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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콘텍, 11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이 기사는 04월06일(18:1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신화콘텍은 신주 190만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기존 발행 주식 총수는 804만8613주다.주주 배정 후 실권주는 일반 공모하는 방식이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5월15일이며 1주당 0.21954093주를 배정한다. 신주의 예정 발행가는 5800원이다.신화콘텍은 유상증자를 통해 110억원을 조달해 94억원은 시설자금, 16억원은 운영자금으로 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신주권은 7월11일 교부되며 그 다음 날 상장될 예정이다. 발행 주관은 KB증권이 맡았다.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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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하는 하나머티리얼즈, 200만주 일반공모
이 기사는 03월21일(10:43)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하나마이크론은 계열사 하나머티리얼즈가 199만8200주의 신주를 발행하는 일반 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이번 유상증자는 하나머티리얼즈의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것이다. 이 회사는 지난 9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 적격 결과를 받았다.유상증자 수량 199만8200주 중 일반 공모 물량은 194만주다. 나머지 5만8200주는 상자 주관사인 NH투자증권 대신증권의 의무 인수분이다. 유상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는 746만1537주다.하나머티리얼즈는 하나마이크론이 투자해 2007년 1월 설립한 회사다. 반도체 제조장치 등의 주요 원재료로 사용되는 실리콘 소재 부품을 생산한다.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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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 회생채권자 대상 유상증자
이 기사는 03월20일(15:07)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삼부토건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회생담보권 및 회생채권을 출자전환하는 것이다.채권자별 출자전환 규모는 한신공영(1만5494주) 서울보증보험(2033주) 대우건설(254주) 등 총 1만7781주의 신주(액면가 5000원)를 발행한다.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는 975만8395주다. 신주권은 오는 4월24일 교부될 예정이며 상장은 그 다음 날 할 예정이다.삼부토건은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해 2월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 인가를 받았다.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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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피앤씨, 220억원 규모 주주 배정 유상증자
이 기사는 02월27일(17:45)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대호피앤씨가 2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기존 주주를 대상으로 액면가 500원의 신주 2300만주를 발행한다. 증자하기 전 발행주식 총수는 5011만2826주다. 증자를 통해 조달하게 될 219억1900만원은 운영자금으로 쓸 계획이다.신주 배정 기준일은 3월 17일이다. 기존 1주당 신주 0.4294081476주를 배정한다. 기존 주주를 대상으로 4월18~19일 이틀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납입일은 4월27일이며 신주권은 5월17일 상장된다.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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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억 유상증자 이아이디, 신주 발행가 501원으로 확정
이 기사는 02월14일(10:23)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유류 도매업체 이아이디가 14일 유상증자 신주 발행가를 주당 501원으로 확정했다. 주관사인 KTB투자증권은 청약 첫날로부터 3~5거래일 전인 9·10·13일의 가중산술평균주가(총 거래금액을 총 거래량으로 나눈 가격)에 할인율 30%를 적용해 신주발행가를 산정했다. 이아이디는 16~17일 신주 5000만주에 대해 유상증자 청약을 받는다. 기존 발행주식수(7269만174주) 대비 68.79% 규모로 250억5000만원 어치 물량이다. 유상증자에 참여한 투자자들은 다음달 3일 신주를 받는다. 이번 유상증자에는 최대주주인 이화전기공업(지분율 20.07%)도 참여한다. 이아이디는 SK에너지 등 4대 정유사의 자영대리점에서 유류를 공급받아 직영주유소나 다른 고객 주유소에 공급하는 업체다. 이전에는 스마트폰 부품 제조 및 판매를 주력으로 삼았으나 2014년 업종을 전환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 가운데 177억원은 직영주유소 임대료 지급과 유류 매입에, 91억원은 차입금 상환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이아이디는 증권신고서에서 “직영주유소를 확충해 4대 정유업체로부터 직접 공급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며 “직영물류시스템을 갖추고 유류를 공동구매해 원가율을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