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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유업 회사채 청약경쟁률 4대1…팬데믹 이후 A급 중 최고

    매일유업 회사채 청약경쟁률 4대1…팬데믹 이후 A급 중 최고

    회사채 발행에 나선 매일유업(신용등급 A+)이 모집액의 네 배에 달하는 투자수요를 모았다. 지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대유행(팬데믹) 국면에 진입한 이후 A급(신용등급 A-~A+) 기업 중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용등급 상승을 눈앞에 둘 정도로 실적과 재무구조가 안정적이란 점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분석이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이 3년 만기 회사채 600억원어치를 발행하기 ...

  • "SK바이오팜 주가 9만원 간다?"…공모가 초미의 관심사

    "SK바이오팜 주가 9만원 간다?"…공모가 초미의 관심사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의 대어 SK바이오팜의 공모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투자은행(IB) 업계는 공모가 밴드 상단에서 무난히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를 딛고 해외 투자 수요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는 변수다. SK바이오팜은 지난 19일 제출한 증권신고서에서 공모가 밴드를 3만6000원에서 4만9000원으로 제시했다. 최하단에서 시가총액은 2조8100억원, 최상단일 때는 3조8300억원...

  • OLED 마스크 제조기업 핌스, 코스닥 상장 추진

    OLED 마스크 제조기업 핌스, 코스닥 상장 추진

    ≪이 기사는 05월21일(10:3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메탈 마스크 제조기업 핌스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핌스는 전날 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례 상장 기회를 활용해 기업공개(IPO)에 나선것으로 보인다. 2016년 1월 설립된 핌스...

  • 카이노스메드, 다음달 8일 코스닥 상장

    카이노스메드, 다음달 8일 코스닥 상장

    뇌 질환 치료제 개발기업 카이노스메드가 다음달 8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카이노스메드는 지난 20일 합병 등기일을 맞아 합병종료보고 이사회 결의를 갖고 증권발행실적보고서를 제출했다. 하나금융11호스팩은 지난달 16일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에서 상호명을 카이노스메드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채권자 이의 제출 기간이 지난 18일 종료되면서 합병 등기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번 합병등기 이후에는 다음달...

  • 공무원연금도 국민연금처럼.."환 노출 확대·스튜어드십코드 도입"

    공무원연금공단(이하 공무원연금)이 기금 운용의 목표와 투자정책 및 전략을 명시한 기준서인 금융자산운용지침(IPS)을 개정한다. 그간 환 헤지 원칙을 고수해온 해외 대체투자는 헤지하지 않는 것을 기조로 삼고, 올해 초 도입한 스튜어드십코드(수탁자책임의 원칙)를 지침에 반영하는 것 등이 골자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공무원연금은 지난 4월말 이사회에 금융자산운용지침 일부 개정안을 보고했다. 이번 지침 개정안에는 환 헤지 정책 변경...

  • 국민연금, 코로나19에도 해외·대체투자 확대 기조 유지한다

    국민연금, 코로나19에도 해외·대체투자 확대 기조 유지한다

    국민연금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해외 및 대체투자 자산 비중을 확대한다는 기조를 재확인했다. 현재 30%대인 해외 투자 비중을 2025년까지 55% 수준으로 높이고 11.9%에 머물러있는 대체투자 비중도 15% 까지 늘려나갈 방침이다. 국민연금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기금운용위원회는 20일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2021~2025년 중기자산배분안’과 ‘2021년 기금...

  • 금융위 “회계처리 판단 적절하냐”는 질문에도 답해준다

    금융위 “회계처리 판단 적절하냐”는 질문에도 답해준다

    ≪이 기사는 05월20일(16:48)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앞으로는 기업들이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른 회계처리 판단이 적절했는지를 금융당국에 문의해도 답변을 얻을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IFRS 질의·회신 제도 개선안을 발표했다. 앞으로는 회계처리 방식의 적절성을 묻는 질문에도 답변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기로 했다. 금융위는 그동안 ...

  • 수은 캥거루본드 발행 성공…5600억 조달

    ≪이 기사는 05월20일(15:37)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수출입은행이 호주 채권시장에서 5000억원 이상을 조달한다. 7개월간 닫혀있었던 한국 기업의 캥거루본드 발행시장을 다시 여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캥거루본드는 호주 자본시장에서 외국기업이 발행하는 호주달러 표시 채권이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수은이 3년 만기 캥거루본드 4억호주달러(약 3200억원)어치를 발행...

  • 국내 신용평가사들 "한일시멘트, 흡수합병 후 수익성 개선이 신용도에 관건"

    국내 신용평가사들 "한일시멘트, 흡수합병 후 수익성 개선이 신용도에 관건"

    ≪이 기사는 05월20일(14:02)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한일시멘트의 신용도가 에이치엘케이홀딩스 흡수합병 후 수익성 개선 여부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한일시멘트의 에이치엘케이홀딩스 흡수합병으로 영업효율성이 높아지겠지만 사업 여건이 녹록지 않다는 게 국내 신용평가사들의 판단이다. 나이스신용평가는 20일 한일시멘트의 에이치엘케이홀딩스 흡수합병 관련 사업·재무 상태를 종합...

  • 국민연금, 예스코홀딩스 임시 주총서 사내이사 선임에 반대표 던져

    국민연금, 예스코홀딩스 임시 주총서 사내이사 선임에 반대표 던져

    국민연금이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미래사업본부장의 사내이사 선임을 반대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 8일 열린 예스코홀딩스의 임시 주주총회에서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미래사업본부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에 반대표를 행사했다. 국민연금은 "과도한 겸임"이라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 예스코홀딩스는 LS그룹의 도시가스 기업집단이다. LS그룹의 3세 경영이 시작되면서 LS니꼬동제련에 있었던 구 본부...

  • STX조선해양, 토즈와 '가상현실(VR) 선박 사전 검사 솔루션' 실증사업 나서

    STX조선해양, 토즈와 '가상현실(VR) 선박 사전 검사 솔루션' 실증사업 나서

    ≪이 기사는 05월20일(10:43)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STX조선해양이 설계 단계의 선박을 가상현실(VR)로 구현하고 이를 통해 실증테스트를 하는 신기술 공동개발에 나선다. 가상현실에서 사전검사를 진행해 건조 중 발생하는 설계 변경을 최소화함으로써 원가를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STX조선해양은 스타트업(신생 벤처) 토즈와 이 같은 기술의 실증테스트 및 기술협력에 대한 ...

  • [단독] 이노비오파마슈티컬, 하나금융투자 IPO 공동주관사로 선정

    ≪이 기사는 05월20일(07:4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나스닥 상장기업 중 최초로 국내 증시 동시 상장을 계획 중인 미국 바이오벤처기업 이노비오파마슈티컬이 기업공개(IPO) 공동주관사를 추가로 선정했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노비오파마슈티컬이 하나금융투자를 공동주관사로 선정했다. 희망 공모규모가 1500억~2000억원에 이르는 만큼 대표주관사 외에도 공동주관사를...

  • [이태호의 캐피털마켓 워치] 호화 유람선의 눈물겨운 담보차입

    [이태호의 캐피털마켓 워치] 호화 유람선의 눈물겨운 담보차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세계 항공업 피해가 막심한데요. 여기에 못지 않은 타격으로 생사의 기로에 선 산업이 있습니다. 바로 호화 유람선 산업입니다. 이용 고객수 기준 세계 2위 유람선 운항업체인 로열캐리비언크루즈는 지난 19일 32억달러(약 4조원) 규모의 3년 및 5년 만기 담보사채 사모 발행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는데요. 이자율이 자그마치 연 11% 안팎에 달합니다. 호화 유람선 28척을 담보로 내놨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

  • 産銀, '구조조정 모드'로 전환..이사회서 조직체계 개편안 의결

    産銀, '구조조정 모드'로 전환..이사회서 조직체계 개편안 의결

    ≪이 기사는 05월19일(17:3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산업은행이 '구조조정 모드'로 조직 체제를 바꾼다. 40조원에 달하는 기간산업안정기금을 운용할 본부를 신설하고 구조조정실도 확대 개편한다. 기간산업안정기금 조성은 정부가 지난달 22일 비상경제회의에서 발표한 고용 및 기업 안정대책에 포함된 내용이다. 항공 해운 정유 등 주요 기간산업 부문 기업들의 유동성 위기를 ...

  • [김은정의 기업워치]지지부진한 육상풍력 발전사업에 유니슨 신용도 '내리막'

    [김은정의 기업워치]지지부진한 육상풍력 발전사업에 유니슨 신용도 '내리막'

    풍력발전 전문 기업 유니슨의 신용도가 내리막을 걷고 있다. 주민 반대 등으로 인한 사업 지연·무산으로 수주가 부진한 데다 개발비 등으로 인한 투자부담은 불어나고 있어서다.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 정책에도 불구하고 빠른 실적 개선이 쉽지 않아 당분간 유니슨의 신용도는 하향세를 면치 못할 전망이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유니슨은 올 1분기 1억9274만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작년 1분기(16억9230만원)의 11%에 그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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