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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부터 IPO 수요예측 참여 기준 강화...기관경쟁률 낮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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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부터 IPO 수요예측 참여 기준 강화...기관경쟁률 낮아질까

    올 하반기부터 기업공개(IPO) 시 수요예측에 참여할 수 있는 기관투자가의 기준이 까다로워진다. 이에 따라 자산 규모 이상 공모주를 신청하는 '뻥튀기' 수요예측 사례가 줄고 기관 경쟁률이 낮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1일 금융투자협회는 수요예측에 참여하는 투자일임 회사의 자격을 제한하는 내용의 '수요예측 시장 질서 유지를 위한 인수 업무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고유 재산으로 IPO 수요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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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구우먼 공모가 2만원…15일까지 일반청약 진행

    이번주는 공구우먼과 세아메카닉스 두 곳이 일반청약을 받는다. 공구우먼은 여성 빅사이즈 전문 쇼핑몰로 지난 7~8일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5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모가는 희망가격(2만6000~3만1000원)의 하단보다 30% 낮은 2만원으로 결정했다. 공모주식 수는 112만 주로 224억원을 조달한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734억원이다. 공구우먼은 2020년 매출 326억원, 영업이익 54억원을 달성했다....

  • 공구우먼, 공모가 30% 낮춘 2만원...시가총액 734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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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구우먼, 공모가 30% 낮춘 2만원...시가총액 734억원

    여성 빅사이즈 전문 쇼핑몰 공구우먼이 코스닥 상장을 위해 기관 투자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700억원 대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공구우먼은 지난 7~8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5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1일 밝혔다. 국내외 294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신청 수량 기준 28%가 희망 가격(2만6000~3만1000원)의 하단보다 낮은 가격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최종 공모가는 2만원으로 확정했다. ...

  • SK하이닉스 前 계열사 큐알티, 코스닥 상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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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하이닉스 前 계열사 큐알티, 코스닥 상장 추진

    SK하이닉스의 계열사였던 반도체 성능 평가 전문기업 큐알티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큐알티는 최근 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를 청구했다. 연내 상장이 목표다. 이 회사는 1983년 현대전자에서 시작해 반도체 성능 평가 분야에서 40년간 업력을 쌓았다. 1999년 현대전자와 LG반도체가 합병한 이후 2001년 하이닉스반도체의 계열사로 편입됐으며 2012년 SK가 하이닉스반도체를 인수하면서 S...

  • 시총 1000억 도전하는 세아메카닉스 "미래차 부품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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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총 1000억 도전하는 세아메카닉스 "미래차 부품 선도"

    "코스닥 상장 이후 미래 친환경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습니다." 조창현 세아메카닉스 대표이사는 8일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고 "우수한 다이캐스팅 기술력과 전기차, 수소차, 디스플레이 등 고성장 전방시장에 특화된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회사의 지속 성장 동력을 창출해 나가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1999년 설립된 세아메카닉스는 독자적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기술을 기반으로 자동차 부품...

  • 빅사이즈 쇼핑몰 공구우먼, 시총 1200억원 도전

    빅사이즈 쇼핑몰 공구우먼, 시총 1200억원 도전

    “플러스 사이즈 여성 패션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브랜딩 기업으로 도약하겠습니다.” 빅사이즈 여성 의류 쇼핑몰 공구우먼의 김주영 대표는 7일 기업공개(IPO) 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공구우먼은 1세대 플러스 사이즈 여성 의류 전문 기업이다. 0~9까지를 뜻하는 사명은 모든 여성이 체형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의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다. 이 회사는 2000년대 초반부...

  • 유일로보틱스, 기관경쟁률 1756대1…공모가 1만원 상향 조정

    유일로보틱스, 기관경쟁률 1756대1…공모가 1만원 상향 조정

    생산 자동화 로봇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 유일로보틱스가 공모가를 1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일로보틱스는 지난달 24~25일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한 결과 175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공모 물량 215만 주 가운데 우리사주조합 물량 12만9000주를 제외한 148만3500주(전체 물량의 69%)에 대해 수요예측을 했으며 총 1835개 기관이 참여했다. 수요예측 참여 기관 중 99.9%...

  • 보로노이 김대권 대표 "매년 기술수출 2~3건…약물설계 전문기업 될 것"

    보로노이 김대권 대표 "매년 기술수출 2~3건…약물설계 전문기업 될 것"

    “지금처럼 매년 기술수출에 성공할 자신이 있습니다.” 김대권 보로노이 대표(사진)는 2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자체 개발한 데이터 알고리즘이 진화하고 글로벌 제약사들의 협업 제안이 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2015년 설립된 보로노이는 인산화효소(Kinase·카이나제)를 이용한 표적치료제를 개발하는 약물설계전문회사다. 세포의 신호전달물질인 인산화효소에 문제가 생기면 암과 같은 ...

  • '유럽의 로빈후드' 獨 N26, 연내 기업공개 추진한다

    독일 핀테크기업 N26이 올해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N26은 앱에서 수수료 없이 입출금 계좌를 개설해주는 서비스 등으로 ‘유럽의 로빈후드’로 불린다. 로빈후드는 미국의 유명 온라인 주식 거래 플랫폼이다.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N26 공동 최고경영자(CEO)인 막시밀리안 타옌탈은 “올해 IPO를 위한 구조적 준비를 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26은 2013년 설립된 인터넷은행이다....

  • STOCK

    高배당 주는 대신증권, 자사주도 산다

    대신증권이 투자은행(IB) 부문 성장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늘어난 현금배당과 200억원대 자사주 매입 등 강화된 주주환원 정책도 내놨다. 대신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70.2% 급증한 8855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전년 대비 318.9% 증가한 6158억원으로 집계됐다. 호실적의 배경에는 성공적인 사업 다각화가 있었다. 오익근 대표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외형을 키워온 IB 부문이 호조를 보...

  • [단독]반도체 소부장 윌비에스엔티, 2년 만에 몸값 두배로

    [단독]반도체 소부장 윌비에스엔티, 2년 만에 몸값 두배로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윌비에스엔티'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지난해 기업공개(IPO)를 위해 신영증권을 IPO 주관사로 선정했지만 최근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아 IPO보다는 매각 쪽으로 방향을 튼 것으로 보인다. 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윌비에스엔티는 최근 지분 100%를 매각하기 위해 회사 소개서(티저레터) 배포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희망가...

  • 대명에너지, 수요예측 실패로 상장 철회...구주매출이 발목

    대명에너지, 수요예측 실패로 상장 철회...구주매출이 발목

    신재생에너지 솔루션 업체 대명에너지가 수요예측 실패로 상장을 철회했다. 지난달 상장을 연기한 현대엔지니어링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사례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증시 불안전성이 커진 데다 높은 구주매출 비중, 공모가 고평가 논란 등이 공모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대명에너지는 28일 상장 철회 신고서를 제출했다. 회사 측은 "최종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을 했으나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려운 측면 등 ...

  • 다원시스 자회사 다원메닥스, 코스닥 상장 추진

    다원시스의 자회사인 다원메닥스가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모의 기술성 평가에서 나이스디앤비로부터 A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다원메닥스의 ‘붕소 중성자포획치료기’는 선형가속기 기반으로 전량 해외수입에 의존하는 고가의 대형방사선 의료기기를 국산화 기술로 개발해 식약처로부터 혁신 의료기기로 지정받는 등 기술의 완성도, 기술의 경쟁우위도, 상용화 경쟁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붕소 중성자포획 치료는 붕소 의약품과 의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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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톤브릿지벤처스, 상장 첫날 급락

    공모주 수익률이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 25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벤처캐피털(VC) 스톤브릿지벤처스는 공모가(8000원)보다 18.6% 하락한 6510원에 장을 마쳤다. 시초가는 공모가보다 10% 낮은 7200원에 형성됐고 장중 공모가를 한 번도 넘어서지 못했다. 공모주를 받은 투자자들은 수익을 실현할 기회도 잡지 못한 채 고스란히 손실을 봤다. 증권가는 지난해 12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1세대 VC 케이티비네트워크 주가가 부진한 것이 적지...

  • 브릿지폴인베, '삼성전자 협력사' 퀄리타스반도체에 123억 베팅

    브릿지폴인베, '삼성전자 협력사' 퀄리타스반도체에 123억 베팅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 투자에 강점을 가진 벤처캐피털(VC) 브릿지폴인베스트먼트가 국내 팹리스 스타트업 퀄리타스반도체에 투자금을 집행했다. 24일 벤처캐피털(VC)업계에 따르면 브릿지폴인베스트먼트는 KB증권과 공동으로 조성한 프로젝트펀드를 통해 퀄리타스반도체에 123억원을 투자했다. 퀄리타스반도체는 한국투자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