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 SK E&S, 도시가스 사업 중간지주사 만들어 '3조 RCPS' 승계

    SK E&S, 도시가스 사업 중간지주사 만들어 '3조 RCPS' 승계

    SK E&S가 도시가스 사업을 관리하는 중간 지주사를 만든다.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에 발행했던 3조1350억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RPCS)를 승계하기 위한 목적이다. SK E&S는 △강원도시가스 △영남에너지서비스 △전남도시가스 △전북에너지서비스 △충청에너지서비스 △코원에너지서비스 주식을 E&S시티가스라는 신설법인에 현물출자한다고 26일 공시했다. 부산도시가스 지분은 E&S시티가스부산에 현물출자한다. 이...

  • 두나무, '삼성동 신사옥' 펀드 해산…직접 관리로 선회

    두나무, '삼성동 신사옥' 펀드 해산…직접 관리로 선회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가 신사옥을 개발하려는 목적으로 매입한 펀드를 해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펀드가 보유하고 있던 사옥 부지를 넘겨받아 직접 관리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두나무는 캡스톤일반부동산사모투자회사4호 펀드로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일대 부지를 인수했다.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68-1·2·20 일대에 3036억원 규모의 토지와 건물로 구성된 자산이다. 두나무는 ...

  • [단독] 에코비트, IMM컨소시엄에 2조1000억원 매각

    [단독] 에코비트, IMM컨소시엄에 2조1000억원 매각

    국내 1위 폐기물처리업체인 에코비트가 사모펀드(PEF)인 IMM프라이빗에쿼티와 IMM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에 2조7000억원에 매각된다. 매각 측인 태영그룹은 이번 매각으로 확보한 현금을 통해 고금리에 빌린 차입금을 갚고 재무구조 안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태영그룹은 국내 PEF인 IMM프라이빗에쿼티·IMM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IMM 컨소시엄)을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통보했다. I...

  • KCGI, 넥스틴 인수 계획 무산

    KCGI, 넥스틴 인수 계획 무산

    '강성부 펀드'로 알려진 KCGI의 넥스틴 인수 계약이 해제됐다. KCGI가 기한 내 인수 대금을 납입하지 않으면서다. 넥스틴은 KCGI와 맺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한 주식 양수도 계약이 해제됐다고 23일 공시했다. KCGI는 지난 6월 넥스틴의 최대주주인 에이피에스한테서 넥스틴 지분 13.1%(135만주)를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 인수 대금은 945억원이다. KCGI는 이날 인수대금을 납입하고 주식매매거래를 종결하기로 했지만...

  • 'SK 합병 반대' 1표차였다…국민연금 수책위, 두산 합병도 막는다

    'SK 합병 반대' 1표차였다…국민연금 수책위, 두산 합병도 막는다

    SK그룹과 두산그룹 등 주요 그룹이 발표한 지배구조 개편의 '캐스팅보트' 역할을 맡은 국민연금이 SK이노베이션과 SK E&S간 합병에 전격 반대 의견을 냈다. 의사결정을 담당한 총 9명의 수탁자책임위원회(수책위) 위원 중 단 1명의 차이로 반대가 결정될만큼 격론이 오간 것으로 파악된다. 쟁점은 '공정한 합병비율 산정'과 '대주주에 유리한 지 여부'에 집중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 타깃은 두산그...

  • 브룩필드, 韓법인 부동산 총괄 교체…당분간 투자·관리팀 투트랙

    브룩필드, 韓법인 부동산 총괄 교체…당분간 투자·관리팀 투트랙

    브룩필드 한국 법인에서 부동산 부문을 총괄해오던 임원이 회사를 떠난다. 브룩필드는 당분간 부동산 총괄 없이 부동산 투자팀과 포트폴리오 관리팀으로 나눠 운영할 계획이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브룩필드 한국 법인 서원빈 부동산투자팀 총괄(전무)이 퇴사하기로 했다. 서 총괄은 연말까지 ‘가든 리브(garden leave·이직시 의무 휴직 기간)’를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행선지는 알려지지 않았...

  • SK해운 금양 삼표시멘트…정부 보증으로 1740억 조달

    SK해운 금양 삼표시멘트…정부 보증으로 1740억 조달

    아이에스동서 SK해운 삼표시멘트 대보건설 금양 등이 신용보증기금의 채권담보부증권(P-CBO)을 활용해 자금을 마련한다. 신용등급 BB-~BBB+ 기업들이 신보 보증을 받아 많게는 400억원까지 조달할 예정이다.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아이에스동서(신용등급 BBB·발행액 400억원), 삼표시멘트(BBB+·350억원), SK해운(BBB+·300억원), 대보건설(BBB-·210억원), ...

  • '전기차 충전' LS이링크, 코스닥 상장예심 청구...연내 상장 목표

    '전기차 충전' LS이링크, 코스닥 상장예심 청구...연내 상장 목표

    LS그룹의 전기차 충전소 자회사 LS이링크가 코스닥 시장 상장 작업에 착수했다. LS이링크는 22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했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다. 주관사 선정 과정에서 거론된 예상 기업가치는 5000억~8000억원이다. 이 회사는 전기차 배터리(EV) 충전소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지난 2022년 전기차 배터리 충전 인프라 구축 및 운영을 위해 LS와 E1이 공동 투자해 설립됐다. ...

  • 아이스크림미디어, 수요예측 이어 일반청약도 참패...경쟁률 12대 1

    아이스크림미디어, 수요예측 이어 일반청약도 참패...경쟁률 12대 1

    아이스크림미디어가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청약에서도 올해 최저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실패했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아이스크림미디어가 21~22일 이틀 동안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접수한 결과 12.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코스닥 IPO 기업 가운데 지난해 10월 컨텍(9.09대 1) 이후 최저치다. 청약금액의 절반을 미리 내는 청약 증거금은 152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역시 올해 상장한 기업 가운데 가장 적...

  • "M캐피탈, 3분기 넘기기 힘들다" 새마을금고, '고육지책' 매각 카드 선택

    "M캐피탈, 3분기 넘기기 힘들다" 새마을금고, '고육지책' 매각 카드 선택

    ST리더스프라이빗에쿼티(PE)가 M캐피탈을 인수한 펀드의 운용사(GP) 업무를 재개한다. 지난달 펀드에 출자한 출자자(LP)들이 ST리더스의 업무 정지를 결정한 지 약 40여일 만에 다시 업무 정지를 해제했다. 앵커 LP인 새마을금고는 한계에 치달은 M캐피탈을 살리기 위해 결국 매각을 통한 정상화라는 고육지책을 택했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M캐피탈을 인수하기 위해 조성한 펀드에 출자한 LP들은 이날 사원총회를 열고 ST리더스...

  • SKC, 생분해 소재 자회사 2곳 통합

    SKC, 생분해 소재 자회사 2곳 통합

    SKC가 생분해 소재사업 자회사인 SK리비오와 SK티비엠지오스톤을 통합하기로 했다. SK리비오는 SK티비엠지오스톤을 흡수합병한다고 지난 21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대 0.0005179로 합병 기일은 오는 10월 8일이다. 회사 측은 "계열사 내 친환경 사업 주체를 일원화하고 통합 운영으로 관리 효율성을 증대시켜 사업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합병 목적을 밝혔다. SK리비오는 2021년 SKC와 대상, LX인터내셔널...

  • 시중은행, PEF 출자 전면중단…"밸류업 정책에 유탄 맞았다"

    시중은행, PEF 출자 전면중단…"밸류업 정책에 유탄 맞았다"

    대형 시중은행들의 사모펀드(PEF) 출자가 사실상 전면 중단된다. 당국의 밸류업 정책에 맞춰 은행들이 배당 재원 확보를 위해 곳간 문을 닫고 위험가중자산 관리에 돌입하면서 상대적으로 비중이 큰 대체투자를 대거 줄이면서다. 매년 시중은행한테서 수천억원 뭉칫돈을 끌어왔던 PEF들은 망연자실해하고 있다. 하반기 남은 연기금 공제회들의 콘테스트에 사실상 '올인'해야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 하...

  • 퍼시픽 죽전 데이터센터 1.1조 PF 대출 리파이낸싱 나선다

    퍼시픽 죽전 데이터센터 1.1조 PF 대출 리파이낸싱 나선다

    퍼시픽자산운용이 조성하는 죽전 데이터센터인 ‘용인 죽전 퍼시픽써니 데이터센터’가 준공을 앞두고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파이낸싱(차환)에 나섰다. 데이터센터 인기에 대주단 모집이 수월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1조1000억원 규모의 퍼시픽써니 데이터센터 PF 대출 리파이낸싱을 주관하고 있다. PF 대출 트랜치는 선순위 9700억원과 후순위 1500억원이다. 기...

  • 사모펀드 새 주인 SK렌터카 신용도 강등…만기 회사채 대응 '고심'

    사모펀드 새 주인 SK렌터카 신용도 강등…만기 회사채 대응 '고심'

    국내 신용평가사들이 사모펀드 운용사의 품에 안긴 SK렌터카의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하고 있다. 든든한 ‘뒷배’인 SK그룹의 지원 가능성이 사라졌다는 판단에서다. 신용도 강등 위기에 처한 SK렌터카는 줄줄이 돌아오는 만기 회사채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데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신용평가는 SK렌터카의 장기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한 단계 내렸다고 22일 발표했다...

  • [단독]'베트남 마천루' 랜드마크72 빌딩, 1조원에 매물로

    [단독]'베트남 마천루' 랜드마크72 빌딩, 1조원에 매물로

    글로벌 2위 재보험 중개회사인 미국의 에이온(AON)그룹이 베트남의 대표 건물인 랜드마크72를 매각한다. 매각가로 1조원 이상이 거론된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이온은 베트남 하노이시 남뜨리엠구 팜훙에 위치한 랜드마크72 지분 전량 매각을 위해 원매자 접촉에 나섰다. 예상 매각가는 최소 1조원 이상으로 조 단위 펀드를 보유한 부동산 운용사, 인프라 펀드들이 인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랜드마크72는 국내 건설사 경남...

CUSTOMER CENTER

  • 02-360-4204
    월~금요일 09:00~18:00 점심시간 11:30~13:30
  • 이메일 고객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