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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영건설, 31일부터 약 7개월 만에 거래 재개

    태영건설, 31일부터 약 7개월 만에 거래 재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태영건설이 31일부터 거래가 재개된다. 지난 3월 거래가 중지된지 약 7개월 만이다. 태영건설은 31일부터 매매거래정지가 해제된다고 30일 공시했다. 한국거래소는 태영건설의 상장 적격성 유지 여부 심의를 위해 이날 기업심사위원회를 연 뒤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 태영건설은 지난해 말 기준 완전 자본 잠식에 빠지며 상장폐지 심사 대상이 됐다. 태영건설은 이후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을 거치며 재무구조를 개선해 2분기 말 기...

  • 고려아연 '폭탄 증자'에 미래·KB 돈방석…수수료만 100억

    고려아연 '폭탄 증자'에 미래·KB 돈방석…수수료만 100억

    고려아연이 2조500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단행하면서 주관 증권사가 최대 100억원의 수수료 이익을 올릴 예정이다. 청약 미달 주식 인수를 약속하지도 않고도 돈방석에 앉는 셈이다. 미래에셋증권과 KB증권은 고려아연 공개매수의 주관사를 시작으로 유상증자까지 이번 경영권 분쟁에서 고려아연의 '우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3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과 KB증권은 이번 고려아연의 일반공모 유상증자 수...

  • 최윤범 회장, 보름 전 공개매수 와중에 '폭탄 증자' 착수했다

    최윤범 회장, 보름 전 공개매수 와중에 '폭탄 증자' 착수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를 진행하는 와중에 이미 2조5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유상증자를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자신의 경영권을 지키기 위해 대규모 차입금을 일으켜 주당 89만원에 공개매수를 할 때부터 다른 주주들의 희생이 뒤따르는 유상증자를 통해 마련한 자금으로 차입금을 상환할 계획을 세웠다는 얘기다. 지분 가치 희석 및 주가 급락으로 손실을 보게 된 주주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30일 투자은행(IB) 업...

  • 고려아연 공개매수 끝나자마자 '폭탄 증자'...묘수인가 자충수인가

    고려아연 공개매수 끝나자마자 '폭탄 증자'...묘수인가 자충수인가

    30일 11시20분께 한건의 기습 공시에 고려아연의 주가는 하한가로 직행했다. 고려아연이 이날 이사회를 열어 총 2조5000억원 규모의 신주 발행을 결의하면서다. 시장의 시선은 주당 67만원이라는 유증 가격에 집중됐다. 이날 시초가인 148만6000원 대비 54.9% 낮고, 지난 23일 마무리한 공개매수 가격 89만원 대비 24.7% 낮은 가격이다. MBK파트너스·영풍 연합도 고려아연이 자사주 공개매수가 끝나자마자 초대형 유상증자를...

  • 주인 바뀐 SK렌터카…조기상환 대비 회사채 조달 '박차'

    주인 바뀐 SK렌터카…조기상환 대비 회사채 조달 '박차'

    사모펀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로 주인이 바뀐 SK렌터카가 최대주주 변경 이후 처음으로 자금시장에 뛰어든다. 회사채 조달을 통해 기발행된 채권의 원리금 조기상환 리스크를 최소화하겠다는 구상이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렌터카는 오는 31일 2000억원어치 회사채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2년물 1000억원과 3년물 1000억원 규모다. 흥행 여부에 따라 4000억원까지 증액이 가능하다. KB증권이 단독 주관을 맡았다. 최대주주가...

  • 고려아연 '폭탄 유증' 의결 이사회에 현대차 이번에도 빠졌다

    고려아연 '폭탄 유증' 의결 이사회에 현대차 이번에도 빠졌다

    2조5000억원 규모의 '폭탄 유상증자'를 결의한 고려아연 이사회에 현대자동차 인사는 불참했다. 해당 인사는 지난 2일 고려아연 이사회가 2조6634억원 규모의 자사주 공개매수를 의결할 때도 참석하지 않았다. 고려아연의 대표적인 우군으로 꼽히는 현대차가 최윤범 고려아연이 경영권을 지키기 위해 내놓는 무리수에 부담을 느껴 거리를 두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이 이날 연 이사회엔 이사진 ...

  • 포트폴리오 회사 부실에 매각 실패…뿔난 LP들 위탁운용사 해임

    포트폴리오 회사 부실에 매각 실패…뿔난 LP들 위탁운용사 해임

    3000억원 안팎 자금을 굴리는 중견 사모펀드(PEF) 운용사 오케스트라어드바이저스코리아(오케스트라)가 비전홀딩스 위탁운용사(GP)에서 해임됐다. 실적이 고꾸라지면서 경영난이 지속되자 매각에 난항을 겪게된 데에 책임을 문 것이다. 이 운용사는 앞서 포트폴리오 자금을 사적으로 유용하고 무단으로 이전했다는 혐의가 제기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던 곳이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오케스트라는 2018년 광고회사인 비전홀딩스 인수를 위해 ...

  • ID테크 기업 호패, 60억 시드투자 유치 [VC브리핑]

    벤처캐피털(VC) 및 스타트업 정보업체인 The VC와 함께 지난주 VC 투자 현황을 요약 정리해 드립니다. 오늘의 투자에서 내일의 아이디어를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 주간 보안, 원격진료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인공지능(AI) 스타트업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ID테크 기업 호패, 60억 시드투자 유치 디지털 신원인증 솔루션 제공 기업 호패가 60억원 규모의 시드(초기)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시드 투...

  • 2차전지 드라이룸 기업 씨케이솔루션 "캐즘은 좋은 투자기회“

    2차전지 드라이룸 기업 씨케이솔루션 "캐즘은 좋은 투자기회“

    "지금 투자하지 않으면 이제는 뒤처집니다." 김유곤 씨케이솔루션 부회장(사진·오른쪽)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둔 인터뷰에서 "2차전지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은 투자를 확대할 기회"라며 이같이 말했다. 씨케이솔루션은 2차전지 배터리 공장에 드라이룸을 설치하는 기업이다. 드라이룸은 공기 중 수분량을 제어해 배터리 품질과 수율을 높이는 장치다. 지난 10여년 동안 2차전지 ...

  • 고려아연 '폭탄 유증'…KCC 현대엘리 분쟁 '데자뷔'

    고려아연 '폭탄 유증'…KCC 현대엘리 분쟁 '데자뷔'

    고려아연 이사회가 단행한 '폭탄 유상증자'는 과거 현정은 현대엘리베이터 회장이 KCC로부터의 경영권 공격에 대응할 목적으로 진행했던 기습 유상증자와 닮아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당시 법원은 대주주와 이사회의 경영권 방어 목적으로 이뤄진 유상증자에 제동을 건 만큼 이번에도 증자 목적과 경영권 방어간 연관성을 둔 양 측의 법정 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려아연은 30일 이사회를 거쳐 신주 373만2650주를 주당 67...

  • 글랜우드, SGC그린파워 3200억에 인수

    글랜우드, SGC그린파워 3200억에 인수

    사모펀드(PEF) 운용사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가 OCI그룹 계열사인 SGC그린파워를 인수한다. 30일 SGC에너지는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바이오매스 발전소인 SGC그린파워를 글랜우드PE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매각 대상은 SGC그린파워 지분 100%(1102만8000주)다. 매각가는 3222억원이다. SGC그룹은 OCI 기업집단에 소속해있다. 2020년 11월 군장에너지, 이테크건설, 삼광글라스가 분할합병을 통해 SGC로 출범했다. SGC에...

  • 고려아연 주당 67만원 '기습 유증'…하한가 직행

    고려아연 주당 67만원 '기습 유증'…하한가 직행

    고려아연이 이사회를 열어 총 2조5000억원 규모의 신주를 발행하는 기습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시가대비 30% 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신주를 발행해 우군이 될 우리사주조합에 20% 물량을 우선 넘겨 우군을 늘리겠다는 행보다. 고려아연은 기존 채무 상환을 증자 목적으로 내걸었지만 대부분의 채무가 최 회장 측이 경영권 방어 목적으로 단행한 주당 89만원 공개매수 과정에서 급증했다는 점에서 논란에 설 전망이다. 캐스팅보트가 될 국민연금은 물론 우군인...

  • 'M&A 여왕' 박혜린 선구안 또 통할까…티씨머티리얼즈 상장 도전

    'M&A 여왕' 박혜린 선구안 또 통할까…티씨머티리얼즈 상장 도전

    코스닥 상장사 바이오스마트가 자회사 티씨머티리얼즈 상장 작업에 착수했다. 3년 전 인수할 때보다 5배 높은 기업가치에 도전한다. 인수합병(M&A)의 여왕이라 불리는 박혜린 바이오스마트 회장의 선구안이 다시 한번 통할지 주목된다.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티씨머티리얼즈는 대신밸런스제15호스팩과 합병해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달 중순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해 심사가 진행 중이다. 티씨머티리얼즈와 대신15호스팩 ...

  • 현대건설, CJ 가양 PF에 1.3조 보증 확약…익스포저 줄이기 '안간힘'

    현대건설, CJ 가양 PF에 1.3조 보증 확약…익스포저 줄이기 '안간힘'

    현대건설이 사업비 5조원 규모 사업장인 CJ 가양 부지의 원활한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을 위해 1조3000억원 규모 후순위 대출에 자금보충을 약속했다. 빠르게 본 PF로 넘겨 브릿지론 위험노출(익스포저)을 줄이기 위해 이례적으로 본 PF 신용 제공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신용 보강에 따라 CJ 가양 부지 개발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CJ 가양 부지 본 PF는 선순위 1조7000억원과...

  • 해외 진출 기업의 성공 열쇠, 인사·세무 관리 최적화에 달려있다 [안진 클로즈업]

    해외 진출 기업의 성공 열쇠, 인사·세무 관리 최적화에 달려있다 [안진 클로즈업]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은 그동안 미뤄왔던 해외 진출 사업을 재개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글로벌 인력 이동도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모습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새로운 국가와 사업에 투입될 인력에 대한 인사 및 세무 관리는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해외 진출 기업들이 갖춰야 할 최적의 인사 및 세무 관리 방안을 살펴본다. 해외 주재원과 현지 채용 인력을 모두 고려해야 본사에서 해외로 파견되는 주재원의 보상 기준은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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