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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리츠운용, CIO직 신설…김병직 상무 선임
신한금융 계열사 신한리츠운용이 투자운용본부장(CIO) 직무를 신설하고 김병직 투자운용2부장(상무)을 첫 CIO로 선임했다. 2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신한리츠운용은 대표이사 산하에 CIO직을 신설했다. 김병직 투자운용2부장이 첫 CIO를 맡는다. CIO 직무를 새로 만들어 리츠의 안정적인 운용과 신규 투자를 진행하겠다는 포석이다. 김병직 신임 CIO는 앞으로 투자운용1부, 투자운용2부, 운용관리부를 총괄하게 된다. 김병직 신임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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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더원리츠, 하나증권빌딩 공실 채워 배당률 7% 목전
여의도 하나증권빌딩을 자산으로 둔 코람코더원리츠가 공실을 메우며 임대율 100%를 채웠다. 이를 통해 배당률을 종전보다 높여 7%대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람코더원리츠는 서울 여의도 하나증권빌딩 1~2층 일부 공실을 채워 임대율 100%를 달성했다. 비어 있던 1~2층 일부 공간에 한정판 리셀(되팔기) 중개 플랫폼 '아웃오브스탁' 본점을 임차인으로 맞이했다. 아울러 기존 한국 3M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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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매수 자금조달 쉬워진다…“대출확약서도 인정"
상장기업 공개매수를 위한 자금조달이 수월해진다. 공개매수를 하려면 사전에 자금을 준비해야 하는데 그 인정 범위가 넓어지게 된다. 그동안 현금만 인정했는데 앞으로는 금융기관으로부터 받는 대출 확약서(LOC)나 펀드 투자자(LP)들의 출자이행약정서로도 공개매수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개매수자금 보유증명서 인정범위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제도 개선을 위해 기업 공시의 가이드라인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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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SM엔터 창업자, 카카오 공개매수 참여 안했다
SM엔터테인먼트 창업자인 이수만 전 총괄프로듀서가 카카오가 진행한 SM엔터 공개매수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 이 전 총괄은 "카카오가 진행한 공개매수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27일 밝혔다. 그는 자신이 보유 중인 SM엔터 지분 18.4% 중 14.8%를 하이브에 주당 12만원에 매각한 바 있다. 그는 하이브에 대주주 지분을 넘기고 지분 3.6%를 보유 중이다. 하이브가 카카오에게 사실상 항복을 선언하고 공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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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SM엔터 공개매수 흥행…청약물량 44%만 사준다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SM엔터테인먼트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개매수에 성공하면서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SM엔터 경영권 인수를 포기한 하이브뿐 아니라 컴투스, 대부분 기관들도 응하면서 전체 SM엔터 전체 지분의 80%에 가까운 물량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와 카카오엔터가 진행한 SM엔터 공개매수 경쟁률이 2.2655436대 1로 최종 집계됐다. 카카오 측은 발행주식 총수의 35%, 833만364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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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FN리츠, 수요예측 경쟁률 25대 1...시장 한파에도 '선방'
삼성그룹 스폰서 리츠인 삼성FN리츠가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두 자릿수 경쟁률을 확보했다.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 등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됐던 시기에도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FN리츠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최종 경쟁률이 약 24.88대 1로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수요예측에는 총 51개 기관이 참여했다. 공모가는 단일가 5000원이다. 참여기관 중 상장 이후 일정 기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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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SM엔터 공개매수 참여 결정
하이브가 카카오가 진행 중인 SM엔터테인먼트 공개매수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공개매수 이후 SM엔터 주가는 경영권 분쟁 상황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전망된다. 하이브는 24일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SM엔터 지분 15.8%을 공개매수 등을 통해 처분하겠다고 공시했다. 카카오가 26일까지 주당 15만원에 총 지분 35%를 확보하는 공개매수에 참여하겠다는 뜻이다. 하이브가 SM엔터 공개매수 참여하면 한달여만에 25%의 수익을 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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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에쿼티 PEF, 에임시스템 인수금융 9개월 연장…"연내 매각해야"
사모펀드(PEF) 운용사 에이스에쿼티파트너스가 스마트 팩토리업체 에임시스템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달 말에 돌아오는 인수금융 상환 연장에 나섰지만 실적 부진 여파로 고작 9개월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매각을 위한 시간만 주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고금리 여파로 인수합병(M&A) 시장이 주춤한 가운데 에이스에쿼티파트너스가 원매자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 신한캐피탈, KB캐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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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에어퍼스트 소수지분 인수전, KKR 브룩필드 등으로 압축
산업용 가스기업 에어퍼스트의 소수 지분 인수전이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브룩필드자산운용 등 4~6곳으로 추려졌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어퍼스트 최대 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PE)와 매각 주관사인 BoA메릴린치와 크레디트스위스(CS)는 회사 지분 30% 매각을 위한 적격인수후보(숏리스트)로 KKR, 브룩필드, 블랙록 등 4~6곳을 선정해 통보했다. 앞서 지난 1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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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NG해운 인수전, 해외 기업간 대결로
국내 유일의 액화천연가스(LNG) 수송 전문 선사인 현대LNG해운 인수전이 해외 선사와 관련된 기업과 재무적 투자자(FI)간 대결로 치러진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LNG해운 지분 100%를 보유한 IMM프라이빗에쿼티(PE)와 IMM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은 매각을 위해 미국, 영국, 덴마크 등 해외 기업과 해운 등 인프라 투자를 위주로 하는 재무적투자자(FI) 4~5곳을 적격인수후보(FI)로 선정했다. 매각 측은 한달여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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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채권시장] 국고채 일제히 하락…3년물 AA-급 회사채 연 3%대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채권가격은 상승)했다. 신용등급 AA-급 3년물 회사채 금리도 연 3%대로 내려왔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는 등 긴축 속도조절에 나선 게 반영됐다. 23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3년 만기 국채는 전날보다 0.078%포인트 내린 연 3.206%에 마감했다. 5년 만기 국채는 0.076%포인트 내린 연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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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한국형 녹색채권' 추진…ESG 채권 시장 살아나나
한화가 국내 일반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에 나선다. 위축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 시장이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한국형 녹색채권을 통해 다시 활성화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는 다음 달 최대 2000억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 발행을 준비 중이다. 삼성증권을 비롯해 KB증권, 신한투자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 만기는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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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아마존고' 인터마인즈, 시리즈C 펀딩 추진
이마트와 신세계I&C가 투자해 주목받았던 인터마인즈가 후속 투자 유치에 나섰다. 최대 150억원 조달을 목표하고 있다. 인터마인즈는 인공지능 딥러닝 기반의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 판매기(도어팝)와 완전 무인매장(스토어팝)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인터마인즈는 시리즈C 라운드 투자유치를 진행하고 있다. 삼정KPMG가 주관을 맡았다. 이번 라운드에서 100억원에서 최대 150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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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 "올해 경기둔화 속 M&A '큰장' 선다"
인플레이션 압력과 미국, 유럽 등의 금리 인상 여파로 올해 많은 기업들이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올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기업들이 부채를 줄이기 위해 기업 분할을 하거나 사업부를 매각할 것이란 이유에서다. 글로벌 경기 둔화에도 올해 M&A 시장이 활기를 띨 것이란 얘기다.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의 드라이파우더(미집행자금)가 많이 쌓인 것도 M&A 활황의 근거로 제시했다. 삼일PwC는 22일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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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 보령바이오파마 인수 철회
동원산업이 보령바이오파마 인수 의사를 철회했다. 보령바이오파마 매각은 원점으로 돌아갔다. 동원산업은 22일 보령바이오파마 인수와 관련해 지난 2월 23일 부여받은 실사우선권을 양사 간 합의에 의해 해지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달 말 본계약 체결을 목표로 협상을 진행해왔지만 매각 조건에 대한 이견으로 거래를 무산했다. 보령은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인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경쟁 입찰로 전환한다. 지난해 말 보령제약그룹은 보령바이오파마를 ...
NOTICE
- [사고] ASK 2025 콘퍼런스 글로벌 대체투자 '나침판' 제시 2025.10.13
- [사고] ASK SINGAPORE 2025 '싱가포르 큰손' 자금 잡아라 2025.08.04
- [사고] ASK 2025 글로벌 대체투자 전문가들 '트럼프 시대' 투자법 공개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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