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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코브운용·JS코퍼, 남산 하얏트호텔 인수

    블루코브운용·JS코퍼, 남산 하얏트호텔 인수

    블루코브자산운용과 JS코퍼레이션이 남산 그랜드하얏트호텔 인수를 추진한다. 31일 M&A업계에 따르면 블루코브자산운용은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소재한 그랜드하얏트 서울 지분 100%를 인수한다. 인수 규모는 7000억원 수준으로 파악된다. 글로벌 호텔 운영사인 하얏트와 맺은 위탁운영 계약에 따라 향후 호텔 운영은 지금과 마찬가지로 하얏트가 지속할 예정이다. 블루코브운용은 이지스자산운용 출신 김승범 대표가 지난 2019년 설립한 부동산 ...

  • 솔루스바이오텍 우협 협상기간 종료.. 에보닉, 크로다 등 새 후보로 부상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가 매각 중인 국내 바이오 소재 회사 솔루스바이오텍 매각 작업이 2라운드에 돌입했다. 벨기에 기반의 화학소재 기업 솔베이를 제치고 에보닉, 크로다, ADM 등이 후보로 거론된다. 3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는 최근 솔베이와의 협상기간이 종료되면서 차순위 후보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진행된 매각 본입찰에는 솔베이 외에 독일 특수화학소재 기업 에보닉, 영국 화학소재 기업 크로다, 세...

  • 증권사 PF ABCP 프로그램, 인기 떨어지자 금리 하향 검토

    증권사 PF ABCP 프로그램, 인기 떨어지자 금리 하향 검토

    중소형 증권사발(發)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시장의 불안을 안정화하기 위해 가동한 1조8000억원대 매입 프로그램이 금리를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최근 우량물을 중심으로 기업어음(CP) 시장이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자 비우량 증권사의 ABCP로 온기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증권사 등으로 구성된 PF ABCP 매입 프로그램의 대주단은 ABCP 매입 금리를 기존 10% 대에서 ...

  • [오늘의 채권시장] 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3년물 연 3.271%

    [오늘의 채권시장] 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3년물 연 3.271%

    <국고채>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채권가격은 상승)했다. 이번 주 열리는 미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금리 인상 기조 조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30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3년 만기 국채는 전날보다 0.033%포인트 내린 연 3.271%에 마감했다. 5년 만기 국채는 0.028%포인트 내린 연 3.24%로 장을 마쳤다. 10년 만기 국채는 0.045%포인트 하락한 연 3.2...

  • 유아용 매트회사 '꿈비' 수요예측 흥행...공모가 13% 올려

    유아용 매트회사 '꿈비' 수요예측 흥행...공모가 13% 올려

    유아용 매트와 가구 제조사 꿈비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기관 투자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꿈비는 수요예측에서 154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공시했다. 1590개 기관이 수요예측에 참여했고 신청 수량의 90%가 희망공모가(4000~4500원)보다 높은 5000원 이상을 써냈다. 일정 기간 주식을 팔지 않기로 약속하는 의무 보유 확약 비율은 12.2%로 나타났다. 1개월(5.9...

  • 조나단 무어 PKF 재무부문 대표 "美 투자자, 중국 비중 줄이고 한국 늘릴 것"

    조나단 무어 PKF 재무부문 대표 "美 투자자, 중국 비중 줄이고 한국 늘릴 것"

    "미국 내에서 현대자동차·기아의 판매량이 2021년부터 일본 자동차들을 뛰어넘었습니다. 미국 기업 및 투자자들의 한국 자동차 관련 투자에 대한 관심이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 "美투자자, 韓 자동차·반도체 등에 관심 높아" 글로벌 회계법인인 PKF의 재무자문(FAS) 수장인 조나단 무어 대표는 미국 내 투자자들이 중국의 투자 비중을 줄이면서 한국에 대한 투자 비중을 크게 늘릴 ...

  • 운용규모 세계 3위 국민연금, 수익률은 10등…日, 호주에 밀려

    운용규모 세계 3위 국민연금, 수익률은 10등…日, 호주에 밀려

    국민연금의 수익률이 전세계 42개 연기금 중 10위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운용 규모가 약 1000조원에 육박해 세계 3위 수준인데도 불구하고 수익성은 규모에 못미치고 있다는 평가다. 일각에서는 '규모의 경제'를 극대화하기 위해 포트폴리오별 칸막이를 허물고 유연한 자산 배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30일 미국 연기금·국부펀드 분석기관인 글로벌SWF에 따르면 국민연금 수익률은 지난해 9월 말 기준 &nd...

  • 미궁에 빠진 한국금융안전 매각 작업

    미궁에 빠진 한국금융안전 매각 작업

    현금수송 전문 업체인 한국금융안전의 매각 작업이 안갯 속이다. 3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국금융안전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매각 작업을 진행해오고 있으나, 적정 매수자가 나타나지 않아 난항을 겪고 있다. 한국금융안전은 1990년 시중은행의 출자로 설립됐다. 현금, 유가증권, 중요증서, 귀중품 등 은행 내 호송경비와 CD, ATM 등 무인기계 관리 등이 주요 업무다. 회사 지분은 청호이지캐쉬와 금융안전홀딩스가 각각 18.55%, 18....

  • '공모주 피커'의 귀환...흥행 실패했던 오브젠도 '따상'

    '공모주 피커'의 귀환...흥행 실패했던 오브젠도 '따상'

    상장 첫날 시초가에 공모주를 매입한 후 차익을 실현하는 '공모주 피커'들이 돌아오고 있다. 기업공개(IPO) 시장 침체로 공모가가 대폭 낮아지자 주가 상승 여력이 크다고 판단하는 투자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마케팅 솔루션업체 오브젠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30일 '따상'에 성공했다. 따상은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형성되고 주가가 상한가에 오르는 것을 말한다. 오브젠은 이날 시초가가 공모가(1만8000원...

  • VIG파트너스, 이스타항공 M&A 거래 종결…1100억원 투입

    VIG파트너스, 이스타항공 M&A 거래 종결…1100억원 투입

    사모펀드 운용사 VIG파트너스가 저비용항공사 이스타항공 인수 거래를 27일 종결했다. VIG파트너스는 예정대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이스타항공에 1100억원의 대규모 신규 증자 자금을 투입했다. 이번 거래에 투입된 자금은 VIG파트너스의 4호 블라인드 펀드에서 전액 충당했다. 이스타항공은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신규 기체 도입, 노선 확장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거래종결과 함께 조중석 전 아시아나항공 ...

  • [IPO 기업분석]국내 AC 최초 상장하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

    [IPO 기업분석]국내 AC 최초 상장하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

    국내 액셀러레이터(AC) 중 최초로 상장을 추진하는 회사가 있다. 2014년 설립된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이하 블루포인트)다. 액셀러레이터는 유망한 스타트업에 투자한 후 멘토링, 교육, 투자자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벤처캐피탈(VC)이 어느 정도 성장한 기업을 지원하는 것과 달리 액셀러레이터는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에어비앤비, 드롭박스, 코인베이스 등 유니콘 ...

  • 한국 KFC 전격 매각 배경엔 '민초치킨'?[차준호의 썬데이IB]

    한국 KFC 전격 매각 배경엔 '민초치킨'?[차준호의 썬데이IB]

    지난해 7월 한국 KFC는 배달의 민족과 손잡고 한정판 민트초코디핑치킨(사진)을 선보였다. “민초단은 물론 민트초코를 선호하지 않는 반민초단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란 게 KFC 측의 설명이었다. 이어 민초 디핑소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KFC 본사와 대주주 얌브랜즈그룹(Yum!brands)는 발칵 뒤집어졌다. KFC, 피자헛, 타코벨 등 글로벌 프랜차이즈 사...

  • 블루아울캐피탈 "올해 사모시장 낙관적…한국 부동산에도 관심 많다"

    블루아울캐피탈 "올해 사모시장 낙관적…한국 부동산에도 관심 많다"

    "오랜 북미 부동산 투자 경험을 살려 한국 부동산에도 적극 투자할 생각입니다. 특히 물류센터, 의료나 필수소비에 관심이 많습니다." 미국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인 블루아울캐피탈의 더글러스 오스트로버 최고경영자(CEO)는 마켓인사이트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올해 시장을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모주식과 사모신용에 투자할 드라이파우더(미소진자금)가 상당 규모 남아있어 올해 ...

  • [오늘의 채권시장] 국고채 대부분 상승…3년물 연 3.304%

    [오늘의 채권시장] 국고채 대부분 상승…3년물 연 3.304%

    <국고채> 국고채 금리가 대부분 상승(채권가격은 하락)했다. 다음 주 열리는 미 연방준비제도(Fed) 연방준비위원회(FOMC)를 앞두고 경계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27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3년 만기 국채는 전날보다 0.031%포인트 오른 연 3.304%에 마감했다. 5년 만기 국채는 0.035%포인트 오른 연 3.268%에 거래를 마쳤다. 10년 만기 국채는 0.052%포인트 상승한 연 3.283%로 마감했다....

  • KT&G 인삼공사 분리 상장안, 결국 주총 표대결로

    KT&G 인삼공사 분리 상장안, 결국 주총 표대결로

    KT&G에 KCG인삼공사의 분리 상장과 외부 사외이사 선임,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을 요구 중인 행동주의 펀드들이 27일 회사 경영진에 대한 공세를 재개했다. 전날 KT&G가 투자자설명회(IR)을 통해 인삼공사의 분리 등 주요 제안들을 사실상 거부한 데에 대한 대응이다. KT&G는 전날 열린 투자자 대상 인베스터 데이에서 “외부에서 요구한 인삼공사 분리 상장은 실익이 적다고 평가한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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