일진디스플레이는 매각주관사를 선임해 사모펀드(PEF)운용사와 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매각 의사를 타진하고 있다. 거래 대상은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과 특수관계인, 계열사가 보유 중인 일진디스플레이 지분 43.19%다. 일진디스플레이의 시가총액은 이날 종가 기준 1056억원이다. 업계에선 거래대상 지분 가격으로...

  • 한화그룹 사업재편 서두른 배경은…"지주사 강제 전환 막고 지배구조 밑그림 완성"

    한화그룹 사업재편 서두른 배경은…"지주사 강제 전환 막고 지배구조 밑그림 완성"

    한화그룹이 최근 동시다발적인 사업재편을 마무리한 점을 두고 금융투자업계에선 당장 지주사로의 강제 전환을 막으면서도 향후 승계를 위한 지배구조를 완성한 '묘수'를 꺼냈단 평가가 나온다. 3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화그룹이 발표한 사업재편 과정에서 ㈜한화의 지주비율(자산 총액 대비 보유한 자회사 주식 합계액 비중)은 기존 40% 수준에서 48%로 오르게 된다. 법적으로 지주사 전환에 나서야하는 기준인 50%에 미치지 않아 의무적...

  • 국민연금 대표소송 수책위 일원화에 로펌들 "적법" 의견

    국민연금 대표소송 수책위 일원화에 로펌들 "적법" 의견

    국민연금공단이 기업 경영진 및 이사회를 상대로 대표 소송을 제기하는 결정권을 기금운용본부에서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수책위)로 넘기는 방안에 대해 외부 로펌들이 ‘적법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지침 변경을 반대해온 경영계는 당혹스러워하는 분위기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대륙아주와 법무법인 원, 정부법무공단 등 세 곳은 최근 수책위에 대표소송 결정권을 수책위로 일원화하는 지침 개정안이 위법하지 않다는 의견을 국민연...

  • 한국전력, 한전기술 지분 '헐값 매각' 논란 피할 묘수 찾을까

    한국전력, 한전기술 지분 '헐값 매각' 논란 피할 묘수 찾을까

    한국전력이 한국전력기술(이하 한전기술) 지분 매각 작업에 착수한 가운데 ‘헐값 매각’ 우려가 제기된다. 올해 한전기술 주가가 절반 가까이 급락한 데다 사상 최악의 적자가 예상되는 한국전력이 매각 협상 과정에서 우위를 점하기도 어려워서다. ◆한전기술 지분 매각 자문사 3곳 선정 예정 한국전력은 2일 오후 4시까지 한전기술 지분 매각을 맡을 자문회사 선정을 위한 입찰 제안서를 받았다. 이후 프레젠테이션(PT)을 진행해 최종...

  • KH강원개발, 알펜시아 이어 하와이 마카하벨리 골프 리조트도 품었다

    KH강원개발, 알펜시아 이어 하와이 마카하벨리 골프 리조트도 품었다

    KH그룹이 알펜시아 리조트에 이어 미국 하와이 마카하벨리 골프 리조트까지 품에 안았다. 두 리조트 모두 유휴부지를 개발해 고급 리조트를 짓고 시너지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KH필룩스는 종속회사인 KH강원개발이 미국 하와이 현지법인 KH MAKAHA LLC를 설립한다고 2일 공시했다. 자회사 설립 자본금은 274억2880만원으로 KH강원개발 자산총액의 5.09%에 해당한다. 회사측은 "KH강원개발이 미국 하와이 마카하벨리 골프 리조트의...

  • 홈리빙업체 더메종, 투자유치 추진

    홈리빙업체 더메종, 투자유치 추진

    홈 리빙업체인 더메종이 투자 유치를 추진한다. 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더메종은 삼일PwC를 매각주관사로 선정해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등 잠재 원매자를 대상으로 사전 태핑 작업을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구주 지분 매각, 투자 유치 등을 포함해 경영권 매각도 고려하고 있다. 더메종은 이준엽 대표가 지분 80%를 보유해 최대주주로 있으며, 특수관계인이 지분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전체 지분 매각에 나설 경우 거래가는 10...

  • 모아데이타, AI 기반 B2C 자회사 세이지앤컴퍼니 신설

    코스닥시장 상장사인 모아데이타는 2일 인공지능(AI)기반 B2C 서비스업체 세이지앤컴퍼니의 지분 100%(100만주)를 5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이 금액은 자기자본대비 1.45%에 해당한다. 지분 취득 예정일은 8월31일이다. 회사측은 "신사업 확대를 위해 자회사를 신설한 것"이라며 "B2C 서비스 확장, 헬스케어 및 AI 적용 사업 발굴을 통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민지혜 기...

  • 넵튠,카카오 계열 애드테크 기업 애드엑스 흡수합병한다

    코스닥시장 상장사인 넵튠이 카카오그룹 계열의 애드테크 기업 애드엑스를 흡수합병한다고 1일 공시했다. 넵튠과 애드엑스의 합병비율은 1:99.0361115로, 합병기일은 11월 1일이다. 에드엑스는 광고사업부문을 단순물적분할해 신설회사 애드엑스플러스를 설립하고 이와 동시에 분할존속회사를 넵튠과 합병키로 했다. 애드엑스측은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합병을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6년 설립된 에드...

  • 삼성증권 IB '키맨' 김도영 이사, 코오롱모빌리티 CFO로 합류

    삼성증권 IB '키맨' 김도영 이사, 코오롱모빌리티 CFO로 합류

    삼성증권 내 인수합병(M&A)부문을 이끌어 온 '키 맨'이 코오롱그룹의 신설법인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룹이 미래 먹거리로 육성에 나선 모빌리티 분야의 재무담당임원을 맡아 신사업 확장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김도영 전 삼성증권 기업금융2그룹장(이사·사진)는 지난달부터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의 재무실에 합류해 최고재무책임자(CFO)로 근무 중이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코오롱글로벌에서 ...

  • 두산퓨얼셀, 신용등급 BBB급 한계 속 회사채 흥행 성공할까

    두산퓨얼셀, 신용등급 BBB급 한계 속 회사채 흥행 성공할까

    발전용 연료 전지를 생산하는 두산퓨얼셀이 올해 첫 공모채 발행에 나선다. 신용등급 'BBB급' 회사채가 기관투자가들의 외면을 받고 있지만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업이라는 점에서 흥행 여부가 주목된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산퓨얼셀은 오는 2일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회사채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지난해 9월 회사채를 발행한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발행 목표액은 400억원이다. 수요예측 흥행 여부에 따라 최대 80...

  • 삼정KPMG "2030년 전기차 연평균 65% 성장할 것"

    삼정KPMG "2030년 전기차 연평균 65% 성장할 것"

    글로벌 인수합병(M&A)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자동차 시장에선 전기차 인프라와 자율주행 기술 확보에 대한 투자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삼정KPMG는 1일 '글로벌 M&A로 본 전기차·자율주행 생태계' 보고서를 발간하고 자동차 시장 동향과 산업에 대한 분석을 내놨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미래자동차는 친환경 전기차와 수소차, 정보통신 기술(ICT)과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자율주행차를 포괄하는 개념...

  • SM C&C, 퍼퓸 코스메틱 브랜드 스카이보틀 인수

    SM C&C, 퍼퓸 코스메틱 브랜드 스카이보틀 인수

    SM엔터테인먼트 계열사 SM C&C가 화장품 기업 '하늘을담다'의 경영권을 인수했다. 2년 전 자체 온라인 쇼핑몰 셀럽브랜드를 론칭했던 SM C&C는 브랜드 인수를 통해 본격적으로 미디어 커머스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M C&C는 하늘을담다 경영권을 인수하는 거래를 마무리했다. SM C&C는 하늘을담다가 발행하는 신주와 김용훈·권현택 대표를 포함...

  • [북셸프] 소련에 맞서 손잡았던 美·中은 왜 '패권 다툼'에 나섰나

    [북셸프] 소련에 맞서 손잡았던 美·中은 왜 '패권 다툼'에 나섰나

    2009년 7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11차 중국 외교사절 회의’에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무대에 올라 수백 명의 외교관과 외교정책 관리들을 앞에 두고 연설했다. 그는 “국제적 세력 균형에 중대한 변화가 있었다”며 “다극화 전망이 훨씬 분명해졌다”고 했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미국의 힘이 약해진 것을 완곡하게 표현한 말이었다. 이어 그는 “능력을 숨기고 때를 기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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