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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은정의 기업워치]신용도 악화일로 홈플러스…3000억원 채무 조기 지급 위험까지

    [김은정의 기업워치]신용도 악화일로 홈플러스…3000억원 채무 조기 지급 위험까지

    소매 유통 업체 홈플러스의 신용도가 악화일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갈수록 영업 환경이 나빠지고 있는 데다 리스부채 부담으로 재무안정성까지 흔들리고 있어서다. 홈플러스는 신용도가 더 떨어지면 3000억원에 육박하는 채무를 조기 지급해야 하는 상황이다.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신용평가사들은 잇따라 홈플러스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고있다. 한국신용평가는 지난달 26일 홈플러스의 기업어음(CP) 신용등급을 종전...

  • 신한금융, 어피너티·베어링PEA서 1.2兆 자본유치

    신한금융, 어피너티·베어링PEA서 1.2兆 자본유치

    신한금융지주가 홍콩계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와 베어링PEA로부터 총 1조200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한다. 신한금융이 글로벌 PEF를 전략적 투자자로 영입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잇단 인수합병으로 소진한 자본을 충당하고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3일 금융권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4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어피너티와 베어링PEA를 상대로 한 3자배정 유상증자 안건을 논의...

  • 신한금융, 어피너티·베어링PEA서 1.2兆 자본유치

    신한금융, 어피너티·베어링PEA서 1.2兆 자본유치

    신한금융지주가 홍콩계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와 베어링PEA로부터 총 1조200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한다. 신한금융이 글로벌 PEF를 전략적 투자자로 영입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잇단 인수합병으로 소진한 자본을 충당하고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3일 금융권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4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어피너티와 베어링PEA를 상대로 한 3자배정 유상증자 안건을 논의...

  • Pwc "코로나로 미디어, 엔터산업 충격... 글로벌 금융위기 보다 심각"

    Pwc "코로나로 미디어, 엔터산업 충격... 글로벌 금융위기 보다 심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 산업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보다 더욱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 넷플릭스와 같은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와 게임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극장 방송 신문 잡지 등 대부분의 매출이 급감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는 내년 이후엔 플랫폼은 바뀌더라고 엔터·미디어 산업은 견고한 성장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극장 영화수익 66% ...

  • 해외투자 강화하는 국민연금... 2분기엔 돈 어디 맡겼나

    해외투자 강화하는 국민연금... 2분기엔 돈 어디 맡겼나

    ≪이 기사는 09월03일(16:02)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수익률 제고를 위해 전략적으로 해외·대체자산 비중을 확대하고 있는 국민연금공단(국민연금)이 2분기 해외 대체투자 위탁 운용사로 6곳을 추가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저평가된 부동산 분야 위탁운용사를 대폭 늘린 것이 눈에 띈다. 국민연금은 최근 2분기 대체투자 부문 신규 위탁운용사로 해외 부...

  • 아시아나 매각 17개월 만에 결렬…코로나에 불신·불통 겹쳤다

    아시아나 매각 17개월 만에 결렬…코로나에 불신·불통 겹쳤다

    ≪이 기사는 09월03일(15:51)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의 아시아나항공은 HDC현대산업개발에게 버거운 물건이었다. 정몽규 HDC그룹 회장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의지는 강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비행기가 뜨지 못하게 된 지 벌써 7개월이 돼 가고, 언제 다시 원래의 운항을 회복할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섣불리 인수하겠다는 말...

  • 부동산 개발업체 더라움, 최성권 IBK증권 전무 영입

    부동산 개발업체 더라움, 최성권 IBK증권 전무 영입

    ≪이 기사는 09월03일(15:23)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부동산 개발업체인 더라움이 최성권 IBK투자증권 투자은행(IB) 사업부문장(전무·사진)을 영입했다. 3일 IB업계에 따르면 더라움은 최근 최성권 전무를 사내 IB 조직 총괄임원으로 선임했다. 최 전무는 앞으로 더라움의 부동산 관련 금융전략을 세우는 데 핵심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25년 전부터 그와 알고 지낸 박...

  • "태영건설, 분할 후 차입부담 못 줄이면 기업어음 신용등급 떨어질 수도"

    "태영건설, 분할 후 차입부담 못 줄이면 기업어음 신용등급 떨어질 수도"

    태영건설이 분할 후 차입부담을 줄이지 못하면 기업어음 신용등급이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기업평가는 3일 태영건설의 분할 후 신용도 관련 "재무안정성 개선을 통해 분할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을 상쇄할 수 있는 지를 관찰한 뒤 신용등급에 반영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한국기업평가는 태영건설의 무보증사채와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각각 A(안정적), A2로 유지했다. 한국기업평가는 "분할 후 존속법인인 태영건...

  • 롯데쇼핑, 회사채 1000억 공모

    ≪이 기사는 09월03일(11:11)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롯데쇼핑이 1000억원어치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최근 채권시장에서 신용도보다 싼 가격에 거래되며 구겨졌던 체면을 살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몰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를 극복하느냐가 자금 조달의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 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 사업 다각화와 수익성 개선 덕분에…DGB캐피탈, 신용등급 '껑충'

    사업 다각화와 수익성 개선 덕분에…DGB캐피탈, 신용등급 '껑충'

    ≪이 기사는 09월03일(10:4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DGB캐피탈의 신용등급이 올랐다. 사업 다각화에 따른 위험 분산과 수익성 개선 덕분이다. 나이스신용평가는 3일 DGB캐피탈의 장기 신용등급을 종전 A에서 A+로 상향 조정했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부여했다. 다각화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가 안정된 데다 위험 관리 강화로 자산건전성이 개선됐다는 판단에서다. DGB캐피탈은 주...

  • GS리테일, 채무 상환 위해 최대 1500억원어치 회사채 발행

    GS리테일, 채무 상환 위해 최대 1500억원어치 회사채 발행

    GS리테일이 채무 상환을 위해 공모 회사채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한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오는 14일 3년 만기 1000억원어치 회사채를 발행한다. 이를 위해 오는 7일 수요 예측을 실시한다. NH투자증권과 KB증권, 삼성증권이 공동 주관 업무를 맡았다. GS리테일은 수요 예측 결과 기관투자가들의 수요가 많으면 최대 1500억원까지 회사채를 증액 발행할 방침이다. GS리테일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채무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

  • CJ올리브영, 프리IPO 투자유치 나선다... 티저레터 배포

    CJ올리브영, 프리IPO 투자유치 나선다... 티저레터 배포

    CJ올리브영이 소수지분 매각을 위해 티저레터(투자 안내서)를 배포했다. 2년 내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한 상장 전 투자자 유치(프리IPO) 차원의 행보다. 3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은 투자 유치를 위해 최근 신한금융투자와 크레디트스위스(CS)를 공동주관사로 선정하고 잠재적 원매자들을 대상으로 인수의향을 타진하고 나섰다. 이날 국내외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을 중심으로 티저레터도 배포했다. 매도자 실사도 진행하고 있다. ...

  • 4500억 실탄 쥔 '코람코 앵커리츠', 연내 첫 투자 나선다

    4500억 실탄 쥔 '코람코 앵커리츠', 연내 첫 투자 나선다

    코람코자산신탁이 주택도시기금 등의 출자를 받아 설립하는 ‘앵커 리츠’가 연내 첫 투자에 나설 예정이다. 4500억원의 실탄을 손에 쥔 앵커 리츠의 등장하면서 리츠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 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3일 금융투자업계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은 국토교통부에 ‘주택도시기금 앵커 리츠’의 인가를 신청하고 설립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사업비 4490억원의 대형 리츠다. 이 리츠는 주택도시기금이 출자...

  • 두산인프라코어 22일 예비입찰…소송 리스크·밥캣 제외에 흥행 미지수

    두산인프라코어 22일 예비입찰…소송 리스크·밥캣 제외에 흥행 미지수

    두산인프라코어 매각이 이달 예비입찰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최대 1조원까지 거론되는 '대어'로 거론됐지만 현재까지 인수전 분위기는 잠잠하다. 가격을 둔 눈높이 차이가 큰 데다 1조원에 육박한 소송 리스크를 그대로 떠안아야 하는 위험도 있다. 일부 원매자 사이에선 혹시 모를 두산밥캣 출회 여부에 더 관심이 쏠린 분위기도 감지된다. 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두산그룹과 매각 주관사 크레디트스위스(CS)는 오는 22일 두산인프...

  • 안진회계법인, 대우조선 회계 스캔들 극복하고 성장세 안정

    ≪이 기사는 09월02일(17:24)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안진회계법인(딜로이트안진)은 작년 6월1일부터 올해 5월31일까지인 2019 사업년도에 매출(영업수익) 3453억원으로 전년대비 6.37% 성장했다고 최근 공시했다. 영업이익도 56억6449만7684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안진이 성장세로 돌아선 것은 신외감법(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 수혜를 받아 회계감사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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