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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포인트 광화문' 매각 본격화…"가격 눈높이 차이가 변수"
코람코자산신탁이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뒤편에 있는 '센터포인트 광화문' 매각에 속도를 낸다. 다음달 자문사 선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매각 작업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2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코람코는 내달 매각자문사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상반기 매각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0일 센터포인트 광화문 매각 자문사 선정을 위한 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코람코는 2016년 마스턴투자운용으로부터 3207억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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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벗의 시대, 핵심 사업 중심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필요"
글로벌 경제가 대전환기를 맞이한 가운데 국내 기업들이 핵심 사업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박용근 EY한영 대표이사는 23일 열린 EY한영 신년 경제전망 온라인 세미나에서 “2025년은 경제, 기술, 정치 지정학 등에서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드는 ‘피벗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세미나는 ‘피벗(Pivot)의 시대, 확신으로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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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가액 외부평가 의무화하고 공개하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
합병가액 산정시 외부 평가를 의무화하고 이를 공시하도록 하는 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지 않는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21일에 ‘제6회 가치평가 포럼’을 개최, 해외 주요국의 합병가액 산정 제도와 외부평가 제도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23일 밝혔다. 최운열 공인회계사회 회장은 “지난 2024년 11월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으로 비계열사간 합병 시 합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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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주 논란에 고려아연 주총 파행 예상…MBK "상법 어긋난 탈법적 행위"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자신의 경영권을 지키기 위해 임시 주주총회 하루 전 기습적으로 내놓은 '상호주' 카드는 상법상 적법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상호주에 따른 의결권 제한은 한국 법인이자 주식회사에만 적용되는 데 최 회장이 동원한 선메탈코퍼레이션(SMC)은 외국 법인이자 유한회사이기 때문이다. 법리적으로 오류가 있더라도 일단 경영권을 방어하는 게 급선무라고 판단한 최 회장 측이 또 한 번 무리수를 던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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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 내던 조광ILI·대유 퇴출…떨고 있는 좀비기업들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상장기업 조광ILI와 대유를 최종 상장폐지하기로 의결하면서 강력한 한계기업 퇴출 의지를 확인했다. 다른 한계기업과 달리 이익을 내는 기업들이지만 대표이사의 배임 혐의 등의 이슈를 좌시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줬다는 평가다. 상장폐지 실질심사를 받고 있는 기업들은 이번 사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21일 조광ILI와 대유에 대한 상장폐지를 의결했다.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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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주총 직전…최윤범 '마지막 반격'
고려아연이 임시주주총회 전날인 22일 ‘최후의 카드’를 꺼냈다. 최윤범 회장 측이 보유한 영풍의 지분을 고려아연의 손자회사로 넘겨 ‘순환 지분구조상의 회사끼리는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다’는 상법상 규정을 활용하기로 했다. 영풍·MBK파트너스 측은 즉각 “고려아연 측이 상법에 대해 잘못된 해석을 하고 있다”며 “주주총회를 파행시키려는 게 진짜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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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금융 IT 기업 이니텍 매각한다
KT 자회사 KT DS가 금융·보안 솔루션 기업 이니텍을 매각한다. 인수자는 벤처캐피털(VC) 로이투자파트너스와 사모펀드운용사(PEF) 사이몬제이앤컴퍼니다. 22일 이니텍은 회사의 최대주주 KT DS와 특별관계자 HNC네트워크가 로이투자파트너스, 사이몬제이앤컴퍼니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HNC네트워크는 KT 그룹의 계열사로 인력공급관리업체다. 이번에 인수하는 지분은 KT DS와 H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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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선위, 회계기준 위반 경남은행·아크솔루션스 감사인 지정 제재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22일 회의를 열어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 및 공시한 경남은행과 아크솔루션즈(옛 프로스테믹스)에 대해 과징금 및 감사인 지정 등의 제재를 결정했다. 증선위에 따르면 경남은행은 2021년 1022억원 규모의 횡령으로 인한 자기자본 과대계상이 발생했다. 소속 직원 자금 횡령을 재무제표에 적절히 반영하지 못했다. 증권신고서 등에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작성한 재무제표를 사용한 점도 문제가 됐다. 경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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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신평, 현대엔지니어링 하향검토 등급감시 대상 등재
NICE신용평가는 현대건설 자회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의 장기 신용등급을 하향검토 등급감시대상에 등재했다. 해외 사업장에서 대규모 손실이 발생한 점을 고려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4년 잠정 실적을 22일 발표했다. 지난해 매출은 14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3.0% 증가했으나 4분기 중 대규모 손실 인식으로 1조200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4년 9906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부채비율은 202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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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조 몰린 LG CNS, 공모주 한파 녹였다
LG CNS 공모주 청약에 청약증거금으로 21조원이 모였다. 공모주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선방했다는 평가다. 탄탄한 기업에 대한 공모주 투자 수요가 있는 걸 확인한 만큼 상장 시기를 고민하던 대형 기업공개(IPO) 기업도 속속 도전장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공모주 한파 속 '선방'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이틀 동안 접수한 LG CNS 공모주 청약에 약 21조원의 증거금이 들어왔다. 청약 참여 건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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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재 회장, EY한영 평가기관 선정…풋옵션價 제출은 '아직'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격 산정을 위해 EY한영을 외부 평가기관으로 선정했다. 국제 중재 판결에 따라 신 회장은 국제중재 심판에 따라 22일까지 풋옵션 행사가격을 담은 평가보고서를 내야 하지만 아직 내지 않았다. 평가기관을 산정하면 투자자들의 이의제기 전까지 강제 이행금이 부과되지 않는 점을 활용해 최대한 시간을 끌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EY한영을 외부 평가기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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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모니아 기반 무탄소 발전 시스템 기업, 815억 투자 유치 [VC 브리핑]
벤처캐피털(VC) 및 스타트업 정보업체인 The VC와 함께 지난주 VC 투자 현황을 요약 정리해 드립니다. 오늘의 투자에서 내일의 아이디어를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 주간 무탄소 발전 시스템, 뇌질환 신약 개발, 마이크로캡슐 소화기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솔루션 기반 스타트업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아모지, 5600만달러 투자 유치 미국의 암모니아 기반 무탄소 발전 시스템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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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앤코 계열사, 입소문템 마사지기 '풀리오' 인수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탄 마사지기 판매사 풀리오의 주인이 투자 전문기업 스튜어드파트너스로 바뀐다. 풀리오의 일부 경영진들이 별도로 설립한 뷰티 디바이스 전문회사 '인텐더'도 함께 팔렸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스튜어드파트너스는 풀리오와 인텐더의 경영권을 매수해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인수가격은 1000억원대 초중반으로 알려졌다. 두 회사는 경영권을 매각하기 위해 지난해 삼일PwC를 주관사로 선정하며 원매자를 살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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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일반청약 오후 2시반 경쟁률 71대 1...증거금 12兆 돌파
LG CNS가 일반청약 둘째날 오후 2시30분 기준 12조원이 넘는 청약증거금을 모았다. 22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오후 2시반 기준 LG CNS 일반청약에 청약증거금이 12조원가량 몰렸다. 통합 경쟁률은 약 71대 1로 집계됐다. 이날 오후 4시에 청약을 마감한다. 청약 첫날이었던 전날 25만건이었던 청약건수는 약 61만건으로 증가했다. 오후에 균등 배정 물량을 확보하기 위한 눈치 싸움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됐다. 전날 LG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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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총 퇴출 강화에 기술특례상장 허들도 높아지나
코스닥시장 상장폐지 재무 요건이 강화되자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최소 재무 요건도 한층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특례 상장 제도의 취지를 고려하더라도 최소한 상장폐지 요건보다는 허들이 높아야 한다는 것이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기술특례 상장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기업은 일반 기업보다 낮은 재무 요건만 충족하면 상장 자격을 갖는다. 일반 IPO 기업은 △시총 300억원 이상이면서 매출 100억원 이상 △시총 5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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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 ASK SINGAPORE 2025 '싱가포르 큰손' 자금 잡아라 2025.08.04
- [사고] ASK 2025 글로벌 대체투자 전문가들 '트럼프 시대' 투자법 공개 2025.04.21
- [공지] 한경 유료콘텐츠 이용 장애 안내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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