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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외진단기 업체 랩지노믹스, 연구개발 공간 확보 위해 건물 사들여

    체외진단기 업체 랩지노믹스, 연구개발 공간 확보 위해 건물 사들여

    ≪이 기사는 08월27일(15:52)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체외진단제품 개발업체 랩지노믹스가 약 60억원을 들여 경기도에 있는 토지와 건물을 매입한다. 사업 확대를 앞두고 업무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2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랩지노믹스는 내년 초 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로부터 성남시 삼평동에 있는 토지와 건물을 매입한다. 매입 가격은 총 59억원이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 파나시아, 코스닥 상장으로 최대 1620억원 조달

    파나시아, 코스닥 상장으로 최대 1620억원 조달

    친환경·에너지 설비 전문기업 파나시아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절차에 착수했다. 파나시아는 27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450만주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전량 신주 모집이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3만2000~3만6000원이다. 공모예정금액은 1440억~1620억원이다. 이 회사는 다음달 17~18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같은 달 22일~23일 청약을 거쳐 10월 내에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하고있...

  • 과학기술인공제회, 1820억원 운용할 위탁운용사 11곳 모집한다

    과학기술인공제회, 1820억원 운용할 위탁운용사 11곳 모집한다

    과학기술인공제회는 공제회 출자금을 운용할 밴처캐피털(VC) 위탁운용사 7곳과 사모펀드(PEF) 위탁운용사 4곳을 모집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들 위탁운용사에 출자하는 금액은 1820억원이다.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밴처캐피털 부문에는 820억원의 출자금이 배정됐다. 설립된 지 3년 이상된 일반리그 부문 운용사는 모두 5곳을 선정하며 한 곳당 100억~200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설립 3년 미만인 루키리그에 속하는 운용사는 두 곳을 ...

  • [단독]미래엔, 코로나 뚫고 우여곡절 끝에 '콩순이' '또봇' 키운 영실업 품었다

    [단독]미래엔, 코로나 뚫고 우여곡절 끝에 '콩순이' '또봇' 키운 영실업 품었다

    ≪이 기사는 08월27일(15:0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콩순이’, ‘또봇’, '베이블레이드' 등으로 유명한 완구업체 영실업이 국내 교육업체 미래엔의 품에 안긴다. 미래엔이 지난해 10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지 10개월여 만이다. 미래엔은 올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한 때 협상을 중단하는 등 ...

  • “이자 싸네” 회사채 만기 늘리는 우량기업들

    ≪이 기사는 08월27일(14:28)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창사 이래 가장 긴 만기의 채권을 발행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시장 금리가 낮아지면서 장기채 이자 부담이 크게 낮아진 덕분이다. 연기금과 보험사도 조금이라도 더 높은 절대금리 수익을 찾아 기업 장기채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대건설은 27일 건설업계 최초로 10년 만기 회사채 800억원어치를 오는 2일 발행키로 결정했...

  • [단독]폐기물業 합종연횡..SK건설, TSK코퍼레이션 지분 KKR에 매각

    [단독]폐기물業 합종연횡..SK건설, TSK코퍼레이션 지분 KKR에 매각

    SK그룹이 태영건설의 수처리 자회사 TSK코퍼레이션 지분을 미국계 대형 사모펀드(PEF) 운용사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에 매각한다. 이로써 10년간 이어진 SK와 태영 간의 환경사업 동맹이 막을 내리게 됐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 등에 따르면 SK건설은 보유 중인 TSK코퍼레이션 지분 16.7%를 KKR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조만간 체결한다. 거래금액은 최소 1600억원에서 최대 2000억원 사이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

  • IPO 속도 내는 지놈앤컴퍼니, KDB산업은행으로부터 200억 투자 유치

    IPO 속도 내는 지놈앤컴퍼니, KDB산업은행으로부터 200억 투자 유치

    ≪이 기사는 08월27일(09:38)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마이크로바이옴 개발사 지놈앤컴퍼니가 KDB산업은행으로부터 상장 전 지분투자(프리-IPO) 형식으로 2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KDB산업은행에서 진행한 단일 바이오 벤처 투자로는 역대 최다 규모다. 지놈앤컴퍼니는 투자금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의 글로벌 임상시험과 신약개발에 투자한다. 자체생산 뿐 아니라 CDM...

  • [이슈 추적] 재간접 리츠 규제 완화에 찬반으로 나뉜 리츠 업계

    [이슈 추적] 재간접 리츠 규제 완화에 찬반으로 나뉜 리츠 업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상장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일부 유형의 재간접 리츠에 대해 공모 펀드와 ETF(상장지수펀드)의 투자를 가로막은 자본시장법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펀드 수익증권을 자산으로 삼은 재간접 리츠들이 꾸준히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다만 이 같은 규제 완화 주장에 대해선 업계 내부에서도 반...

  • [이태호의 캐피털마켓 워치] '비대칭' 회사채시장 지원의 한계

    [이태호의 캐피털마켓 워치] '비대칭' 회사채시장 지원의 한계

    “재난지원금은 구제를 목표로 해야 합니다.” 윤희숙 미래통합당 의원이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입니다. 그는 “생계나 실업에 대한 근심없이 ‘우리 회사는 이번주 재택이야’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들이 얼마나 상대적으로 평안한 위치에 있는지…”라는 표현도 썼는데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에서 한걸음 떨어져 있는 공무원과 공기업, ...

  • 롯데지주, 계열사 실적부진에도 회사채 흥행

    롯데지주가 발행하는 회사채가 기관투자가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나타났다. 계열사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우량한 신용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에서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이날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7900억원의 기관 참여자금을 모았다. 최초 모집금액 1500억원의 5.3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각각 500억원씩 모집한 3년물과 5년물, 10년물에 4800억원, 2400억원, 700억원 규모 수요가 참여했다. 롯데쇼...

  • JTBC스튜디오 프리IPO 적격후보 6여곳 선정…매도자 vs. 매수자 눈치싸움 시작

    JTBC스튜디오 프리IPO 적격후보 6여곳 선정…매도자 vs. 매수자 눈치싸움 시작

    JTBC스튜디오 투자유치가 실사를 시작으로 본격화 됐다. 매각 측은 예비입찰에 참여한 후보 중 약 6곳 내외 후보를 추려 다음 단계 절차를 진행 중이다. 투자자와 매도자간 전략싸움도 시작될 전망이다. 예상보다 전략적투자자(SI)와 글로벌 PEF들의 참여가 저조한 점을 들어 주도권을 쥐려는 후보도 감지되는 반면, 국내에서 손꼽히는 성공작을 보유한 드라마 제작사인 만큼 여전히 높은 투자의지를 보이는 곳도 있다. 아직 구속력 있는 제안은 아니지만 ...

  • '파격' 택한 이동걸 "현산 유상증자 규모 2.2조→1.5조로 줄여주겠다"

    '파격' 택한 이동걸 "현산 유상증자 규모 2.2조→1.5조로 줄여주겠다"

    ≪이 기사는 08월26일(15:48)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26일 정몽규 HDC그룹 회장을 만나 아시아나항공을 살 경우 채권단이 '파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다고 약속했다. HDC현산과 산은이 비슷한 수준으로 아시아나항공에 자본을 확충해 주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정 회장은 이날 즉답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단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

  • IB 앞세운 교보증권, 'AA급' 증권사로 도약하나

    IB 앞세운 교보증권, 'AA급' 증권사로 도약하나

    교보증권이 'AA급' 증권사로 도약할 전망이다. 한국기업평가는 26일 교보증권의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조정했다. 현재 A+인 교보증권의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의미다. 교보증권은 한 단계만 신용등급이 올라도 'AA급' 증권사가 된다. 한국기업평가는 수익창출능력과 자본완충능력 개선을 이번 등급전망 조정의 배경으로 꼽았다. 교보증권은 최근 수년간 투자은행(IB) 중심의 이익...

  • 글로벌CEO들, 코로나19 이후 "인력관리" 최대 리스크로 꼽아

    글로벌CEO들, 코로나19 이후 "인력관리" 최대 리스크로 꼽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세계적으로 불확실성에 직면한 가운데 글로벌 CEO들이 '인력관리'를 기업의 가장 중요한 리스크 이슈로 꼽았다. 삼정KPMG는 글로벌 종합 회계·컨설팅 기업인 KPMG(회장 빌 토마스)가 글로벌 CEO 1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코로나19 이후 기업의 최대 리스크로 인력관리(21%)가 꼽혔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올해 1월과 ...

  • 기업들 지난달 신주발행은 늘고 회사채는 크게 줄어

    기업들 지난달 신주발행은 늘고 회사채는 크게 줄어

    지난달 대기업들의 유상증자가 이어지면서 기업들의 신주 발행액이 전월 대비 늘어난 반면 회사채 발행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들의 올해 누적 직접금융 조달 규모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어들었다. 25일 금융감독원은 기업들이 지난달 공모를 통해 주식·채권 등을 발행한 규모는 전월 대비 2649억원 증가한 19조775억원(주식 2조664억원·회사채 17조709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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