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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모빌리티, 유럽 1위 택시플랫폼 인수 추진

    카카오모빌리티, 유럽 1위 택시플랫폼 인수 추진

    카카오모빌리티가 유럽 1위 택시 플랫폼인 프리나우 인수를 추진한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프리나우 인수를 위한 예비입찰에 참여해 본입찰 참여를 저울질하고 있다. 프리나우는 메르세데스-벤츠·BMW그룹이 주요 주주로, 독일·영국·스페인·이탈리아 등 유럽 11개국 170개 도시에서 택시 호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매각 대상은 프리나우 지분 80%로 카카오 측...

  • 국민연금,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선임안 '찬성표'

    국민연금,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선임안 '찬성표'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가 KB금융지주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양종희 KB금융지주 사내이사 선임안에 찬성표를 던진다. 국민연금은 15일 제14차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수책위) 회의를 개최하고 KB금융지주의 임시 주주총회 안건에 대한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 방향을 심의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이 찬성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해 양 회장 선임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커졌다. 국민연금은 지난 9월 말 기준 KB금융지주 지분 8.75%...

  • 불황기 각광받는 자금조달 '주주우선공모 증자' 급증

    불황기 각광받는 자금조달 '주주우선공모 증자' 급증

    실권주가 대량 발생하는 것을 피하기 위한 주주 우선 공모 방식의 유상증자가 늘고 있다. 주주 우선 공모 방식은 상장기업이 기존 주주에 이어 일반투자자에게 잇따라 청약을 진행한 뒤 미달된 물량은 발행하지 않는다. 청약률에 따라 발행물량을 조절할 수 있어 주가 하락 위험이 상대적으로 덜한 것으로 평가된다. 증권사도 실권주를 떠안아야하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주 우선 공모를 선호하는 추세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이날부터 ...

  • 노인 돌봄 플랫폼·웹3 기업에 100억원대 뭉칫돈 몰렸다[VC브리핑]

    벤처캐피털(VC) 및 스타트업 정보업체인 The VC와 함께 지난주 VC 투자 현황을 요약 정리해드립니다. 오늘의 투자에서 내일의 아이디어를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1500억원 거래된 케어닥, 170억 유치 노인 돌봄 플랫폼 케어닥이 17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투자에는 뮤렉스파트너스, 디티알파트너스, SK디앤디, 케이브릿지인베스트먼트, SGC파트너스, 기업은행,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 아이에이엠, BNK벤처투자, 인터밸류파트...

  • 금감원, SM엔터 시세조종 관련 율촌 변호사도 검찰 송치

    금감원, SM엔터 시세조종 관련 율촌 변호사도 검찰 송치

    금융당국이 카카오의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혐의와 관련해 자문을 제공한 법무법인 율촌의 변호사까지 공범으로 검찰에 송치해 강도 높은 수사를 벌이고 있다. 15일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SM엔터 시세조종 혐의와 관련해 2명의 율촌 파트너 변호사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카카오 시세조종 혐의의 공범 혐의로 이들에 대한 조사에 나선 바 있다. 앞서 금감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카카오엔터의 ...

  • KB증권, 연말 IPO 주관 몰아치기...DS단석 '유종의 미' 기대

    KB증권, 연말 IPO 주관 몰아치기...DS단석 '유종의 미' 기대

    KB증권이 4분기에만 5건 이상의 IPO 주관을 소화하며 막판 스퍼트를 내고 있다. 3분기까지 IPO 주관실적(스팩 제외)이 1건에 불과했으나 연말을 앞두고 잇따라 주관실적을 쌓으며 리그테이블 순위권 다툼에 합류할 전망이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지난 10월 보안 전문기업 한싹으로 마수걸이 IPO에 성공한 이후 대표 주관을 맡은 기업의 IPO를 순조롭게 마무리하고 있다. 이달 쏘닉스(무선통신 반도체), 에스와이스틸...

  • 차바이오그룹, 대구백화점 경영권 인수 추진

    차바이오그룹, 대구백화점 경영권 인수 추진

    차바이오그룹이 대구백화점 경영권 인수를 추진한다. 대구백화점의 부동산 자산을 노린 인수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차바이오그룹은 최근 대구백화점 인수를 위한 실사를 마무리했다. 인수 대상은 구정모 대구백화점 회장 등 특수관계인 지분 32.25%다. 인수 작업은 거의 막바지에 다다른 것으로 전해진다. 인수 가격은 경영권 프리미엄을 고려해 주당 2만~3만원선에서 최종 조율 중인 것을 알려졌다. 총 인수 가격은 1000억원 안팎에서...

  • 파두 IPO 사상 첫 집단소송 예고…한누리, 피해주주 모집

    파두 IPO 사상 첫 집단소송 예고…한누리, 피해주주 모집

    '뻥튀기 상장' 논란에 선 반도체 팹리스 기업인 파두와 상장 주관사인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증권관련 주주 집단소송 피소 대상이 됐다. 2분기 사실상 0원에 가까운 매출을 회사와 주관사가 알면서도 상장을 강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다. 법무법인 한누리는 올해 2분기 매출이 사실상 제로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감추고 2023년 8년 7일 상장절차(IPO)를 강행한 파두 및 주관증권사인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을 상대로 증권관련...

  • 파두 사태 일파만파...이지효 대표 귀국해 '어닝쇼크' 정면대응

    파두 사태 일파만파...이지효 대표 귀국해 '어닝쇼크' 정면대응

    이지효 파두 대표(사진)가 미국에서 귀국해 이번 주 중 투자가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기업공개(IPO) 이후 첫 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급락하고 주가가 곤두박질치자 대표가 해명에 나선 것이다. 파두와 주관사 측에서 2~3분기 실적 악화에 대해 대표가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파두 관계자는 “투자자들을 소규모로 형식으로 만나 2~3분기 실적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 [단독]김기수 대표 "다올투자증권 정상화 자금 투입 필요하다면 경영진이 적극 응해야"

    [단독]김기수 대표 "다올투자증권 정상화 자금 투입 필요하다면 경영진이 적극 응해야"

    "다올투자증권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추가 자금 투입이 필요하다면 경영진이 적극적으로 응해야 합니다." 김기수 프레스토투자자문 대표(사진)는 15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다른 증권사 대비 높은 부동산 투자 비중이 고금리 상황의 장기화와 맞물리며 회사 경영이 악화한 상황으로 판단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대표 측은 현재 다올투자증권 지분 14.34%를 가진 2대 주주다. 지난 4월 ‘차액...

  • 'K-건설기계' HD현대인프라코어, 2년만에 'BBB'에서 'A' 세 단계 점프

    'K-건설기계' HD현대인프라코어, 2년만에 'BBB'에서 'A' 세 단계 점프

    HD현대그룹의 건설기계 계열사인 HD현대인프라코어의 신용도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2년 만에 신용등급이 세 단계 뛰는 등 건설기계 업황 개선 호재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15일 한국신용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는 HD현대인프라코어와 HD현대건설기계의 신용등급을 ‘A-(긍정적)’에서 ‘A(안정적)’로 상향 조정했다. 글로벌 건설기계 수요 확대 등에 따른 매출 확대가 신용도 상향을 이끌었다. HD현대인프...

  • 상업용 부동산 시장 회복 시점에 대한 논고 [마스턴 유 박사의 論]

    상업용 부동산 시장 회복 시점에 대한 논고 [마스턴 유 박사의 論]

    지난해 2월 필자는 “금리 상승기에 직면한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라는 제목의 논고를 본지에 게재한 적이 있다. 당시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한국은행이 이미 기준금리를 세 차례나 인상한 직후였고 연준의 인상도 예상되는 시점이었다. 해당 논고에서 필자는 금리가 인상되면 일반적으로 조달금리가 상승해 수익률 하락 가능성이 있어 투자 수요가 감소하는 데 영향을 준다고 했다. 아울러, 채권 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상업용 부동산에...

  • 새마을금고, 중장기 대체투자 8조 감축…'큰손' 지위 내려놓는다

    새마을금고, 중장기 대체투자 8조 감축…'큰손' 지위 내려놓는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중장기적으로 대체투자 규모를 8조원 가까이 줄이기로 했다. 사실상 신규 출자 없이 회수 모드로 전환하게 된다. 펀드에 최대 출자를 50%로 제한해 ‘큰손’ 역할을 잃게 됐다. 15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경영혁신자문위원회는 지배구조 및 경영 혁신, 건전성 및 금고 감독체계 강화 등 3대 분야 10대 핵심과제, 29개 기본과제, 72개 세부과제로 구성된 혁신안을 전날 내놓았다. 경영혁신위가 내놓은 2...

  • 코스닥 퀀타피아, CB 투자자들과 '리픽싱 조항' 삭제 합의

    코스닥 상장기업 퀀타피아는 기존 전환사채(CB) 사채권자들과 합의를 통해 리픽싱(전환가액 조정) 조항을 삭제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퀀타피아는 반기 손익계산서상 파생상품 손실이 111억원으로 기록되면서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르면 리픽싱 조항이 있는 CB의 경우 금융부채로 인식돼 관련 손익이 순이익에 영향을 미친다. 퀀타피아 관계자는 “CB 전환가액 평가금액이 금융부채로 잡히면서 회...

  • 다올투자증권 경영권 분쟁 본격화… 2대주주 회계장부 열람 가처분

    다올투자증권 경영권 분쟁 본격화… 2대주주 회계장부 열람 가처분

    다올투자증권 2대 주주인 '슈퍼개미' 김기수 씨가 다올투자증권에 회계장부 열람 가처분 신청을 냈다. 최대주주인 이병철 회장과 김 씨 사이에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올투자증권은 김 씨가 지난 3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회계장부 열람 등사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다올투자증권은 향후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4월 ‘차액결제거래(CFD)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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