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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바이오파마, 작년 매출 29% 증가…12월 상장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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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바이오파마, 작년 매출 29% 증가…12월 상장 목표

    보령바이오파마는 31일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2021년 결산실적을 승인하고 액면분할, 임기가 만료되는 대표이사의 이사 재선임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보령바이오파마는 지난해 매출 1391억원, 영업이익 20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29%와 82% 증가한 사상 최대 실적이다. 코로나19로 감염병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독감백신 매출이 증가했고, 'DTaP-IPV' A형간염백신 등 자체 개발에 성공한 제품들의 매...

  • 기업형 SNS 개발사 타이거컴퍼니, 코스닥 상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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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형 SNS 개발사 타이거컴퍼니, 코스닥 상장 추진

    업무용 소프트웨어 개발사 타이거컴퍼니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타이거컴퍼니는 내년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해 말 유안타증권과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으며 연내 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1년 설립된 이 회사는 국내 최초의 기업형 소셜네크워크서비스(SNS) '티그리스'를 개발했다. 티그리스에 접속하면 SNS처럼 직원들의 업무 현황을 뉴스피드로 받아볼 수 있고 화상회의,...

  • 얼어붙은 세계 IPO 시장…1년새 70% 쪼그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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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어붙은 세계 IPO 시장…1년새 70% 쪼그라들었다

    올해 1분기(1~3월) 세계 기업공개(IPO) 시장 조달액이 1년 전보다 70%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시장 변동성이 커진 데다 물가까지 급등하면서 IPO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1분기 세계 기업들이 IPO를 통해 끌어들인 자금은 전년 동기(2193억달러)보다 약 70.4% 감소한 648억달러로 집계됐다.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시작한 2020년 이후 분기 기준으로...

  • SK에코플랜트, 상장 몸값 8조

    SK에코플랜트의 기업공개(IPO) 주관사 자리를 놓고 국내 증권사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최근 상장 주관사를 선정하기 위해 10개 국내외 증권사에 입찰 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국내 증권사 중에선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삼성증권 등이 제안서를 받았으며, 외국계 중에선 씨티글로벌마켓증권 JP모간 크레디트스위스 골드만삭스 등이 초청됐다. 2019년 SK디스커버리가 보유하고...

  • 메타버스·실감형 콘텐츠제작 포바이포, 증권신고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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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버스·실감형 콘텐츠제작 포바이포, 증권신고서 제출

    초고화질 실감형 콘텐츠 제작 전문기업 포바이포가 다음달 본격적으로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22일 포바이포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포바이포가 공모하는 주식 수는 총 177만4967주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1000~1만4000원, 총 공모금액은 195억원~248억원이다.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같은달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

  • 공간정보기업 웨이버스, 4월 합병 상장...시가총액 16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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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정보기업 웨이버스, 4월 합병 상장...시가총액 1600억

    공간정보 전문기업 웨이버스가 다음 달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 상장 방식으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웨이버스는 오는 29일 유안타제5호스팩과 합병 상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웨이버스와 유안타제5호스팩의 합병가액은 각각 2만5472원, 2000원이며, 합병비율은 1 대 12.736이다. 합병 후 총 발행 주식 수는 4668만5200주로, 다음 달 14일 합병 신주를 상장할 예정이다. 유안타제5호스팩의 주가는 3300원 대로, 현재 주가를 유지...

  • 얼어붙은 美 IPO 시장…투자은행, 주식발행 수입 75% 뚝

    얼어붙은 美 IPO 시장…투자은행, 주식발행 수입 75% 뚝

    미국 기업들의 신규 상장이 눈에 띄게 줄었다. 미 중앙은행(Fed)이 기준금리 인상에 나선 데다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딜로직 데이터를 인용해 올해 미 투자은행의 주식발행시장(ECM) 수입이 지난해보다 75% 급감한 27억달러(약 3조2775억원)에 그쳤다고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건스탠리 JP모간 뱅크오브아메리카 골드만삭스 씨티 등 대형 투자은행은 올해 ECM 수입이 6억4500만달...

  • IT솔루션 전문 지투파워, 수요예측 경쟁률 1729대 1

    IT솔루션 전문 지투파워, 수요예측 경쟁률 1729대 1

    스마트그리드 IT 솔루션 전문기업 지투파워가 공모가 확정을 위해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한 기술력과 태양광 발전시스템,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차세대 성장 산업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이 투자자들을 끌어들였다. 21일 지투파워는 지난 17~18일 진행한 수요예측에 1785곳의 기관 투자가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1729대 1로 나타났다. 최근 수요예측 경쟁률이 두자릿수에 머무르는 공모주들이 ...

  • 오아시스마켓, 작년 매출 50% 증가...IPO 청신호

    오아시스마켓, 작년 매출 50% 증가...IPO 청신호

    새벽 배송업체 오아시스마켓이 지난해 매출 3570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50% 증가한 수치다. 유통시장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두면서 기업공개(IPO) 작업이 속도를 낼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오아시스마켓은 지난해 매출 3570억 원, 영업익 57억원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매출은 2020년(2386억 원) 대비 50% 증가했다. 신규 매장을 확장하고 새벽 배송 가능지역을 확대한 영향이다. 이 회사는 취급 상품...

  • 에이스톤벤처스, '따상' 유일로보틱스, 투자 1년 만에 4배 이상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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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스톤벤처스, '따상' 유일로보틱스, 투자 1년 만에 4배 이상 수익

    벤처캐피털(VC) 에이스톤벤처스가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형성된 뒤 상한가)'을 기록하며 코스닥시장에 데뷔한 산업용 로봇 회사 유일로보틱스에 투자해 4배 이상의 차익을 거둘 전망이다. 21일 VC업계에 따르면 에이스톤벤처스는 유일로보틱스의 지분 약 11%(85만8511주)를 보유하고 있다. 지분가치는 상장 이틀째인 이날 종가(2만7500원) 기준 약 236억원에 해당한다. 유일로보틱스는 청약 과정에서 2535대 1의 경...

  • 나인테크 자회사 탈로스, 교보증권과 IPO 주관계약 체결

    나인테크 자회사 탈로스, 교보증권과 IPO 주관계약 체결

    코스닥 상장사 나인테크의 자회사 탈로스는 상장 주관사로 교보증권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탈로스는 2005년 설립된 방위산업용 이차전지 전문 업체다. 국가방위산업, 국가기간사업, 우주항공산업 등 특수 분야에 필요로 하는 리튬이온 이차전지와 충전기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는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국내 방위산업 기업 및 기관이다. 회사 측은 "자사의 제품은 진동, 충격, 온도 등 안정성이 뛰어나며 전시 작전 운...

  • 세아메카닉스, 청약에 9조1100억원 몰려..경쟁률 2476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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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아메카닉스, 청약에 9조1100억원 몰려..경쟁률 2476대1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세아메카닉스가 15~16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주 청약에서 2475.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세아메카닉스의 코스닥 상장을 주관하고 있는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총 공모주식수 665만주의 25.1%인 167만2181주에 대해 41억4010만9000주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청약 증거금은 약 9조1082억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세아메카닉스는 10일과 11일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하고 공모...

  • '뻥튀기 수요예측' 개정안 곧 시행…기관 경쟁률 얼마나 줄어들까?

    올해 하반기부터 기업공개(IPO) 때 기관투자가 수요예측 경쟁률이 전보다 눈에 띄게 낮아질 전망이다. 금융당국이 오는 5월부터 IPO 수요예측에 참여하는 투자일임 회사의 자격을 제한하기로 해서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오는 5월 이후 국내 등록된 투자자문 및 일임 회사 중 66%가 IPO 수요예측에 참여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금융투자협회는 IPO 수요예측에 참여하는 투자일임 회사의 자격을 제한하는 내용의 &lsquo...

  • 유니콘 특례 1호 보로노이, 결국 상장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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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콘 특례 1호 보로노이, 결국 상장 철회

    유니콘 특례 상장 1호로 관심을 모았던 약물 설계 전문기업 보로노이가 수요예측 실패로 상장을 철회했다. 현대엔지니어링, 대명에너지에 이어 올해 들어 세 번째다. 공모주 시장이 침체기로 접어든 데다 바이오 업종의 투자 심리가 악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보로노이는 지난 14~15일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모집 물량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 배정 물량은 전체 공모 주식의 75%인 150만주로 공모가 하...

  • 여성 플러스사이즈 쇼핑몰 '공구우먼', 일반청약 경쟁률 7.5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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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플러스사이즈 쇼핑몰 '공구우먼', 일반청약 경쟁률 7.5대 1

    여성 플러스사이즈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는 공구우먼이 코스닥 입성을 위해 실시한 일반 청약에서 7.54대 1의 경쟁률을 냈다. 올 들어 가장 경쟁률이 낮았던 바이오에프디엔씨의 4.74대 1에 이어 두번째로 낮은 경쟁률이다. 15일 대표 주관을 맡은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14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일반 청약 경쟁률은 7.54대 1로 집계됐다. 청약액의 절반을 미리 납부하는 증거금은 211억원에 그쳤다. 인기 공모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