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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트, 신세계건설 상폐 위한 주식 포괄적 교환 진행

    이마트, 신세계건설 상폐 위한 주식 포괄적 교환 진행

    이마트가 신세계건설 상장폐지를 위해 주식의 포괄적 교환을 진행한다. 신세계건설은 내년 1분기 상장폐지될 전망이다. 이마트는 신세계건설 주식의 포괄적 교환을 진행한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마트는 신세계건설 주식을 받고, 주주들에게 주당 1만8300원을 교부한다. 교환가액은 이마트가 지난 9월 30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진행한 공개매수 가격과 동일하게 산정했다. 주식의 포괄적 교환은 내년 2월 4일 마무리된다. 앞서 이마트는 공개매수를 통해 ...

  • 신세계그룹, SSG닷컴 FI 교체… '1조원 풋옵션' 문제 해결

    신세계그룹, SSG닷컴 FI 교체… '1조원 풋옵션' 문제 해결

    신세계그룹이 SSG닷컴 재무적투자자(FI) 교체 작업을 오는 26일 마무리한다. 자칫 분쟁으로 치닫을 뻔한 기존 FI와의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 문제를 일단락 짓고 새 FI와 동행하며 SSG닷컴의 상장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마트는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와 BRV캐피탈이 보유한 SSG닷컴 지분 30%를 사들일 매수인으로 특수목적법인(SPC) 올림푸스제일차를 지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올림푸스제일차는 산업은행과 신한은행, NH투자증권 등 은...

  • [단독] 전주 개발사업 천억 손절한 롯데건설, 골프장 담보 쥐고있었다

    [단독] 전주 개발사업 천억 손절한 롯데건설, 골프장 담보 쥐고있었다

    롯데건설이 전북 전주 대한방직 개발 사업에서 1000억원 넘게 자금보충을 약속하면서 대주단 모르게 골프장을 담보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여러 부동산 사업을 함께 한 시행사 자광이 롯데건설에 골프장 담보를 따로 제공해 리스크 없이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캐피털사, 저축은행으로 구성된 대주단은 롯데건설이 골프장 담보권을 행사해 자금을 먼저 회수해갈 순 없다고 반발하고 나섰다. 롯데건설 1000억 ‘통큰 변제&rs...

  • 한화그룹 편입 후 한화오션 첫 자금조달…트럼프 수혜 기대

    한화그룹 편입 후 한화오션 첫 자금조달…트럼프 수혜 기대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이 한화그룹 편입 후 처음으로 공모 회사채 시장으로 뛰어든다. 신용도가 상승세를 타면서 수요예측 ‘완판’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효과로 조선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에 기관투자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오는 19일 500억원어치 회사채 조달을 위한 수요예측을 연다. 1년6개월물과 2년물로 구성할 계획...

  • [단독] AK파트너스운용, 머니투데이방송 2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단독] AK파트너스운용, 머니투데이방송 2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AK파트너스자산운용(전 파인아시아자산운용)이 머니투데이방송(MTN) 2대주주 지분을 매각한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AK파트너스운용이 삼정KPMG를 주관사로 선정해 머니투데이방송 2대주주 지분 20%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전략적투자자와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을 대상으로 물밑 협상에 나섰다. 현재 최대주주는 머니투데이그룹 지주회사인 엠티홀딩스(67.6%)다. 기타주주가 12.4%를 들고 있다. 2008년 설립된 머니투데이...

  • 새내기주 한파 지속...닷밀 상장 첫날 33% 급락

    실감미디어 업체 닷밀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33% 넘게 하락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닷밀은 공모가 1만3000원 대비 4390원(33.77%) 하락한 86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초가부터 공모가보다 낮은 9520원에 형성됐다. 이후 장 마감 때까지 한 번도 상승세로 전환하지 못했다. 닷밀은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2151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082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를 희...

  • 국내 3대 신평사 10년만에 수수료 개편…자본성증권 별도 관리 '눈길'

    국내 3대 신평사 10년만에 수수료 개편…자본성증권 별도 관리 '눈길'

    올해 들어 국내 3대 신용평가사들이 10년 만에 신용평가 수수료 체계 개편에 나섰다. 회사채 기본 수수료 체계를 조정하고 기업별 연간 한도를 세밀하게 나눠 수수료 인상 효과를 꾀하겠다는 게 신용평가사들의 구상이다. 금융당국 규제로 발행량이 급증한 자본성증권(후순위채·신종자본증권)을 별도 관리하기 시작한 것도 특징이다. 13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는 내년 1월 1일부터 개편된 회사채 신용평가 수수료 체계를 적용할 방침이...

  • '상속세 미납' 한미家에 국세청 최종 엄포…고개드는 오버행 리스크

    '상속세 미납' 한미家에 국세청 최종 엄포…고개드는 오버행 리스크

    한미약품 오너가의 4차 상속세 납부기한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오너가는 세금 740억원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도 기한을 넘겼다가 납세 담보된 한미사이언스 주식이 압류되거나 공매처분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연쇄적으로 주식담보대출 연장에도 빨간불이 켜질 수 있다. 한미사이언스 오버행(잠재적 대량 매도 물량) 이슈로 불거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다. 시장에서 오너가의 상속세 납부에 관심을 쏟는 이유다. 13일...

  • 폐배터리 활용 전문 기업 디와이이엔지, 17억원 투자 유치 [VC브리핑]

    벤처캐피털(VC) 및 스타트업 정보업체인 The VC와 함께 지난주 VC 투자 현황을 요약 정리해 드립니다. 오늘의 투자에서 내일의 아이디어를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 주간 폐배터리 활용, 기부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반도체 관련 스타트업도 주목받았습니다. 디와이이엔지, 17억원 투자 유치 디와이이엔지는 에코프로파트너스와 KH벤처파트너스로부터 각각 10억원, 7억원을 추가로 투자받았다. 디와이...

  • MBK, 고려아연 매수단가 87만원…언제까지 장내매수할까

    MBK, 고려아연 매수단가 87만원…언제까지 장내매수할까

    MBK파트너스와 영풍 연합이 공개매수와 장내매수를 통해 고려아연 지분 약 6.7%를 확보할 때 주당 평균 매수단가가 약 87만1560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장내에서 주당 100만원이 넘는 가격에 지분을 사들이기도 했지만 아직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진행한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의 매수단가인 89만원보다도 MBK 연합의 평균 매수단가가 낮다. 시장에선 '실탄'이 여전히 충분한 MBK 연합이 언제까지 장내매수를 이어갈지에 관심이...

  •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2조5000억 '기습 유증' 결국 철회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2조5000억 '기습 유증' 결국 철회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2조500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국 철회했다. 지분 가치 희석 우려에 소액주주들이 크게 반발한 데다 금융감독원이 절차적 문제를 지적하며 제동을 걸었기 때문이다. 고려아연은 2조500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철회한다고 13일 공시했다. 고려아연은 "주주 및 시장에서 당사가 진행하고자 하는 일반공모 유상증자 방안에 대해 부정적 의견이 충분히 해소되지 않았다"며 "현 시점에서는...

  • [단독] 국내 20위권 사모펀드, 인수 기업 간 '자금 거래' 논란

    [단독] 국내 20위권 사모펀드, 인수 기업 간 '자금 거래' 논란

    운용자산(AUM) 기준 국내 20위권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인수 기업 간 자금을 돌려막기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자금난에 빠진 인수 기업을 살리기 위해 또 다른 인수 기업의 자금을 활용한 것이다. 자본시장법상 선관주의 의무 위반이자 업무상 배임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S사는 폴리프로필렌 생산업체 K사로부터 지난해 말 기준 97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장기차입금으로 ...

  • 버핏의 시계, 저커버그의 하이킥 [정삼기의 경영프리즘]

    버핏의 시계, 저커버그의 하이킥 [정삼기의 경영프리즘]

    미국 대선이 끝났습니다. 트럼프 2기를 두고 전 세계는 정치·경제 풍향계를 가늠하느라 분주합니다. 하지만 역대급 무더위로 몸살을 앓던 지난 여름 이후 음미할 만한 소식이 있었습니다. 국내에서는 금투세 논란이 뜨거웠고,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해외에서는 노벨상 소식이 있었습니다. 모두 경제와 기업의 미래에 대한 바로미터가 될만한 것들입니다. 경제에 관한 얘기라면 워렌 버핏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3분기 말 버크셔...

  • 트럼프 당선과 한국 경제•산업의 변화 [삼정KPMG CFO Lounge]

    트럼프 당선과 한국 경제•산업의 변화 [삼정KPMG CFO Lounge]

    ‘성공은 주어진 기회를 통해 실현된다. 만약 기회가 온다면, 반드시 그것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과거 도널드 트럼프는 본인의 저서 《The Art of the Deal(1987)》에서 성공을 실현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한 바 있다. 그리고 2024년 11월 5일, 트럼프는 자신의 말처럼 4년 만에 다시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그 기회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전 세계에 보여줬다. 60번째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 코오롱인더, 서초 스포렉스 4300억 매입…건설 계열사 '자금 숨통'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적자행진을 이어가는 건설 계열사인 코오롱글로벌 지원에 나섰다. 코오롱글로벌로부터 서초 스포렉스를 4300억원에 인수하는 방식으로 유동성을 공급한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코오롱인더는 다음 달 24일 코오롱글로벌로부터 서초 스포렉스 토지와 건물을 4301억원에 매입한다. 서울시 서초동에 자리 잡은 스포렉스는 지하 2층~지상 5층 건물로 수영장과 볼링장, 헬스장, 탁구장, 골프연습장 등을 갖춘 복합 스포츠센터다. 코오롱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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