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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실적개선 대우건설, 다시 매물로 나왔다
▶ 마켓인사이트 3월 10일 오후 2시43분 대우건설이 3년여 만에 다시 매물로 나왔다. 국내 한 사모펀드(PEF)가 인수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져 이번에는 새 주인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 최대주주인 KDB인베스트먼트는 국내 PEF 운용사에 경영권을 포함한 보유 지분 전량(50.75%)을 매각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 PEF는 건설사 등 전략적 투자자(SI)와 컨소시엄 구성을 추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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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포스트 코로나' 준비 위해 기업가치 제고 확대
대우건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기업 가치 제고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수행역량 고도화 △마케팅 역량 강화 △신성장 동력 확보 △경영 인프라 혁신 등 4대 핵심전략을 정하고 추진 중이다. 대우건설은 2018년 10월 비전 ‘Build Together(빌드 투게더)’를 발표하면서 4대 핵심전략을 제시했다. 각 핵심전략 수행을 위해 지난해부터 본부, 실, 팀 단위로 총 423개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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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매각 본격화…인수후보들 '조선 사업' 운영 고민
한진중공업 매각이 내달 예비입찰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산업은행 계열 자산관리회사 KDB인베스트먼트가 인수 의지를 밝힌 가운데, 복수의 전략적투자자(SI)와 PEF운용사들이 검토에 나섰다. 산업은행은 28일 국내 및 필리핀 금융기관 등 채권단이 보유 중인 한진중공업 지분 전량(83.45%) 혹은 일부를 매각하겠다고 공고했다. 공개 경쟁입찰로 진행하며, 매각 주관사는 삼일회계법인과 산업은행 M&A 컨설팅실이 담당한다. 다음 달 26일까지 예비입찰을 진행하고 인수의향서(LOI)를 받는다. 인수 후보들은 주로 이 회사가 보유한 우량한 부동산과 건설 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건설 부문만 따로 인수할 수 없고 군함 등 특수선을 짓는 조선 부문을 함께 인수해야 해서, 양 사업부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방법을 찾느라 고심하는 분위기다. 채권단 보유 지분 전량에 대한 예상 매각가격은 약 4000억~5000억원 수준이다. 다만 최근 회사의 주가가 꾸준히 상승해 시가총액이 6000억원 후반까지 오른 점은 인수 후보들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인수 후보들이 희망할 경우 일부 경영권 지분만 인수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인수시 국내 채권단 지분과 함께 동반매도청구권(태그얼롱)을 갖고 있는 필리핀 채권단 지분을 일정 비율로 섞어 인수해야 한다. 유력한 인수 후보로는 산업은행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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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아현 푸르지오 클라시티' 견본주택 26일 열어
아현·북아현 뉴타운 개발을 통해 도심 주거타운이 형성되고 있는 서울 마포구에 도시형생활주택이 공급된다. 도시형생활주택은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도시형생활주택 '아현 푸르지오 클라시티'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26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마포구 아현동 275의 2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8층 규모다. 전용면적 30~45㎡ 239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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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대우건설 시공 자회사 대우에스티, IPO 나선다...증권사에 RFP 발송
≪이 기사는 05월27일(06:12)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대우건설 자회사 대우에스티가 국내 주요증권사에 기업공개(IPO) 주관사 참여 의향을 묻는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보냈다. 예상 행선지는 유가증권시장이다. 오는 6월 다른 자회사 푸르지오서비스와 대우파워를 흡수합병하는 대우에스티가 기업가치를 높이고 신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IPO 채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우에스티는 최근 국내 주요 증권사 4곳에 RFP를 발송했다. 4곳 중 3곳이 지난 25일 프레젠테이션을 마쳤다. 업계는 대우에스티가 이번주 중 주관사를 선정한 뒤 이르면 내년말께 본격적인 상장일정에 돌입할 것으로 내다봤다.대우건설은 지난 3월 대우에스티와 푸르지오서비스, 대우파워 등 3개 자회사의 합병을 결정했다. 자회사가 개별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간 시너지를 높이고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이다. 대우건설은 합병 후 통합법인으로 출범하는 대우에스티의 100% 최대주주가 된다. 합병기일은 오는 6월 1일이다.대우에스티는 대우건설에서 2005년 물적분할로 설립된 자회사다. 주요사업은 강구조물 공사와 철강재 설치사업 등이다. 푸르지오서비스는 시설물 운영관리, 대우파워는 발전시설 관리운영 사업을 하고 있다. 각 자회사의 사업은 합병 이후에도 기존대로 운영된다.통합이후엔 △부동산개발 △MRO 사업 △스마트홈 사업을 신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MRO 사업은 ‘건설지원 전문 MRO’라는 밑그림을 그린 상태다. 모회사인 대우건설에 안전용품과 사무용품 등을 공급해 MRO서비스의 노하우를 축적한 뒤 건설업계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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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전성기 신용 되찾은 대림산업…건설업 재무개선 '신호탄'?
▶ 마켓인사이트 9월 18일 오후 3시53분 대림산업이 역대 최고 신용등급을 회복하는 등 건설사의 재무 체력이 재평가받고 있다. 최근 해외에서 대형 수주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이어지고, 주택경기 호황에 힘입어 현금흐름도 좋아져서다. 과거 건설사의 신용등급 악화 추세가 ‘반전’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18일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시공능력 국내 3위 건설사인 대림산업의 신용등급이 지난 16일 기존 &ls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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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대우건설, 3000억원대 비핵심자산 정리한다
▶ 마켓인사이트 10월30일 오전 4시20분 올초 해외사업 부실이 터지며 매각이 무산된 대우건설이 비핵심 자산 정리에 착수했다. 매각 대상은 대우건설이 갖고 있는 호텔, 골프장, 해외 리조트 등으로 총 매각 가격은 3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대우건설 지분 50.75%를 보유한 대주주 산업은행 주도로 ‘내실 다지기’가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3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지난 4월부터 매각주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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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케이스톤파트너스, 대우건설 지분 전량 매각
▶ 마켓인사이트 6월15일 오후 3시55분 기업 구조조정 투자에 강점을 가진 사모펀드(PEF) 운용사 케이스톤파트너스가 보유하고 있던 대우건설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 이로써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사들을 인수하기 위해 2012년 조성한 기업재무안정펀드를 6년 만에 청산하는 데 성공했다.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케이스톤파트너스는 최근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갖고 있던 대우건설 지분 전량 4.82%를 매각했다.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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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평, ‘3300억 손실’ 대우건설 신용등급 ‘부정적 검토’
≪이 기사는 02월09일(09:15)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지난해 4분기 해외사업에서 3300억원 이상의 손실을 낸 대우건설의 신용도에 ‘경고등’이 켜졌다.한국기업평가는 지난 8일 대우건설의 기업 신용등급(A-)과 기업어음(CP) 신용등급(A2-)을 ‘부정적 검토’(Negative review) 대상에 등재했다고 발표했다. 해외사업의 질적 수준과 공사 수행능력을 재검토해야 하는 상황을 반영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4분기 143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모로코 사피 석탄화력발전소(3984억원)와 카타르 고속도로(263억원) 건설현장에서 3300억원 이상의 손실을 낸 여파가 컸다. 두 공사는 공정률과 적정 공정률간 괴라가 0.5%에 불과하고 지난해 4분기 시험가동이 예정돼 있어 갑작스런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다고 평가 받아왔다. 하지만 시험가동 중 일부 기기에서 문제가 발생했고 신규 기자재를 발주하는 등 이에 대한 수습으로 공사기간이 상당히 지연될 것 전망이다.대우건설은 지난해 4373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둬 흑자전환에 성공했지만 이번 대규모 손실로 시장 기대치에는 크게 못 미치는 실적을 거두게 됐다. 추가 손실에 대한 불안감에 대우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던 호반건설은 최근 인수작업을 중단했다. 최한승 한국기업평가 연구원은 “예상치 못한 손실로 추정치에 못 미치는 실적을 낸데다 해외사업에서 대규모 손실이 재발할 가능성도 있다”며 “대우건설의 펀더멘털(기초체력)과 재무안정성을 다시 면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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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신평 “호반건설, 대우건설 인수로 재무구조 상당히 악화”
≪이 기사는 02월01일(17:14)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나이스신용평가는 1일 ‘호반건설의 대우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대우건설의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이란 스페셜리포트를 통해 “호반건설이 대우건설 인수과정에서 현금 유동성이 대폭 줄고 차입금이 증가할 것”이라며 “앞으로 재무구조가 상당히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산업은행은 지난 31일 호반건설을 대우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호반건설은 산은이 사모펀드(PEF) ‘KDB밸류제6호’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대우건설 지분 50.75%를 1조6242억원에 인수할 계획이다. 지분 40%는 올 하반기 중으로 매입하고, 나머지 10.75%는 2년 후 사들이기로 했다.호반건설은 현재 국내 건설사들 중에서도 재무구조가 양호한 곳으로 꼽힌다. 올 2016년 말 기준 총 차입금은 575억원에 불과하고 현금성자산은 5288억원에 달한다. 호반건설주택 호반건설산업 호반베르디움 등 주요 계열사까지 합해도 현금성자산(7191억원)이 차입금(3443억원)보다 두 배 이상 많다. 이들 회사가 2016년 거둔 매출은 3조976억원, 영업이익은 4880억원이다. 하지만 1조6000억원이 넘는 인수자금을 조달하는 과정에서 재무구조가 크게 나빠지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나이스신평은 진단했다.황덕규 나이스신평 기업평가5실장은 “리솜리조트 인수 등 다른 인수합병(M&A)에도 적잖은 자금이 소요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라며 “주택 분양사업에서 벌어들일 현금을 고려해도 재무 안정성 지표가 상당히 악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나이스신평은 대우건설의 신용등급 변동 가능성도 열어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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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주목되는 M&A 매물 ADT캡스·대우건설·CJ헬스케어
올해 인수합병(M&A) 시장에서는 사모펀드(PEF)가 투자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내놓는 매물들이 주목받을 전망이다. 외국계 PEF인 칼라일이 매각 작업을 진행 중인 보안업체 ADT캡스가 가장 기대받는 M&A 매물 1위에 올랐다. 국내 PEF 매물로는 MBK파트너스의 코웨이와 딜라이브가 관심을 모았다.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현대오일뱅크가 가장 주목받을 공모기업으로 꼽혔다. 한국경제신문 자본시장 전문매체인 마켓인사이트가 투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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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대우건설 지분 2.2% 전량 처분한다
이 기사는 11월08일(08:47)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이 보유 중인 대우건설 지분을 모두 매각하기로 했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 7일 이사회를 열고 대우건설 지분 2.2%(913만8514주)를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각 예정일은 오는 10일이며 예상 매각가격은 558억원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비핵심자산 매각”이라고 설명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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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케이스톤, 대우건설 지분 5.77% 블록딜 성공..할인율 8.9%
이 기사는 05월24일(10:28)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IBK투자증권-케이스톤 파트너스 컨소시엄이 보유중인 대우건설 지분 일부 5.77% 매각에 성공해 1700억여원을 현금화했다.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전일 장 종료 후 에스이비티투자유한공사(SEBT Investment CO,.LTD)는 보유중인 대우건설 지분 2400만주(5.77%)에 대해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에 나서 전량 매각에 성공했다. 매각 가격은 할인율 8.9%가 적용된 7400원에 결정됐다. 당초 수요 예측에서 제시된 할인율(5~8.9%) 최 하단 수준이다. JP모간이 단독으로 매각 주관을 맡았다.SEBT는 IBK투자증권과 케이스톤파트너스가 손잡고 설립한 컨소시엄이다. 2012년 대우건설 지분 12.3%를 인수하면서 2대 주주 자리에 올랐다. 이후 지난달 보유지분 700만주(1.68%)를 매각한 것을 시작으로 이번에 두번째로 일부 지분을 처분했다. 이번 블록딜에 따라 컨소시엄은 1776억원의 현금을 손에 쥐게 됐다. 매각후 남은 보유 지분은 약 4.9%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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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케이스톤, 대우건설 지분 5.77% 매각 나서
IBK투자증권-케이스톤 컨소시엄이 보유 중인 대우건설 지분 5.77% 처분에 나섰다.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에스이비티투자유한회사(SEBT Investment)는 이날 장 마감 후 대우건설 2400만주(5.77%)를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하기 위한 수요예측에 들어갔다. 매각 가격은 이날 종가(8120원)에 5~8.9%의 할인율이 적용된 주당 7400~7700원에 결정될 전망이다. 매각주관은 JP모간이 단독으로 맡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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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도 채권 발행…대형 건설사 회사채시장 복귀 이끌까
이 기사는 05월12일(11:3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대림산업이 국내 대형건설사 중 올해 처음으로 회사채를 발행한다. 최근 실적 개선에 건설사들에 대한 투자심리가 조금씩 살아나자 회사채 시장 문을 두드리는 업체들이 차츰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에선 대림산업의 채권 발행이 다른 대형 건설사들의 회사채 시장 ‘복귀’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다음달 2일 최대 2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채권 만기는 3년 수준에서 검토하고 있다. 기관투자가들을 상대로 한 수요예측(사전 청약)은 이달 말 진행한다. 미래에셋대우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채권 발행실무를 맡고 있다. 올해 네 번째 건설사 공모 회사채다. 지난 1월 한라와 태영건설이 500억원씩 발행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SK건설이 1900억원어치를 찍었다. 이들 모두 최근 크게 개선된 실적을 내세워 투자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려고 했다. 가장 먼저 발행에 나섰던 한라는 ‘BBB급(신용등급 BBB-~BBB+) 회사채 투자에 부담을 느낀 기관들이 외면하면서 수요예측에서 모집금액을 채우는데 실패했지만, 나머지 두 건설사는 충분히 투자자를 확보해 성공적으로 회사채를 발행했다. 회사채 시장은 대림산업도 최근 실적 개선 수준을 고려하면 무난히 투자자를 확보할 것으로 보고 있다. 대림산업의 올 1분기 매출은 2조51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 영업이익은 1140억원으로 25.6% 증가했다. 국내 주택부문이 안정적인 이익을 내는 가운데 해외 플랜트부문 원가율이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