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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기업 올거나이즈, 뉴로핏 200억원대 투자 유치[VC브리핑]

    벤처캐피털(VC) 및 스타트업 정보업체인 The VC와 함께 지난주 VC 투자 현황을 요약 정리해드립니다. 오늘의 투자에서 내일의 아이디어를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LLM 솔루션 기업 올거나이즈, 일본 상장 도전 거대언어모델(LLM) 올인원 솔루션 회사 올거나이즈는 2000만달러(약 27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투자에는 신규 투자자인 인터베스트, 뮤렉스파트너스, SK텔레콤, KB인베스트먼트, LG테크놀로지벤처스와 함께...

  • 국제학교 NLCS 제주 매각 순항…중견기업 등 인수 후보 5곳 선정

    국제학교 NLCS 제주 매각 순항…중견기업 등 인수 후보 5곳 선정

    제주영어교육도시에 있는 국제학교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NLCS) 제주 매각 작업이 순항하고 있다. 이번주 내에 적격 인수 후보(쇼트리스트)를 선정하고, 곧이어 실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내년 초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고, 딜을 마무리하면 제주 국제학교 중 처음으로 민영화되는 사례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이번주 내에 NLCS 제주 쇼트리스트 선정 결과를 원매자들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

  • 롯데그룹, 장기CP 발행 '활발'…조달 창구 다각화

    롯데그룹, 장기CP 발행 '활발'…조달 창구 다각화

    롯데그룹이 장기 기업어음(CP) 조달에 활발하게 나서고 있다. 롯데그룹 신용도 리스크로 공모채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으면서 미매각에 따른 평판 훼손 우려가 적은 장기 CP로 우회 조달을 시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알미늄은 지난 7일 300억원어치 2년 만기 장기 CP를 발행했다. 롯데그룹 계열사인 롯데알미늄은 양극재용 알미늄박 가공회사다. 롯데알미늄이 발행한 기업어음의 신용등급은 A2+ 수준이다. 롯데알미...

  • “에코프로머티리얼즈 공모가 높였다”...기관은 '우려'

    “에코프로머티리얼즈 공모가 높였다”...기관은 '우려'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공모가격에 대해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투자가들이 시장 예상보다 높게 책정됐다면서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정부의 공매도 금지 발표 이후 2차전지 주가가 치솟자 모회사인 에코프로비엠이 공모가를 높여 부른 게 발단이 됐다. IB업계 관계자는 “기관 대부분이 희망 공모가격의 하단 미만으로 주문했는데 공모가는 그보다 높게 설정됐다”고 말했다. 8일 금융감독원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공모가격을 하...

  • 컨티뉴에이션 펀드, 고금리 시대 어려운 PE시장에서 수익실현을 유예하는 수단으로 부상 [삼정KPMG CFO Lounge]

    컨티뉴에이션 펀드, 고금리 시대 어려운 PE시장에서 수익실현을 유예하는 수단으로 부상 [삼정KPMG CFO Lounge]

    글로벌 긴축으로 인해 자본시장 내 투자와 회수 시장이 위축되고 있다. 팬데믹 이후 글로벌 경기가 침체되고 IPO(기업공개) 시장이 위축되면서, 기존 GP(General Partner, 운용사)들은 만기가 얼마 남지 않은 펀드의 우량 포트폴리오를 낮은 가격에 매각해 자금을 회수하기보다는, 새로운 펀드로 이전해 장기 보유하는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이는 시장 환경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우량 자산을 저평가된 가격에 매각하는 것보다는, 보다 적절한 시...

  • '고무줄' 외부평가에도 무방비 "이해관계자 책임 강화해야"[수상한 스팩③]

    '고무줄' 외부평가에도 무방비 "이해관계자 책임 강화해야"[수상한 스팩③]

    스팩 합병 상장사에 대한 고평가 논란은 지난 2009년 스팩 제도가 도입된 이후 늘 반복된 이슈다. 공모를 거칠 필요가 없어 이해관계자 간 합의에 따라 기업가치를 책정될 수 있는 구조라서다. 외부 평가기관의 평가와 각사 주주총회가 합병의 합리성을 가늠할 절차가 있지만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사실상 유명무실한 경우가 대다수다.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 등 당국의 심사는 물론 회계법인과 증권사, 발기인 등이 짊어지는 책임을 한층 무겁게...

  • 캡스톤파트너스, 청약 경쟁률 1346대1…1조원 몰리며 선방

    캡스톤파트너스, 청약 경쟁률 1346대1…1조원 몰리며 선방

    벤처캐피탈(VC) 캡스톤파트너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진행한 일반청약에서 1조원의 증거금을 모았다. 7일 주관사인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캡스톤파트너스가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일반청약을 진행한 결과, 134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1만6776명이 공모주를 신청했고 1조700억원의 증거금이 유입됐다. 최소청약주식수인 10주 이상을 신청한 청약자는 균등배정주식 1~2주를 받을 수 있다. 증권가는 이날 상장한 쏘닉스의 주가가 장중 공모가 대...

  • [단독]요지경 대체투자 시장…뒷돈 챙기려 인감도장 파고 '가짜 LOC' 남발

    국내 1위 금융투자회사인 미래에셋증권 소속 직원이 투자 계약서를 위조하는 행위가 발각돼 파장이 일고 있다. 팀장급 직원이 위조한 것으로 드러난 계약서만 4건에 달한다. 계약 성격은 상이하지만 모두 미래에셋의 이름을 달고 계약서를 꾸며 대체투자 브로커와 함께 모종의 이익을 취하려 했단 공통점을 갖고 있다. 증권사 사이에 ‘투자확약서(LOC) 비즈니스’가 생겨난 이후 계약서는 업의 본질에 가까워졌다. 대체투자가 성행했던 시절...

  • [단독]미래에셋證 해외 대체투자 '2800억 계약서' 위조 사고

    미래에셋증권이 내부 투자심의위원회(투심위)를 거치지 않고 2800억원대 대출계약서를 위조 제출한 직원으로 인해 소송을 당할 위기에 놓였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2800억원(2억1000만 달러)에 달하는 대출 계약서를 위조한 의혹을 받는 투자개발본부 팀장(이사) A씨를 자체 감사에서 파악한 뒤 지난 8월 면직 처분을 내렸다. 이번 사건은 미국 바이오연료 시설 개발업체 라이즈 리뉴어블스(Ryze renewables)...

  • [단독] 감사원, 文정부 산은 구조조정 딜에 칼날 겨눈다

    [단독] 감사원, 文정부 산은 구조조정 딜에 칼날 겨눈다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 시절 산업은행이 단행했던 구조조정 딜을 집중 감찰하고 있다. 정부 지분이 다시 민간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부당한 특혜와 청탁이 없었는 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감사원이 산업은행이 행한 개별 딜의 위법성 여부를 직접 들여다보는 건 이례적인 일이라는 평가다. 감사원이 사실상 표적을 정하고 정략적으로 이번 감사에 나섰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번 감사의 칼끝이 결국 이동걸 전 산은 회장과 문재인 정부 고위 관계자를 향하게 ...

  • 한신평, "적자 누적 LG디스플레이 신용도, 4분기 실적이 관건"

    한신평, "적자 누적 LG디스플레이 신용도, 4분기 실적이 관건"

    LG디스플레이의 신용도가 흔들리고 있다. 한때 AA급의 우량 신용도를 보유했지만, 대규모 적자 누적 등의 여파로 A급으로 떨어졌다. 4분기 실적 회복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신용도 하향 압박이 커질 수 있다는 게 신용평가업계의 관측이다. 한국신용평가는 7일 ‘LG디스플레이 3분기 잠정실적에 대한 의견’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LG디스플레이의 3분기 매출은 4조7853억원, 영업적자는 6621억원이다. 2...

  • 셀바스AI, 셀바스헬스케어 지분매각...장중15% 하락

    셀바스AI, 셀바스헬스케어 지분매각...장중15% 하락

    인공지능(AI)·음성인식 기업 셀바스AI가 자회사 셀바스헬스케어의 지분을 매각했다. 셀바스AI는 셀바스헬스케어 주식 300만주 매각을 결정하고 시간외 주식 매매계약(블록딜)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셀바스AI는 셀바스헬스케어 300만주를 219억3000만원에 매각했다. 매각금액은 지난 5일 종가 8260원을 기준으로 11.6%의 할인율을 적용해 한 주당 7310원으로 정했다. 블록딜 소식이 시장에 전해지자 셀바스헬스케어의 주가...

  • 한화오션 유증 참여 포기로 1000억원대 날린 산업은행

    한화오션 유증 참여 포기로 1000억원대 날린 산업은행

    산업은행이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2000억원 가까운 차익을 거둘 기회를 스스로 놓쳤다. 한화오션 신주를 받을 수 있는 권리인 신주인수권을 시장에서 팔았지만 물량을 대거 쏟아낸 탓에 '헐값'에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4조원의 혈세를 투입해 되살린 대우조선해양을 한화그룹에 2조원에 매각한 것도 모자라 공적 자금 회수 의무를 게을리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 잦은 대주주 변경 속 'CB 공장' 양산 우려[수상한 스팩②]

    잦은 대주주 변경 속 'CB 공장' 양산 우려[수상한 스팩②]

    스팩 합병으로 증시에 입성한 기업 상당수가 상장 이후 전환사채(CB) 등 메자닌과 유상증자 등을 통해 필요한 현금을 조달하고 있다. 상장 당시 계획했던 사업계획에 차질이 빚어지자 최대주주의 지분율을 희석해서라도 기업을 존속하기 위한 대책이다. 상장 당시 계획했던 현금흐름을 만들지 못한 채 운영자금을 반복적으로 시장에서 조달하면서 'CB 공장'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향후 3~5년의 사업계획을 토대로 증시에 입성했지만...

  • [단독]넷마블, 하이브 지분 6% 블록딜…5300억가량 현금화

    [단독]넷마블, 하이브 지분 6% 블록딜…5300억가량 현금화

    넷마블이 보유 중인 하이브 주식의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를 추진한다. 전량 매각에 성공하면 5000억원 이상을 현금화할 예정이다.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이날 장 종료 직후 보유중인 하이브 지분 약 18.1% 중 6%(250만주)를 매각하기 위한 국내외 기관투자가 수요 예측에 돌입했다. 매각가는 주당 20만7100원에서 21만1600원으로 이날 종가인 22만7500원 대비 7~9% 할인률이 적용됐다. 주관사는 씨티글로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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