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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시장 수혜' 척추치료재 1위 기업에 1.1조 배팅한 IMM PE
토종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IMM 프라이빗에쿼티(PE)가 대웅제약 관계회사인 국내 척추 및 상처 치료재 1위 기업 시지바이오의 지분을 80%까지 최대 1조1220억원에 인수한다. 시지바이오는 북미 시장에서 세계 최대 의료기기회사와 2040년까지 2조5000억원 규모 매출을 확보하는 독점 사업 계약도 체결해 향후 기업가치가 더 높아질 전망이다.PEF가 80%까지 조건부 추가 지분 인수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IMM PE는 시지바이오 대주주인 대웅제약 오너 윤재승 최고비전책임자(CVO)측과 시지바이오 지분 51%를 5610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를 다음주 채결할 예정이다. 양측은 시지바이오의 연간 상각전 영업이익(EBITDA)이 현재의 두 배 수준인 1000억원에 도달하면 나머지 지분 28.1%도 5610억원에 추가로 넘기는 조건부 매매 계약도 맺었다.양측은 시지바이오의 연간 상각전 영업이익(EBITDA)이 현재의 두 배 수준인 1000억원에 도달할 경우 나머지 28.1%의 지분도 5610억원에 추가로 넘기는 조건부 매매 계약도 맺었다. PEF가 매각 대주주 측으로부터 특정 조건 충족시 팔 권리를 받아준 이례적인 사례다. 그만큼 기업가치가 급등할 것으로 보고 매각 시 더 많은 차익을 노리고 지분을 매집하는 것이다.IB업계에 따르면 IMM PE가 1차 거래로 지분 51%를 확보할 때 적용한 시지바이오 지분 100%의 기업가치는 1조1220억원이다. 시지바이오의 EBITDA가 현재 50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두 배로 증가하면 윤 CVO 측이 추가로 28.1% 지분을 팔 수 있는 조건이 작동한다. 이때 IMM PE가 적용한 시지바이오 기업가치는 2조원 수준에 달한다. IB업계 고위관계자는 "양측이 시지바이오를 재매각할 때 예상하는 기업가치는 4조원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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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 PE, 시지바이오 1.1조원에 품는다
토종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IMM 프라이빗에쿼티(PE)가 대웅제약 관계회사인 시지바이오의 지분 80%를 최대 1조122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탄탄한 해외 매출 덕에 예상보다 높은 몸값을 인정받았다. 시지바이오는 2040년까지 존슨앤드존슨 계열사에 2조5000억원어치의 제품을 납품하는 독점 계약을 맺었다. ◇지분 80%까지 조건부 추가 인수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IMM PE는 시지바이오 대주주인 윤재승 대웅제약 최고비전책임자(CVO)측과 시지바이오 지분 51%를 5610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다음 주 체결한다.양측은 시지바이오의 연간 상각전 영업이익(EBITDA)이 현재의 두 배 수준인 1000억원에 도달할 경우 나머지 28.1%의 지분도 5610억원에 추가로 넘기는 조건부 매매 계약도 맺었다. PEF가 매각 대주주 측으로부터 특정 조건 충족시 팔 권리를 받아준 이례적인 사례다. 양측은 또 IMM PE가 시지바이오를 재매각할 땐 윤CVO측의 남은 지분 20%를 포함한 지분 100%를 팔기로 합의했다.IMM PE측이 예상한 시지바이오 지분 100%의 현재 기업가치는 1조1220억원이지만, 풋옵션 행사 땐 2조원 수준까지 불어난다. IB업계 관계자는 “미국에서 세계 1위 의료기기 회사인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 정형외과 기기 전문 업체인 존슨앤드존슨 드퓨신테스 등이 시지바이오 제품으로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어 기업가치가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IMM PE는 이번 인수로 시지바이오 자회사인 코스닥 상장 척추·치과 임플란트 업체 시지메드텍을 비롯해 이 회사가 인수한 지디에스, 올어버트먼트, 덴탈오션 등 치과 임플란트 핵심 소재·부품·장비 기업 경영권도 확보했다. ◇美선 204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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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매각 예비입찰…IMM PE·스카이레이크 등 관심
사업부 카브아웃(분할 매각)을 추진 중인 코오롱인더스트리가 PCB(인쇄회로기판)·디스플레이 소재 사업부를 매각하기 위한 예비입찰을 이르면 내주 진행한다.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업부 매각 주관사 삼정KPMG는 이르면 내주 PCB·디스플레이 소재 사업부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한다. 투자설명서(IM) 배포를 생략하고 인수 의향을 보인 소수의 재무적 투자자(FI)들을 상대로 예비입찰 절차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대형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와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 등이 예비입찰에 응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거래 대상은 코오롱인더스트리 내 PCB 관련 소재와 디스플레이 코팅액 사업부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생산하는 PCB 관련 소재는 드라이필름(DFR), 변성 폴리페닐렌 옥사이드(mPPO), 특수 에폭시 수지 등으로 나뉜다. DFR은 PCB에 미세 전기회로를 형성할 때 사용하는 필수 감광성 필름이며 mPPO와 에폭시 수지는 PCB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으로서 전기 신호를 차단하는 동박적층판(CCL)의 소재다.이 중 mPPO는 에폭시 수지 대비 최고 수준의 절전 성능을 갖춘 고부가 소재라 인공지능(AI) 반도체용 차세대 전자소재로 꼽힌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PCB 소재 사업부 매각을 추진하지만 mPPO는 주력 사업이라 매각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이다. 디스플레이 코팅액 사업부는 디스플레이 패널 내부의 컬러필터 표면을 깎아 평탄하게 만들고 화소를 보호하는 액체형 코팅액을 생산하는 조직이다.인수 후보들도 실사와 자문 없이 뛰어든 상태라 구체적인 거래 구조와 가격은 유동적인 상황이다. 한 PEF업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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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희망재단, 2026 정기 수여식 성료…3회 연속 참석인원 증가세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 프라이빗에쿼티(IMM PE)와 IMM 인베스트먼트 등이 출연한 공익재단 IMM희망재단이 2026년 정기 수여식을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정기 수여식은 격년으로 열리는 재단의 최대 행사로, 올해는 200여명이 참석해 장학생과 수혜기관들을 격려했다. 2022년 첫 대면 정기수여식을 시작으로 3회 연속 참석인원과 기부금 규모, 수혜기관 수가 모두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지난달 22일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서울대·이화여대·대동초 등 교육기관을 비롯해 지역사회 아동 돌봄기관인 꽃다지지역아동센터·성모자애드림힐, 주거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한 서울시쪽방상담소, 미혼모 보호 시설인 애란원 등이 참여했다. 학령기 학생부터 아동·미혼모·노인에 이르기까지 재단이 지원하는 대상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는 평가다.이날 행사는 장학생들의 특별 공연과 장학증서 수여, 출산장려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출산장려금은 IMM PE 포트폴리오사 임직원 중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임직원 1인당 10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IMM희망재단은 2024년부터 출산장려금으로 누적 약 5억원을 지급해왔다.2013년 설립돼 올해 13주년을 맞은 IMM희망재단은 IMM PE와 IMM인베스트먼트, 소속 파트너들이 출연한 5억원으로 출범했다. IMM 계열사들의 지속적인 기부로 현재 기금은 약 200억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설립 이래 950명·95개 기관에 총 30억원을 지원해왔다. 올해도 30개 이상의 기관에 15억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송인준 IMM희망재단 이사장 겸 IMM홀딩스 부회장은 “2022년부터 이어온 정기 수여식이 해마다 더 많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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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 PE, '다이아몬드공구 1위' 이화다이아몬드공업 인수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 프라이빗에쿼티(이하 IMM PE)가 다이아몬드 공구 양산화 기업 이화다이아몬드공업을 인수한다.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IMM PE는 최근 이화다이아몬드공업 경영권 지분 약 70%를 인수하기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거래 규모는 4000억원대로 알려졌다.1975년 설립된 이화다이아몬드공업은 국내 1위·글로벌 3위 입지를 구축한 다이아몬드 공구 양산화 기업이다. 다이아몬드 공구는 고객 생산 공정의 정밀도·수율·생산성을 좌우하는 핵심 소재로, 고객별 공정 환경에 맞춘 고도의 맞춤형 기술이 요구돼 진입장벽이 높은 사업이다. 이화다이아몬드공업은 건설·석재, 자동차,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전 산업군을 아우르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설립 이래 안정적 실적을 기록해오고 있으며 매년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다.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액은 3700억원, 영업이익 33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4월 누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추후 IMM PE는 이화다이아몬드공업의 연구개발(R&D)과 핵심 인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영업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해 신규 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IMM PE가 보유한 산업 네트워크와 국내 제조업 내 다양한 고객 접점을 활용하여 중장기 성장 전략 실행을 지원할 방침이다.송은경 기자 nor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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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1세대' IMM PE, 한샘 '통큰' 자사주 소각 결단
올해 국내 상장사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자사주 처리 문제였다. 더불어민주당이 자사주 소각 의무화에 속도를 내자 자사주를 계열사에 처분하거나 우호 기업과 맞교환해 앞다퉈 소각 의무를 피했다. 교환사채(EB) 발행도 줄이었다. 한샘의 자사주 전량 소각은 이런 분위기에 내린 결정인 만큼 더욱 주목받는다. 한샘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PEF) IMM프라이빗에쿼티(PE)가 '꼼수' 대신 '정공법'을 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샘 주요 경영진과 IMM PE는 한샘이 보유한 자사주를 소각 외에 EB 발행 등 다른 방식으로 활용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 IMM PE가 한샘 경영권을 인수한 이후 사들인 자사주는 물론 이전 최대주주가 한샘을 경영하던 때 자사주를 취득한 것도 대부분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목적이었던 만큼 그 취지에 맞게 자사주를 소각하는 쪽으로 방향을 정했다. 자사주 소각은 한샘 주가 부진으로 고민이 큰 IMM PE 입장에서도 승부를 걸어볼 만한 카드다. 부동산 경기와 실적 및 주가가 연동되는 경향이 큰 가구·인테리어업체 특성상 한샘 주가는 오랜 기간 내리막길을 걸어왔다. 한샘 주가는 4만원 중후반 수준에 머물고 있다. IMM PE가 2022년 한샘 경영권을 인수할 때 주당 단가(22만1000원)와 비교하면 5분의 1토막이 난 상황이다.올 들어 지난 3분기까지 한샘의 영업이익은 155억원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274억원)과 비교하면 43.4% 급감했다. 실적은 여전히 부진하지만 자사주 소각으로 주당순이익(EPS)과 자기자본이익률(ROE) 등이 개선되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자사주 소각으로 IMM PE가 보유한 한샘 지분율이 늘어나면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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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샘, 자사주 29.46% 전량 소각한다
국내 가구·인테리어업계 1위 기업 한샘이 보유 중인 자사주를 전량 소각하기로 했다. 한샘이 가진 자사주는 29.46%로 시가 기준 약 3300억원 규모다. 더불어민주당이 자사주 의무 소각 내용을 담은 '3차 상법 개정'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대규모 자사주 소각 방침을 정한 첫 사례다.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샘은 보유 중인 자사주 693만3606주(지분율 29.46%)를 전량 소각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소각 일정 및 계획은 논의 중이지만 이르면 내년 초부터 차례로 소각을 시작할 예정이다. 자사주를 소각 외에 다른 용도로 사용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확정한 뒤 적정 시기를 검토하고 있다.한샘의 최대주주인 토종 사모펀드(PEF) IMM프라이빗에쿼티(PE)는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이런 결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진다. 자사주 소각은 대표적인 주주 환원 정책으로 꼽힌다. 일반적으로 자사주를 소각하면 소액주주들이 보유한 주당 가치가 상승하고, 주당순이익(EPS)과 자기자본이익률(ROE) 등 수익성 지표도 개선된다.한샘이 자사주 보유 비율이 높은 주요 기업 중 가장 먼저 자사주 소각 방침을 정하면서 다른 기업들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한샘은 국내 상장사 중 자사주 보유 비율이 18번째로 높은 기업이다. 시가총액 1조원 이상의 우량주로 범위롤 좁히면 신영증권, SNT다이내믹스, 대웅에 이어 자사주 보유 비율이 네 번째로 높다.민주당은 코스피5000특별위원회 차원에서 뜻을 모아 자사주를 취득일 기준 1년 이내(기보유분은 6개월 추가 유예)에 의무 소각하는 내용을 담은 3차 상법 개정안을 발의한 상황이다.박종관/송은경/차준호 기자 p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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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로레알' 구다이글로벌, 몸값 4.4兆 평가…"10조원도 가능"
뷰티 브랜드를 잇따라 인수하며 화장품 인수합병(M&A) 시장 '큰 손'으로 떠오른 구다이글로벌이 8000억원 규모 투자유치 과정에서 4조40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K뷰티 주도주들의 높은 멀티플을 고려할 때 최대 10조원의 몸값도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구다이글로벌은 IMM프라이빗에쿼티(PE) 등 재무적투자자(FI)들에게 일정 기한 내 약정된 수익률로 기업공개(IPO)를 완료해야 한다는 적격상장(Q-IPO) 조건으로 투자금을 유치했다.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구다이글로벌은 IMM PE, IMM인베스트먼트, JKL파트너스, 프리미어파트너스, 키움PE,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등 FI들과 투자유치 조건을 협의하고 이달 말쯤 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구다이글로벌은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총 8000억원을 조달한다.프리IPO 단계로 진행된 이번 투자에는 구다이글로벌이 3년 내 IPO를 완료하고 상장 과정에서 FI들에게 일정 수준의 IRR(내부수익률)을 보장하는 조건이 포함됐다. 공모가가 CB 발행금액보다 낮으면 전환권 행사가격 조정(리픽싱)을 통해 수익률을 보장해주는 구조다. IRR은 통상적인 Q-IPO 요건에 따라 연 8~10% 안팎으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다이글로벌이 상장에 실패하면 CB를 되사줘 투자금을 갚아야 한다.IB업계에선 최근 K뷰티 종목들이 시장에서 높은 멀티플을 적용받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구다이글로벌은 기업가치 10조원도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8000억원 투자유치가 마무리된 포스트밸류 기준으로 구다이글로벌은 4조4000억원의 몸값을 인정받았다. 올해 예상 매출과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각각 1조7000억원, 5500억원에 이른다. EV/EBITDA 배수는 8~9배 수준으로, 투자가 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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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 PE 등 6곳, 구다이글로벌에 8000억 투자
화장품 인수합병(M&A) 시장 '큰손'으로 떠오른 구다이글로벌의 8000억원 규모 투자유치에 총 6곳이 참여를 확정했다.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 프라이빗에쿼티(PE)가 2800억원 규모로 가장 큰 몫을 차지했다.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IMM PE는 구다이글로벌 전환사채(CB) 2800억원을 인수하기 위한 실사를 진행 중이다. 딜 클로징 시점은 다음달 말로 예상된다. IMM 인베스트먼트는 1400억원을, JKL파트너스와 프리미어파트너스는 각각 1200억원 안팎에서 투자할 것으로 관측된다. 나머지 금액은 키움프라이빗에쿼티(PE)와 벤처캐피털(VC) 컴퍼니케이 몫이다.구다이글로벌의 투자 유치는 서린컴퍼니(6000억원)와 스킨푸드(1500억원) 인수대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해진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PE들은 구다이글로벌의 가파른 성장 속도와 시장 확장 가능성 등을 고려해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 구다이글로벌의 상각전영업이익(EBITDA)는 1300억원이었으나 올해 예상 EBITDA는 공격적인 브랜드 인수에 힘입어 4500억원으로 크게 뛰었다. 이번 투자를 통해 구다이글로벌은 4조원의 몸값을 인정받게 됐다.'한국판 로레알'을 표방하는 구다이글로벌은 2019년 '조선미녀'를 시작으로 2~3년간 하우스오브허, 티르티르, 라카코스메틱, 크레이버코퍼레이션 등 인디브랜드를 공격적으로 인수하며 외형을 불렸다.송은경 기자 nor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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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 PE, 'K뷰티 1세대' 미샤서 어퓨 분리 매각 추진
사모펀드(PEF) IMM 프라이빗에쿼티(PE)가 화장품 브랜드 '미샤'를 보유한 에이블씨엔씨에서 '어퓨'(A'pieu)만 떼어내 매각을 추진한다. 저가의 색조화장품 위주의 K-뷰티 열풍 덕분에 어퓨 몸값을 높게 인정받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2017년 인수 이후 구조조정과 체질 개선으로 실적 부진에서 간신히 벗어났음에도 에이블씨엔씨 통매각이 쉽지 않자 분리 매각으로 선회했다는 분석이 나온다.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IMM PE는 삼정KPMG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잠재적 인수 후보들에게 티저레터(투자안내문)를 배포했다. 매각 대상은 에이블씨엔씨가 보유한 브랜드 중 중저가 색조 브랜드 어퓨의 사업권이다. 에이블씨엔씨 시가총액이 2400억원이지만 K-뷰티 밸류에이션이 높게 책정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500억~700억원으로 추정된다.에이블씨엔씨는 미샤와 어퓨, 초공진, 스틸라, 셀라피 등 다양한 브랜드를 가진 화장품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 2640억원과 영업이익 197억원을 기록했다. 브랜드별 매출 비중은 미샤가 80%에 달하고 어퓨가 두 번째로 큰 10% 안팎의 비중을 차지한다.IMM PE가 에이블씨엔씨 중 어퓨 브랜드만 떼어내는 이유는 통매각보다 분리 매각이 더 높은 밸류에이션을 인정받을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최근 K-뷰티 돌풍은 미국시장으로 수출되는 저렴한 색조 화장품이 주도하고 있다. 어퓨는 10대 후반부터 20대 중반을 타깃으로 쿠션과 립틴트, 블러셔 등 색조 화장품을 주력으로 한다. 최대 2만원대를 넘지 않는 합리적인 가격대를 지향한다.에이블씨엔씨 통매각이 여의치 않다는 점도 고려됐다. 에이블씨엔씨는 IMM PE의 대표적인 '아픈 손가락'이다. 2017년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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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M&A 스페셜리스트' 임신권 김앤장 변호사, IMM PE로 이직
인수합병(M&A) 자문 시장에서 '스페셜리스트'로 통하는 임신권 김앤장 변호사가 IMM프라이빗에쿼티(PE)로 이직한다.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임 변호사는 IMM PE로 자리를 옮기기로 하고, 최근 김앤장에 사직 의사를 전했다. 임 변호사는 IMM PE에서 투자와 관련한 법률 검토와 컴플라이언스 구축 등 다양한 업무를 전담하기로 했다. IMM PE로 출근하는 정확한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김앤장에서 맡던 업무를 정리하는 대로 합류할 예정이다.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임 변호사는 1998년 40회 사법시험을 합격했다. 2001년 사법연수원 30기를 수료했다. 김앤장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한 그는 주로 사모펀드(PEF)를 도와 M&A 법률 자문을 했다. 국내외 PEF 주도의 굵직한 딜들이 임 변호사의 손을 거쳤다.임 변호사는 MBK파트너스의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보험) 인수, MBK의 웅진코웨이 인수 및 매각 거래 등을 자문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SK와 SK C&C의 합병도 그의 작품이다. IMM PE와는 한샘 거래에서 인연을 맺었다.임 변호사는 김앤장 내에선 3세대 M&A 변호사 중 대표 주자로 꼽혀왔다. 임 변호사와 연수원 동기이자 PEF 전문가인 권윤구 변호사는 2023년 한앤컴퍼니로 이직했다. 국내 PEF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면서 대형 로펌의 우수 인재를 흡수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IB업계 관계자는 "임 변호사는 일 처리가 꼼꼼하고, 클라이언트의 요구 사항을 세심하게 해결해주는 것으로 유명하다"며 "국내외 PEF의 숱한 영입 제안을 고사해왔지만 이번엔 IMM PE로 자리를 옮기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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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재 회장, 어피니티와 ‘주당 23만’ 물밑 협상...IMM "31만원 밑으론 안돼"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을 상대로 풋옵션 분쟁을 이어온 재무적투자자(FI)들이 13여년간 이어온 공동 전선에 이상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어피니티)와 싱가포르투자청(GIC) EQT파트너스 등 일부 투자자가 원금 수준에서 투자금을 회수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반면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는 중재 판정부 결과에 따른 집행을 끝까지 기다려야한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다.신 회장 측은 각 펀드마다 상이한 출자자(LP) 구성과 재무전략, 인력풀 등을 활용해 지분 매집에 소요될 현금을 최소화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신 회장 측은 어피니티와 GIC가 보유 중인 교보생명 주식 각각 9.05%, 4.5%를 매입하기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 어피니티의 투자원금 수준(액면분할 전 주당 24만5000원)에 미치지 않는 23만원선을 기준으로 두고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논의는 여전히 팽팽한 것으로 전해진다. 신 회장 측은 주당 대금을 낮추는 방안을 요구하고 있고 어피니티 측은 향후 수개월 내 다른 FI들의 지분을 23만원보다 비싸게 매입할 경우 자신들의 거래대금도 다른 거래에 맞춰줄 것을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교보생명의 재무적투자자인 어피너티와 GIC, EQT파트너스, IMM PE 등은 2012년 총 1조2000억원을 투입해 첫 교보생명에 투자한 이후 중재판정 등 풋옵션을 둘러싼 분쟁에서 의사결정을 함께해왔다. 이들은 지난해 말 2차 중재 결과에 따라 신 회장이 새로 지정한 EY한영이 내놓을 교보생명의 시장공정가치(FMV)를 기다리고 있었다. FI들의 풋옵션 행사 가격인 주당 41만원과 신 회장 측이 제시할 가격간 격차가 10%이상 발생할 경우 FI 측이 지정한 제3의 기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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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 PE, 우리금융 지분 전량 매각...원금대비 2.4배 수익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가 이달 초 보유하고 있던 우리금융지주 지분(1.38%)을 전량 처분해 9년 만에 투자를 마무리했다. IMM PE는 지난해 두 차례 장내 매각과 올해 잔여지분 매각, 배당금 등을 통해 원금 대비 2.4배의 수익을 거뒀다.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IMM PE는 지난 9일 보유 중이던 우리금융 보통주 1026만1893주(1.38%)를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했다. 주당 매각단가는 1만6218원 수준이다. 이번 매각으로 회수한 자금은 약 1664억원 수준이다.IMM PE는 지난 2016년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과정에서 예금보험공사가 매물로 내놓은 지분(29.7%) 중 6%를 사들였다. 주당 매입 단가는 약 1만1000원으로 총 4462억원이 투입됐다. 2015년 1조2600억원 규모로 결성한 3호 블라인드펀드(로즈골드3호)를 활용했다. 이번 회수금까지 모두 더하면 세 차례 지분 매각으로 총 6254억원을 회수해 지분 매각으로 인한 시세 차익만 1792억원에 달한다.IMM PE는 지난해 3월 블록딜과 장내매각으로 지분 1.72%를 매각한 것을 시작으로 총 3차례에 걸쳐 지분을 매각했다. 매각 단가는 주당 1만4429원으로 약 1950억원을 회수했다. 같은 해 7월 같은 방식으로 2.3%를 추가로 매각해 2640억원을 엑시트했다. 평균 단가는 약 1만5737원 수준이다. 여기에 더해 IMM PE는 투자기간 중 배당으로 주당 6280원, 약 1800억원 가량을 추가로 회수했다. 투자 과정에서 인수금융을 통한 레버리지효과 등을 반영한 총 수익은 투입 원금(MOIC) 대비 2.4배, 연 내부수익률(IRR) 기준으론 13.9%에 달한다.IMM PE는 투자 직후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에 각각 사외이사 1인 선임권을 확보해 지배구조 개선에도 목소리를 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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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 IMM PE·JKL 등 9곳에 4700억 출자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가 4700억원을 배분하는 출자 사업에서 IMM프라이빗에쿼티(PE), JKL파트너스 등 9곳을 위탁운용사로 낙점했다.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노란우산공제는 국내 블라인드 사모펀드(PEF) 위탁운용사 선정 결과를 각 운용사에 통보했다.총 2800억원을 출자하는 일반 분야에서는 IMM PE, 프랙시스캐피탈, JKL파트너스, 프리미어파트너스 등 4곳을 뽑았다. 선정된 4곳은 700억원씩 배분받을 전망이다. 숏리스트에 들어갔던 MBK파트너스와 제이앤PE는 고배를 마셨다. 소형 분야에서는 대신PE, LB PE, 코스톤아시아 등 3곳이 선정됐다. 소형 부문엔 각 300억원씩 총 900억원을 출자한다. 총 1000억원을 출자하는 크레딧 부문은 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와 글랜우드크레딧에 돌아갔다.이번 블라인드 PE 펀드 선정 출자 사업은 지난 6월 입성한 서원철 자산운용본부장(CIO)의 첫 출자 사업이다. 아울러 지난해 PE 펀드 규모(2600억원) 보다 두 배 가까이 늘린 4700억원을 배분했다. 이는 중기중앙회 사상 최대 규모 출자 사업에 해당한다.노란우산공제는 국내 자본시장 큰손으로 꼽히는 기관투자가다. 노란우산공제회가 굴리는 중기중앙회의 운용자금은 지난 3월 말 기준 25조4445억원에 달한다. 연내 대체투자 비중을 29.8%까지 높이겠단 목표를 갖고 있다.류병화 기자 hwahw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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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에코비트, IMM컨소시엄에 2조1000억원 매각
국내 1위 폐기물처리업체인 에코비트가 사모펀드(PEF)인 IMM프라이빗에쿼티와 IMM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에 2조7000억원에 매각된다. 매각 측인 태영그룹은 이번 매각으로 확보한 현금을 통해 고금리에 빌린 차입금을 갚고 재무구조 안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태영그룹은 국내 PEF인 IMM프라이빗에쿼티·IMM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IMM 컨소시엄)을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통보했다. IMM컨소시엄은 지분 100% 기준으로 약 2조1000억원, 에코비트 부채를 포함한 전체 기업가치 기준 2조7000억원을 써내며 에코비트의 새주인이 됐다.에코비트는 국내 매립시장 1위 사업자다. 2021년 태영그룹 계열사인 TSK코퍼레이션과 KKR의 에코솔루션그룹(ESG)을 합병해 설립한 기업이다. 태영그룹 지주사인 티와이홀딩스와 PEF인 KKR이 지분을 50%씩 보유 중이다. 태영건설 워크아웃 등 태영그룹 구조조정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주주들이 전체 매각에 합의해 매물로 나왔다.올해들어 폐기물 처리업계 업황이 다소 둔화를 보이면서 매각 성사가 불투명하다는 평가도 나왔지만 안정적 인프라자산을 눈여겨본 후보들을 저울질해 2조원대 매각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에코비트의 올해 예상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약 2500억원이다. 매각가는 EBITDA 멀티플 10배 이상을 매각가로 인정받으면서 유동성 확보에도 성공했다.태영그룹이 연초 제출한 자구계획의 핵심인 에코비트 매각이 마무리되면서 태영 측은 매각 대금을 활용해 올해 1월 KKR로부터 13%금리로 차입한 4000억원을 갚는 등 급한불을 끌 예정이다. 태영그룹은 지난 7일 사옥인 서울 여의도 태영빌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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