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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A급 LG유플러스, 통신사 회사채 인기에 수요예측 '완판'

    AA급 LG유플러스, 통신사 회사채 인기에 수요예측 '완판'

    LG유플러스가 올해 세 번째 공모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AA급 우량 신용도를 갖춘 데다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통신사 회사채라는 점이 주목을 받은 것으로 관측된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이날 2년물 200억원, 3년물 500억원, 5년물 300억원 등 총 1000억원 규모 회사채 수요예측을 열었다. 수요예측 결과 2년물에 1200억원, 3년물에 2900억원, 5년물에 2700...

  • "대기업 사업재편 계속된다…우량기업 딜 늘어날 것"[자본시장을 움직이는 사람들]

    "대기업 사업재편 계속된다…우량기업 딜 늘어날 것"[자본시장을 움직이는 사람들]

    "한계기업의 저수익 사업 정리에 치우쳤던 구조조정 양상이 점차 대기업의 사업구조 재편 성격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류길주 삼일PwC 딜 부문 1그룹장(부대표)은 6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사업재편을 원하는 대기업과 안정적인 현금흐름의 대기업 매물을 원하는 사모펀드(PEF) 간 합작 사례가 내년 더 늘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딜 1그룹은 대기업과 국내외 대형 PEF, 중소·중견기업의...

  • IPO 실권주 조기매각도 '중대 위반' 제재…주관사 무더기 징계 예고

    IPO 실권주 조기매각도 '중대 위반' 제재…주관사 무더기 징계 예고

    금융위원회가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떠안은 실권주를 30일 이내에 매각한 한국투자증권에 대해 자본시장법상 ‘중대 위반’이 있다고 판단해 과태료 등 제재를 내렸다. 한국투자증권뿐 아니라 다수의 대형 증권사가 비슷한 위반 행위를 한 것으로 파악돼 추가로 무더기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9월 회의에서 한국투자증권에 대해 과태료 4000만원과 임직원 대상 ...

  • 이든운용, 2000억 '부동산 개발 블라인드펀드' 조성한다

    이든운용, 2000억 '부동산 개발 블라인드펀드' 조성한다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 이든자산운용이 2000억원 규모의 부동산 개발 블라인드 펀드 조성에 나섰다. 상황 악화에 놓인 개발 사업을 인수하는 등 부동산 개발 사업에 초점을 맞춘 펀드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든운용은 개발형 블라인드 펀드의 펀드 레이징(자금 모집)을 실시 중이다. 이든운용이 내놓는 네 번째 블라인드 펀드다. 연내 클로징을 목표로 현재 1500억원 안팎의 금액까지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펀드 성격은 개발과 실물자...

  • 뜨거운 합병 열풍 이면엔 몸값 '뻥튀기'[수상한 스팩①]

    뜨거운 합병 열풍 이면엔 몸값 '뻥튀기'[수상한 스팩①]

    올해 스팩(SPAC, 기업인수목적회사) 합병이 역대 두 번째로 많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중소형 기업공개(IPO) 호조 속에서도 스팩 합병으로 발길을 돌리는 기업들이 수두룩하다. 금리 상승과 지정학적 변수 등으로 주식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이 같은 현상은 더 짙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스팩은 2009년 말 한국 자본시장에 도입된 이후 전성기를 맞고 있다. 수년 사이 IPO 준비 기업들은 스팩의 이점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일반 IPO와 ...

  • 교정공제회, '공릉 역세권 개발' 빠진다…HDC현산 단독 개발

    교정공제회, '공릉 역세권 개발' 빠진다…HDC현산 단독 개발

    교정공제회가 서울 노원구 공릉 역세권 개발 사업에서 빠진다. 사업 주체인 HDC현대산업개발에 지분을 전량 넘기기로 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교정공제회는 ‘HDC아이파크제2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HDC아이파크제2호리츠)’ 보유 지분 17.88%를 HDC현대산업개발에 매각했다. 매각금액은 91억원이다. 리츠 지분 82.12%를 들고 있는 사업 주체였던 HDC현산은 교정공제회 지분까지 넘겨받아 100%를 ...

  • 에이직랜드, 수요예측 이어 일반청약도 흥행…6.3조 몰려

    에이직랜드, 수요예측 이어 일반청약도 흥행…6.3조 몰려

    시스템반도체 디자인하우스 에이직랜드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일반 청약에서 약 6조3000억원에 달하는 청약 증거금을 모았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이직랜드가 전날부터 이틀 동안 일반 청약을 진행한 결과 최종 경쟁률은 759.88대 1로 집계됐다. 주관사인 삼성증권에 약 26만1509건의 주문이 들어왔다. 청약금액의 절반을 미리 납부하는 청약 증거금은 6조2603억원이 모였다. 균등 배정 수량은 약 1.26주로 이번 청약에 참...

  • 마스턴운용, 성수 3600억 오피스 빌딩 선매입

    마스턴운용, 성수 3600억 오피스 빌딩 선매입

    마스턴투자운용이 ‘한국의 브루클린’으로 불리는 서울 성수동에서 3600억원 규모의 오피스 빌딩 선매입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딜은 삼원PFV가 지식산업센터 분양사업을 추진하고 있던 자산을 오피스로 설계 변경, 인허가 완료 후 선매입하는 형태다. 매매금액은 총 약 3600억원 규모다. 준공 후 연면적 기준 평(3.3㎡)당 약 3300만원이다. 2026년 말에 준공 예정이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279번지에 소...

  • 글랜우드크레딧, 2000억 규모로 첫 블라인드 펀드 결성 추진

    글랜우드크레딧, 2000억 규모로 첫 블라인드 펀드 결성 추진

    글랜우드크레딧이 설립 이후 처음으로 블라인드 펀드를 결성한다. 최소 2000억원에서 최대 3000억원까지 자금을 모집해 펀드 조성을 마치겠다는 계획이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의 크레딧 펀드 운용사인 글랜우드크레딧이 1호 블라인드 펀드를 조성하고 있다. 앵커 출자자(LP)는 우정사업본부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7월 '국내 메자닌 펀드 출자사업'에 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와 글랜우드크레딧을 선...

  • 격화하는 태광그룹 갈등…압수수색에 'BCG 카드'로 맞불?

    격화하는 태광그룹 갈등…압수수색에 'BCG 카드'로 맞불?

    태광그룹 오너와 이전 그룹 실세들간의 갈등이 경찰의 강제 수사 이후 증폭하고 있다. 예상치 못한 반격을 받은 태광이 특별감사 종료와 함께 전임 경영진들을 여러 비위 행위로 고발할 계획을 세운 가운데 지난해 초 실시한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의 컨설팅을 겨눌지 주목된다. 태광그룹, 압수수색 제보자로 김기유 전 대표 '확신'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태광그룹은 이르면 이달 중 감사 종료와 함께 전임 경영진에 대한 고발 조치를 마무...

  • 골드만삭스 윤윤구 FICC 부문장, 'IB의 꽃' 매니징디렉터 승진

    골드만삭스 윤윤구 FICC 부문장, 'IB의 꽃' 매니징디렉터 승진

    골드만삭스 서울사무소에서 윤윤구 FICC(채권·통화·실물자산 상품) 부문장이 매니징디렉터(MD)로 승진했다. 골드만삭스는 2일(현지 시각) 전 세계 44개 사무소에 걸쳐 608명의 매니징디렉터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매니징디렉터는 골드만삭스의 가장 높은 직책인 파트너(Partner) 다음 직책으로 2년마다 한 차례 승진 인사를 진행한다. 매니징디렉터는 골드만삭스 전체 인력의 6% 정도에 해당한다. 투자은행(IB) 내...

  • [단독] 몽베르CC, 동화그룹이 품는다

    [단독] 몽베르CC, 동화그룹이 품는다

    경기 포천에 있는 36홀 골프장 몽베르CC를 동화그룹이 품는다. 자금난에 시달리는 대유위니아그룹은 몽베르CC 매각으로 숨통이 트이게 됐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유위니아그룹은 중고차 매매단지를 운영하는 엠파크와 몽베르CC 매각 계약을 맺었다. 매각 금액은 3000억원이다. 잔금 지급 등 거래는 이달 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엠파크는 한국일보사의 100% 자회사이자, 코스닥 상장사 동화기업의 증손회사다. 몽베르CC는 대중제와 회...

  • '신용도 개선‧채권개미 인기' 대한항공, 회사채 흥행 성공

    '신용도 개선‧채권개미 인기' 대한항공, 회사채 흥행 성공

    대한항공이 올해 두 번째 공모채 수요예측에서 ‘완판’에 성공했다. 업황 개선으로 신용도가 상향 조정된 데다 개인투자자 등 리테일 시장 투자수요가 커진 게 주효했다는 평가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2년물 800억원, 3년물 700억원 등 총 1500억원어치 공모채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수요예측 결과 2년물에 2700억원, 3년물에 2050억원 등 총 4750억원의 매수 주문이 접수됐다. 흥행에 성...

  • 명품 플랫폼 발란의 '심기일전' 자금조달…티저레터 배포

    명품 플랫폼 발란의 '심기일전' 자금조달…티저레터 배포

    명품 플랫폼 발란이 투자유치를 위해 주요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을 접촉 중이다. 지난 4월 시리즈C 이후 7개월 만의 자금조달 시도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발란의 시리즈D 투자유치 주관을 맡은 노무라증권이 최근 주요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에 티저레터를 배포했다. 노무라는 작년까지 또 다른 명품 플랫폼인 트렌비의 투자유치 주관사였지만 성과 없이 계약이 만료되면서 최근 발란과 손을 잡았다. 이번 투자유치는 지난 4월 이후...

  • 한빗코, 원화거래소 전환 무산 "티사이언티픽 경영권 분쟁 여파"

    한빗코, 원화거래소 전환 무산 "티사이언티픽 경영권 분쟁 여파"

    비원화 가상자산 거래소 한빗코가 원화 실명계좌 거래소 전환에 실패했다. 최대주주인 티사이언티픽이 경영권 분쟁에 휘말리며 지배구조가 불안정해진 점과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위반 이력 등이 금융당국의 불승인 배경으로 지목된다. 한빗코는 원화마켓 거래소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아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제출한 변경신고가 전날 불수리 처분됐다고 2일 밝혔다. 한빗코는 지난 6월 광주은행과 원화 입출금 실명 계정 계약을 맺고, FIU에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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