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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은 2차 출자사업에 프랙시스·한투PE 선정

    산은 2차 출자사업에 프랙시스·한투PE 선정

    사모펀드(PEF) 운용사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와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PE)가 올해 산업은행의 2차 PEF 출자사업에 선정됐다. 두 운용사는 각각 800억원의 출자금을 받는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프랙시스캐피탈과 한국투자PE는 산업은행 2차 성장지원펀드 중형 분야 위탁운용사로 선정됐다. 캑터스PE와 E&F PE는 서류 심사 문턱을 넘었지만 최종 탈락했다. E&F PE 올해 산업은행 1차 출자사업에 이어 2차에서...

  • 공무원연금, 1400억 PEF 위탁사에 MBK·IMM PE 등 4곳 선정

    공무원연금, 1400억 PEF 위탁사에 MBK·IMM PE 등 4곳 선정

    공무원연금공단이 총 1400억원을 맡길 국내 사모투자(PEF) 위탁운용사로 MBK파트너스,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 등 네 곳을 선정했다. 공무원연금은 국내 PEF 분야 대형 리그 위탁운용사로 MBK파트너스와 IMM PE를 선정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중형 리그엔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 프리미어파트너스 등이 뽑혔다. 공무원연금은 대형리그 운용사엔 400억원, 중형리그 운용사엔 300억원씩 맡긴다. 펀드의 투자기간은 설립 이후 5년 이...

  • '부동산 사랑' 삼성이 왜…"수도권 사옥 모두 매물 나올 판"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부동산 사랑' 삼성이 왜…"수도권 사옥 모두 매물 나올 판"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삼성은 부동산에 큰 관심이 없죠." "'명당'인 삼성본관빌딩 빼고는 다 팔걸요." 투자은행(IB) 전문가들은 삼성그룹의 '부동산 사랑'이 예전만 못하다고 입을 모은다. 빌딩에 묶어둔 유동성을 회수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삼성그룹은 서울 서초동 삼성타운 일부도 처분했다. 여기에 서울 태평로 삼성생명빌딩, 삼성화재 을지로 사옥도 일찌감치 부영에 팔았다. 삼성이 2년 만에...

  • [2024년 2분기 리그테이블]조단위 빅딜 독식한 김앤장, 법률자문 압도적 1위

    [2024년 2분기 리그테이블]조단위 빅딜 독식한 김앤장, 법률자문 압도적 1위

    조(兆) 단위 빅딜을 쓸어 담은 김앤장이 2분기 리그테이블 인수합병(M&A) 법률자문 분야에서 1위를 달렸다. 극심한 딜 가뭄을 겪었던 지난 1분기엔 세종에 밀려 자존심을 구기기도 했지만 올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다른 로펌을 압도했다. 세종은 광장과의 격차를 크게 벌리며 김앤장을 바짝 뒤쫓았다. 전통의 강호로 꼽히는 태평양은 7위까지 추락했다. 27일 한국경제신문 자본시장 전문 매체 마켓인사이트가 에프앤가이드와 함께 집계한 2024년...

  • 시프트업 IPO 수요예측 흥행...兆단위 게임주 입성 '초읽기'

    시프트업 IPO 수요예측 흥행...兆단위 게임주 입성 '초읽기'

    올 상반기 기업공개(IPO) 시장 '대어' 가운데 하나인 시프트업이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국민연금을 비롯한 국내외 기관이 수요예측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연금은 에이피알, HD현대마린솔루션를 비롯한 ‘조(兆) 단위’ IPO 예비 기업의 수요예측에 참여한 바 있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시프트업은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20일 동안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통상 기...

  • 군인공제회 CIO에 박화재 전 우리금융 사업지원총괄 사장

    군인공제회 CIO에 박화재 전 우리금융 사업지원총괄 사장

    박화재 전 우리금융지주 사업지원총괄 사장이 17조원 규모의 운용자산을 굴리는 군인공제회의 새 투자 수장에 오른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군인공제회는 이날 운영위원회를 열고 박화재 전 우리금융 사장을 신임 금융투자 부문 이사(CIO)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앞으로 국방부장관 승인을 거쳐 취임하게 된다. 임기는 3년이다.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박 신임 CIO 내정자는 이상희 현 군인공제회 금융투자 CIO, 한승철 ...

  • 훼손된 롯데케미칼 재무구조에…롯데 계열사 신용도 줄하향

    훼손된 롯데케미칼 재무구조에…롯데 계열사 신용도 줄하향

    롯데 계열사의 신용등급 전망이 무더기로 하향 조정됐다. 그룹의 캐시카우(수익창출원)인 롯데케미칼의 신용등급 전망이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된 결과다. 롯데케미칼이 '계열사 뒷바라지'에 큰 힘을 쓰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반영됐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는 이날 롯데케미칼, 롯데지주, 롯데물산, 롯데렌탈, 롯데캐피탈의 신용등급 전망을 강등했다. 롯데케미칼은 ‘AA(안정적...

  • 한화생명, 그룹 본사빌딩 리츠에 매각…7000억 확보 전망

    한화생명, 그룹 본사빌딩 리츠에 매각…7000억 확보 전망

    한화리츠가 한화생명으로부터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을 인수한다. 한화그룹 본사로 쓰이는 을지로 중심업무지구(CBD) 랜드마크 빌딩이다. 2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화리츠 자산관리회사(AMC) 한화자산운용은 국토교통부에 한화빌딩 편입을 위한 영업 인가를 신청했다. 인가 이후 이르면 내달 초중순쯤 이사회를 열어 자산 편입을 의결한다. 지난해 상장한 이후 처음으로 자산을 매입하는 작업이다. 한화빌딩은 한화리츠 기업공개(IPO) 당시 여의도 ...

  • [2024년 2분기 리그테이블]삼일PwC, M&A 회계자문 선두 탈환…안진도 약진

    [2024년 2분기 리그테이블]삼일PwC, M&A 회계자문 선두 탈환…안진도 약진

    삼일PwC가 올 2분기 인수합병(M&A) 시장 회계자문 분야에서 1위를 탈환했다. 지난 1분기엔 삼정KPMG에 밀렸지만 주요 대형거래를 자문하며 왕좌를 탈환했다. 빌딜을 놓고 두 회계법인의 신경전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27일 한국경제신문 자본시장 전문 매체 마켓인사이트가 에프앤가이드와 함께 집계한 2024년 2분기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삼일PwC는 29건, 3조9831억원 규모의 회계 자문을 담당해 1위에 올랐다. 삼일PwC는 기...

  • 유진PE·산은PE, 보령바이오파마 3200억원에 인수

    유진PE·산은PE, 보령바이오파마 3200억원에 인수

    유진프라이빗에쿼티(PE)와 산업은행 PE실 컨소시엄이 제약사인 보령바이오파마를 인수한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유진PE·산은PE 컨소시엄은 보령과 보령바이오파마 지분 80%를 32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28일 맺기로 했다. 이르면 다음달 거래를 마무리짓는다. 보령바이오파마는 보령이 1991년 세운 회사다. 주력 사업은 백신 생산이다. 국가예방접종백신(NIP) 품목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보령은 우주사업 ...

  • [2024년 2분기 리그테이블]'빅딜' 따낸 삼성증권, 인수금융 1위 올라

    [2024년 2분기 리그테이블]'빅딜' 따낸 삼성증권, 인수금융 1위 올라

    삼성증권이 올 상반기 인수합병(M&A) 거래에 엮인 인수금융·리파이낸싱 시장에서 주선 1위를 차지했다. 올 상반기 최대 빅딜 가운데 하나인 지오영 인수금융과 휴젤 리파이낸싱 등 대형 거래를 따낸 덕분이다. 하나증권과 KB국민은행도 뒤를 이었다. 27일 한국경제신문 자본시장 전문 매체 마켓인사이트가 에프앤가이드와 함께 집계한 2024년 2분기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삼성증권이 1조2840억원 규모의 실적을 쌓아 1위에 올랐다. ...

  • 日·호주·브라질·대만서 자금조달…'틈새시장' 노린 기업들

    日·호주·브라질·대만서 자금조달…'틈새시장' 노린 기업들

    기업들이 자금조달 통로를 넓히고 있다. 핵심 조달통로인 미국·유럽뿐 아니라 일본·호주·브라질·대만 등에서도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틈새시장’ 공략으로 조달처 다변화를 꾀하겠다는 것이 기업들의 구상이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다음 달 발행을 목표로 사무라이 본드(엔화 표시 채권) 발행 작업에 나서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이 사무라이 본드 시장을 ...

  • 정부, 10억弗 외평채 발행…유럽 정부·기관 투자자로 유치

    정부, 10억弗 외평채 발행…유럽 정부·기관 투자자로 유치

    기획재정부는 10억달러 규모의 달러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을 발행했다. SSA(Sovereign, Supranational and Agency) 발행 방식을 도입했다. SSA방식은 정부·국제기구·기관이 발행하는 글로벌 채권이다. 수요예측 기간을 확대하고 처음부터 목표 발행금리 수준을 명확히 제시해 선진국형 발행방식으로 불린다. 2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10억달러규모의 외평채를 발행했다. 이...

  • 동아건설 지분 매각…474억 확보한 우오현 SM 회장

    동아건설 지분 매각…474억 확보한 우오현 SM 회장

    우오현 SM그룹 회장(사진)이 동아건설산업 지분을 매각해 474억원을 마련했다. 리비아 대수로 공사를 완수하면서 한국 건설업계에 '중동붐'을 불러온 동아건설은 외환위기 직후 유동성 위기를 겪다 2016년 SM그룹에 인수된 바 있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동아건설은 우 회장이 보유한 자사주 지분 13.22%를 474억원에 매입했다. 우 회장은 이번 매입에 따라 보유 지분이 20.49%에서 7.27%로 감소했다. 동아건설은 ...

  • 메디트, 류한준 신임 대표이사 선임

    메디트, 류한준 신임 대표이사 선임

    글로벌 덴탈 3D 스캐닝 솔루션 기업인 메디트가 신임 대표이사(CEO)로 류한준 대표(사진)를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류 대표는 베인앤컴퍼니 컨설턴트로 커리어를 시작해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분야 글로벌 기업인 메드테스트홀딩스, 코보 바이오테크놀로지 등에서 고위 경영직을 역임했다. 30년 이상 글로벌 메디테크 기업의 전략적 성장과 혁신을 이끌어온 전문가다. 류 대표는 지난해부터 메디트 북미 지사를 이끌며, 북미 시장에서의 시장 점유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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