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 '피 한방울로 암 진단' 퓨리메디, 130억 펀딩 추진

    '피 한방울로 암 진단' 퓨리메디, 130억 펀딩 추진

    다중 암 조기 검출(MCED·Multi Cancer Early Detection) 의료기기 개발 스타트업 퓨리메디가 130억원 펀딩을 추진한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퓨리메디는 삼정KPMG를 주관사로 선정해 투자유치 작업에 나섰다. 두 번의 라운드에 걸쳐 총 130억원을 조달하겠다는 목표다. 기업가치는 수백억원대 수준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중심으로 마케팅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퓨리메디는...

  • 신용등급 A급 HD현대중공업…회사채 수요예측 '청신호'

    신용등급 A급 HD현대중공업…회사채 수요예측 '청신호'

    HD현대중공업이 회사채 시장에서 최대 2000억원 조달에 나선다. 잇따른 ‘수주 잭팟’ 등으로 신용등급 상향에 성공하면서 회사채 ‘완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오는 17일 1000억원어치 회사채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1년6개월물 500억원과 2년물 500억원 규모다. 흥행 여부에 따라 2000억원까지 증액이 가능하다. HD현대중공업이 회사채 발...

  • 다급한 대한항공, 아시아나 화물사업 '과속 매각' 논란

    다급한 대한항공, 아시아나 화물사업 '과속 매각' 논란

    아시아나항공과 합병을 추진 중인 대한항공이 국내 저가항공사(LCC)들에 아시아나항공 화물 사업 매각 의사를 물으며 공식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사 합병을 심사 중인 EU 집행위원회에 이달 말까지 제출하기로 한 시정조치안을 구체화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항공업계에선 아시아나항공의 이사회 결의 등이 진행되지 않은 사업부 매각을 대한항공이 강행하는 것은 위법소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 대유위니아그룹, 몽베르CC도 내놨다…위기 탈출 안간힘

    대유위니아그룹, 몽베르CC도 내놨다…위기 탈출 안간힘

    대유위니아그룹이 가전 계열사 부실로 시작돼 그룹 전체로 퍼진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다.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이 각별히 애정을 쏟던 골프장 몽베르CC까지 매각에 나섰다. 그러나 그간 누적된 계열사 간 대여금 중 상당분이 회수가 어려워진 데다 그룹의 신용도가 바닥을 쳐 외부 자금 조달도 사실상 막히면서 그룹 전체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위태로운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몽베르 팔아도 손에 쥐는 돈은...

  • JKL파트너스, 롯데손해보험 매각 본격화…주관사 JP모간 선정

    JKL파트너스, 롯데손해보험 매각 본격화…주관사 JP모간 선정

    JKL파트너스가 롯데손해보험 매각 주관사로 JP모간을 선정하고 약 4년 만에 투자금 회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JKL파트너스는 롯데손해보험을 매각하기 위해 JP모간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했다. 매각 대상은 JKL파트너스가 보유한 롯데손해보험 지분 77%다. JKL파트너스는 약 3조원 안팎의 매각 가격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그룹과 맺은 롯데손해보험의 브랜드 사용 기간이 내년 8월까지인 만큼...

  • 속속 등장하는 '연기금·공제회 LP' 오피스…연말 앞두고 '회수 모드'

    속속 등장하는 '연기금·공제회 LP' 오피스…연말 앞두고 '회수 모드'

    연기금·공제회 자금으로 매입한 오피스 물건들이 속속 매물로 나오고 있다. 연말을 앞두고 포트폴리오 조정을 위한 앵커 출자자(LP)들의 회수 의지가 강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맵스프런티어사모부동산투자신탁29호’를 통해 보유한 하이투자증권빌딩 매각을 위해 최근 존스랑라살(JLL)과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를 매각 자문사로 선정했다. 국민연금 자금으로 2011...

  • 5000억 현금 제시한 큐텐, 11번가 인수 가까워졌다

    5000억 현금 제시한 큐텐, 11번가 인수 가까워졌다

    싱가포르 이커머스 기업 큐텐(Qoo10)의 11번가 인수가 유력해졌다. 큐텐이 최소 5000억원 이상 현금이 투입되는 인수 방식을 제시하면서 협상이 진전되고 있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11번가 최대주주인 SK스퀘어는 삼일회계법인을 주관사로 선정해 11번가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말 싱가포르 이커머스 기업 큐텐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실사 권한을 부여했다. 큐텐은 작년과 올해 티몬과 인터파크커머스, 위메프를 인수...

  • "IPO 전문가 잘 나가네"…운용사·VC로 줄줄이 스카우트

    "IPO 전문가 잘 나가네"…운용사·VC로 줄줄이 스카우트

    증권사 IB출신들이 줄줄이 자산운용사와 벤처캐피탈(VC)로 스카우트되고 있다. 부동산PF 부실로 대체투자부문의 감원 바람이 불고 있지만, ECM(주식발행시장) 인력들은 다년간 기업 영업을 통해 쌓은 네트워크가 두텁고 기업의 자금조달 상황을 꿰뚫고 있어 수요가 많다는 평가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B증권 출신의 이경수 ECM3 부서장(상무)은 최근 브레인자산운용 대체투자부문 대표(전무)로 자리를 옮겼다. 이 전무는 삼성증권에서...

  • 송원산업 예비입찰에 칼라일·MBK·IMM 등 참여…바스프發 '덤핑' 변수로

    송원산업 예비입찰에 칼라일·MBK·IMM 등 참여…바스프發 '덤핑' 변수로

    국내 화학소재사인 송원산업 매각 예비입찰에 복수의 국내 대형 사모펀드(PEF)와 해외 후보들이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거래 초반 관심을 보였던 LG화학 등 대기업들이 대거 이탈하면서 흥행엔 적신호가 켜졌다. 글로벌 1위 기업인 바스프(Basf)의 공격적인 '덤핑'과 이로 인한 실적 부진이 장기화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며 완주 가능성도 불투명하다는 시각이 나온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마감한 송원산업 매각을 위...

  • 국일제지, 회생계획안 제출...최우식 전 대표 주식 전량 무상소각

    국일제지, 회생계획안 제출...최우식 전 대표 주식 전량 무상소각

    삼라마이더스를 새 주인으로 맞을 예정인 국일제지가 법원에 회생계획안을 제출했다. 다음 달 열리는 관계인집회에서 채권단과 주주의 동의를 얻으면 삼라마이더스의 국일제지 인수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일제지는 전날 서울회생법원에 회생계획안을 제출했다. 기업회생절차가 시작된 지 약 6개월만이다. 회생계획안에는 지난달 국일제지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된 삼라마이다스의 투자계획도 반영됐다. 법원의 회생계획안 인가와 삼...

  • 시총 3조원 서울보증보험, 다음달 상장 "국가대표 배당주되겠다"

    시총 3조원 서울보증보험, 다음달 상장 "국가대표 배당주되겠다"

    “상장 이후에도 배당 성향을 50% 이상으로 유지해 국가대표 배당주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유광열 SGI서울보증보험 대표(사진)는 12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1969년 설립된 서울보증보험은 각종 이행보증과 할부 보증, 전세자금 대출 보증 등 다양한 상품을 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서울보증보험은 성장주 위주의 IPO시장에서는 드문 배당주라는 점을 강조했다. 지난 11년...

  • [단독]여의도 하이투자증권빌딩, 매물로…4000억대 거론

    [단독]여의도 하이투자증권빌딩, 매물로…4000억대 거론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서울 여의도 하이투자증권빌딩(옛 KTB빌딩)을 매물로 내놨다. 여의도 핵심 권역에 위치해 있는 자산이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맵스프런티어사모부동산투자신탁29호’를 통해 보유한 하이투자증권빌딩 매각을 위해 최근 존스랑라살(JLL)과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를 매각 자문사로 선정했다. 티저레터와 투자설명문(IM) 배포를 거쳐 내달쯤 입찰에 나설 계획이다. 하이투자증권...

  • 中 힐하우스캐피탈, SK에코프라임 인수한다

    中 힐하우스캐피탈, SK에코프라임 인수한다

    중국계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힐하우스캐피탈이 국내 바이오디젤 1위 업체인 SK에코프라임을 인수한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강화 기조에 맞춰 SK에코프라임의 주력 제품인 바이오디젤 수요가 늘 것이란 데 '베팅'했다. 매각 측인 국내 PEF 운용사 한앤컴퍼니는 인수 3년 만에 회수 실적을 추가하게 됐다.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힐하우스캐피탈은 한앤컴퍼니가 보유한 SK에코프라임 지분 ...

  • 에코프로머티리얼즈 공모 희망가 하향 조정...“2차전지주 하락 탓”

    에코프로머티리얼즈 공모 희망가 하향 조정...“2차전지주 하락 탓”

    하반기 기업공개(IPO) 대어로 불리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희망 공모가격을 하향 조정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국내 기업인 포스코퓨처엠과 엘앤에프, 중국의 CNGR 등 2차전지 기업과 비교해 공모가격을 산정했으나 이들 기업의 주가가 한 달 새 20% 가까이 하락하면서 공모가를 하향 조정하게 됐다.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당초 희망 공모가격 상단을 4만6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수정한 공모가...

  • 롯데렌탈 vs 이재웅 '동상이몽'…쏘카 경영권 분쟁 터지나

    롯데렌탈 vs 이재웅 '동상이몽'…쏘카 경영권 분쟁 터지나

    쏘카 경영권을 두고 창업주인 이재웅 전 쏘카 대표와 롯데렌탈 사이에 미묘한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처음 지분을 투자할 때부터 경영권 확보를 염두에 둔 롯데렌탈이 공격적으로 지분을 늘려가고 있어서다. 최대주주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이 전 대표 측과 롯데렌탈 사이에 경영권 분쟁이 일어날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지분 격차 바짝 좁힌 롯데렌탈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렌탈은 SK㈜로부터 쏘카 지분 17.9%(587만2450주)...

CUSTOMER CENTER

  • 02-360-4204
    월~금요일 09:00~18:00 점심시간 11:30~13:30
  • 이메일 고객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