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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 전량 미매각 오명 씻었다” 반전 성공 HL D&I
올해 첫 건설채 회사채 수요예측에 나선 HL D&I가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해 2월 전액 미매각 수모를 겪었지만, 고금리 매력이 높아지면서 1년 만에 인기 회사채로 자리매김했다는 분석이다. 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HL D&I는 지난 16일 열린 710억원 규모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1년물 590억원에는 1100억원, 1년6개월물 120억원에 460억원 등 총 1560억원의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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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메리츠증권, 'IB 파워맨' 정영채 영입…기업금융 대폭 보강
메리츠증권이 정영채 전 NH투자증권 사장을 상임고문으로 영입한다. 대기업 네트워크를 강화해 채권발행시장(DCM) 주식발행시장(ECM) 등 전통 기업금융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그동안 구조화금융과 부동산금융에 치중했던 전략에서 벗어나겠다는 계획이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정영채 전 사장을 IB사업 담당 상임고문으로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정 고문은 고심 끝에 메리츠증권 영입 제안을 받아들이고 내달 출근하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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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티맵모빌리티, 스틱과 서울공항리무진 매각 막바지 협상
공항버스 자회사 서울공항리무진 매각을 추진중인 SK그룹의 티맵모빌리티가 국내 사모펀드(PEF)인 스틱인베스트먼트와 막바지 협상에 들어갔다. 매각 규모로 600억원 수준이 거론된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스퀘어 자회사 티맵모빌리티가 서울공항리무진 지분 전량을 스틱인베스트먼트(이하 스틱)에 매각한다. 이들은 이르면 내달 초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고 4월 내로 거래를 종결할 예정이다. 스틱은 그로쓰캐피탈본부를 통해 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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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150억' 식육부산물 가공社 M&A 매물로
국내 식육부산물 가공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전국 단위로 유통망을 보유한 음료 도매 중견기업도 새 주인 찾기에 나섰다. 17일 M&A업계에 따르면 돼지와 소 등 다양한 부산물 가공제품을 생산하는 기업 A사가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대형 유통기업들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HMR 제품 생산에 필요한 가공육을 공급하면서 견고한 매출 기반을 구축했다. 여기에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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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조 대어만 2곳' 역대급 가스 M&A 둘러싼 IB업계 물밑경쟁
상반기 인수합병(M&A)의 최대 매물로 거론되는 DIG에어가스가 본격적인 매각에 착수하면서 대어를 잡기 위한 투자은행(IB)들과 사모펀드(PEF)들의 물밑 경쟁도 시작됐다. 앞서 진행됐던 또 다른 빅딜인 에어프로덕츠코리아의 매각 절차도 언제든 재개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면서 어디에 줄을 설 지가 관건으로 꼽힌다. 몸값만 5조원에 달하는 두 대어가 동시에 나오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질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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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최대 연기금, 고려아연 집중투표제 도입 반대
미국 최대 공적기금인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금(CalPERS·캘퍼스)과 캘리포니아교직원연금(CALSTRS·캘스터스)이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 핵심 의안인 집중투표제 도입안에 반대했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캘퍼스와 캘스터스는 이날 각각 홈페이지를 통해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 의안에 대한 표결 결과를 공개했다. 두 곳 모두 '집중투표제 도입을 위한 정관 변경의 건'에 반대했다. 두 기관은 최윤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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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막스 "거품 주의보"
정확히 25년 전 오늘, 저는 반향을 불러온 첫 메모를 발표했습니다. (그 전에는 거의 10년간 아무 반응도 받지 못한 채 메모를 썼습니다.) 메모 주제는 기술, 인터넷, 전자상거래 주식에서 벌어진 비이성적인 투자 행동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그 메모는 두 가지가 잘 맞아떨어졌는데, 우선 그 내용이 좋았고, 담긴 전망도 적중했습니다. 제가 1970년대 초에 처음 배운 훌륭한 투자 관련 격언 가운데 하나는 “시대를 너무 앞서가면 틀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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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 증거금 194억원에 그쳐...청약 '저조'
교육 콘텐츠 기업 와이즈넛이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와이즈넛은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청약을 받은 결과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문 금액의 절반을 미리 내는 청약증거금은 194억원에 그쳤다. 청약자는 1만105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 청약증거금 112억원에 그친 노머스 이후 가장 적은 청약증거금이다. 공모주 시장이 최근 들어 얼어붙으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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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인, 코웨이에 공개서한 "지분 25% 보유한 넷마블이 장악한 이사회 독립성 제고해야"
행동주의펀드 얼라인파트너스가 코웨이 이사회에 공개주주서한을 보냈다. 보다 개선된 주주환원정책을 내놓고, 이사회 독립성을 제고하기 위한 조치를 시행하라는 게 서한 내용의 골자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코웨이 이사회에 두 가지 제안을 담은 공개주주서한을 발송했다고 16일 밝혔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코웨이 주식 209만8136주(2.843%)를 보유하고 있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경영진과 비공개 대화를 이어가고 있었으나 지난 6일 코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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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롯데캐피탈 매각 전혀 검토한 바 없다"
롯데그룹이 일각에서 불거진 롯데캐피탈 매각설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16일 "롯데캐피탈 매각과 관련해 절차를 준비하지도, 원매자를 접촉한 사실도 없다"고 부인했다. 앞서 한 매체는 롯데그룹이 복수의 사모펀드(PEF)와 접촉해 롯데캐피탈 매각에 나섰다고 보도한 바 있다. 롯데그룹은 롯데파이낸셜(51%) 호텔롯데(32.59%) 및 특수관계인 지분을 통해 롯데캐피탈 지분 약 92.6%를 보유 중이다. 나머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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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벤처투자, '플로'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에 경영진 교체 요구
신한벤처투자가 SK스퀘어 자회사인 드림어스컴퍼니에 경영진 교체 및 자사주 매입 등의 내용을 담은 주주 제안서를 제출했다. 신한벤처투자는 오는 3월 예정된 코스닥 상장사 드림어스컴퍼니의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제안을 제출하고 현 경영진 교체와 주주가치 제고를 요구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음악 서비스 '플로(FLO)' 운영사다. 지난해 3분기까지 매출 1961억원, 영업손실 26억원을 올렸다. 신한벤처투자는 특수목적회사(S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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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은, 어펄마 손잡고 아워홈 우선매수권 행사 추진…공 들인 한화그룹 '비상'
구지은 전 아워홈 부회장이 사모펀드(PEF) 어펄마캐피탈과 손잡고 아워홈 오너 일가 중 장남과 장녀가 보유한 지분에 대해 우선매수권을 행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든든한 재무적 우군을 확보한 만큼 구 전 부회장의 우선매수권 행사 가능성은 높아졌다. 구 전 부회장이 우선매수권을 행사하면 오랜 시간 아워홈 인수에 공을 들여온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사장은 딜 마무리를 코 앞에 두고 아워홈을 놓치게 된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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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불확실성에도 연초 효과 기대" 회사채 시장 복귀한 한솔·나래
오랜만에 회사채 시장에 복귀한 기업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 차환 물량이 없지만, 유동성 확보에 나서고 있는 분위기다. 기관들이 자금 집행을 재개하는 ‘연초 효과’를 노리고 회사채 조달 카드를 꺼내든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나래에너지서비스는 오는 17일 1500억원어치 회사채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3년물 1000억원, 5년물 500억원 규모다. 최대 2500억원까지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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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전 KB운용 대표, LHS운용 설립…SK·교보증권 주주로
이현승 전 KB자산운용 대표가 부동산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를 설립했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3일 LHS자산운용을 일반 사모집합투자업으로 등록했다. LHS운용은 이현승 전 KB운용 대표가 설립한 운용사다. 이 대표가 51% 지분을 가져 최대주주 지위를 갖는다. SK증권, 교보증권 등 증권사와 치과용 의료기기 업체 신흥, 컨설팅 업체 한국리스크관리 등이 8~9% 지분을 가진 주주로 참여했다. 이 대표의 이니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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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타워 인수전, 111퍼센트·과기공·현송재단 '3파전'
올해 첫 입찰에 나선 상업용 오피스인 엔씨타워의 인수전이 전략적투자자(SI) 세 곳간 경쟁으로 치러진다. 테헤란로에 사옥을 마련하려는 SI들이 붐비며 흥행에 성공했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엔씨타워 매도인인 엔씨소프트는 최근 적격인수후보(숏리스트)로 미래에셋자산운용, 퍼시픽자산운용, 현송교육문화재단 등 세 곳을 선정해 통보했다. 엔씨소프트는 개별 인터뷰를 진행한 뒤 이르면 이달 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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