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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바이오젠, 교보8호스팩과 합병상장 추진..내년 2월 코스닥 입성

    원바이오젠, 교보8호스팩과 합병상장 추진..내년 2월 코스닥 입성

    ≪이 기사는 11월24일(09:18)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교보8호기업인수목적 주식회사는 주식회사 원바이오젠과 합병상장을 위해 제출한 증권신고서의 효력이 발생됐다고 24일 밝혔다.다음 달 합병승인을 위한 주주총회에서 가결되면 내년 2월 코스닥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원바이오젠은 의료용 바이오 신소재 전문기업으로 독자적인 창상피복재인 폴리우레탄 폼, 하이드로콜로이드의 공정 기술을 개발했다. 자동화 생산 시설을 구축하고 원료 배합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고 있어 우수한 품질과 납기, 원가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이 회사는 2006년 설립 이후 해외 설비와 수입 소재에 의존하던 자가 점착성 보더 폼 드레싱제의 생산 설비를 국내 최초 국산화하며 관련 바이오 소재 역시 자체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해당 제품은 지난 9월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사업 분야는 창상피복재 사업과 의료기기 화장품 사업으로 나뉜다. 회사 관계자는 “창상피복재 사업에 IT와 BT를 접목하는 방안 등을 통해 차세대 의료기기 회사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며 “최근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의료기기 화장품 및 유착방지막 분야 진출을 추진하는 투 트랙 전략을 통해 의료용 바이오 신소재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원바이오젠의 지난해 매출액은 115억원, 영업이익 31억원, 영업이익률 27%를 기록했으며 상장 주관사는 교보증권이다.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 PCB 전문회사 티엘비, 예상시가총액 1633억 제시

    PCB 전문회사 티엘비, 예상시가총액 1633억 제시

    코스닥 상장을 앞둔 인쇄회로기판(PCB) 전문회사 티엘비가 예상시가총액 1633억원을 제시했다. 이 회사는 지난 9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하고 오는 30일 기관 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받는다. 희망공모가격은 3만3200~3만8000원, 공모금액은 332억~380억원이다.   총 100만주를 공모한다. 이 중 구주매출 11만주가 포함돼 있다. 최대주주인 백성현 대표와 가족이 11만주의 내놓아 공모가 하단 기준 36억5200만원을 확보할 전망이다. 상장예정주식수 492만주 중 보호예수 및 의무예탁 수량을 제외한 24.11%(118만6000주)가 상장 직후 시장에 나올 수 있다. 티엘비는 적정기업가치를 2397억원로 산정했다. 여기에 할인율 22.06~31.85%를 적용해 상장 직후 예상시가총액 1633억~1870억원을 제시했다.주가수익비율(PER) 16.43배를 적용해 공모가를 계산했다. PCB가 주력 사업인 코리아써키트·심텍·타이거일렉 등 3사를 비교기업으로 선정해 2020년 3분기 당기순이익을 연환산한 금액을 기준으로 PER 평균치를 정했다. 티엘비는 이번 공모로 조달한 자금을 3D프린팅, 5G, 반도체 테스트 등 신규사업을 위한 라인 구축에 투입할 계획이다.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491억원, 영업이익 111억원, 당기순이익 9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2%,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44%, 193% 급증했다.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올해 3분기까지의 매출은 1425억원으로 작년 전체 매출에 근접했다. 영업이익(134억원)과 당기순이익(109억원)은 이미 지난해를 넘어섰다.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 양일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내달 3~4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상장 예정 시기

  • PCB 전문기업 티엘비, 코스닥 상장 증권신고서 제출

    PCB 전문기업 티엘비, 코스닥 상장 증권신고서 제출

    ≪이 기사는 11월09일(17:44)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PCB 제조 전문기업 티엘비가 9일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티엘비는 2011년 설립된 인쇄회로기판(PCB) 제조 전문기업이다. PCB는 모든 전자제품에 탑재되는 기판으로, 각종 전자 부품들을 설치해 전기적으로 연결하고 기계적으로 부품들을 고정 및 유지시켜 주는 기능을 한다.회사의 주요 제품은 메모리 모듈 PCB와 SSD 모듈 PCB, 반도체테스터 PCB 등이다. 특히 지난 2011년 국내 최초로 SSD PCB의 양산 체계를 구축해 SSD 시장을 선도하는 국내외 대형 반도체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이 회사는 2015년 신공장을 설립해 품질을 안정화하고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이를 바탕으로 2016년 ‘제53회 무역의 날 1억 불 수출탑 수상’, 2018년 국내 PCB 기업 최초 ‘월드 클래스 300 기업’ 선정,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 전문기업 인증’ 등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백성현 티엘비 대표이사는 “당사의 본격적인 성장기에 접어든 현재 시점이 상장의 최적기라 판단했다”며, “공모 자금은 DDR5 메모리 모듈 PCB와 기업형 SSD 모듈 PCB, 3D 프린팅을 이용한 PCB 전용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공모주식 수는 100만주, 희망공모가격은 3만3200~3만8000원이다. 오는 11월 30일~12월 1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12월 3~4일 이틀 동안 일반공모 청약을 실시할 계획이다. 상장 예정 시기는 오는 12월 중이며 대표 주관사는 DB금융투자다.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 코스닥 상장하는 상처치료 소재기업 티앤엘, "스마트패치 개발 투자"

    코스닥 상장하는 상처치료 소재기업 티앤엘, "스마트패치 개발 투자"

    ≪이 기사는 11월09일(16:5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티앤엘이 가진 고기능성 의료용 소재 기술로 다른 회사가 따라오지 못할 차별점을 만들겠습니다"최윤소 티앤엘 대표(사진)는 9일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열고 "상처치료재 기술을 바탕으로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피부 미용 영역 등 다양한 부문으로 사업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오는 20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1998년 설립된 티앤엘은 골절 치료용 고정재, 창상 치료재(드레싱) 등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1999년 세계 최초로 친환경 골절 치료용 고정재를 개발하며 의료용 소재 시장에 뛰어들었다. 2007년에는 상처치료재 중 수요가 가장 많은 하이드로콜로이드를 국내 최초로 만들어 입지를 다졌다.주력 사업인 상처치료재는 모두 습윤드레싱 소재다. 건식드레싱재는 추가적인 소독이 필요하고, 상처 부위를 건조시켜 흉터를 유발한다. 습윤드레싱재는 기존의 거즈나 반창고와 같은 건식드레싱재가 가진 문제점을 해결해준다. 습윤드레싱재에는 하이드로콜로이드 외에도 폼, 하이드로겔, 실리콘, 알지네이트 등의 소재가 사용된다. 티앤엘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모든 종류의 상처치료재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회사는 상처치료재를 JW중외제약, 대웅제약, 독일의 로만라우셔 등 50여 개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매출 327억원, 영업이익 77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전년 대비 각각 24%, 41% 증가한 수치다. 올 상반기에는 매출 183억원, 영업이익 44억원을 기록했다.최 대표는 "상처치료재 부문에 한정하면 연평균 33%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

  • 박셀바이오, 공모가 3만~3만5000원...상장 후 시총 최대 2600억원

     ≪이 기사는 08월07일(17:01)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면역항암제 개발사 박셀바이오가 코스닥 상장을 통해 최대 345억원을 공모한다.박셀바이오는 7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98만5160주를 공모한다고 공시했다. 공모가는 3만~3만5000원이다. 공모가 상단 기준으로 최대 345억원을 조달한다. 상장 후 시가 총액은 최대 2633억원으로 예상된다.박셀바이오는 항암면역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벤처다. 이준행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교수와 동료인 이제중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2010년 창업했다. 신약 개발을 진행하는 단계로 연구개발비와 판매관리비 증가에 따라.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는 40억원, 올 상반기에는 2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기술이전이 성사되거나 개발 중인 제품이 품목 허가를 획득해 매출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손실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은 네 가지다. 자연살해(NK) 세포를 기반으로 하는 Vax-NK 항암면역치료제와 수지상 세포(DC)를 기반으로 하는 Vax-DC 항암면역치료제, 차세대 첨단 CAR-T 세포를 기반으로 하는 Vax-CAR 항암면역치료제,  인터루킨-15를 기반으로 하는 동물용 항암면역치료제인 박스루킨-15다.Vax-NK 항암면역치료제는 간세포암종(HCC)을 대상으로 국내 임상 2a상을, Vax-DC 항암면역치료제는 다발골수종(MM)를 대상으로 국내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Vax-CAR 항암면역치료제는 난치성 고형암 모델 소동물을 대상으로 유효성 검증 시험을 수행 중이다. 동물용 면역항암제 박스루킨-15는 동물에 대한 임상시험을 끝냈고 품목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이 치료제는 국내 동물의약품 전문회사에 생

  • [단독]SK텔레콤으로부터 119억원 투자 받은 원투씨엠, 다음달 상장 나선다

    [단독]SK텔레콤으로부터 119억원 투자 받은 원투씨엠, 다음달 상장 나선다

    ≪이 기사는 05월22일(13:48)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SK텔레콤으로부터 960만 달러(119억원)를 투자 받은 핀테크 스타트업(신생벤처) 원투씨엠이 기술특례로 코스닥 상장에 나선다.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원투씨엠은 다음달 중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하기로 했다. 상장승인을 받는 대로 기업공개(IPO) 절차를 진행해 하반기 중 코스닥에 입성하겠다는 계획이다. IPO 대표주관사는 KB증권이다.2013년 설립된 원투씨엠은 ‘스마트스탬프’라는 신기술을 보유한 핀테크업체다. 배터리나 통신 연결 없이도 작동하는 스탬프(도장)를 스마트폰 화면에 띄운 티켓이나 쿠폰 위에 찍으면 별도 조치 없이 사용되는 식이다. 스마트폰의 터치화면이 최대 5개 점을 동시에 인식할 수 있는 점을 이용했다. 무수한 점으로 만든 QR코드처럼 도장 아래 박힌 5개 점의 위치를 스마트폰 화면의 터치센서가 인식하는 원리다. 원투씨엠이 국내외에 등록한 특허만 290개다.기존에는 소비자가 카카오톡 등을 통해 받은 기프티콘을 사용하려면 인터넷에 연결된 포스(POS)기로 바코드를 인식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반면 스마트스탬프는 스마트폰 화면에 찍는 순간 스마트폰이 포스기 대신 기프티콘 사용 여부를 서버로 보내준다. 이 때문에 포스 설치가 어렵거나 신용카드 보급률이 낮은 해외에서 원투씨엠을 찾는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원투씨엠 관계자는 “미국 중국 등 20개국에서 우리 서비스를 쓰고 있다”며 “스마트스탬프라는 아이템을 이용해 사업을 시작한 협력사도 세계에 90곳이나 된다”고 말했다. 하루에 찍히는 횟수만 900

  • 소마젠, 코스닥 상장심사 승인… 외국법인 1호 기술특례상장 시동

    마크로젠의 미국 자회사인 소마젠이 한국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외국법인이 기술특례상장(기술성장기업 상장특례)을 활용해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첫 사례가 유력하다. 소마젠은 빠르면 올 상반기 중 코스닥 입성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27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소마젠은 지난 26일 상장 승인을 받았다.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뒤 수요예측(기관투자가 대상 사전청약)과 일반청약을 거쳐 코스닥에 이르면 상반기 중 상장할 계획이다.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소마젠은 2004년 한국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이 미국 메릴랜드주에 설립한 법인이다. 지분의 56.94%를 마크로젠이 보유했다. 소마젠은 유전체 분석을 주사업으로 하는 바이오업체다. 미국에서 4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개인이 갖고 있는 유전체(Genome) 전체를 분석하는 전장 유전체 분석(WGS)을 도맡으며 실적을 쌓았다. 최근엔 북미 임상진단시장으로도 진출했다. 유전자 검사와 마이크로바이옴(장내미생물) 분석을 병행해 질병을 예측하는 서비스를 출시해 사업 영역을 넓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 200억 원 이상을 달성했으며 미국 유전체 분석 시장에서 분석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엔 미국 최대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서비스업체인 유바이옴을 인수하기도 했다.한국거래소는 지난해 7월 외국법인도 전문평가기관의 기술평가에서 일정 등급(두 곳에서 각 A 이상)을 받으면 기술특례상장으로 코스닥 입성이 가능하도록 규정을 바꿨다. 소마젠은 전문평가기관인 기술보증기금과 한국기업데이터로부터 각 A등급을 받아 이

  • [마켓인사이트]"상장 통해 신뢰 받는 보안기업 되겠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

    [마켓인사이트]"상장 통해 신뢰 받는 보안기업 되겠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

    “코스닥시장 상장을 통해 시장에서 신뢰받는 보안기업이 되고자 합니다.” 코스닥 상장을 앞둔 문서보안솔루션 기업 소프트캠프의 배환국 대표이사(사진)는 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코넥스 상장사인 소프트캠프는 KB제11호스팩과 합병해 다음달 30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KB제11호스팩과 소프트캠프의 합병 비율은 4.13대 1이다. 소프트캠프는 1999년에 설립된 문서보안솔루션 업체로 2014년 12월에 코넥스에 상장했다. 대형 기업이나 공공기관, 금융기관에 필요한 문서 및 운영체제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문서보안솔루션은 특정 문서를 사내에서만 열람하고 외부에선 열어 볼 수 없게 하거나, 직급에 따라 공개 범위가 달라지는 등의 기능을 한다. 배 대표는 “국내 자산총액 10조원 이상의 기업집단 중 53%가 우리 회사 고객사”라고 강조했다. 국내 경쟁사로는 코스닥 상장사인 파수닷컴 등이 있다. 소프트캠프는 2017년 흑자전환했고 지난해엔 매출 171억원에 영업이익 27억원을 냈다.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15.9%다. 올 상반기 영업이익은 1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억원)에 비해 9배 이상 늘어났다. 배 대표는 “내년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7 지원이 종료되는 해여서 윈도10으로 사내 시스템을 바꾸는 기업이 늘어날 것”이라며 “이에 대응하는 매출도 크게 증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프트캠프는 신사업으로 CDR사업(파일 무해화)과 공급망 보안사업,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계획 중이다. 합병후 소프트캠프의 예상시가총액은 472억원이다. 최대주주 등이 보유한 지분 22.47%와 벤처캐피털이 보유한 8.91%는 상장 후 1년

  • [마켓인사이트]티라유텍 일반청약 흥행 성공… 경쟁률 1164대 1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사전청약(수요예측)에서 1240대 1이 넘는 사상 최고 경쟁률을 낸 티라유텍이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두고 진행한 일반청약에서도 흥행 열기를 이어갔다. 24일 티라유텍의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이날까지 이틀 동안 진행한 일반청약 경쟁률은 1164.2:1로 집계됐다. 신청금액의 절반인 청약증거금은 1조5782억원이 몰렸다. 2006년 설립된 티라유텍은 생산관리(MES), 공급망관리(SCM), 설비자동화, 제조 빅데이터 분석, 물류주행 로봇, 클라우드 플랫폼 등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필요하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국내 주요 고객사로는 삼성전자, 섬성전기, 삼성SDI, LG화학,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한화큐셀 등이 있다. 티라유텍은 오는 28일 코스닥에 상장한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 [마켓인사이트] 씨제스엔터 상장 추진…엔터사 IPO 도전 줄잇는다

    [마켓인사이트] 씨제스엔터 상장 추진…엔터사 IPO 도전 줄잇는다

    ▶ 마켓인사이트 7월 31일 오전 10시54분 배우 최민식, 류준열, 라미란과 가수 겸 배우인 김재중, 김준수 등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K콘텐츠의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의 상장 시도가 연이을 것으로 투자은행(IB)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31일 IB업계에 따르면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미래에셋대우를 대표 주관사로 낙점하고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다. 2022년까지 코스닥시장 ...

  • [마켓인사이트] 茶 강소기업 티젠, 코스닥 상장 추진

    [마켓인사이트] 茶 강소기업 티젠, 코스닥 상장 추진

    ▶ 마켓인사이트 6월 28일 오전 4시36분 국내 차(茶) 업계의 강소기업으로 통하는 티젠이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티젠이 내놓은 차가 미국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등 국빈과의 차담회 등에 등장하면서 유명해졌다. 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티젠은 최근 국내 주요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를 발송했다. 조만간 IPO 주관사를 뽑고 코스닥 상장...

  • [마켓인사이트] '박태환 헤드폰' 만든 크레신, 코스닥 상장 추진

    ▶ 마켓인사이트 4월 15일 오후 3시20분 국내 이어폰·헤드폰 1위 업체인 크레신이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60년 역사를 자랑하는 크레신은 증권업계로부터 기업공개(IPO) ‘러브콜’을 집중적으로 받아온 알짜기업이다.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크레신은 2~3년 이내에 IPO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달 말 기업은행과 레이크브릿지에쿼티파트너스로부터 총 350억원의 투자를 받으면서 IPO 계획...

  • [마켓인사이트] 'K-뷰티 강자' 펌텍코리아…3분기 코스닥 상장한다

    [마켓인사이트] 'K-뷰티 강자' 펌텍코리아…3분기 코스닥 상장한다

    ▶ 마켓인사이트 3월 6일 오후 3시55분 국내 2위 화장품 용기 제조 회사인 펌텍코리아가 올해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베인캐피털과 블랙스톤 등 세계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이 경영권 인수를 제안할 만큼 수익성과 성장성을 인정받고 있어 높은 기업가치가 예상된다.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펌텍코리아는 한국투자증권을 상장주관사로 선정하고 오는 3분기를 목표로 상장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르면 다음달 한국거래소에 상장예...

  • [마켓인사이트] 김인중 "자유+패키지 여행 수요에 맞춰…자체 플랫폼 내년에 선보일 것"

    [마켓인사이트] 김인중 "자유+패키지 여행 수요에 맞춰…자체 플랫폼 내년에 선보일 것"

    ▶ 마 켓인사이트 1월14일 오후 3시37분 2001년 설립된 노랑풍선은 대리점을 통하지 않고 여행상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전략으로 성장한 여행사다. 직접판매 방식이 주력인 여행사 중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이며 전체 여행사 중에서는 3위다. 노랑풍선은 오는 30일 코스닥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김인중 노랑풍선 사장(사진)은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연간 해외 여행객 30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자유여...

  • [마켓인사이트] 디케이티 "폴더블폰 부품이 성장 이끌 것"

    [마켓인사이트] 디케이티 "폴더블폰 부품이 성장 이끌 것"

    ▶ 마켓인사이트 12월4일 오후 4시2분 오는 2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스마트기기 부품회사 디케이티의 최남채 대표(사진)는 “접을 수 있는 휴대폰인 ‘폴더블폰’ 시장의 성장이 실적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 대표는 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폴더블폰의 세계 시장 규모는 내년 500만 대에서 2021년 3500만 대로 커질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