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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5번째 채권평가사 EG 출범, “세상에 없던 서비스 선보일 것”

    국내 5번째 채권평가사 EG 출범, “세상에 없던 서비스 선보일 것”

    국내 다섯 번째 채권평가사(자산평가사)가 출범했다. 새로운 회사가 시장에 진입하는 건 10년 만이다. 이지(EG)는 지난 18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채권평가회사로 등록 인가를 받고, 자산평가사업을 시작한다고 25일 발표했다. EG는 지난해 6월 설립했다. 이후 약 1년 동안 평가 서비스와 솔루션 개발 등 준비를 거쳤다. EG는 국내 채권평가 시장에 진입하는 다섯 번째 업체다. 2011년 에프앤자산평가 이후 10년 만이다. 현재 한국자산평가, K...

  • 정수기 필터업체 피코그램, 코스닥 상장 나선다

    정수기 필터업체 피코그램, 코스닥 상장 나선다

    정수기 필터 제조업체인 피코그램이 코스닥시장 상장에 나선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피코그램은 25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공모주식 수는 75만주다. 심사과정에서 특별한 결격 사유가 발생하지 않으면 올 하반기 증시에 입성할 전망이다. IBK투자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았다. 피코그램은 2002년 설립된 필터업체로 정수기와 비데에 쓰이는 필터를 생산하고 있다. 인천 부평구에 본사를 두고 있다. 최석...

  • 품목 다변화에 성공했지만 설비투자에 허덕이는 한주금속

    품목 다변화에 성공했지만 설비투자에 허덕이는 한주금속

    자동차 부품 업체 한주금속의 실질적인 재무부담이 확대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는 25일 한주금속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으로 BB-를 매기면서 이같이 평가했다. 한주금속은 알루미늄 주조 기술을 바탕으로 엔진 부품과 알루미늄 휠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내 주물 사업 부문이 분사해 설립됐으며, 르노와 1차 협력 계약을 체결한 후 오랜 영업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전략적 목적상 한주금속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서한산업(지분율 14.5...

  • 야놀자, 비전펀드와 조단위 규모 '프리 IPO' 투자 유치 협의

    국내 대표 숙박 종합 플랫폼 야놀자가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이끄는 소프트뱅크 비전펀드로부터 투자금을 받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야놀자는 이를 발판으로 상장 작업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야놀자는 비전펀드로부터 최대 1조원 규모 투자금을 유치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야놀자의 기업가치 최대 10조원 수준에서 논의되고 있다. 야놀자는 국내 대표 숙박 종합 플랫폼이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에도 불...

  • 인터파크송인서적, 회생절차 포기하고 결국 파산

    인터파크송인서적, 회생절차 포기하고 결국 파산

    60여년의 역사를 가진 국내 2위 도서 도매업체 인터파크송인서적(송인서적)이 파산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11부(김창권 부장판사)는 지난 20일 송인서적에 파산을 선고하고, 다음날 선고 내용을 공고했다. 파산관재인은 정동현 변호사다. 채권자들은 다음 달 23일까지 서울회생법원에 채권을 신고할 수 있다. 채권자 집회는 7월 21일 열린다. 이번 파산 선고는 송인서적의 청산가치가 존속가치보다 높다고 판단한 결과다. 송인서적...

  • 지난달 회사채 발행 24조원…빚 늘리는 기업들

    지난달 회사채 발행 24조원…빚 늘리는 기업들

    경기 회복과 금융시장의 풍부한 유동성 등에 힘입어 지난 4월 회사채 발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4월 국내 기업의 주식과 회사채 등 발행 규모가 24조9113억원으로 전월 대비 4927억원(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주식발행 규모가 전월 대비 약 5조8000억원 가량 감소했으나 회사채 발행은 크게 늘어나면서 전체적인 자금조달 규모 상승세를 이끌었다. 회사채 발행 증가세 지속 회사채 발행규모는 총 24조660...

  • 차랑용 방진 고무 시장 절반 차지하고도 신용도 빛 못 보는 대흥알앤티

    차랑용 방진 고무 시장 절반 차지하고도 신용도 빛 못 보는 대흥알앤티

    자동차용 방진 고무 전문 업체 대흥알앤티가 투자 등급의 문턱에 걸려 고전하고 있다. 한 단계만 신용등급이 올라도 투자 등급으로 올라서는데 악화된 수익성과 설비투자 부담 탓에 투기 등급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나이스신용평가는 최근 대흥알앤티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으로 BB+를 부여하면서 부정적 등급전망 꼬리표를 달았다. 수익성 저하와 설비투자 부담 확대로 재무안정성이 나빠진데다 중단기적으로 개선이 쉽지 않을 것이란 판단...

  • '산타토익' 뤼이드, 소프트뱅크로부터 2000억원 투자 유치 성공

    '산타토익' 뤼이드, 소프트뱅크로부터 2000억원 투자 유치 성공

    ≪이 기사는 05월25일(09:2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솔루션 기업 뤼이드가 소프트뱅크 비전펀드2로부터 1억7500만달러(약 2000억원) 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소프트뱅크 비전펀드의 단독 투자다. 비전펀드가 국내 기업에 단독으로 투자를 단행한 것은 쿠팡과 아이유노미디어에 이어 세 번째다. 이로써 비전펀드의 누적 투자금...

  • 새내기주 씨앤씨인터내셔널, 잠재매물 76만주 더 있다

    새내기주 씨앤씨인터내셔널, 잠재매물 76만주 더 있다

    ≪이 기사는 05월25일(07:03)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색조화장품 전문기업 씨앤씨인터내셔널이 상장 이후 쭉 내리막을 타며 공모주 투자자들의 속을 태우고 있다. 이 회사가 3년 전 발행한 전환사채(CB) 255억원어치가 언제라도 신주로 전환돼 유통시장으로 쏟아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주가 하락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아주IB는 최근 ‘아주좋은사모사모투자...

  • 롯데글로벌로지스 회사채 수요예측...모집액의 2배 넘는 주문 접수

    롯데글로벌로지스 회사채 수요예측...모집액의 2배 넘는 주문 접수

    4개월 만에 다시 공모채 발행에 나선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수요예측에서 1780억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모집액의 2배 넘게 주문을 받았지만, 4배가 넘었던 지난 1월보다는 인기가 덜했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글로벌로지스가 7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하기 위해 이날 기관 투자가를 상대로 진행한 수요예측(사전 청약)에 1780억원의 매수 주문이 들어왔다. 400억원을 모집한 3년물에 1000억원, 300억원어치 발행을 계획...

  • 영국계 PE 액티스, 전문가와 파트너쉽 통해 데이터센터 본격 개발 나서

    영국계 PE 액티스, 전문가와 파트너쉽 통해 데이터센터 본격 개발 나서

    ≪이 기사는 05월24일(17:0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영국계 사모펀드(PE)인 액티스(Actis)가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을 위해 데이터센터 전문 운영기업 ‘ADIK'와 독점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국내외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오랫동안 경험을 쌓아온 업계 전문가들의 노하우와 액티스의 개발사업에 대한 강점을 결합하겠다는 계획이다. 24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액...

  • 삼광글라스 그룹, SGC에너지로 간판 바꾸고 첫 회사채 발행

    삼광글라스 그룹, SGC에너지로 간판 바꾸고 첫 회사채 발행

    사명을 바꾸고 지주사 체계로 출범한 SGC에너지가 첫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SGC에너지는 옛 삼광글라스가 자회사와 손자회사인 이테크건설과 군장에너지를 합병해 탄생한 종합에너지 기업이다. 사업지주회사며 코스피 상장기업이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GC에너지는 무보증 회사채 총 1000억원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사전청약)을 25일 실시한다. 발행예정 회사채는 2년 만기물 200억원과 3년물 800억원으로 구성됐으며, 2년물은 E...

  • 대유에이피, 300억원 공모 CB 발행

    대유에이피, 300억원 공모 CB 발행

    자동차 부품업체 대유에이피가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300억원을 조달한다. CB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발행회사의 신주로 바꿀 수 있는 채권이다. 대유에이피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3년 만기 CB 300억원어치를 공모로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6월8일 청약을 마무리하고 6월11일 발행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번 CB로 조달한 자금을 설비 투자재원과 운영자금 등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KB증권과 하나금융투자가 발행 주관업무를 맡고 있다...

  • 구조조정 빛 보는 동국제강…신용도 '부활'

    구조조정 빛 보는 동국제강…신용도 '부활'

    동국제강의 신용도가 살아나고 있다. 한국기업평가는 24일 동국제강의 기업 신용등급 전망을 종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바꿨다. 현재 BBB-인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의미다. 동국제강은 매출 감소에도 영업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 차입금도 줄어드는 추세다. 건설 경기 둔화에 따른 봉형강 판매량 감소로 동국제강의 판매량은 지난해까지 감소세였다.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저수익 판재 제품 판매를 줄인 영향도 있다. 이에 따라 201...

  • 코스닥 상장 앞둔 진시스템, 14억원 규모 공급계약

    코스닥 상장 앞둔 진시스템, 14억원 규모 공급계약

    ≪이 기사는 05월24일(16:15)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오는 2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진시스템이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코로나19 진단 시스템 공급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현장 분자진단 플랫폼 기업 진시스템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협력사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계약은 코로나19 진단장비와 진단키트를 포함해 약 14억 원 규모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2020년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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