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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 박막 안테나 제조사 ICH, 코스닥 상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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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박막 안테나 제조사 ICH, 코스닥 상장 추진

    스마트기기용 필름형 안테나 제조사 아이씨에이치(ICH)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아이씨에이치는 7일 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심사에 영업일 기준 45일이 걸린다는 점을 고려하면 4월 승인을 받고 이르면 5월 증시에 입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563만5344주를 상장할 예정이며 이중 115만주를 공모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은 삼성증권이 맡았다. 2012년 설립된 이 회사는 산업용 필름테이프와 필름형 첨단 회로...

  • 23일 상장하는 퓨런티어 "자율주행 카메라 장비 선도하겠다 "

    23일 상장하는 퓨런티어 "자율주행 카메라 장비 선도하겠다 "

    “자율주행 센싱 카메라의 공정장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배상신 퓨런티어 대표(사진)은 7일 기업공개(IPO) 기자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2009년 5월 설립된 퓨런티어는 자율주행차의 센싱카메라 조립과 검사 공정에 사용되는 주요 장비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대표 장비로는 이미지센서와 렌즈 간의 마이크로미터 단위 최적화 조립으로 카메라의 화상 품질을 극대화하는 액티브 얼라인, 카메라의 광학 특성 값...

  • 이행규 지평 변호사 "물적분할 땐, 母회사 주주도 혜택 볼 수 있게 해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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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행규 지평 변호사 "물적분할 땐, 母회사 주주도 혜택 볼 수 있게 해줘야"

    “상장사가 특정 사업을 물적분할해 설립한 자회사를 재상장하면 자회사의 성장과 주가 상승에 따른 과실을 모회사 주주도 함께 누리는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행규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사법연수원 28기·사진)는 6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해외에선 구글의 지주회사인 알파벳 주주들이 당연히 유튜브에도 함께 투자했다고 생각하는데, 국내에선 유튜브가 분사해 따로 상장하는 것과 같은 사례가 잇따르고 ...

  • K뱅크, 상장 주관사에 NH, 씨티, JP모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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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뱅크, 상장 주관사에 NH, 씨티, JP모간 선정

    국내 1호 인터넷 은행인 케이뱅크가 기업공개(IPO)를 위한 주관사 선정 작업을 마무리했다. 4일 투자금융(IB) 업계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대표주관사로 NH투자증권, 씨티증권, JP모건을, 공동주관사로 삼성증권을 선정했다. 지난달 케이뱅크는 국내 초대형IB 4곳과 외국계 증권사들에게 입찰제안서(RFP)를 보냈고 이들을 대상으로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을 진행했다. 국내 증권사는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신한금융투자 등 4곳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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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9호스팩, 파이버프로와 합병안 주총승인

    한국9호스팩이 3일 열린 주주총회를 통해 파이버프로와 합병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 한국9호스팩 관계자는 “합병 안건에 찬성 의결권을 행사한 주주들이 파이버프로의 독보적 기술력과 미래 성장 비전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파이버프로는 1995년 KAIST 광섬유광학실험실에서 창업 후 1997년 법인전환했다. 측정과 계측이 필요한 모든 산업영역에 적용 가능한 광섬유 계측·센싱 솔루션을...

  • "AI 활용해 현장서 질병 진단…올해부터 매출 빠르게 늘 것"

    "AI 활용해 현장서 질병 진단…올해부터 매출 빠르게 늘 것"

    “코로나19가 원격진료 시대를 앞당겼습니다. 노을은 현장 진단 플랫폼과 풍부한 임상시험 데이터를 바탕으로 2030년까지 매출 1조원 시대를 열 것입니다.” 인공지능(AI) 기반 혈액진단업체 노을의 임찬양 대표(사진)은 지난달 28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올해를 기점으로 매출이 가파르게 늘어날 것”이라며 “상장 후 원격진료 본격화에 대비해 암 정밀진단 시장 등 다양한 진단 플랫폼 확장...

  • 현대ENG, 수요예측 흥행 실패…결국 상장 철회

    현대엔지니어링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통해 9000억원 이상을 조달하려던 계획을 접었다. 최근 국내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와 HDC현대산업개발의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 등으로 건설업 투자심리가 크게 악화한 탓이라는 분석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8일 금융감독원에 공모 철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려운 측면 등 제반 여건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주식 공모를...

  • 대명에너지, 3월 상장..시총 5200억원 도전[마켓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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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명에너지, 3월 상장..시총 5200억원 도전[마켓인사이트]

    풍력발전 전문기업 대명에너지가 3월 코스닥 상장을 통해 시가총액 5200억원에 도전한다.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 ESG 관련 수혜주로 꼽히지만 구주매출 비중이 높다는 점이 흥행 리스크로 지적된다. 대명에너지는 27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 총 공모주식 수는 450만주로 주당 희망공모가격은 2만5000원 ~2만9000원이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4443억~5153억원이다. 이 회사는 상...

  • 바이오FD&C, 수요예측 흥행 실패에도 공모가 상단 결정

    바이오FD&C, 수요예측 흥행 실패에도 공모가 상단 결정

    식물세포연구기업인 바이오에프디엔씨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74 대 1의 저조한 성적을 냈다. 그럼에도 희망가격 상단에 근접한 2만8000원으로 공모가를 결정했다. 바이오에프디엔씨는 24~25일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7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7일 공시했다. 전체 공모주식의 68.85%인 89만5000주가 기관 물량으로 배정됐는데 6623만4500주의 주문이 들어오는데 그쳤다. 참여기관 숫자도 국...

  • 현대엔지니어링, 수요예측 흥행 실패..상장 미루나

    현대엔지니어링, 수요예측 흥행 실패..상장 미루나

    현대엔지니어링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흥행몰이에 실패했다. 국내 증시가 급락하자 공모가가 비싸다고 판단한 기관들이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다. 회사 측은 최악의 경우 상장을 철회할 가능성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마감한 현대엔지니어링의 수요예측에 다수의 기관들이 불참을 결정했다. 이 회사는 전체 공모 주식의 75%인 1200만주를 대상으로 기관들의 주문을 받았다. 희망공모...

  • 지투파워, 3월 코스닥 상장..시총 600억원 도전[마켓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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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투파워, 3월 코스닥 상장..시총 600억원 도전[마켓인사이트]

    에너지저장장치(ESS) 제조사 지투파워가 3월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시가총액은 공모가 상단 기준 605억원이다. 상장 후 그린뉴딜 수혜주로 거듭날지 주목된다. 지투파워는 26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총 88만5000주를 공모한다. 희망공모가격은 1만3500~1만64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120억~145억원 규모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으 498억~605억원이다. 다음달 22~23일 수요 예측과 3월 ...

  • 골판지 원지 1위 태림페이퍼, 코스피 재출격

    골판지 원지 1위 태림페이퍼, 코스피 재출격

    종합 골판지 원지 1위 기업 태림페이퍼가 한국거래소로부터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상장을 위한 대표주관은 신한금융투자와 하나금융투자가 맡았다. 1986년 설립된 태림페이퍼는 친환경 물류 필수재인 골판지 제조 전문기업이다. 국내 골판지 업계 최대규모 생산능력을 확보해 모든 종류의 골판지 원지(표면지, 골심지, 이면지 등)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태림페이퍼는 골판지 원지부터 판지, 상자에 이르기까지...

  • 아셈스, 일반청약 경쟁률 2435 대 1…증거금 4.9조 몰려

    아셈스, 일반청약 경쟁률 2435 대 1…증거금 4.9조 몰려

    아셈스는 24일~25일 이틀간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 243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약 4조8701억원이 유입됐다. 앞서 아셈스는 지난 17일~18일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618 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가격의 최상단인 8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친환경 접착 소재 기업 아셈스는 접착 소재뿐 아니라 친환경 접착 제품도 생산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

  • "현대ENG 공모로 친환경 1.5조 투자"

    "현대ENG 공모로 친환경 1.5조 투자"

    “2025년까지 에너지 전환과 친환경 관련 사업에 1조5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사진)는 25일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이 회사는 건축과 플랜트가 주력 사업이다. 지난해 1~3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조4000억원 중 건축·주택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46%, 플랜트·인프라 사업 부문이 42%로 약 90%를 차지...

  • 현대엔지니어링 "폐기물업체 M&A 검토중..친환경사업 강화"

    현대엔지니어링 "폐기물업체 M&A 검토중..친환경사업 강화"

    "유가증권시장 상장으로 조달한 자금으로 2025년까지 에너지 전환과 친환경 사업에 1조5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사진)는 25일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폐플라스틱 자원화와 이산화탄소 자원화 사업 등을 회사의 3대 핵심축으로 키우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기존 주력 사업이던 건축과 플랜트 사업의 변동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에너지 중심의 친환경 사업을 신성장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