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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SK 합작 시스템반도체상생펀드에 VC 7곳 도전장

    ≪이 기사는 05월26일(07:02)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한국성장금융)이 조성하는 시스템반도체상생펀드 1차 출자사업에 총 7개 운용사(GP)가 도전장을 냈다. 26일 한국성장금융에 따르면 지난 20일 마감한 시스템반도체상생펀드 제안서 접수 결과 대덕벤처파트너스, 스퀘어벤처스, NH벤처투자·게임체인저인베스트먼트, 위벤처스, 지...

  • 産銀 신설한 '구조조정3실' 역할은‥두산·쌍용차 담당

    産銀 신설한 '구조조정3실' 역할은‥두산·쌍용차 담당

    산업은행이 지난 21일자로 신설한 기업구조조정 3실이 두산중공업과 쌍용자동차 구조조정의 '방향타'를 맡게 됐다. 산업은행은 지난 21일 기간산업안정기금을 운용할 '기간산업안정기금본부'와 '기업구조조정3실'을 신설하고 관련 인사를 단행했다. 이 가운데 기업구조조정3실은 당초 '기업경쟁력제고 지원단'으로 명명하려 했으나, 이름이 입에 잘 붙지 않는다는 내부 의견이 많아 기존 기업구조조정 ...

  • 채안펀드 매입대상 확대에도…AA급 KCC 회사채 미달

    15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 KCC가 투자수요 확보에 실패했다. 한 달 만에 또 AA급(신용등급 AA-~AA+) 기업이 회사채시장에서 목표액을 채우지 못했다. 신용도가 높더라도 실적과 재무구조가 악화되는 기업은 안심할 수 없을 만큼 싸늘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KCC가 3년 만기 회사채 1500억원어치 발행을 위해 이날 기관투자가들을 상대로 진행한 수요예측(사전 청약)에 900억원의 ...

  • 소마젠, 상장 일정 또 연기…공모가 1만5000원으로 낮춰

    소마젠, 상장 일정 또 연기…공모가 1만5000원으로 낮춰

    미국 바이오 기업 소마젠이 상장 일정을 또 연기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흥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공모가를 낮췄다. 상장 대어인 SK바이오팜의 기업공개(IPO) 일정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소마젠은 수요예측 일정을 다음달 22일로 미룬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달 28일~29일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6월 2~3일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하기로 했으나 한달 뒤로 미룬 것이다. 소마젠은 6월 22~23일 수요예측, ...

  • 삼일회계법인 후속인사 '촉각'...감사부문 새 대표에 오기원 실장 거론

    삼일회계법인 후속인사 '촉각'...감사부문 새 대표에 오기원 실장 거론

    국내 최대 회계법인인 삼일PwC회계법인이 지난달 새 최고경영자(CEO)로 윤훈수 감사부문 대표 (사진) 를 추대하기로 결정하면서 후속 인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삼일회계법인은 내달 25~26일 사이 열리는 파트너 총회를 통해 조직개편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물밑에서는 발 빠르게 후속 인사가 논의되는 분위기다. 삼일회계법인은 감사 부문, 세무 부문, 딜 부문, 마켓앤드그로스 부문 등의 부문별 대표가 있고 이를 ...

  • 유진증권, 유창수·고경모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신속한 의사결정 위한 것"

    유진증권, 유창수·고경모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신속한 의사결정 위한 것"

    ≪이 기사는 05월25일(16:33)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유진투자증권이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변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만큼 의사결정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다. 다양한 산업의 연계성이 높아지고 있어 각 사업 부문의 전문성을 높이려는 취지도 있다.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다음달 1일부터 각자 대표 체제로 전...

  • '코엔텍 인수전' 4파전... E&F-IS동서, 스틱, TSK코퍼, 베올리아 참여

    폐기물 처리 업체 코엔텍 새한환경 인수전이 E&F PE-IS 동서 컨소시엄, 스틱인베스트먼트, 태영건설 자회사 TSK코퍼레이션, 베올리아 3파전으로 치러진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대주주 맥쿼리코리아오퍼튜니티즈운용(맥쿼리 PE)와 매각주관사인 JP모간은 코엔텍 새한환경 매각을 위해 이날 진행한 본입찰에 IS 동서- E&F 컨소시엄,스틱인베스트먼트, TSK코퍼레이션, 베올리아 등이 참여했다. 지난 달 발표한 적격...

  • 최중경 회계사회장의 아쉬운 뒷모습

    최중경 회계사회장의 아쉬운 뒷모습

    ≪이 기사는 05월25일(15:3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한국공인회계사회(한공회)를 이끌어갈 차기 회장 선거가 막을 올렸다. 새 회장이 뽑히는 한 달 후면 한차례 연임까지 하며 4년간 이 단체를 운영해 온 최중경 회장이 물러난다. 임기 종료가 눈앞에 다가오자 신외감법 도입 등 회계개혁에 앞장섰던 최 회장의 업적이 다시 회계업계에서 회자되고 있다. 하지만 업적만큼이나 최근 그를 따라...

  • 공인회계사 67% "3분기에도 경기 악화"

    공인회계사 67% "3분기에도 경기 악화"

    국내 공인회계사 세 명 중 두 명이 오는 3분기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국내 경기 악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25일 이 같은 전망을 담은 공인회계사 경기실사지수(CPA BSI) 6호를 발간했다고 발표했다. CPA BSI는 기업 현장에서 활동하는 산업 및 회계실무 전문가인 공인회계사들의 국내 경제와 산업에 대한 분석과 전망을 반영하고 있다. 조사 결과 CPA BSI는 올해 2분기 현황 평가 기...

  • [김은정의 기업워치]대림 계열 LNG 발전사 포천파워, 올 들어 부채비율 30%P 낮춘 비결은

    [김은정의 기업워치]대림 계열 LNG 발전사 포천파워, 올 들어 부채비율 30%P 낮춘 비결은

    대림그룹 계열 민간 발전사인 포천파워가 부채비율을 빠르게 낮추고 있다. 수익성 개선으로 잉여현금이 늘고 있어서다. 재무상태가 개선되면서 국내 신용평가사는 신용등급 상향 조정 시점을 저울질하고 있다.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포천파워의 올 1분기 말 부채비율은 240.1%다. 지난해 말(270.2%)에 비해 30%포인트 넘게 떨어졌다. 2016년만해도 380%에 달했던 부채비율은 빠르게 낮아져 지난해부터 200%대를 유지하고 있다. 2017년...

  • 채안펀드, 부정적 붙은 'AA-' 회사채도 샀다

    채안펀드, 부정적 붙은 'AA-' 회사채도 샀다

    ≪이 기사는 05월25일(09:15)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정부가 조성한 20조원 규모 채권시장안정펀드 운용사들이 부정적 전망이 붙은 AA-등급 회사채도 담기 시작했다. 신용등급이 한 단계 떨어지더라도 회사채 매입대상에 포함시키겠다는 당국의 지침에 따라 부담이 다소 줄어든 운용사들이 투자에 나섰다는 평가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국항공우주(KAI)가 3년 만기 회사채...

  • [이태호의 캐피털마켓 워치] 정부의 의아한 '추락천사' 금융지원

    [이태호의 캐피털마켓 워치] 정부의 의아한 '추락천사' 금융지원

    금융위원회가 지난 19일 채권시장안정펀드 매입 대상에 ‘폴른 엔젤(Fallen Angel)’ 회사채와 기업어음(CP)을 포함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업금융시장에서 폴른 엔젤이란 ‘투자 적격’ 신용등급에서 ‘투자 부적격(junk)’ 등급으로 떨어진 기업을 말합니다. 불과 한 단계(notch) 차이라 할지라도 한 번 부적격 영역으로 넘어가면 자금 조달이 급격히 어려워지는데요. 마치 ...

  • 다음소프트, 상장예비심사 청구..연내 코스닥 입성 가시화

    다음소프트, 상장예비심사 청구..연내 코스닥 입성 가시화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분사한 다음소프트가 설립 20년만에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다음소프트는 이날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상장예정주식수 539만4170주의 12% 가량인 65만주를 공모할 계획이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하반기 중 공모에 돌입하고 연내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소프트는 국내 최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전문기업이다. 금융&midd...

  • [단독]한화건설 회사채 수요예측 주문 '제로' 쇼크 ‥회사채 시장 양극화 '극심'

    ≪이 기사는 05월22일(16:22)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잠시 안정세를 보였던 회사채시장에 대규모 미매각 사태가 잇따르고 있다. 이번주에만 메리츠금융지주, 현대건설기계, 한화건설이 연이어 채권 투자수요를 모으는 데 실패했다. 정부의 지원사격에도 ‘AA-’등급 미만 회사채 시장엔 여전히 냉기가 가득하다는 평가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건설(신...

  • '공격 투자' 시동 건 대신F&I, CP 시장서 잇따라 자금 조달 나서

    '공격 투자' 시동 건 대신F&I, CP 시장서 잇따라 자금 조달 나서

    부실채권(NPL) 투자 업체 대신F&I가 자금조달에 분주하다. 만기가 1년에 육박하는 기업어음(CP)을 잇따라 발행하며 자금을 확보하고 있다.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신F&I는 CP 시장에서 연일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단기 자금 시장인 CP 시장에서 만기를 거의 1년에 육박하도록 설정해 회사채 발행과 비슷한 효과를 내고 있다. 대신F&I는 이달 들어서만 13차례에 걸쳐 CP를 발행했다. 이렇게 발행해 조달한 규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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