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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 이수만 개인회사 드림메이커·브랜드마케팅 처리방안은?

    카카오, 이수만 개인회사 드림메이커·브랜드마케팅 처리방안은?

    하이브가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인수를 포기하면서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개인 회사 처리 문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초 하이브는 이 전 총괄의 SM엔터 지분 14.8%를 인수하면서 자회사인 SM브랜드마케팅과 드림메이커의 이 전 총괄 지분도 사들일 계획이었다. 하지만 SM엔터 경영권을 카카오 및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양보하기로 하면서 이 전 총괄이 보유한 두 자회사 지분의 향방이 불투명해졌다. SM브랜드마케팅은 연예인 굿즈의 제작 및 유...

  • 미래에셋자산운용,을지파이낸스센터 우협 선정

    미래에셋자산운용,을지파이낸스센터 우협 선정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을지파이낸스센터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미래에셋은 이곳을 본사 사옥으로 사용하는 한편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로도 상품화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은 서울 중구 수표동 56-1번지 을지파이낸스센터의 인수 가격을 3.3㎡(1평)당 4150만원으로 제시, 총 8172억원의 금액을 적어 우협으로 선정됐다. 미래에셋측은 "전날 밤 우협으로 선정됐다고...

  • 기아, AA+급 신용도 회복…현대차와 어깨 나란히

    기아, AA+급 신용도 회복…현대차와 어깨 나란히

    기아가 2019년 이후 처음으로 AA+급 신용도를 회복했다. ‘AA(+안정적)’의 신용등급을 갖춘 현대자동차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는 이날 기아의 신용등급을 ‘AA(긍정적)’에서 ‘AA+(안정적)’로 상향 조정했다. 앞서 한신평은 지난해 정기평정에서 기아의 신용등급 전망을 ‘AA(안정적)&rs...

  • [오늘의 채권시장] 국고채 일제히 하락…SVB發 긴축 속도조절 가능성

    [오늘의 채권시장] 국고채 일제히 하락…SVB發 긴축 속도조절 가능성

    <국고채>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채권가격은 상승)했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여파로 긴축 기조가 완화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13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3년 만기 국채는 전날보다 0.268%포인트 내린 연 3.435%에 마감했다. 5년 만기 국채는 0.219%포인트 내린 연 3.398%로 장을 마쳤다. 10년 만기 국채는 0.179%포인트 하락한 연 3.405%로 거래...

  • 두산밥캣 글로벌 신용등급 청신호···무디스 '안정적→긍정적'

    두산밥캣 글로벌 신용등급 청신호···무디스 '안정적→긍정적'

    건설장비업체 두산밥캣의 신용도가 개선됐다는 국제 신용평가사의 의견이 나왔다. 탄탄한 실적과 모회사의 지원 가능성 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신용도 개선에 오버행(잠재적 매도 물량) 이슈까지 해소되면서 목표 주가도 상향 조정됐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무디스는 지난 10일 두산밥캣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올렸다. 신용등급(Ba3)이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 "WCP 공모주 투자로 막대한 손실"…소형 운용사, KB증권과 갈등

    "WCP 공모주 투자로 막대한 손실"…소형 운용사, KB증권과 갈등

    한 소형 자산운용사가 과도한 공모주 배정으로 손실을 봤다며 증권사를 상대로 전면전에 돌입해 논란이 일고 있다. 기관투자가들이 기업공개(IPO) 수요예측 때 자본금 이상의 주문을 써내는 ‘뻥튀기’ 청약 관행이 증시 침체기 부메랑으로 돌아온 것이다. 투자은행(IB) 업계는 이번 일이 금융당국의 수요예측제도 개편 작업에 영향을 미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공모주 투자 전문 자산운용사를 운영하는 A씨는 ...

  • [단독] 하이브, SM엔터 경영권 카카오에 넘긴다

    [단독] 하이브, SM엔터 경영권 카카오에 넘긴다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을 두고 카카오와 '쩐의 전쟁'을 벌여온 하이브가 이번 분쟁에서 철수하기로 했다. SM엔터 경영권을 카카오에 양보하기로 했다.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SM엔터테인먼트 사업 협력안을 통해 실익을 챙기는 대신 경영권을 카카오에 넘기는 식으로 분쟁에서 빠지겠다는 내용을 공식화할 예정이다. 양 측은 조만간 합의 초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하이브가 보유한 SM엔터 약 지분 15.78%의 구체적 ...

  • "'승자의 저주' 피하자"…카카오·하이브 SM엔터 타협안 두고 협상 돌입

    "'승자의 저주' 피하자"…카카오·하이브 SM엔터 타협안 두고 협상 돌입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인수를 두고 경쟁을 펴온 카카오와 하이브가 타협안 마련에 나섰다. 경영권 분쟁이 1조원이 넘는 '쩐의 전쟁'으로 비화하면서 상호간 승자의 저주를 피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와 하이브 경영진은 지난 10일 모처에서 만나 SM엔터 인수를 둔 합의점 마련에 착수했다. 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현재까지도 협상 중으로 알려졌다. 카카오와 하이브는 SM엔터 경영권 인수를 ...

  • [오늘의 채권시장] 국고채 일제히 하락…3년물 연 3.703%

    [오늘의 채권시장] 국고채 일제히 하락…3년물 연 3.703%

    <국고채>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채권가격은 상승)했다.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10주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긴축 공포감이 다소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10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3년 만기 국채는 전날보다 0.155%포인트 내린 연 3.703%에 마감했다. 5년 만기 국채는 0.2%포인트 내린 연 3.617%로 장을 마쳤다. 10년 만기 국채는 0.155%포인트 하락한 연 3.584%로 거...

  • SK에코플랜트, 360억 사모채 조달…PF가 가른 금리

    SK에코플랜트, 360억 사모채 조달…PF가 가른 금리

    SK에코플랜트(옛 SK건설)가 사모채 360억원을 5%대에 조달했다. 다른 건설사들이 줄줄이 7% 넘는 금리에 발행하고 있지만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우려에서 비껴가며 낮은 금리에 발행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1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SK에코플랜트는 360억원어치 1년 6개월 만기 회사채를 발행했다. 발행금리는 연 5.8%로 책정됐다.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 등 신용 보강 도움 없이 낮은 금리에 조달에 성공했다. ...

  • 롯데손보 "투자자 속였다" vs 메리츠, "기관 속이는게 말이 되나"

    메리츠증권이 미국의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메자닌 대출 펀드 투자자를 모집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담보 대출을 이중으로 제공하는 등 투자자들 속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메리츠증권은 "기관투자자를 속인다는 건 말이 되지 않는다"며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금융감독원은 민원이 제기된 만큼 투자자 모집 과정에서 불법을 저지른 정황이 있었는지 조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은 메리츠증권이 201...

  • [단독] 방시혁, 여의도 등판…"SM엔터 주총 힘 실어달라"

    [단독] 방시혁, 여의도 등판…"SM엔터 주총 힘 실어달라"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사진)이 오는 31일 열리는 SM엔터테인먼트 주주총회를 앞두고 기관투자가 표심 잡기에 나섰다. 서울 여의도를 돌며 SM엔터 지분을 보유한 기관투자가와 의결권자문사를 만나 하이브가 추천한 이사진 선임을 호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카카오에 우호적인 SM엔터의 현 경영진이 재선임되면 하이브는 최대주주 지분을 넘겨받고도 정작 SM엔터 경영에는 참여할 수 없는 최악의 상황을 맞기 때문이다. 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방...

  • PKF서현, 회계업계 최초 '서현학술상' 제정...회계· 조세 분야 논문 공모

    PKF서현파트너스가 9일 회계법인 최초로 회계· 조세 분야 학술 진흥을 위해 서현학술상을 제정하고 논문 공모에 나서기로 했다. PKF서현파트너스의 회원사인 서현학술재단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이같은 행사를 기획했다. 서현학술상은 차세대 연구자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현업 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논문 공모는 회계와 조세 두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회계 분야는 회계법인 ...

  • 제조업 르네상스의 명암[정삼기의 경영프리즘]

    제조업 르네상스의 명암[정삼기의 경영프리즘]

    '러스트벨트(Rust Belt)'라는 용어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미국 대선 때마다 승패를 좌우(swing)하는 주(state)인 '스윙 스테이트'를 일컫는 말로, 20세기에 미국을 세계 패권국으로 이끌었던 북동부 5대호 주변의 전통 제조업 지역입니다. 이곳에 러스트, 즉 '녹슬다'란 딱지가 붙은 건 1980년대였습니다. 그런데 이 지역이 최근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작년 9월 ...

  •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 웹3.0의 본질에 집중해야[모니터 딜로이트]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 웹3.0의 본질에 집중해야[모니터 딜로이트]

    최근 IT업계뿐 아니라 기업경영을 하는 사람이라면 자주 듣는 용어 중 하나가 Web3.0(웹3.0)일 것이다. 웹3.0은 이제 본격적으로 디지털 패러다임의 한 축으로 중요하게 자리잡고 있다. 이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개념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일부 가상화폐, NFT 사업자들이 자사 서비스를 포장하기 위한 그럴싸한 마케팅용어로 사용하면서 웹3.0의 본질이 왜곡될까 하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마다 내리는 정의에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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