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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엔터 주총 표대결에 돈 펑펑…글로벌 의결권 대행까지 7곳 선정

    SM엔터 주총 표대결에 돈 펑펑…글로벌 의결권 대행까지 7곳 선정

    SM엔터테인먼트가 오는 31일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소액주주 표심을 잡기를 위해 예산을 늘리고 있다.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를 자문했던 곳도 추가로 계약해 글로벌 의결권 위임업체도 2곳을 선정했다. 국내 의결권 위임업체를 합치면 총 7곳에 달한다. SM엔터 임직원이 발로 뛰고 있는 데다 위임업체에만 20억원 넘는 돈을 쓴 것으로 파악된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M엔터와 하이브는 SM엔터 전체 지분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소액...

  • 이수만 "나 없는 SM엔터, 베스트는 하이브"

    이수만 "나 없는 SM엔터, 베스트는 하이브"

    "SM엔터테인먼트는 나에게 도전이었고, 행복이었고, 축복이었다"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3일 SM엔터 구성원들과 팬들에게 편지를 보냈다. 앞서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신주 및 전환사채 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 결정이 난 이후 지분 매각에 대한 소감을 표현했다. 이날 법원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해 이수만 전 총괄의 손을 들어줬다. 이수만 전 총괄은 “1970년대 더벅머리 발라드 가수가 된 이래...

  • 군인공제회, 기업금융본부장에 김기범 리스크관리실장 낙점

    군인공제회가 신임 기업금융본부장에 김기범 리스크관리실장을 낙점했다. 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군인공제회는 이번 달 1일 김 신임 본부장 선임한다는 인사 결정을 내렸다. 기업금융본부장은 군인공제회의 국내외 사모펀드(PEF), 사모대출펀드(PDF) 등을 총괄하는 자리로 국내 자본시장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김 신임 본부장은 군인공제회의 1호 공인회계사로 2004년 입사했다. 이후 세무전략팀장, 대체·해외투자팀장, 투...

  • [오늘의 채권시장] 국고채 일제히 하락…3년물 연 3.791%

    [오늘의 채권시장] 국고채 일제히 하락…3년물 연 3.791%

    <국고채> 국고채 금리가 대부분 하락(채권가격은 상승)했다. 3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3년 만기 국채는 전날보다 0.087%포인트 내린 연 3.791%에 마감했다. 5년 만기 국채는 0.089%포인트 내린 연 3.818%로 장을 마쳤다. 10년 만기 국채는 0.064%포인트 하락한 연 3.776%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국채 금리는 전 구간 하락했다. 20년 만기 국채 금리는 0.044%포인트 내린 연 3....

  • 금양그린파워, 공모가 올려도 청약 흥행...증거금 5조 몰려

    금양그린파워, 공모가 올려도 청약 흥행...증거금 5조 몰려

    플랜트 전문업체 금양그린파워가 기관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청약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 최종 공모가를 희망 가격 상단보다 25% 높였음에도 일반투자자의 관심은 뜨거웠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금양그린파워가 전날부터 이틀 동안 일반청약을 진행한 결과 최종 경쟁률은 약 1312대 1로 집계됐다. 주관사인 삼성증권에 총 24만1409건의 주문이 들어왔다. 청약증거금의 절반을 미리 납부하는 청약 증거금은 약 4조9300억원이 모였다. ...

  • 코스닥 '스팩 최대어' 미래에셋드림스팩1호, 기관 수요예측 선방

    코스닥 '스팩 최대어' 미래에셋드림스팩1호, 기관 수요예측 선방

    코스닥에 상장하는 스팩(SPAC, 기업인수목적회사) 중 역대 최대 공모금액에 도전하는 미래에셋드림스팩1호가 수요예측에서 63 대 1의 경쟁률로 선방했다. 미래에셋드림스팩1호는 2월 27~28일 이틀 동안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63.1대 1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258개 기관이 참여했는데 이들의 총주문금액은 3조3135억원으로 집계됐다. 경쟁률 숫자 자체는 그리 높은 편은 아니지만, 공모금액이 700억원에 달하는...

  • SM엔터 경영권 분쟁에 주가 치솟자 국민연금은 던졌다…지분율 8.9%→4.3%

    SM엔터 경영권 분쟁에 주가 치솟자 국민연금은 던졌다…지분율 8.9%→4.3%

    국민연금공단은 국민연금기금이 보유하고 있던 SM엔터테인먼트 주식 절반 가량을 지난달 장내 매도했다고 3일 공시했다. 국민연금기금의 SM엔터 보유주식 수는 213만2822주에서 102만8309주로 절반 넘게 줄었다. 보유 지분율은 8.96%에서 4.32%로 감소했다. 국민연금기금은 SM엔터의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된 지난달 초부터 꾸준히 SM엔터 주식을 장내 매도했다. 카카오가 SM엔터 유상증자에 참여한다는 공시가 나온 지난달 7일에는 29만4...

  • 속속 발행 나선 증권채…연초 효과 '무색'

    속속 발행 나선 증권채…연초 효과 '무색'

    회사채 발행에 나선 증권사들이 더 이상 연초 효과를 누리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증권(AA-)은 오는 10일 1000억원어치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이날 실시했다. 트랜치는 각각 2년물 500억원, 3년물 500억원이다. 2년물에 600억원의 주문이 들어오며 물량을 채웠으나 3년물에 250억원만 들어와 미매각이 발생했다. 현대차증권 수요예측에서 일부 미매각이 발생한 것은 초도 발행에 대한 ...

  • [단독]어피너티파트너스 전성기 이끈 박영택 회장 은퇴

    [단독]어피너티파트너스 전성기 이끈 박영택 회장 은퇴

    국내 사모펀드(PEF) 1세대이자 글로벌 PEF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박영택 회장 (사진) 이 은퇴했다. 2일 PEF업계에 따르면 박 회장은 지난달 28일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 회장 직에서 물러났다. 박 회장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회사 운영에서 사실상 손을 뗐던 것으로 알려졌다. PEF업계 관계자는 “박 회장이 지난 1년간 은퇴를 고민한 것으로 안다”며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 [오늘의 채권시장] 국고채 일제히 상승…3년물 금리 연 3.878%

    [오늘의 채권시장] 국고채 일제히 상승…3년물 금리 연 3.878%

    <국고채>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상승(채권가격은 하락)했다. 미국의 긴축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국채 금리가 연일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분석이다. 2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3년 만기 국채는 전날보다 0.081%포인트 오른 연 3.878%에 마감했다. 5년 만기 국채는 0.078%포인트 오른 연 3.907%에 거래를 마쳤다. 10년 만기 국채는 0.087%포인트 상승한 연 3.84%로 마감했다. 20년 만기 ...

  • SM엔터 공개매수 막은 기타법인 '카카오와 밀월관계'

    SM엔터 공개매수 막은 기타법인 '카카오와 밀월관계'

    하이브의 공개매수 기간에 SM엔터테인먼트 지분을 집중적으로 매집한 것으로 알려진 원아시아파트너스와 카카오와의 관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장에 잘 알려지지 않은 신생 사모펀드(PEF) 운용사이지만 유독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활발하게 거래하며 규모를 키워왔다는 점에서다. 카카오와 교감 아래 SM엔터 지분을 샀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하이브의 공개매수 실패에 적지 않은 역할을 했다는 점에 시장은 주목하고 있다. SM엔터 주식 산 기타법인, 카카오...

  • IMM인베, 홍콩 Axe매니지먼트와 손잡고 부동산 투자 강화

    IMM인베, 홍콩 Axe매니지먼트와 손잡고 부동산 투자 강화

    사모펀드 운용사 IMM인베스트먼트가 홍콩의 대체투자운용사인 Axe 매니지먼트 파트너스 (Axe Management Partners Limited)와 손잡고 부동산 투자를 강화한다. IMM인베스트먼트는 Axe 매니지먼트 파트너스 (Axe Management Partners Limited)의 모회사인 플로우캐피탈(Flow capital)과 지난달 28일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Axe 매니지먼트 파트너...

  • 이복현 "SM엔터 주가 끌어올린 기타법인 불공정거래라면 무관용"

    이복현 "SM엔터 주가 끌어올린 기타법인 불공정거래라면 무관용"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이 하이브의 SM엔터테인먼트 공개매수 과정에서 주가 급상승의 배경에 특정 세력이 있다는 의혹에 대해 "위법 요소가 있다면 법과 제도상 동원할 수 있는 최대한의 권한을 사용해 책임을 묻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이 원장은 2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증권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가 끝난 뒤 취재진에게 "SM엔터의 공개매수 진행되는 과정에서 불공정거래 의혹 등이 제기돼서 금감원에서 면...

  • 이복현 "증권사, 부동산 PF 성과급 체계 뜯어고쳐야"

    이복현 "증권사, 부동산 PF 성과급 체계 뜯어고쳐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국내 증권사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관련 성과급 체계 수정이 필요하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증권업계의 법인지급결제 허용과 외환업무 범위 확대 요구에 대해서는 “장단점에 대해 고민해보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이 원장은 2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14개 증권사의 최고경영자(CEO)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취재진과 만나 “부동산 PF 관련 성과급 체계가 중장기 성과에 비해 초기 ...

  • 주주제안 받은 홍원식 회장과 한앤코…'공개매수·감사 선임' 놓고 주판알

    주주제안 받은 홍원식 회장과 한앤코…'공개매수·감사 선임' 놓고 주판알

    남양유업이 행동주의 펀드의 새로운 타깃이 되면서 홍원식 회장과 한앤컴퍼니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차파트너스는 회사에 일반주주 지분 50%를 공개매수를 통해 자사주로 사달라고 제안하면서 홍 회장에겐 의결권 위임을, 한앤코에겐 안건 찬성 협조를 요청했다. 지배구조 전문가를 감사 후보로 추천하기도 했다. 공개매수와 감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놓고 홍 회장과 한앤코 모두 검토에 들어간 가운데 주총 전 차파트너스에 접촉해 조율을 시도할 것이란 시각도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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