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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장터] 의료장비 제조사 매물로
의료장비 제조업체인 A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특화된 기술로 높은 진입 장벽을 확보하고 매출이 안정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자산 규모와 연 매출은 각각 200억원 수준이다. 영업이익률은 10% 안팎이다. 유상수 삼일회계법인 본부장은 “의료장비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A사는 재무구조가 안정적이고 향후 기업공개 가능성이 있어 투자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B사도 새 주인을 찾는다. 업계에서 기술 개발 선두 주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총자산의 70%가 현금성 자산으로 탄탄한 재무 구조를 갖추고 있다. 매출이 4년간 증가세를 나타내 100억원 수준까지 성장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0%다. 자산 규모는 200억원 수준이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 ◆알림=위 기업에 대한 투자안내서(티저)는 마켓인사이트(www.marketinsight.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유상수 삼일회계법인 딜 비즈니스본부장(이메일 ssyoo@samil.com/02-709-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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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캐피탈, 코리아나 인수 추진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큐캐피탈이 코리아나화장품 경영권 인수를 추진한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큐캐피탈은 창업주인 유상옥 코리아나화장품 회장의 지분(11.75%)을 제외한 나머지 특수관계인 지분을 인수하기 위한 실사를 마무리하고 가격 협상을 하고 있다. 유 회장의 장남인 유학수 사장과 친인척 지분 11.98%를 인수한 뒤 유상증자를 통해 추가 지분을 확보, 최대주주에 오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화장품 사업에 관심이 있는 기업을 전략적 투자자(SI)로 끌어들이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코리아나화장품 관계자는 “고질적인 실적 부진을 타개할 수 있는 방안 중 하나로 검토하고 있는 것은 맞다”며 “실사는 끝났지만 아직 계약서에 도장을 찍진 않았다”고 말했다. 본계약까지는 가격 변수가 남아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유 사장 등이 주식을 시가보다 높은 수준에 팔기를 원하고 있어 협상에 변수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코리아나화장품은 1988년 설립돼 한때 아모레퍼시픽, 한국화장품과 함께 국내 화장품 ‘빅3’ 기업으로 꼽혔다. 하지만 2000년대 이후 더페이스샵 미샤 등 중저가 화장품 브랜드숍에 밀려 실적이 악화됐다.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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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단독] '멜론' 어피니티에 팔린다
▶마켓인사이트 7월18일 오후 3시48분국내 최대 음원유통서비스 업체인 멜론과 인기가수 아이유 가인 등을 보유하고 있는 로엔엔터테인먼트가 홍콩계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어피니티에퀴티파트너스(AEP)에 팔린다. 로엔엔터테인먼트의 대주주인 SK플래닛은 18일 이사회를 열어 어피니티의 계열사인 스타 인베스트 홀딩스 리미티드(SIH)에 로엔엔터테인먼트를 매각키로 했다고 밝혔다. 매각 대상은 SK플래닛이 보유하고 있는 로엔 지분 52.56%다. 매각 가격은 주당 2만원, 총 2659억원이다. 17일 종가(1만4500원)에 5500원의 경영권 프리미엄을 붙인 가격이다. 지분 매각으로 SK플래닛의 지분은 67.56%에서 15%로 감소하게 된다. 지난달 24일 마감한 본입찰에는 어피니티와 국내 최대 PEF인 MBK파트너스, 대형 외국계 PEF 칼라일 등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MBK파트너스는 인수를 포기했고, 어피니티와 칼라일이 최종 협상테이블에 남아 경쟁을 벌여왔다. 당초 예상과 달리 나중에 회사를 정해진 가격에 되살 수 있는 권리(바이백옵션)는 매각 조건에 포함되지 않았다. 다만 어피니티가 로엔을 재매각할 때 SK그룹에 먼저 인수의사를 묻는 우선매수권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과 협력을 지속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조건도 포함됐다. SK텔레콤 회원을 주고객으로 두고 있는 멜론이 어피니티로 넘어간 이후에도 음원서비스 업계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마련한 장치라는 분석이다. SK그룹은 지주회사가 증손자회사를 보유하려면 지분 100%를 소유하거나 매각해야 하는 공정거래법을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로엔 매각작업을 진행해 왔다. SK플래닛은 로엔의 발전을 고려하면서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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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장터] 가전업체 지분 매각
가전제품 제조업체인 A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A사 창업자는 10년 동안 제품 개발의 한 우물을 파오다가 지금보다 마케팅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곳에 지분을 매각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상수 삼일회계법인 본부장은 “지속적으로 연구개발(R&D)에 투자하면서 차별화된 기술로 많은 수상 기록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발광다이오드(LED) 관련업체인 B사도 지분 100%를 판다. 납품 실적이 탄탄하고 이미 50억원대 수주 잔액을 가지고 있다는 게 강점이다. 자산 규모는 30억원이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 ○알림=위 기업에 대한 투자안내서(티저)는 마켓인사이트(www.marketinsight.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유상수 삼일회계법인 딜 비즈니스본부장(이메일 ssyoo@samil.com/02-709-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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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장터] 소프트웨어 공급사 경영권 매각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A사가 경영권을 매각한다. A사는 특정 분야에 대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만드는 회사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최근 대기업과 특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 매출 50억~100억원에 영업이익률은 3~6% 수준이다. 총 자산은 50억원이다. 지분 100%가 매물로 나왔다. 유상수 삼일회계법인 전무는 “소프트웨어를 프로그래밍하는 A사는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받고 있는 데다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통신서비스 업체인 B사도 매물로 나왔다. 특정 고객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재무구조 개선을 통한 수익성 향상도 예상된다. 연 매출 100억~150억원에 영업이익률은 5% 정도다. 총 자산 규모는 100억원이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 ○알림=위 기업에 대한 투자안내서(티저)는 마켓인사이트(www.marketinsight.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유상수 삼일회계법인 딜 비즈니스본부장(이메일 ssyoo@samil.com/02-709-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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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사정 칼바람에 휘청거리는 M&A
▶마켓인사이트 6월3일 오후 1시58분 투자은행(IB) 업계가 어디로 흐를지 모를 ‘사정 바람’에 가슴을 졸이고 있다. 예기치 못한 검찰의 기업 수사와 국세청의 세무조사 등이 IB 업계 대형 딜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주요 변수로 작용하고 있어서다. 지난달 30일 국세청이 한화생명 세무조사에 착수하자 큐캐피탈과 산업은행엔 펀드 투자자(LP)들의 전화 문의가 빗발쳤다. 특별 세무조사 때문에 한화생명이 ING생명 인수를 계속 추진할 수 있겠느냐는 문의였다. 큐캐피탈과 산업은행은 한화생명 컨소시엄 구성원이다. 한화생명은 하루 뒤인 31일 본입찰 제안서를 제출했지만 IB업계는 향후 세무조사 결과가 인수합병(M&A)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예금보험공사도 한화생명 때문에 속을 태운다. 지난해 10월부터 한화생명 지분 24.75% 매각을 추진해왔는데 국세청 조사 이후 주가가 급락했기 때문이다. 매각대상 한화생명 주식의 가치는 작년 12월 1조7000억원에 달했다가 1조5000억원대로 떨어졌다. 예보 관계자는 “김승연 그룹 회장 재판, 금리 인하에 따른 수익성 악화 등으로 주가가 하락 추세였는데 또다시 대형 악재가 터졌다”고 했다. CJ그룹 오너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도 자본 시장의 변수 중 하나다. 국내 최초로 영구 전환사채(CB)를 발행했던 CJ프레시웨이는 검찰 수사로 주가가 하락하면서 투자자를 모으는 데 실패했다. 발행 발표 당시 4만원이던 주가는 3일 3만2850원으로 전환가격(4만3757원)보다 25%가량 낮은 수준으로 하락했다. 자본 이득 가능성이 사라졌다는 의미다. 때문에 발행을 주관한 신한금융투자는 700억원어치 발행 물량 대부분을 떠안은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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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장터] 글로벌 아웃도어 국내판권 보유사 매물로
세계적인 아웃도어 브랜드의 국내 생산·판매권을 가진 의류 제조 판매업체 A사가 매물로 나왔다. A사는 글로벌 브랜드 제조 판매뿐 아니라 자체 브랜드를 갖고 있으며 전국에 다양한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 직영점은 최적의 입지에 있다는 평가다. 연 매출 50억~100억원 규모에 영업이익률은 6~7% 수준이다. 자산 규모는 100억원이다. 유상수 삼일회계법인 전무는 “A사는 협력업체와의 오랜 유대관계로 디자인, 품질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계장치 제조업체인 B사도 지분 100% 매각에 나섰다. 경기 변동에 민감하지 않은 산업적 특성이 있는 데다 공공부문에서 꾸준히 수주해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연 매출 100억~150억원에 영업이익률 10%를 올리고 있다. 자산규모는 100억원이다.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 ○알림=위 기업에 대한 투자안내서(티저)는 마켓인사이트(www.marketinsight.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유상수 삼일회계법인 딜 비즈니스본부장(이메일 ssyoo@samil.com/02-709-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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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장터] 시공능력 80위권 상장 건설사 지분 매각
시공능력 80위권의 종합건설사인 B사가 매물로 나왔다. 상장사인 B사는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 50% 이상 팔기를 희망하고 있다. 노사관계가 안정적이고 관급공사 위주로 꾸준한 영업실적을 내고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 1780억원에 순자산 100억원을 나타냈고, 8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유상수 삼일회계법인 본부장은 “시공능력 80위권을 차지한 B사는 기술관련 자격증 보유자가 많아 우수 기술 인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의료장비제조업체 A사도 새 주인을 찾는다. A사가 만드는 의료장비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해 진입장벽이 높다는 게 강점이다. 순자산 100억원 규모로 재무구조가 안정적이란 평가다. 지난해 매출 300억원을 올렸다. 매각 대상은 지분 100%다. 유 본부장은 “의료장비 부문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력적인 업종으로 꼽힌다”고 말했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 ○알림=위 기업에 대한 투자안내서(티저)는 마켓인사이트(www.marketinsight.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유상수 삼일회계법인 딜 비즈니스본부장(이메일 ssyoo@samil.com/02-709-0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